1페이즈 : 소멸의 강림 저지 | 2페이즈 : 혼돈의 재림 격퇴 | ||||
파멸의 길목 | 절망의 갈림길 | 공포의 대지 | 혼돈의 왕좌 | ||
계시의 탑 엘리노스 | 비극의 도시 엘레리논 | 거울의 정원 아르미스 |
1. 개요
필드 BGM |
보스 BGM |
2. 비탄의 늪 세르하 [보조]
대도시 엘레리논과 인근 마을 아벤투스의 식수원으로 사용되었을만큼 맑고 깨끗한 호수였으나
검은 성전 당시 호수 속에 인간들의 시체와 위장자들의 시체가 가라앉고, 그 위로 이끼가 끼며 식물들이 썩어들어 끈적끈적한 늪이 되어버렸다.
많은 생이 호수에 가라앉고 스며들어 비탄의 늪이라고 별칭이 생겨버린 곳이다.
검은 성전 당시 호수 속에 인간들의 시체와 위장자들의 시체가 가라앉고, 그 위로 이끼가 끼며 식물들이 썩어들어 끈적끈적한 늪이 되어버렸다.
많은 생이 호수에 가라앉고 스며들어 비탄의 늪이라고 별칭이 생겨버린 곳이다.
2.1. 침투자 트로카
침투자 트로카 | ||||
이름 | 침투자 트로카 | |||
체력 | 0단계 | 95억 6250만 / 95625 줄 | ||
1단계 | 135억 4238만 / 135423 줄 | |||
2단계 | 233억 1199만 / 233119 줄 | |||
3단계 | 398억 7750만 / 398775 줄 | |||
가이드 모드 | 8080만 / 808 줄 | |||
스쿼드 모드 | 12억 7467만 / 12746 줄 | |||
타입 | 악마 |
그로기 여부 | |||
그로기 여부 | ? | ||
그로기 유도 패턴 | ? | ||
특이사항 | ? |
침투자 트로카
쉬이~ 쉬이이~
깨어나지 말아라. 이곳은 달콤한 꿈 속.
하루 종일 맞부딪히는 병장기 소리도
끊임없이 몰려드는 위장자도 사실은 모두 없던 일.
쉬이~ 쉬이이~
위장자로 변해 맞아죽은 신랑도
나를 기둥에 묶어버리고 도망간 마을 사람들도
꿈에서 깨어나면 물거품처럼 사라질 이야기일뿐.
쉬이~ 쉬이이~
이미 벌어진 잔인한 일들은 전부 꿈 속에 묻어두고
평소에 생각했던 온갖 악행들도 모두 이곳에 풀어두고 가거라.
혼돈이 한차례 세상을 휩쓸고 지나가면
슬펐던 꿈에서 깨어나 개운하게 기지개를 켜면 그뿐.
쉬이~ 쉬이이~
그러니 지금은 깨어나지 말아라. 이곳은 달콤한 꿈 속.
모두가 함께 이 꿈의 끝을 보기 전까지는.
- 위장자가 발생한 병영에서 밤새 들려오던 노랫소리
쉬이~ 쉬이이~
깨어나지 말아라. 이곳은 달콤한 꿈 속.
하루 종일 맞부딪히는 병장기 소리도
끊임없이 몰려드는 위장자도 사실은 모두 없던 일.
쉬이~ 쉬이이~
위장자로 변해 맞아죽은 신랑도
나를 기둥에 묶어버리고 도망간 마을 사람들도
꿈에서 깨어나면 물거품처럼 사라질 이야기일뿐.
쉬이~ 쉬이이~
이미 벌어진 잔인한 일들은 전부 꿈 속에 묻어두고
평소에 생각했던 온갖 악행들도 모두 이곳에 풀어두고 가거라.
혼돈이 한차례 세상을 휩쓸고 지나가면
슬펐던 꿈에서 깨어나 개운하게 기지개를 켜면 그뿐.
쉬이~ 쉬이이~
그러니 지금은 깨어나지 말아라. 이곳은 달콤한 꿈 속.
모두가 함께 이 꿈의 끝을 보기 전까지는.
