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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9:42:42

잭 리처: 네버 고 백


잭 리처 시리즈
Jack Reacher
잭 리처
(2012년)
Jack Reacher: Never Go Back
잭 리처: 네버 고 백
(2016년)

<colbgcolor=#000054><colcolor=#ffff8f> 잭 리처: 네버 고 백 (2016)
Jack Reacher: Never Go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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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액션, 스릴러
감독 에드워드 즈윅
각본 리처드 웽크
에드워드 즈윅
마셜 허스코비츠
원작 리 차일드 - 《네버 고 백》
제작 톰 크루즈
돈 그레인저
기획 데이빗 엘리슨
출연 톰 크루즈
코비 스멀더스 외.
촬영 올리버 우드
편집 빌리 웨버
음악 헨리 잭맨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스카이댄스 미디어
파일:미국 국기.svg TC 프로덕션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파라마운트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롯데엔터테인먼트
개봉일 파일:이집트 국기.svg 2016년 10월 19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6년 10월 2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11월 30일
상영 시간 118분
제작비 6,0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162,146,076 (최종)
북미 박스오피스 $58,697,076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612,328명 (최종)
스트리밍
[[넷플릭스|
NETFLIX
]]
,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13 로고.svg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
5.1. 원작
6. 원작과의 차이점7. 평가8. 흥행
8.1. 북미8.2. 한국8.3. 해외
9. 여담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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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잭 리처>의 후속편으로 소설 《네버 고 백》을 원작으로 하고있으며, 톰 크루즈의 컴백과 최근 액션 여배우로 입지를 굳히는 코비 스멀더스의 콜라보.

2. 예고편

▲ 국내 티저 예고편
▲ 2차 공식 예고편
▲ 국내 메인 예고편

3. 시놉시스

2016년 유일한 톰 크루즈 액션!

군사 스파이 혐의로 자신의 후임인 수잔 터너 소령(코비 스멀더스)이 체포되자
잭 리처(톰 크루즈)만이 그녀의 무죄를 확신하고 탈출을 돕는다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던 중 관련된 사람들이 잇따라 살해 당하기 시작하고
잭 리처는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 누군가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의 ‘잭 리처’
진실을 밝힐 때까지 그의 추격은 멈추지 않는다!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4. 등장인물

5.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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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원작

일단 원작의 이야기를 간략하게나마 서술해 보자면, 전작에서 짧은 전화 통화를 통해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110th CID[1]의 지휘자 수잔 터너 소령과 잭 리처, 잭 리처는 터너를 만나기 위해 110th CID를 찾아가서 터너의 사무실로 안내받는다. 그러나 그 자리에 앉아 있는 인물은 터너가 아닌 모건 대령(110 CID 대장은 소령이다). 그리고 모건은 리처에게 터너를 만나러 왔냐는 등의 간단한 질문을 던지다가, 리처로서는 기억조차 나지 않는 두 가지 사건[2]의 피의자가 됐다는 것과, 터너가 스파이 혐의로 영창에 수감되어 있다고 알려준 다음 리처를 강제로 군에 복귀(퇴역 전 계급 그대로)시킨다.

이에 잭 리처는 터너를 면회하기 위한 자리에서 그만의 방식으로 터너를 영창에서 빼내고, 그들이 저지르지도 않은 사건을 저질렀다고 믿게 만든 의문의 적, '로미오'와 '줄리엣'을 찾아내어 진상을 밝히기 위해 움직이는데...

