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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4:47:48

저스틴 벌랜더/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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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벌랜더의 연도별 일람
2023 시즌 2024 시즌 2025 시즌
1. 개요2. 시즌 전3. 정규시즌
3.1. 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10월
4. 총평5. 시즌 후

1. 개요

미국 국적의 우완 투수 저스틴 벌랜더의 2024년 활약상을 모아놓은 문서.

2. 시즌 전

오프시즌 때 어깨 부상이 발견되며 개막전 선발등판이 무산되었다.

3. 정규시즌

3.1. 4월

19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복귀 첫 등판을 가졌다. 어깨 부상의 여파 때문인지 구속이 평소보다 올라오지 않았지만 6이닝 4피안타 2실점 4K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여전히 건재한 기량을 보여주었고 팀도 5:3으로 승리하며 복귀 첫 승이자 통산 258승을 기록했다.

25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7탈삼진 무실점 경기를 펼쳤지만 볼넷 4개를 내주며 흔들리면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었다. 4.1이닝 3피안타 4볼넷 7K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역전패했다.

3.2. 5월

5월 1일 첫 홈경기 등판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 7이닝 6피안타 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이 점수를 못내면서 패전 위기에 있었다가 후반에 카일 터커가 동점을 만들며 노디시전을 기록하였다. 한편 팀은 연장전에 다시 역전당하면서 패배했다.

5월 8일 뉴욕 양키스 전에서 5이닝 7자책이라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5월 12일 친정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상대로 7이닝 8K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2승과 통산 259승을 기록했다.[1]

휴스턴의 2024년 성적이 썩 좋지 못하자 벌랜더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거론되는 팀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시카고 컵스, 벌랜더의 고향팀 볼티모어 오리올스[2], 그리고 친정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있다.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팀은 디트로이트인데 다저스는 부상자들을 기다릴 가능성도 있고 벌랜더가 과거 메츠 시절 휴스턴 이외에는 트레이드 거부권을 행사했던 전적이 있기에 이번에는 본인의 애정이 강한 디트로이트 이외에는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도 있다. 디트로이트는 리빌딩 후반에 들어서고 이번에는 어떻게든 와일드 카드를 노릴 작정이기 때문에 벌랜더의 존재가 있다면 큰 도움이 된다는 점도 크다. 본인도 5월 12일 코메리카 파크 방문 기념 인터뷰에서 디트로이트 복귀에 대해 자신이 어떻게 할 수는 없는 영역이지만 기회가 온다면 디트로이트 복귀에 매우 긍정적이다고 밝히기도 했다.인터뷰 번역. 다만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가 혼돈에 접어들면서 진출 가능성이 보이자 트레이드설은 들어갔다. 다만 베스팅 옵션은 발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5월 18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는 4.2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3K 4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성적이 썩 좋지 않은 휴스턴에서 그나마 사람다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는 하지만 퐁당퐁당 피칭을 선보이며 지난 시즌처럼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5월 24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1차전에서는 피안타가 8개로 다소 많긴 했지만 6이닝 2실점 1자책 9탈삼진으로 호투하며 통산 260승 고지에 올라섰다. 이날 9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그렉 매덕스의 3,371탈삼진을 넘어 역대 탈삼진 10위로 올라섰다.

5월 29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2차전에서 7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볼넷 9K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했지만 팀 타선이 터지지 않아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3.3. 6월

6월 3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1회 부터 홈런 2개를 맞는 모습을 보이는 등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한편 팀은 후반에 역전하면서 승리하고 벌랜더의 패전도 지워졌다.

6월 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도 5이닝 7피안타 3K 4실점으로 부진했으나 팀이 6회초에 바로 역전하면서 패전이 지워졌다. 다만 팀은 후반에 역전패했다.

6월 18일 목 부상으로 또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이 영 상을 탔던 2년 전에 비해 기량적으로나 신체 건강으로나 확실히 나이를 이기지 못하는 모습이다.

3.4. 7월

3.5. 8월

8월 10일 AAA에서 재활 등판을 가졌다.

3.6. 9~10월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휴스턴의 와일드카드 엔트리에서도 탈락했다. 휴스턴이 탈락하며 시즌을 마쳤다.

4. 총평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던 2년 전에 비해 나이를 이기지 못하고 기량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맛이 간 모습을 보이며 와일드카드 로스터에서도 탈락하는 등 2008년, 2014년을 능가하는 압도적인 커리어 로우 시즌을 보내고 말았다.

5. 시즌 후

FA신분이되었다.


[1] 참고로 던진 곳도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2] 벌랜더는 버지니아 주 출신이라 워싱턴 내셔널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광역권 마켓이 고향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