- 위장자가 발생한 병영에서 밤새 들려오던 노랫소리
"오랜 만에 보는 인간이네?" (조우 시 대사)
(CV. 김예림 / 미카미 유리에)
강제 홀딩면역이 발동될 때까지 홀딩이 가능한 보스 중 하나다.
2.1.1. 패턴
3. 침묵의 숲 루넨 [혼돈]
한때는 요정의 숲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웠던 곳으로 제국민들 사이의 설화 속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아침의 숲, 루넨이라 불리던 이 아름다운 숲에는 '루넨'이라는 아름다운 요정이 살았다고 전해지지만
현재는 어두침침하고 습한 죽음의 냄새가 풍기는 숲이 되어버렸다.
아침의 숲, 루넨이라 불리던 이 아름다운 숲에는 '루넨'이라는 아름다운 요정이 살았다고 전해지지만
현재는 어두침침하고 습한 죽음의 냄새가 풍기는 숲이 되어버렸다.
3.1. 광기의 어둠 제트
광기의 어둠 제트 | ||||
이름 | 광기의 어둠 제트 | |||
체력 | 1단계 | 135억 4238만 / 135423 줄 | ||
2단계 | 233억 1199만 / 233119 줄 | |||
가이드 모드 | 8080만 / 808 줄 | |||
스쿼드 모드 | 12억 7467만 / 12746 줄 | |||
타입 | 악마 |
그로기 여부 | |||
그로기 여부 | O | ||
그로기 유도 패턴 | 목표가 확실한 돌진 | ||
특이사항 | 클리어 시 절망의 요람 아벤투스의 혼돈 모드 개방 |
광기의 어둠 제트
어둠 속에 늘어진 자여.
지금 네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동료와 함께하는 협동심?
몇 수를 내다보는 혜안?
왜 패배했는지 분석하는 치밀함?
아니지.
그건 너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야.
그딴 건 평범한 자들에게나 필요한 것이다.
어둠 속에 늘어진 자여.
특별한 너에게 필요한 것은 단 하나뿐이다.
눈앞의 적들을 파멸시킬 강력한 힘.
그리고 더 지독한...
"과, 광기..."
그래그래. 잘 알고 있구나.
이 검은 대지에 늘어진 나의 힘이 너를 더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느껴지지 않느냐?
네가 가진 광기야말로 혼돈을 가장 잘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이 되어줄 것이니.
온전히 받아들 거라.
"크흐, 으흐흐흐... 크하하핫!!"
그래. 그렇게.
빛에 바랬던 너의 어둠은 이제야 혼돈의 광기에 물들게 될 터이니...
마음껏 미쳐 날뛰거라.
광기에 가득 찬 어둠이여.
어둠 속에 늘어진 자여.
지금 네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동료와 함께하는 협동심?
몇 수를 내다보는 혜안?
왜 패배했는지 분석하는 치밀함?
아니지.
그건 너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야.
그딴 건 평범한 자들에게나 필요한 것이다.
어둠 속에 늘어진 자여.
특별한 너에게 필요한 것은 단 하나뿐이다.
눈앞의 적들을 파멸시킬 강력한 힘.
그리고 더 지독한...
"과, 광기..."
그래그래. 잘 알고 있구나.
이 검은 대지에 늘어진 나의 힘이 너를 더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느껴지지 않느냐?
네가 가진 광기야말로 혼돈을 가장 잘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이 되어줄 것이니.
온전히 받아들 거라.
"크흐, 으흐흐흐... 크하하핫!!"
그래. 그렇게.
빛에 바랬던 너의 어둠은 이제야 혼돈의 광기에 물들게 될 터이니...
마음껏 미쳐 날뛰거라.
광기에 가득 찬 어둠이여.
홀딩 불가가 뜨기 전까지는 상시 홀딩이 가능한 보스이다.
주의점으로 제트는 등장 직후 늘어진 어둠 상태에서 광기의 어둠 상태로 모습이 변화하는 모션 동안 무적 상태이므로 이 때 스킬을 날리지 않도록 하자.
