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2. 설명
2.1. 원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특수 소환=,
한글판 명칭=잠자는 거인 즈신,
일어판 명칭=<ruby>眠<rp>(</rp><rt>ねむ</rt><rp>)</rp></ruby>れる<ruby>巨人<rp>(</rp><rt>きょじん</rt><rp>)</rp></ruby>ズシン,
영어판 명칭=Zushin the Sleeping Giant,
레벨=10, 속성=땅, 종족=전사족, 공격력=0, 수비력=0,
효과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레벨 1의 일반 몬스터가 자신의 턴에서 세어서 10턴 이상(소환된 턴을 포함한다)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했을 경우\, 그 몬스터를 릴리스하는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은 전투를 실행하는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 + 1000의 수치가 된다. 이 카드는 상대의 마법 / 함정 / 효과 몬스터의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이 카드와 전투를 실행하는 상대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된다.)]
{{{#!folding [ 일본판 전문 ]
眠れる巨人ズシンはレアカードでも何でもない。誰もが持っているカードだが、その能力はデュエルモンスターズ史上最強と言われた伝説の三幻神のカードに匹敵する。だがズシンには決定的な欠点がある。それはあまりにも苛酷な召喚条件。けどレアカードなんて1枚も持っていない俺たちはその能力に賭けるしかなかった。いや、レアカードを持っていない俺たちだからこそズシンを呼び出せると信じてきた。잠자는 거인 즈신은 레어 카드도 뭣도 아니야. 누구나 가지고 있는 카드지만, 그 능력은 듀얼몬스터즈 사상 최강이라 일컬어진 전설의 삼환신에 필적하지. 하지만 즈신에겐 결정적인 결점이 있다. 그건 바로 너무나도 가혹한 소환 조건. 하지만 레어 카드 1장 없는 우리들은 그 능력에 걸어볼 수밖에 없었지. 아니, 레어 카드가 없는 우리들이기 때문에 즈신을 부를 수 있을 거라 믿어왔어.
}}}
{{{#!folding [ 한국판 전문 ]
}}}
타로
작중에서는 누구나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해빠진 카드로 소개되며, 루아도 "나도 가지고 있는데 쓸 수가 없어서 덱에서 뺐어"라고 했다. 노멀 카드로만 싸우는 팀 태양의 의지를 부각하는 카드.
효과 자체는 작중에선 삼환신과 대등할 정도로 강력하다고 묘사된다. 후도 유세이는 이 전술을 파악하고선 '이 듀얼, 우리가 질지도 몰라'라고 말하기까지 한다.[1]
정공법으론 절대로 질 수 없는 공격력 상승 효과와 시계신도 무섭지 않은 전투를 실행하는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하는 효과, 대상 내성 효과를 지닌 강력한 몬스터지만, 자신 턴으로 세어 10턴(=총 20턴)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한 레벨 1 일반 몬스터를 릴리스했을 경우에만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라는 너무나도 가혹한 소환 조건으로 인해 모든 걸 다 말아먹은 몬스터. 그 누구에게도 소환되지 못한 채 잊혔다고 한다. 그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 보다도 어려운 조건이다. 20턴이 어느 정도냐면 종언의 카운트 다운을 넣고 승리까지 기다리는 시간이다.
하지만, WR-GPX만의 특수한 룰 덕분에 팀 태양은 즈신의 소환 조건을 좀 더 쉽게 완화시킬 수 있었다.
- 라이딩 듀얼이기 때문에 일반 마법보다 상대적으로 위력이 떨어지는 스피드 스펠이 강제된다.
- 3명의 팀원이 필드를 이어받는 릴레이 형식 때문에 선발 주자가 패배해도 계속 턴을 유지할 수 있다.
결국 이러한 정보의 불균형 덕분에 팀 태양은 즈신을 덱에 넣고 다니고도 팀 5D's와 듀얼하기 전까지 즈신을 넣은 사실을 꽁꽁 숨길 수 있었으며,[2] 덱의 최중요 카드인 키 메이스도 잡카드로 인식되었다.[3] 즈신이 소환되기 전 턴에 들켰지만, 끝내 소환해내고 말았다. 팀 태양의 전술에 불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는 블랙 로즈 드래곤의 주인인 아키가 출전하지 않은 것 또한 이들에게 행운이었다.[4]
원작 삼환신에 비할 급은 못 된다. 광역 혹은 비지정 카드로 돌파하거나 수비력이 공격력보다 1000 이상 높은 몬스터를 사용하는 등 회피가 가능하다. 심하게 어려운 소환 조건에 비해 내성이 너무 부족한 편이라 태그 포스나 OCG의 즈신은 효과 완전 내성을 가지고 있다.
