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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14 00:38:47

STRV9

저위험 대체총기에서 넘어옴
STRV9
SNT Motiv Revolver, 9mm
SNT모티브 9mm 리볼버
파일:strv9리볼버.png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종류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리볼버
원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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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역사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2024년~현재
개발 및 생산 SNT모티브
개발년도 2020년
생산년도 2021년~현재
사용국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제원
탄약 9×19mm 파라벨룸
급탄 6발들이 실린더
작동방식 더블 액션 (DA/SA)
총열길이 76.2mm (3인치)
101.6mm (4인치)
중량 670g[1]
728g[2]
746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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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배경3. 역사4. 특징5. 문제점6. 기타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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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TRV9(SNT Motiv Revolver, 9mm) 또는 통칭 저위험 권총(Less Lethal Revolver)은 SNT모티브사에서 개발한 9mm 리볼버로, 2024년부터 대한민국 경찰청의 제식 권총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2. 배경

대한민국 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은 그동안 제식 권총으로 과거 스미스 & 웨슨S&W M10부터 현재 S&W M60까지 .38 스페셜 탄환이 들어가는 리볼버를 주로 사용하여 왔으나, 일선 현장에서 사용하기에 살상력이 지나치게 강하다는 문제가 있어 필요한 경우에도 휴대하는 총기를 선뜻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잦았다.[4]

경찰관들이 적절한 조치와 함께 정당한 사유로 총기를 사용했더라도 과잉 진압 여론이 불면 해당 경찰관에게 엄청난 양의 서류처리와 같은 일부터 직접적인 불이익과 내부감사, 심하면 해고까지 일어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 때문에 자신의 일자리와 진급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일선 경찰관들이 총기 사용을 옵션에서 배재함으로써 치안 업무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3. 역사

4. 특징

파일:경찰 스마트 권총1.jpg

스마트 리볼버라 불리는 이유는, 손잡이 내부에 발사 위치, 시간, 횟수, 탄종, 총구 방향과 각도 등의 정보를 즉석 저장하는 편리한 전자기록장치(스마트 모듈)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 모듈을 통해 총기 사용시의 전반적인 상황이 자동 기록되고, 이는 총기 사용의 정당성 여부를 판단하는 증거가 된다. 관련 서류 작성의 수고로움도 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무기 앞에 붙는 스마트라는 수식어의 어감 탓에 오해하기 쉽지만, 탄환 자체는 고전적인 화약추진식 통상탄이다.

실린더의 회전방향은 사수의 위치에서 봤을때 시계반대방향이다. 실린더 릴리즈가 왼쪽에 있고, 미는 형식의 안전장치가 오른쪽에 존재한다. 보통 리볼버에는 안전장치가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특이한 케이스.
일반적인 리볼버용 탄환 대신 대한민국 국군의 제식권총 K5 권총과의 탄약 호환성을 고려해 자동권총용 탄환인 9mm 파라벨룸탄[7]을 사용하며 자동권총용 림리스 탄환을 리볼버에 사용하기 위해 탄약은 문 클립에 끼워진 상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비살상탄은 BB탄이나 빈백탄이 아닌, 착탄 시 피부 밑 5~7cm 정도까지만 관통하는 정도 위력의 전용 탄종으로, 저살상탄으로 부르는 것이 오해를 피하기 좋을 것이다. 기존 실탄은 근거리에서 사람의 몸을 완전 관통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잦았고, 이는 저지력의 부족과 주변 인명 및 재산의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해당 저살상탄이 권총과 함께 새로이 개발되었다.

한국 경찰의 총기 사용 매뉴얼에 따라 첫 약실은 공실로 비워두고 차탄 약실부터 공포탄 1발, 비살상탄 2발, 실탄 2발 순서로 장전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S&W M60 권총은 실린더에 5발이 들어가는데, 여기서 공실 하나, 공포탄 1발, 실탄 3발 하여 실질 탄환은 3발만 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1발 더 많은 실질 장탄수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장탄수는 한발 늘어났지만 비살상탄의 보유로 인해 실탄의 보유 갯수는 오히려 한 발 줄었다.