3.1.1. 패턴
- 목표가 확실한 돌진
그로기 유도 패턴
적...추적..! 섬..멸! 키...키킥..
시간이 지나면 제트가 선을 따라서 돌진하는데 돌진 궤적에 공이 닿지 않도록 선을 알맞게 배치해야 한다. 제트가 처음에 이동한 위치 기준으로 1P 부터 4P 까지 순서대로 비어 있는 공간에 서주면 파훼된다. 성공 및 실패 관계 없이 좌우를 바꾸어 총 2회 진행하게 되며, 2회까지 정상적으로 파훼하였다면 제트가 그로기에 빠지고 실패하였다면 맵 전체에 즉사급 폭발을 일으킨다.
3.1.2. 공략
혼...돈....!!! (사망 시)
1단계는 파멸의 길목 던전들을 하드하게 즐기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굳이 루넨에서 혼돈 단계를 올릴 이유가 없으며, 3개의 혼돈 던전 중에 패턴 난이도가 제일 더러워서 2단계 파티에서도 제트로 혼돈 난이도를 올리지 않는다. 3단계는 애초에 파티 딜 자체가 워낙 강한데다 제트 자체가 2단계 이상의 티아매트와 함께 오즈마 레이드 전체를 통틀어 가장 더러운 패턴을 보유한지라 거의 루넨으로 먼저 혼돈 단계를 올리기 때문에 패턴을 볼 일이 잘 없다.또한 그로기 패턴이 워낙 파훼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라 대부분 일부러 제트에게 부딪혀 빠르게 패턴을 넘어가는 편.
기본적으로 패턴 중에는 무적 상태이지만 제트가 이동할 때는 무적 상태가 풀리므로 이를 잘 파악하여 딜을 넣고 빠르게 넘어가는 것이 추천된다.
4. 절망의 길 필리스 [해방]
원래의 지명은 펠 로스 제국의 번창한 도시인 엘레리논으로 향하는 필리스 대로(大路).
많은 물자가 이동하는 중요한 루트였지만, 검은 성전이 발발한 이후에는 위장자가 빠르게 진군하는 길로 이용된다.
루넨을 클리어하지 않은 상태라면 필리스로 내려가는 길목에서 아드라스가 잡몹들을 데우스 엑스 레이로 모두 처리해주는 이벤트가 있으므로 바로 입구로 뛰어가도 무방하다.많은 물자가 이동하는 중요한 루트였지만, 검은 성전이 발발한 이후에는 위장자가 빠르게 진군하는 길로 이용된다.
4.1. 혼돈을 따르는 데스페로
혼돈을 따르는 데스페로 | ||||
이름 | 혼돈을 따르는 데스페로 | |||
체력 | 0단계 | 95억 6250만 / 95625 줄 | ||
1단계 | 135억 4238만 / 135423 줄 | |||
2단계 | 233억 1199만 / 233119 줄 | |||
3단계 | 398억 7750만 / 398775 줄 | |||
가이드 모드 | 8080만 / 808 줄 | |||
스쿼드 모드 | 12억 7467만 / 12746 줄 | |||
타입 | 악마 |
그로기 여부 | |||
그로기 여부 | O | ||
그로기 유도 패턴 | 잠에 들 시간이다 | ||
특이사항 | 클리어 시 절망의 요람 아벤투스 개방 |
혼돈을 따르는 데스페로
한껏 뜨거워진 악마의 피가 몸 속의 세포들을 달궜다.
혼돈의 재림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직감한 데스페로는 광소를 터트리며
필리스 대로의 바닥에 숨이 끊어진 적의 시신을 아무렇게나 던졌다.
검은 대지에 퍼져있는 혼돈의 기운을 깊이 들이마실수록
이마의 뿔은 더 단단해지고 전신에서 이전에 없던 새로운 힘이 솟아났다.
검은 대지에 감히 발을 들인 불손한 녀석들을 전부 참살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었다.
자신감으로 충만한 상태였지만, 데스페로는 자신에게 내려진 임무를 망각하지는 않았다.
혼돈의 재림을 위해서는 하찮은 적들을 찢어발기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일이 있었으니까.