노멀 카드라는 점을 부각하기 위해서인지 일러스트가 아주 못생겼다. 공격명도 즈신 펀치(Zushin Punch)로 영 없어 보이는 이름. 하지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 데 성공했다. 소환 시의 연출도 대단해서 하늘에서 소용돌이치는 먹구름 한가운데로 벼락이 떨어지더니 그 자리에서 지면을 뚫고 올라오면서 등장하며 포효하는 것만으로 서킷의 펜스가 모조리 박살나버리는 위압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볍게 점프하며 공중에 떠오른 모습은 크로우마저 거대하다며 당황할 정도.
팀 5D's와의 경기에서 즈신을 처음으로 꺼내들었던 걸 보면 이전까지의 듀얼은 스피드 월드 2의 효과 데미지만으로 계속 이겨왔던 것으로 보인다. 팀 5D's마저도 즈신 없이 압도당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굉장히 완성도가 높은 전략이다. 다만 매우 지루하고 재미없는 전략이었다 보니 팀 태양은 즈신을 소환하기 전까지 관객들에게 욕을 먹을 수밖에 없었다.
극중 이 카드가 소환되는 전후의 상황은 다음과 같다.
2.1.1. 소환 전
[ 일본판 ]
다음 내 턴이야. 다음 내 턴에... 드디어 우리의 최강 카드가!
[ 한국판 ]
다음 내 차례다. 다음 내 차례에... 드디어 우리의 최강 카드가!
타로, 효과 데미지가 막혔음에도 동요하지 않고 턴을 넘기며
다음 내 턴이야. 다음 내 턴에... 드디어 우리의 최강 카드가!
[ 한국판 ]
다음 내 차례다. 다음 내 차례에... 드디어 우리의 최강 카드가!
타로, 효과 데미지가 막혔음에도 동요하지 않고 턴을 넘기며
[ 일본판 ]
그래, 있었어! 딱 하나, 이 상황을 요구하는 카드가!
그 카드가 나타나면... 우리 이 듀얼, 질지도 몰라.
[ 한국판 ]
맞아, 있어! 딱 하나, 이런 상황을 조건으로 하는 카드가!
그 카드가 나타나면... 어쩌면 진짜 우리가 이 듀얼에서... 질지도 몰라.
팀 태양의 의중을 소환 1턴 전에서야 눈치챈 유세이
당시 선봉으로 출전한 잭은 레드 데몬즈 드래곤의 파괴 효과를 버티며 수비를 굳히는 팀 태양을 보며 '뭔가 있다'고 직감했고 크로우의 속공전술이 효과적이라는 판단 하에 자폭하여[5] 차례를 넘겼다.그래, 있었어! 딱 하나, 이 상황을 요구하는 카드가!
그 카드가 나타나면... 우리 이 듀얼, 질지도 몰라.
[ 한국판 ]
맞아, 있어! 딱 하나, 이런 상황을 조건으로 하는 카드가!
그 카드가 나타나면... 어쩌면 진짜 우리가 이 듀얼에서... 질지도 몰라.
팀 태양의 의중을 소환 1턴 전에서야 눈치챈 유세이
{{{#!folding [ 일본판 전문 ]
아키: 이 상황을 요구하는 카드라고?잭: 우리가 질지도 모른다니, 무슨 말이냐, 유세이!?
유세이: 팀 태양의 진짜 목적은 레벨 1의 몬스터를 자기 턴으로 10턴 동안 살려놓는 거였어.
루카: 레벨 1의 몬스터를 자기 턴으로 10턴이나?
브루노: 거의 20턴이네.
유세이: 그 조건으로만 부를 수 있는 최강의 몬스터가 딱 하나 있거든.
}}}
{{{#!folding [ 한국판 전문 ]
잭: 우리가 질 지도 모른다니, 그게 무슨 소리야, 유성!