최근에는 하단에 피카티니 레일이 부착된 STRV9이 공개되었다.

5. 문제점

또한, 과거 일본 정부에서는 자국 산업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1960년대에 일본 경찰이 기존에 사용하던 미국산 스미스 & 웨슨S&W M10S&W M36를 전량 수거하고, 자국산 권총인 뉴 남부 M60를 도입했으나, 1990년대에 뉴 남부 M60의 단종과 동시에 장비 경량화 정책의 일환으로 미국산 권총인 S&W M37S&W 사쿠라 M360J를 도입했다.

6. 기타

7. 둘러보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현대 대한민국 군경 보병장비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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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대한민국 국군 / 경찰 보병장비




돌격​소총 <colbgcolor=white,#191919>M16A1, K2, K2C1, K11
저격​소총 K14, M107A1-CQ
기관단총 K1A
산탄총 M4 슈퍼 90EOD, 스트라이커EOD, M3 슈퍼 90BAT, M1200BAT, 베레타 686BAT, M1897, M1912, USAS-12

자동​권총 M1911A1, K5, KP-52P, DH-380P
리볼버 콜트 디텍티브 스페셜, CAL-38, M10P, M64P, M15P/M67P, M19P/M66P, M60P, M36P, STRV9P
총검 KM7, M9P





경​기관총 K3, K15
다목적 기관총 M60, K16, M134, PKT
중​기관총 M2, K6, NSVT
유탄발사기 M79, M203, K201, K4
대전차화기 M72 LAW, 판처파우스트 3, 90mm 무반동총, 106mm 무반동총, BGM-71, 메티스-M, 현궁, 스파이크
박격포 KM181, KM187, KMS114, KM30
견인포 M101A1, M101A2, KH179
맨패즈 재블린, 스팅어, 이글라, 미스트랄, 신궁
수류탄 K75/K400, K413, MK3A2
지뢰 M14, M15, M16, M18A1, M19, K421 원격운용통제탄




소​총 돌격​소총 HK416, HK416A5, SCAR-L, SIG516, CAR816, M4A1P, DD Mk.18P, SR-16, KS-3, M6P, ARADP, K2C, AK-47C, 56식 자동소총C, AK-74C
저격​소총 SSG 69, SSG 3000, M700 AICS, AW, AWSM, AW50, APR308, TRG M10, LRT-3, PSG1, MSG90, Mk.11 SWS, M110 SASS, G28E, DD5V1, MRAD, M107A1, PSLC
기관단총 K7, K13, MP5A5, MP5SD6, MP5K, MP7A1P, UMP45P, MP9, APC9K PRO, DSMG9P, X95 9mm SMG, DSAR-15PC, Vz.61C
산탄총 M870P, M870 MCS, KSG, UTS-15, M590P, M4 슈퍼 90P
권총 G17, G19, G26, 베레타 92(SB/F), P7M13P, USP9T, P2000P, P226, CZ75 P01Ω, 제리코 941FL, Px4 스톰P, M&P9P, SFP9P, TT-33C
특수화기 APS, KSPW, M32 MGL
총검 KCB-77, 6X5C
의장 M1 개런드, M16A1, K2C1, M14US
※ 윗첨자P: 경찰/해양경찰/대통령경호처에서만 운용
※ 윗첨자BAT: 공군에서 조류퇴치용으로 일부 사용
※윗첨자EOD: 군 폭발물처리반에서 제한적으로 사용
취소선: 테스트만 치른 후 제식 채용되지 않음
※ 윗첨자US: 한미연합사 의장대에서 무상대여로 운용
※ 윗첨자C: 적성화기
K1A, DSAR-15PC는 국방규격 상 기관단총으로 분류
※둘러보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국군의 운용장비 | 파일:gun_icon__.png 현대 보병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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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1914) 대전기 (1914~1945) 냉전기 (1945~1991) 현대전 (1992~)


