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f 전설'' Son Simba X Viann}}}''' | |
아티스트 | Viann, 손 심바 |
발매 | 2021년 6월 27일 |
장르 | 힙합 |
길이 | 24:34 |
유통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레이블 | Dejavu Group |
1. 개요
프로듀서 비앙과 래퍼 손 심바의 합작 앨범2. 앨범 소개
사람의 말은 누군가의 이름에 축복이 되어 그 자격을 갖지 못한 이들 또한 그것을 누릴 때가 있다.
사람의 말은 누군가의 이름엔 저주가 되어 꼬리표처럼 그의 삶을 쫓는다.
축복과도 같은 저주와, 저주와도 같은 축복으로 누군가는 귀신이 되고, 누군가는 전설이 된다.
사람으로 태어났으나, 사람 이하로 미움받아 개라는 이름을 얻은 한 사람이 전설이란 단어를 입에 쉽게 담지도 못하면서 속삭여준, 전해져온 전설을 한번 들어보라.
사람의 말은 누군가의 이름엔 저주가 되어 꼬리표처럼 그의 삶을 쫓는다.
축복과도 같은 저주와, 저주와도 같은 축복으로 누군가는 귀신이 되고, 누군가는 전설이 된다.
사람으로 태어났으나, 사람 이하로 미움받아 개라는 이름을 얻은 한 사람이 전설이란 단어를 입에 쉽게 담지도 못하면서 속삭여준, 전해져온 전설을 한번 들어보라.
3. 트랙리스트
<rowcolor=#fff> # | 제목 | 길이 |
1 | 그 집안의 저주 | 3:41 |
2 | 무덤 앞의 개 | 2:57 |
3 | 죽어야만이 | 2:28 |
4 | 원숭이띠로부터 | 2:20 |
5 | 그게 사람 | 2:39 |
6 | 귀신이 되어 | 2:57 |
7 | 전설들의 불빛 | 2:37 |
8 | 사수자리에게 (feat. 버벌진트) | 2:20 |
9 | 그들의 말로 | 2:34 |
4. 크레딧
Executive Producer : Viann & Son SimbaDirected by. Viann, Son Simba & BewhY
Produced by. Viann & Son Simba
Composed by. Viann & Son Simba
Lyrics by. Son Simba & Verbal jint
Mixed by. Viann & BewhY
Mastered by. 헬싱키사운드 @helsinkisound
Cover Artwork by. Rarebirth
Management by. DEJAVU GROUP
1. 그 집안의 저주
Lyrics by. Son Simba
Composed by. Viann
Arranged by. Viann
2. 무덤 앞의 개
Lyrics by. Son Simba
Composed by. Viann
Arranged by. Viann
3. 죽어야만이
Lyrics by. Son Simba
Composed by. Viann
Arranged by. Viann
4. 원숭이띠로부터
Lyrics by. Son Simba
Composed by. Son Simba & Viann
Arranged by. Viann
Flute by. 백관우
5. 그게 사람
Lyrics by. Son Simba
Composed by. Viann
Arranged by. Viann
6. 귀신이 되어
Lyrics by. Son Simba
Composed by. Viann
Arranged by. Viann
Vocal sampled from ‘Verbal Jint - 텐프로’
7. 전설들의 불빛
Lyrics by. Son Simba
Composed by. Viann
Arranged by. Viann
Flute by. 백관우
8. 사수자리에게
Lyrics by. Son Simba & Verbal Jint
Composed by. Son Simba & Viann
Arranged by. Viann
Flute by. 백관우
Bass by. Noogi
9. 그들의 말로
Lyrics by. Son Simba
Composed by. Viann
Arranged by. Viann
Background Vocal by. Verbal Jint
5. 영상
6. 여담
- 앨범의 제목과 연관된, 의미있는 오마주들이 많고, 은유를 담은 구절들이 많다.
- '전설을 감히 입에 담을 수 없다'는 앨범 소개와 앨범 속 가사처럼 , 앨범 내내 '전설'이라는 단어의 발음을 '전ㅅ'으로 흘리며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다가, 마지막 트랙의 마지막 단어에서야 '전설'이라는 제대로 된 발음을 한다.
- 손 심바가 Names에 이어 도전해온 공통의 목적인 한국인으로서의 사운드를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1] 래퍼는 해외 음악을 주로 연구하게 되는데, 그 페이스에도 만족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비앙과 심바 모두 전혀 부끄럽지 않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앨범이라고 한다.[2] 앨범에 담긴 이야기를 사람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하기 싫어서 많이 노력했고, 그 부분에 대해 손 심바는 굉장히 만족했다고.
- 쿤디판다가 말하길, 소설책을 읽어주는 듯한 가사가 힙합에서는 보기 어려운 시점이라 다소 어렵게 느껴졌고, 굵직한 선을 가진 흑백웹툰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 비앙 왈, 심바가 흥미로운 얘기를 가지고 와서는 세상에 없던 사운드로 만들어 달라고 했다고 한다. 비앙도 너무 재밌는 세계관의 이야기라 대단하게 하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만들었다고 한다. 다신 이렇게 못 만들 것 같고,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로 만들었는지 모르겠고, 만들 때 정말 힘들었다고 한다. 손 심바와 뒤풀이 삼겹살 집에서 둘 다 진이 빠져있었다고 한다.
- 으네는 전설의 머천다이즈 상품인 바지를 잘 입고 있다고 한다(....) 앨범 노래와 앨범 커버가 이어지는 아이디어가 좋았다고 한다.
- 손 심바가 열렬히 좋아하는 버벌진트와 작업을 한 트랙도 있다.[3]
-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면 앨범 청취 후, 혹은 도중에 전설의 각 트랙이 무엇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