유성: 팀 태양의 진짜 목적은 레벨 1 몬스터를 자기 차례에서 10차례 동안 계속 살려두는 거였어.
루카: 레벨 1 몬스터를 자기 차례에서 10차례?
제이드: 다 하면 20차례야.
유성: 그런 조건에서만 불러낼 수 있는 몬스터가 딱 하나 있어.
}}}
그러나 다음 주자로 출전한 크로우도 진베이를 탈락시키고도 전혀 눈치를 못 챘다. 그리고 자신의 전술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전혀 동요가 없고 턴이 지날수록 웃기까지 하는 마지막 주자 타로의 모습에 두려움을 느끼기까지 한다. 그러다가 유세이가 추측 끝에 즈신의 존재를 알아차렸고, 그제서야 팀 5D's는 팀 태양의 목적이 단순히 손 잡는 마인과 스크럼 포스로 방어선을 구축하면서 스피드 월드 2의 효과 데미지를 연타하는 것이 아닌 선공 턴에 소환한 레벨 1 일반 몬스터인 키 메이스를 지키면서 이 카드의 소환을 노린 것임을 알게 된다. 이를 크로우에게 알리기 위해 루아와 루카가 CAUTION ZUSHIN이라고 적힌 피트 보드 메시지를 크로우에게 전달하고 피트 보드의 내용을 본 크로우는 물론 MC, 관중들이 전부 충격에 휩싸이며 듀얼에 대한 토론을 하기 시작한다.
{{{#!folding [ 일본판 전문 ]
(루아가 든 피트 보드를 보고 웅성거리는 관객들)MC: 오 이런! 여기서 중대한 뉴스가 들어왔습니다! 팀 태양이 부르려 하는 것은 그것은 바로!! 잠자는 거인 즈신입니다!!!
(경악하는 관객들. 숙소에서 TV로 관전 중인 팀 라그나로크 멤버들도 감탄한다.)
MC: 잠자는 거인 즈신의 소환 조건은 자신의 턴으로 10턴 동안 레벨 1의 몬스터를 살려두는 것입니다!
관객 1: 그렇단 건 20턴이란 소리잖아!!
관객 2: 태양이 선공이었으니 19턴이긴 한데, 그래도 말이 안 된다고!!}}}
{{{#!folding [ 한국판 전문 ]
MC: 오, 여기서 놀라운 정보가 하나 들어왔습니다! 팀 태양이 지금 불러내려고 하는 카드가 다름 아닌! 잠자는 거인 즈신입니다!!!
(경악하는 관객들. 숙소에서 TV로 관전 중인 팀 라그나로크 멤버들도 감탄한다.)
MC: 잠자는 거인 즈신의 소환 조건은 자신의 차례로 10번의 차례 동안 레벨 1 몬스터를 살려둬야 하는 것!
관객 1: 양쪽을 다 합치면 20차례잖아!!
관객 2: 팀 태양이 먼저 공격했으니까 19차례인데... 그래도 엄청난 일이야!!}}}
{{{#!folding [ 일본판 전문 ]
(데이터베이스에서 즈신을 조회하는 팀 5D's 피트.)브루노: 잠자는 거인 즈신...
잭: 내가 직감적으로 느꼈던 위기감은 이놈 때문이었나?
루아: 이거라면 나도 잔뜩 가지고 있어. 하지만 쓸 수 없는 카드라서 덱엔 안 넣었는데.
잭: 확실히 지금의 전술은 하이 스피드로 몬스터를 전개하는 듀얼이 주류지.
아키: 레벨 1 몬스터의 공격력은 대체로 수백. 그걸 20턴 동안이나 필드에 남겨둔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워.
루카: 듀얼이 20턴도 채 안 걸리는 경우도 있고.
브루노: 그렇기에 즈신은 쓸 수 없는 카드로 낙인찍혀서 모두에게 그 존재가 잊혔지. 보통 듀얼리스트라면 이런 카드, 절대로 사용하지 않아.
유세이: 하지만 저들은 진짜로 하려 하고 있어.
(긴장하는 팀원들.)}}}
{{{#!folding [ 한국판 전문 ]
제이드: 잠자는 거인 즈신...
잭: 내가 직감적으로 느끼고 있었던 위기감은 바로 이놈 때문이었군!