우선은 길고 긴 잠에 빠져든 소멸의 신을 깨워야했다.
강제로 깨어난 소멸의 힘은 분노를 표출할 대상을 찾을 테고,
그가 몸을 빼내는 사이 자연스레 모험가들을 덮칠 것이다.
헐거워진 봉인은 안과 밖에서 동시에 가해지는 혼돈의 힘을 버텨내지 못할 것이고
마침내 아라드에는 혼돈이 다시 강림하게 되겠지.
그리고 다음은...
데스페로는 고개를 흔들어 상념을 털어냈다.
다음? 다음은 없었다.
암흑 3기사의 힘을 담을 그릇으로 검은 교단에 몸을 바친 순간부터
그가 바라는 것은 이 세상의 온전한 멸망이었다.
"혼돈의 종이 당신의 의지를 따르나이다."
그는 더 이상 절망의 기사에게 속한 종자(從者)가 아니었다.
세상의 파멸을 진심으로 믿고, 이를 원하는 혼돈을 따르는 자.
데스페로(Despero).
한껏 뜨거워진 악마의 피가 몸 속의 세포들을 달궜다.
혼돈의 재림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직감한 데스페로는 광소를 터트리며
필리스 대로의 바닥에 숨이 끊어진 적의 시신을 아무렇게나 던졌다.
검은 대지에 퍼져있는 혼돈의 기운을 깊이 들이마실수록
이마의 뿔은 더 단단해지고 전신에서 이전에 없던 새로운 힘이 솟아났다.
검은 대지에 감히 발을 들인 불손한 녀석들을 전부 참살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었다.
자신감으로 충만한 상태였지만, 데스페로는 자신에게 내려진 임무를 망각하지는 않았다.
혼돈의 재림을 위해서는 하찮은 적들을 찢어발기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일이 있었으니까.
우선은 길고 긴 잠에 빠져든 소멸의 신을 깨워야했다.
강제로 깨어난 소멸의 힘은 분노를 표출할 대상을 찾을 테고,
그가 몸을 빼내는 사이 자연스레 모험가들을 덮칠 것이다.
헐거워진 봉인은 안과 밖에서 동시에 가해지는 혼돈의 힘을 버텨내지 못할 것이고
마침내 아라드에는 혼돈이 다시 강림하게 되겠지.
그리고 다음은...
데스페로는 고개를 흔들어 상념을 털어냈다.
다음? 다음은 없었다.
암흑 3기사의 힘을 담을 그릇으로 검은 교단에 몸을 바친 순간부터
그가 바라는 것은 이 세상의 온전한 멸망이었다.
"혼돈의 종이 당신의 의지를 따르나이다."
그는 더 이상 절망의 기사에게 속한 종자(從者)가 아니었다.
세상의 파멸을 진심으로 믿고, 이를 원하는 혼돈을 따르는 자.
데스페로(Despero).
"더 깊은 어둠 속에서 찢어주마!"(조우 시 대사)
강제 홀딩면역이 발동될 때까지 홀딩이 가능한 보스 중 하나다.
4.1.1. 패턴
- 흑창 폭발
데스페로가 하늘로 가시들을 쳐올려 투척한다. 검은 연옥에서 사용하던 패턴과 거의 같은 패턴으로, 가시의 폭발 범위가 조금 더 넓은 것 외에는 차이점이 없다.
- 연속 공격
전방을 두 번 할퀸 뒤, 주변의 플레이어 한 명에게 돌진한다. 범위가 좁은 편이므로 딱히 위협적이지 않다.
- 흑창 투척
여기다!
공중으로 도약하여 전방에 거대한 흑창을 던진 뒤, 반동으로 뒤로 밀려난다. 의외로 피격 시 피해량과 이성 수치 감소량이 꽤 높은 편에 속하므로 단순히 맞딜을 하는 것보단 데스페로의 후방으로 이동하여 피해는 것이 좋다.
