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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종족들은 보름달이 뜬 날마다 종족 회의를 갖는다. 달이 떠 있는 동안에는 휴전을 지켜야 하며 만일 이 때 달이 구름에 가려지면 별족이 분노했다는 계시로 받아들여지고 이때는 강제로 회의가 종료된다.보통은 발언권이 지도자, 부지도자, 치료사에게 암묵적으로 한정되어 있다. 그러나 전사들이 한마디 소리지른다고 규칙 위반은 아니며, 3부에서 홀리리프처럼 전사가 갑자기 폭로하는 경우도 있다.[2]
5부에서 나무 네 그루에서의 클리어스카이의 선공으로 첫 번째 전투가 벌어진다. 이 전투에서 죽은 여섯 마리의 고양이들과, 산을 떠난 뒤 죽은 고양이들의 영혼이 전투 후 현실로 찾아오고, 매달 나무 네 그루에서 영혼 고양이들과 만난 행사가 종족 회의의 기원이다.[3]
2. 목적
종족들의 지도자들은 이 회의에서 자신의 종족에서 일어난 중요한 일들을 알린다 예를 들어 아래의 사실들이 있고 또한 자신의 종족들의 상황을 알린다.[4][5]- 새로운 고양이의 출산
- 새로운 훈련병
- 새로운 전사
- 고양이의 죽음
- 새로운 부지도자
- 새로운 지도자[6]
3. 장소
숲에서 회의가 열린 장소는 네 그루의 떡갈나무가 둘러싸고 있는 분지인 네 그루의 나무(Fourtrees)이며, 다른 고양이들이 분지에 모여있는 동안 지도자들은 중앙에 서 있는 거대한 바위(Great Rock)에 서서 소식을 교환한다. 호수에서는 처음에 늪지에 모여서 회의를 열었으나 곧 이 장소는 옛 네 그루의 나무만큼 편리하고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호숫가에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한 섬이 회의 장소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강족 고양이들 말고는 접근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기각. 그러나 머드클로의 희생(?)[7]으로 섬으로 건너갈 수 있게 되었다. 나무가 쓰러져 머드클로가 깔리고, 덤으로 다리도 된 것. 그 이후로는 섬에서 회의를 열고 있으며, 지도자들은 섬 중앙에 자라는 큰 떡갈나무의 가지에 올라 연설을 한다.[8][1] 그래서 가끔 지도자들이 싸워도 구름이 달을 안 가리면 전사들이 투덜거린다[2] 홀리리프가 스쿼럴플라이트가 우리 엄마가 아니라고! 라는 폭로를 해버린다[3] 이는 별족의 시작이기도 하다.[4] 천둥족의 먹이는 풍족하고 잘 돌아간다던지...[5] 실제로는 먹이가 부족해 허덕이고 있지만 약점을 내비치지 않기 위해 거짓으로 말하는 경우도 있다.구라[6] 자기소개를 하는 것이다[7] 희생으로 하기엔 좀 그렇다. 반란을 일으켰다가 역관광을 당해서 도망치다가 벼락으로 인해 나무가 넘으졌으니 사고나 별족이 한 일이라고 보는 쪽이 좋겠다.[8] 그러나 나무 위든 바위 위든 싸우는 건 거기서 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