루아: 이거라면 나도 많이 갖고 있어. 하지만 거의 쓸 수 없는 카드라서 덱에서 빼 놨다고.
잭: 하긴 요즘 듀얼의 대부분은 하이 스피드로 몬스터를 이용하는 듀얼이 주를 이루지.
아키: 레벨 1 몬스터의 공격력은 기껏해야 수백이야. 그런 걸 20차례 동안이나 필드에 살려두는 건 불가능이나 다름없다고.
루카: 20차례가 돌아오기도 전에 끝나기도 하니까요.
제이드: 그래서 잠자는 즈신은 더 쓸 수 없는 카드로 낙인찍혔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점점 사라져갔지. 다른 듀얼리스트라면 이 카드는 절대 사용하지 않았을 거야.
유성: 하지만 지금 그걸 하려고 하고 있어.
(긴장하는 팀원들.)}}}
[ 일본판 ]
제가 가진 자료에 의하면 여태까지, 공식 경기에서 즈신을 부르는 것에 성공한 듀얼리스트는 한명도 없습니다! 이것을 부르는 것 자체가 듀얼 몬스터즈계의 기적입니다!!
[ 한국판 ]
듀얼 데이터를 살펴보면 지금까지 공식 경기에서 잠자는 거인 즈신을 소환에 성공한 듀얼리스트는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즈신을 불러내는 것만으로도 듀얼 몬스터즈계의 기적이 되리라!!
MC
MC는 공식전에서 즈신이 소환된 적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며 분위기를 띄우고 관중들은 한마음이 되어 팀 태양을 응원하기 시작한다. 관중들의 모습에 루카와 루아는 동요하고 팀 라그나로크 멤버들도 이 광경을 보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으며, 팀 태양 멤버들 또한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워한다.제가 가진 자료에 의하면 여태까지, 공식 경기에서 즈신을 부르는 것에 성공한 듀얼리스트는 한명도 없습니다! 이것을 부르는 것 자체가 듀얼 몬스터즈계의 기적입니다!!
[ 한국판 ]
듀얼 데이터를 살펴보면 지금까지 공식 경기에서 잠자는 거인 즈신을 소환에 성공한 듀얼리스트는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즈신을 불러내는 것만으로도 듀얼 몬스터즈계의 기적이 되리라!!
MC
[ 일본판 ]
멈춰어어어!!!
뭐하는 짓이야!?
야! 이 미친 녀석아!! 너 지금 뭐하자는 거냐!!!
어디서 수작 부리고 있어!!! 우린 즈신이 보고 싶단 말이야!!!
[ 한국판 ]
그만둬!!!!
무슨 짓이야?!
이봐! 너 지금 무슨 짓 하는거야!!
치사하게 이딴 식으로 나올래? 우린 잠자는 거인 즈신이 보고 싶다고!!
관객들, 즈신 소환을 위한 키 카드 키 메이스를 파괴하려는 크로우에게
팀 태양의 노림수를 전달받은 크로우는 어떻게든 즈신의 소환을 저지해야만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자기 턴이 돌아오자 냅다 블랙 페더 드래곤으로 키 메이스를 공격하나, 크로우의 공격선언에 타로는 협공을 발동하여 역으로 블랙 페더 드래곤을 치우려 한다. 이에 크로우는 폭탄 가드를 발동해 협공을 카운터치고 타로는 500 데미지를 받게 된다. 이때 압권인 건 폭탄 가드로 받아쳐 타로가 데미지를 입은 뒤 크로우는 이미 팀 태양의 편인 관중들에게 욕이란 욕은 있는대로 다 먹었다.멈춰어어어!!!
뭐하는 짓이야!?
야! 이 미친 녀석아!! 너 지금 뭐하자는 거냐!!!
어디서 수작 부리고 있어!!! 우린 즈신이 보고 싶단 말이야!!!
[ 한국판 ]
그만둬!!!!
무슨 짓이야?!
이봐! 너 지금 무슨 짓 하는거야!!
치사하게 이딴 식으로 나올래? 우린 잠자는 거인 즈신이 보고 싶다고!!
관객들, 즈신 소환을 위한 키 카드 키 메이스를 파괴하려는 크로우에게
[ 일본판 ]
젠장... 이러면 아무것도 못 하잖아...! 이대로 즈신이 나와버리는거냐고!