6. 원작과의 차이점

7. 평가

메타크리틱
스코어 47 유저 점수 5.6
로튼 토마토
신선도 38% 관객 점수 42%
레터박스
사용자 평균 별점 2.6 / 5.0
★★
애쓰지만 외면하련다
-박평식
전작은 관객의 호불호가 갈렸지만[3] 평단에선 좋은 평을 받았던 것에 비해, 이번 작은 혹평과 상당히 낮은 점수를 받았다. 말그대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헌병 수사관 버전. 장점: 무난하다, 단점: 무난하다. 사실 액션영화가 무난하다는 것은 지루할 수 있다는 리스크. 스토리로는 주인공들끼리 틱틱거리는 등 나름 아기자기한 맛이 있으며, 간간히 보이는 복선도 잘 회수하는 편이다. 여기가 아프간보다 마약이 더 많아요 근접 격투라던지 사격이라던지 전체적인 액션씬 역시 괜찮은 편이지만 전편처럼 난데없는 후반부 총격씬과 반전에 김이 빠지는 경향이 있다. 전작의 포커스가 잭 리처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들을 직접 발로 뛰며 잡아내는 수사극이었다면 이번 영화는 할리우드 특유의 가족애에다가 액션을 섞은 다른 할리우드 영화와 다른 게 없는 흔해빠진 영화가 되었다는 게 전작을 보고 기대한 사람들 입장에선 불만이다. 전작에서는 전역한 떠돌이 헌병 장교가 특유의 통찰력으로 수사하는 게 포커스였다면 이번작은 떠돌이 전역 헌병 장교가[4] 썸타던 장교가 누명을 쓰자 구해주면서 있는 줄도 몰랐던 딸내미[5]도 구해주는, 작품 내내 2명 챙기는 게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것보다 눈에 띄는 영화가 되었다. 결국 관객 눈에 띄게 통찰력을 발휘한 것은 사만다의 집에 흩어진 흑연의 흔적으로 사만다가 캐비닛에 숨어있다는 것을 알아낸 것과, '숫자가 맞지 않아'라면서 숨겨진 아편을 밝혀낸 것밖에 없다. 전작에서 모두가 제임스 바가 범인이 틀림없다고 할 때 특유의 통찰력으로 '제임스 바가 범인이라면 이런저런 짓은 안 했을 것이다'라고 꿰뚫어보고 논리적으로 반박해나가는 장면은 볼 수가 없다.

이번작에서는 오히려 미국 사회 문제들을 살짝 비틀어서 영화에 녹여보여주려는 시도가 보이는데 결말부에서 잭 리처의 얼굴도 못 알아보는 캔디스가 초반부에 잭에게 사만다가 딸이라며 친부소송을 거는, 돈 타먹으려고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얘가 니 딸이야'라고 하는 무차별 소송이라든가[6] 중반부에 '여기가 아프간보다 마약이 많아요' 같이 전쟁터보다 사회 한복판에 마약이 더 많은 미국의 현실, 수전이 여자로서 군에서 장교 생활하면서 편견 가득한 발언을 많이 들었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차별' 문제, 그런데 잭은 딱히 여자라서 당신이 여기 있으라고 한 게 아니라 본인이 혼자 해결하는 것이 습관이기 때문에 내가 가고 사만다를 보호하고 있으라고 한 것과 같은 과도한 PC, 과민반응 문제[7] 등.

8. 흥행

8.1. 북미

개봉 첫 날에만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지만 첫 주에는 2위로 시작했다.

8.2. 한국

일단 시작은 아쉽게도 , 미씽: 사라진 여자, 신비한 동물사전에 이은 4위긴 하지만 이은 순위인 언더월드: 블러드 워두 남자와의 격차가 매우 상당히 커서 어느 정도의 관객수는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8.3. 해외

23개국이 동시 개봉하였으며, 전반적으로 영화 비수기 시점이라 <인페르노>, <더 걸 온 더 트레인>, <위자: 저주의 시작>, 자국에서 제작하는 영화 등 순위에서 국가들마다 차이가 나고 있다.

9. 여담

10. 관련 문서


[1] 육군범죄수사사령부 110분견대 - 110th CID는 실제론 존재하지 않음.[2] 첫째는 후안 로드리게즈(Juan Rodríguez), 일명 '빅독'(Big Dog)에 대한 폭행치사, 그리고 캔디스 데이턴이라는 여성과 관계를 가져 얻은 딸 사만다 데이턴이 리처의 딸이라면서 생긴 친부확인소송.[3] 그래도 대체적으론 좋은 평가 쪽이 더 많다.[4] 영화 시작과 끝 부분이 잭 리처가 떠돌아다니는 것을 강조해서 보여준다.[5] 사실은 딸내미도 아니었지만...[6] 중간에 사만다가 재시작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캔디스를 부추겨서 소송을 걸었다고 했으므로 결국 무책임하게 '대충 이 사람이었겠지 돈이나 타먹자 아니면 말고'라는 심정으로 친부 소송을 건 것이다. 잭은 또 사만다가 자신과 비슷한 부분이 보이니까 '내 딸인갑다...' 하고 미심쩍어하며 인정한다든가. 실제로는 둘 다 길거리 생활을 많이 해서 주위를 경계하는 비슷한 습관이 있는 것이지만.[7] 게다가 돌아오는 길에 잭이 상대한 용병들은 수잔을 없애는 게 목표여서 수잔의 행방을 알려고 잭에게 손을 못 대고 어버버하다가 4 대 1로 떡발린 것이라서 수잔이 갔더라면 그 자리에서 끔살당할 뻔했다. 수잔이 메인 타깃이기 때문에 호텔에 머무는 게 전술적으로 맞는 선택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