파일:snt motiv logo white_2.png SNT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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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554> SNT모티브(구 대우정밀공업) 제품 라인업
권총 DP52 · DH380 · K5 · STRV9
기관단총 K1 · K7 · XK9 · XK10 · STSM-21
산탄총 USAS-12
돌격소총 M16A1 · K2 (K2C · K2C1) · XK8 · K11 · STC-16
저격소총 K14
기관총 M60 · K3 · K6 · K15 · K16
유탄발사기 K201 · 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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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빈총 기준[2] 공포탄 1발, 비살상탄 2발, 실탄 2발, 총합 5발을 넣은 기준.[3] 탄두 무게 124gr인 9mm 보통탄(FMJ) 6발 장전시.[4] 범죄자들의 총기 사용이 거의 없는 한국 사회 특성과 맞물려 있다. 외국에서는 오히려 .38 스페셜에서 더 강력한 탄환 및 넉넉한 장탄을 제공하는 자동권총으로 갈아 탄 경우가 많다. 미국은 민간에도 총기가 많이 풀려 있어 더 강한 화력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9mm/.40 S&W 등의 다양한 탄약과 자동권총을 도입했으며, 심지어 5.56mm 돌격 소총도 순찰차 트렁크에는 비치하곤 한다. 영국 등 유럽의 경찰들도 .38 스페셜이나 .32구경/.380구경 등 저화력 탄환을 사용하다가, 현재는 총기 노후화 및 범죄자/테러리스트들의 고화력화/흉포화(범죄율 자체는 과거 대비 상당히 감소하는 추세이나, 일단 범죄나 테러가 발생하면 대형 사건인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로 인해 9×19mm 파라벨룸을 사용하는 자동권총으로 갈아타는 중이다. 2023년 기준 경찰용으로 리볼버를 보급하는 나라는 일본과 한국, 중국 외에는 거의 없으며, 최근까지 38구경 리볼버를 사용하던 싱가포르는 2019년에 주력 화기를 9mm 자동권총글록으로 바꿨다.[5] 정확도와 탄두 깨짐 문제는 총열과 실린더 약실의 중심 배열이 정확하지 못하여, 발사된 탄두가 총열에 진입할 때 한쪽 총강면으로만 쏠리는 문제 때문일 수 있다. 또한 정확도는 실린더와 총열의 두격으로 인한 가스 유출에도 영향을 받는다. 두 부분 모두 S&T 모티브가 리볼버 개발은 처음이란 점에서 생기는 노하우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왠만하면 차차 노하우가 쌓이면서 해결되기를 기대할 수 있는 내용이다.[6] 무게와 부피 때문에 9mm 권총이라기엔 총열이 다소 짧은 3인치이고, 심지어 리볼버라 자동 권총에 비해 가스 누출이 많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전술한 약실과 총열의 배열 및 두격을 더 정교하게 튜닝하는 문제로 해결이 안 된다면 무게 및 부피 증가를 감수하고 총열 길이를 늘리거나, 연소 속도가 빠르고 잔여물 생성이 적은 새 장약을 도입하거나, 장약량 자체를 줄이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문제는 사용탄을 건드리는 뒤의 2문제는 군용 9mm 실탄과 보급 통일성을 기한다는 원 개발 목표와 상충한다.[7] 보통탄(실탄), 공포탄, 저살상탄(비살상탄) 부차적이지만 보통탄 기준 살상력도 기존에 비해 다소 늘었다. 9mm 파라벨룸은 .357 매그넘을 제외한 38구경 리볼버 탄약들보다 약실 압력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8] 더군다나 9×19mm 파라벨룸.38 스페셜 대비 더 강력하기도 해서 저위험이라는 취지에 반하기도 하고 자동권총용으로 개발된 탄의 특성상 리볼버에서 사용할 경우 발사 시 반동으로 인해 실린더에 남은 탄환들의 탄두가 탄피에서 조금씩 밀려나오는 crimp jump(또는 bullet creep) 현상으로 인한 오작동이 더 쉽게 발생하기도 한다.