- 서 있을 곳은 없다
서 있을 곳은 없다! (패턴 시전 시)
바로 이거야! (도약 공격 시)
패턴 시전과 동시에 데스페로가 공중으로 도약한 후 지면을 내려찍어 광범위한 범위에 가시를 뽑아내어 광역 공격을 가한다.바로 이거야! (도약 공격 시)
가시 공격은 사이사이에 일직선으로 여러개의 틈이 생기므로 우악스러워보이는 겉보기와 달리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으며, 3번 반복 후 해당 패턴은 종료된다.
딱히 위험하지는 않은 패턴이지만 여러 번 중첩하여 맞을 시 이성 수치가 생각 이상으로 깎여나갈 수 있으므로 여느 패턴이 그렇듯 피할 수 있다면 피해주는 것이 좋다.
- 잠에 들 시간이다
그로기 유도 패턴
크하하하.. 절망의 비명을 질러라! (패턴 시전 시)
크하하하하.. 여기서 잠들어라! / 장난은 끝이다! (패턴 실패 시)
으윽.. 네놈들! (그로기 시)
데스페로가 맵 곳곳에 부딪히면 피해를 주는 가시들을 솟아나게 하여 배치시킨다. 배치가 끝난 후 플레이어 한 명을 지정하여 돌진 공격을 가하는데, 지정된 플레이어가 가시 뒤쪽으로 이동하여 총 3번 데스페로를 가시와 부딪히게 하면 패턴이 종료되고 데스페로가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크하하하하.. 여기서 잠들어라! / 장난은 끝이다! (패턴 실패 시)
으윽.. 네놈들! (그로기 시)
반면 돌진 공격에 피격 당하거나 가시에 부딪히지 않고 단순히 피할 경우 패턴 종료 후 데스페로가 전범위에 즉사급 광역 피해를 준다.
이시스 레이드의 금시사 트리투라의 그로기 패턴과 거의 유사하며 오히려 더 쉬우니 해당 패턴을 알고 있다면 어렵지 않게 대처가 가능하다.
딱히 어려울 게 없는 패턴이지만 보통 십중팔구 딜찍누로 진행되는 데스페로의 해당 패턴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미숙련 파티일 경우 파훼에 실패하여 전멸하는 광경을 종종 볼 수도 있다.
4.1.2. 공략
티아매트님...!!! (사망 시)
0~2단계 기준으로는 보통 회랑과 동시에 필리스를 입장하게 되므로 거의 0단계로만 가는데다 같은 지역에 있는 루넨의 제트와 아벤투스의 티아매트가 레이드 전체 내에서도 워낙 손꼽히는 악질적인 패턴으로 무장했기 때문에 3단계 공대에서도 거의 1단계일 때 절망의 갈림길을 먼저 가는 편이라 2단계 상태의 데스페로를 볼 일은 많지 않다.트로카를 제외한 나머지 두 보스들과 비교하면 난이도가 현저히 낮은 편에 패턴도 정직한데, 까놓고 말해서 검은 연옥때보다 오히려 더 쉬운 편. 따라서 중간중간 도약 공격때의 무적만 주의하면 클리어하는데 별 어려움은 없다.
5. 절망의 요람 아벤투스 [주요]
본래는 필리스 대로(大路)라 불리는 물자가 운송 되던 대로 중간에 위치하던 작은 도시로
엘레리논 성으로 향하는 상인들이나 모험가들이 여독을 풀던 평화로운 마을이었으나
검은 성전의 참담한 피해를 입은 후 현재는 절망만이 가득한 망자의 마을이 되어 버렸다.
엘레리논 성으로 향하는 상인들이나 모험가들이 여독을 풀던 평화로운 마을이었으나
검은 성전의 참담한 피해를 입은 후 현재는 절망만이 가득한 망자의 마을이 되어 버렸다.
