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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1-28 10:14:20

적마승



1. 개요2. 무공

1. 개요

풍종호의 무협소설 『경혼기(驚魂記)』에 등장하는 마교(魔敎)의 후예이다. 백마신(白魔神)과 동문 사형제로, 성명절기인 적양신공(赤陽神功), 비마월(飛魔鉞), 금강승법신(金剛僧法身)에서 글자 한 자씩을 따서 적마승(赤魔僧)이라고 불린다. 실제 차림새도 중과 같은 민대머리에 붉은 승포를 입고 있다. 과거 마존좌(魔尊座)를 향한 적청흑백의 네 마인(魔人) 사이의 다툼에서 적마승은 청마군(靑魔君)의 가슴을 비마월로 뚫었으나, 청마군에게 다리가 끊어졌으며, 흑마왕(黑魔王)에게 내장이 작살난다. 결국, 적마승은 백마신에게 갈기갈기 찢겨 죽고, 청마군 역시도 백마신에게 머리가 깨져 죽는다.

지존록(至尊錄)』에서 환혼노인(還魂老人)은 반혼환생(返魂還生)을 불완전하게나마 완성하여 첫 시험으로 적마승과 청마군을 부활시킨다. 그래서 그 둘은 3년이 지나 기련산 연혼전(練魂殿) 관제묘에서 젊은 모습을 드러낸다. 환혼노인을 지키는 임무를 맡고 있어서 침입해온 쌍마(雙魔)와 다시금 대면하여 서로 날카로운 살수를 주고받는다. 어느 쪽도 상대를 압도하지는 못했으며, 끝내 환혼노인이 분뢰수(奔雷手)에게 죽자 그들은 바로 몸을 뺀다. 이후 귀역(鬼域)의 마왕선(魔王船)에서 분뢰수 일행을 가로막으려 다시 나타나서는 상관월에게 어떠한 약을 건네받은 뒤 자리를 뜬다.

2. 무공


[1] 참고로 『검신무(劍神舞)』에서는 하후염이 적양비록을 얻어 추장연에게 전한다. 그는 오랜 시간 연성하여 대성(大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