[9] 이 부분은 우리나라 경찰보다는 이래저래 훨씬 권총탄 수요가 큰 군용으로 쓰이는 탄을 경찰도 채택하는 편이 장기적으론 더 저렴하다는 반론이 있다.[10] 이 부분은 장차 경찰 및 군의 노후 리볼버를 전량 이 권총으로 대체하며 양산 수량을 확보하면 어느 정도 해결 가능한 문제이긴 하다. UAE 치안 당국 등에 벌써 수출 성과를 내기도 했다.[11] 하술할 사용 기록 저장 기능의 결함을 탓하기 이전에, 애초 규정이 제대로 정비되어 있으면 스마트 기능이 진짜 필요하긴 필요한가부터 논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다. 예를 들어 자이로로 격발 순간의 총구 지향을 정확히 알 수 있어도(사실 이것도 통상적인 MEMS 센서의 오차 누적이나 각 분해능 특성을 고려하면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총구와 표적과의 거리/고저차 등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예상 탄착점은 어차피 알 수 없다. 이런 걸 파악하려면 결국 바디캠이나 주변 CCTV 영상이 필요한데, 문제는 이들 영상 자료가 있으면, 어차피 자이로 총구 지향 따위 굳이 알 필요 없이 상황 파악이 대부분 가능하다는 것이다. 신기술로 해결할 문제가 아닌 규정 정비 및 예산 책정/집행을 통한 기존 기술의 보급으로 해결해야 할 조직 관리의 문제를, 관리자 책임을 따지기 싫어 신기술로 아무튼 떠넘기려는 것에 불과한 것 아닌지를 진지하게 물어야 할 대목이다.[12] 군용이나 해외 수출용으로도 꾸준히 수요가 발생하는 FMJ 실탄 및 공포탄에 비해, 플라스틱탄은 경찰용 내수 수요 외에 거의 수요가 발생하지 않는다. 경찰은 일반적으로 군에 비해 실사격 훈련이 적고, 그나마도 당연히 실탄으로 진행하니 플라스틱탄은 비축용 내지 가끔 실상황으로 몆발 소모되는 걸 보충하는 정도로만 양산될 것이다. 결국 규모의 경제를 구축하기 훨씬 불리한 조건이다.[13] 휴대폰 GPS는 지상에서 발신하는 기지국 신호를 위치 추적에 같이 사용하므로 실내에서도 꽤 정확한 위치를 제공한다. 해외 로밍 등으로 이 기지국 신호를 활용하지 못 하고 GPS 신호만 활용할 경우, 휴대폰 GPS도 천장 있는 곳으로 들어서면 당연히 먹통이 된다.[14] 안전장치(파이어링 핀 블록)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15] 군에서 쓰이는 K5제리코 941, 베레타 92(다만 베레타는 이미 대다수가 구형장비고 소수가 코너샷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수부대에서 쓰는 글록, P226, CZ P-01, 대통령경호처베레타 Px4 Storm 등 대한민국에 도입된 자동권총의 절대 다수가 9mm 파라벨럼을 사용한다. .45구경 콜트 1911A1과 .38구경 리볼버를 제외하면 전부 9mm라고 봐도 좋다.[16] 사실 미군을 포함한 NATO군은 장성 내지 조종사용 권총도 대부분 제식 9mm 자동권총으로 통일해 버렸고, 굳이 이들에게 가벼운 권총을 지급해야겠다면 글록 17/19/26과 같은 제식 권총의 모듈화를 통해 컴팩트 내지 서브 컴팩트 권총을 지급하고 있다. 아무리 이들이 직접 권총 뽑아들고 대인 전투를 치르는 상황 자체가 개막장이라지만, 피아 간에 기본이 소총인 군에선 총열 2~3인치짜리 38구경 5연발 리볼버 따위로는 그 최소한의 호신조차도 달성할 수 없다. 이들 나라는 경찰들도 여러 이유로 9mm 자동권총을 쓰는 판이니, 암만 리볼버 지급 대상은 장성 및 조종사이며 사회 분위기가 기강이나 정신력을 강조하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라 한들, 자동권총 냅두고 리볼버나 차고 다니다간 군 기본 자세 불량, 도지어 장군 납치 사건 이후 강화된 보안 규정 위반 따위 욕을 처먹을 것은 각오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