5.1. 다가온 절망의 티아매트
다가온 절망의 티아매트 | ||||
1페이즈 | 2페이즈 | |||
이름 | 다가온 절망의 티아매트 | |||
체력 | 0단계 | 114억 7500만 / 114750 줄 | ||
1단계 | 162억 5250만 / 162525 줄 | |||
2단계 | 286억 8000만 / 286800 줄 | |||
3단계 | 477억 9750만 / 477975 줄 | |||
가이드 모드 | 9690만 / 969 줄 | |||
스쿼드 모드 | 15억 2958만 / 15295 줄 | |||
타입 | 악마 |
그로기 여부 | |||
그로기 여부 | 1페이즈: X 2페이즈: O | ||
그로기 유도 패턴 | 1페이즈: 없음 2페이즈: 그림자 무도 | ||
특이사항 | 1페이즈: 체력 80% 이하 시 2페이즈 전환 2페이즈: 혼돈 모드 클리어 시 혼돈 단계 고정 |
다가온 절망의 티아매트
지옥마의 투레질 소리가 검은 대지 위에 울려 퍼졌다.
절망의 기사가 올라탄 말은 발굽 소리도 내지 않고 그림자로 덮인 땅 위를 가로질렀다.
수백 년간 인고의 시간을 버티고 돌아온 검은 대지는 사방에 혼돈의 기운으로 가득했다.
"......"
다가올 전투 직전의 고요를 느낀 티아매트가 지옥마를 멈춰 세웠다.
적의로 들끓는 가슴은 당장이라도 적에게 달려들어 피를 볼 것을 재촉하고 있었지만,
차가운 이성이 그의 옷깃을 붙잡았다.
이미 한번 창을 부딪쳐 본 적들의 실력은 상당했고
강한 적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충분한 준비가 필요했다.
그는 미간을 좁히며 다가오는 적들의 기운을 살폈다.
예상대로 역겨운 신성력 속에는 혼돈의 기운이 뒤섞인 자들이 끼어있었다.
"트로카."
티아매트의 부름에 어느새 나타난 묘령의 여인이 대답했다.
"예, 절망이시여."
"적들 사이에 혼돈의 힘을 지니고 있는 자가 있는지 살펴라.
나약한 정신을 헤집는 네 능력이라면 그들이 억누르고 있는 혼돈의 목소리를 일깨우기도 쉬울 터."
고개를 숙여보인 트로카가 사라지자,
티아매트는 지옥마의 갈기를 쓰다듬으며 그 기운을 회수해 망토의 형태로 몸에 둘렀다.
이번 전투에서 그는 혼돈의 재림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생각이었다.
"오너라. 이번에야말로 헤어나올 수 없는 절망 속에 빠트려주마."
티아매트가 무의식 중에 방출한 기운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던 그림자의 어둠을 한층 더 짙어지게 만들었다.
같은 적에게 겪는 패배는 한 번으로 족했다.
지옥마의 투레질 소리가 검은 대지 위에 울려 퍼졌다.
절망의 기사가 올라탄 말은 발굽 소리도 내지 않고 그림자로 덮인 땅 위를 가로질렀다.
수백 년간 인고의 시간을 버티고 돌아온 검은 대지는 사방에 혼돈의 기운으로 가득했다.
"......"
다가올 전투 직전의 고요를 느낀 티아매트가 지옥마를 멈춰 세웠다.
적의로 들끓는 가슴은 당장이라도 적에게 달려들어 피를 볼 것을 재촉하고 있었지만,
차가운 이성이 그의 옷깃을 붙잡았다.
이미 한번 창을 부딪쳐 본 적들의 실력은 상당했고
강한 적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충분한 준비가 필요했다.
그는 미간을 좁히며 다가오는 적들의 기운을 살폈다.
예상대로 역겨운 신성력 속에는 혼돈의 기운이 뒤섞인 자들이 끼어있었다.
"트로카."
티아매트의 부름에 어느새 나타난 묘령의 여인이 대답했다.
"예, 절망이시여."
"적들 사이에 혼돈의 힘을 지니고 있는 자가 있는지 살펴라.
나약한 정신을 헤집는 네 능력이라면 그들이 억누르고 있는 혼돈의 목소리를 일깨우기도 쉬울 터."
고개를 숙여보인 트로카가 사라지자,
티아매트는 지옥마의 갈기를 쓰다듬으며 그 기운을 회수해 망토의 형태로 몸에 둘렀다.
이번 전투에서 그는 혼돈의 재림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생각이었다.
"오너라. 이번에야말로 헤어나올 수 없는 절망 속에 빠트려주마."
티아매트가 무의식 중에 방출한 기운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던 그림자의 어둠을 한층 더 짙어지게 만들었다.
같은 적에게 겪는 패배는 한 번으로 족했다.
네 내면의 빛까지 이 창으로 꿰뚫어주겠노라 / 심연 속에서 나는 영겁을 살고, 네놈은 이 땅에서 최후를 맞이할 것이다
1페이즈에서는 기본적으로 홀딩 불가 상태이지만 등장 모션 이후 잠깐동안 홀딩이 가능한 구간이 있으며, 2페이즈에서는 페이즈 전환 직후를 제외하면 홀딩 불가가 뜨기 전까지는 상시 홀딩 가능한 상태이므로 이를 잘 이용하는 것이 좋다.
5.1.1. 1페이즈
- 망토 포박
도망쳐봐야 소용없다. / 숨을 곳은 없다!
티아매트의 전매특허인 망토 패턴. 한 유저를 추적해서 날리거나 자신의 주변에 사용한다. 자신을 중심으로 큰 원 마크가 뜨는 광역 망토 포박도 시전하는데 한 명이라도 걸릴 시 티아메트가 약 3초가량 무적상태로 은신하게 되니 맞지 말자.- 은신 찌르기
어둠 속에 처박혀라.
티아매트가 은신 상태에 들어간 후 파티원 한명을 골라 찌른다. 은신상태는 당연히 무적.- 대지 파열
티아매트가 맵 하단 / 상단 끝에 순서대로 나타나 창으로 지면을 찔러 파열 시킨다. 파열 시키는 지역에서 벗어나면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으나, 피격 시 꽤 높은 피해량과 더불어 무시하기 힘들 수준으로 이성 수치가 깎여나가므로 주의.
5.1.2. 2페이즈
- 지옥마 소환
오거라! 혼돈 속을 내달리는 나의 그림자여! (2페이즈 전환 시)
2페이즈의 시작을 알리는 패턴이자 본 게임의 시작. HP가 80% 이하가 될 시 망토를 지옥마로 변형시켜 탑승한다. 해당 모션들 전부가 통짜 무적이라 각성기를 활용한 극딜은 이 패턴을 보고 나서 하는게 좋다.- 그림자 지대
모든 것을 집어 삼키는 그림자여!
2페이즈 티아매트의 핵심 패턴. 티아매트가 포탈을 열어 이동한 뒤 포탈에서 나온 위치로부터 시작하여 전 맵에 장판을 전개한다. 장판의 곳곳에는 안전지대와 같은 틈이 있으며, 그림자 지대 위에 위치한 플레이어는 빠른 속도로 HP와 이성수치가 감소하므로 일단 장판이 펼쳐지면 즉시 안전지대로 피하는게 좋다.포탈을 통해 티아매트가 등장하자마자 넥스냅이나 여성크루세이더의 승리의창을 시전시 전방 일자형 장판이 입구방향 구석으로 시전되면서 맵중앙 전체가 안전지대가 되어 프리딜이 가능해진다.
2단계 이상부터는 맵 곳곳에 유저를 끌어당기는 블랙홀들이 생성된다. 참고로 흡입력이 매우 강하다. 티아매트의 난이도를 더욱 높이는 원인. 채널링이 있는 스킬이나 해당 패턴의 존재 여부를 모르고 무턱대고 가만히 있다간 순식간에 이성이 걸레짝이 되거나 죽을 수도 있다
- 돌격
날뛰어볼까!
맵을 가로질러 대각선이나 직선으로 1~2회 돌격한다. 또한 돌격함과 동시에 그림자 지대와 유사하게 장판을 까는데, 닿으면 마찬가지로 무지막지한 도트 대미지와 이성 수치 피해가 들어오므로 최대한 피해주자.- 도약 공격 & 창 휘두르기
절망을 받아들여라! / 혼돈이여!
위의 돌격 패턴과 연계하거나 수시로 사용한다. 유저 한명을 타겟으로 점프하여 내려찍은 후 창을 휘두르며 그림자 지대를 전개한다.- 구체 폭격
절망에 짓눌려라! / 네 놈들의 비명소리가 들리는구나!
티아매트가 맵 중앙으로 점프 후 사각형의 외곽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공간에 광역 장판을 전개한 후 유저 한 명에게 문양을 부여한다. 곧이어 창으로 거대한 구체를 만들어낸 후 문양을 부여한 유저에게 폭격을 가한다. 대미지와 이성 수치 감소량이 절륜하여 여러 번 맞으면 매우 위험하므로 각성기나 무적기로 버티거나, 정공법으로 문양이 부여된 유저와 함께 폭격이 끝날 때까지 빈 공간을 돌면 된다.- 망토 속박
발버둥 쳐봐라.
1페이즈와 거의 똑같은 패턴이나 장판이 깔려있는 상태에서 쓰는 경우가 많기에 1페이즈 보다 까다롭다.- 그림자 무도
그로기 유도 패턴
어둠은 나의 영역이자, 네 무덤이다.
지고한 네메시스의 율법으로 너에게 죽음을 선사한다! (패턴 종료 후 그로기 부여 시)
티아매트가 장판을 생성하는데, OX 퀴즈 처럼 가운데에 선이 있는 형태의 장판이 생성된다. 이후 문양이 생긴 파티원에게 점프 내려찍기를 하는데 문양이 있는 파티원 쪽의 안전지대에 장판이 생긴다. 점프로 문양이 생긴 사람과 반대되는 위치에 가면 되며, 문양이 생긴 사람도 유도가 끝나면 점프로 재빠르게 반대편으로 가면 된다. 이후 해당 안전지대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2회 더 반복하면 아드라스가 다크템플러의 1차 각성기인 둠스데이로 티아매트에게 그로기를 부여한다.지고한 네메시스의 율법으로 너에게 죽음을 선사한다! (패턴 종료 후 그로기 부여 시)
5.1.3. 공략
으윽.. 이렇게 끝나는가... (사망 시)
보통 1페이즈가 끝나는 80%까지는 각성기나 주력기를 아껴두다가, 80%가 되어 2페이즈를 열고 극딜하는 방법으로 상대한다.3기사 중 가장 까다로운 패턴을 지닌 관계로 저지에서 카잔 다음으로 많이 터지는 게 바로 티아매트다. 짤무적도 많고, 장판 때문에 움직임에도 제약이 심한 편. 거기에 티아매트는 HP를 공격하는 패턴보다 장판을 위시로 이성수치를 공격하는 패턴이 많은데, 이성 회복포션은 쿨타임이 길고 개수 제한도 적은데다 회복량조차 낮아서 4인 위장자 아웃이 자주 나온다. 거기에 보통 레드보다 화력이 부족한 옐로우 파티가 티아매트를 상대하기 때문에 더 그렇다. 때문에 레드가 아벤투스를 대신 가는 공대도 보이는 편.
1단계가 꽤 활성화 된 2021년 8월 중순 경 부터는 거의 목표 단계보다 낮은 단계로만 아벤투스를 클리어하기에 딜찍누로 진행되어 패턴을 볼 일이 흔치 않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무지성 맞딜하다가 터지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벌어지는 편이며, 2단계에서는 무적 패턴으로 딜누수가 많이 일어나 중~장기전이 될 경우 제트, K와 함께 레이드 내 최악의 보스 중 하나가 되므로 빠르게 녹여버리는 것이 좋다.
강제 홀딩면역이 발동될 때까지 홀딩이 가능한 보스 중 하나다.(2페이즈 한정)
2022년 4월 30일부터 레이드 자체를 3단계로 시작할 수 있게됨에 따라, 처음부터 3단계 상태로 대면할 수 있게 되었다. 현 시점에서는 오즈마 레이드 내의 모든 던전이 딜찍누로 진행되어 3단계임에도 불구하고 110레벨 던전 네임드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110레벨을 찍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저스펙들로만 이루어진 공대일 경우에는 뉴비 분쇄기로 파티를 터트릴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