[ 한국판 ]
젠장... 이러면 아무것도 할 수 없잖아...! 이대로 즈신이 나오는 걸 봐야 한다니!
크로우, 키 메이스 파괴에 실패한 후 턴 종료를 선언하며
젠장... 이러면 아무것도 못 하잖아...! 이대로 즈신이 나와버리는거냐고!
[ 한국판 ]
젠장... 이러면 아무것도 할 수 없잖아...! 이대로 즈신이 나오는 걸 봐야 한다니!
크로우, 키 메이스 파괴에 실패한 후 턴 종료를 선언하며
[ 일본판 ]
타로: 왔다...! 해냈어! 드디어 우리가 지켜냈다고!
요시조: 좋았어! 우리들의 싸움을 보여주자고!
진베이: 레어 카드 따위 쓸어버려!
[ 한국판 ]
타로: 됐어...! 우리가 해냈다! 드디어 우리가 전부 막아냈어!
요시조: 좋았어! 우리만의 전투를 보여주라고!
진베이: 레어 카드 따위 날려버려!
팀 태양
타로: 왔다...! 해냈어! 드디어 우리가 지켜냈다고!
요시조: 좋았어! 우리들의 싸움을 보여주자고!
진베이: 레어 카드 따위 쓸어버려!
[ 한국판 ]
타로: 됐어...! 우리가 해냈다! 드디어 우리가 전부 막아냈어!
요시조: 좋았어! 우리만의 전투를 보여주라고!
진베이: 레어 카드 따위 날려버려!
팀 태양
협공을 무력화한 크로우는 아랑곳않고 다시 공격을 속행하려고 하지만, 타로는 드래곤족 봉인항아리로 블랙 페더 드래곤을 수비 표시로 변경해 키 메이스를 기어이 지켜낸다.
결국 최후의 수단마저 막혀버린 크로우는 분해하며 턴을 끝낼 수밖에 없었고, 마침내 즈신이 필드에 강림한다.[6]
2.1.2. 소환 후
|
필드에 소환된 잠자는 거인 즈신 |
[ 일본판 ]
드디어 나왔구나, 즈신! 자, 우리와 함께 싸우자!
[ 한국판 ]
드디어 만났구나, 즈신! 자, 우리랑 같이 싸우자!
타로, 즈신 소환 직후
드디어 나왔구나, 즈신! 자, 우리와 함께 싸우자!
[ 한국판 ]
드디어 만났구나, 즈신! 자, 우리랑 같이 싸우자!
타로, 즈신 소환 직후
[ 일본판 ]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이 방송을 보고 계신, 그리고 이 듀얼을 보러 오신 여러분. 그 누가 이 순간을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지금 우린 기적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기나긴 듀얼 몬스터즈 사상 이 몬스터를 소환한 듀얼리스트는 한명도 없었습니다! 그 몬스터의 이름은 잠자는 거인 즈신!! 그리고 그 기적을 일구어낸 건 완전 무명 팀인 팀 태양입니다!!!!!
[ 한국판 ]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지금 방송을 보고 계신,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계신 여러분. 이런 순간을 맞이할 줄 그 누가 상상을 했는가! 지금 우리는 기적을 눈앞에서 목격한 것입니다!! 오랜 듀얼몬스터즈 역사상 이 몬스터를 소환한 듀얼리스트는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바로 그 몬스터는 잠자는 거인 즈신!! 그리고 이 기적을 일으킨 건 전혀 알려진 바 없는 무명의 팀, 팀 태양입니다!!!!!
MC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이 방송을 보고 계신, 그리고 이 듀얼을 보러 오신 여러분. 그 누가 이 순간을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지금 우린 기적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기나긴 듀얼 몬스터즈 사상 이 몬스터를 소환한 듀얼리스트는 한명도 없었습니다! 그 몬스터의 이름은 잠자는 거인 즈신!! 그리고 그 기적을 일구어낸 건 완전 무명 팀인 팀 태양입니다!!!!!
[ 한국판 ]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지금 방송을 보고 계신,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계신 여러분. 이런 순간을 맞이할 줄 그 누가 상상을 했는가! 지금 우리는 기적을 눈앞에서 목격한 것입니다!! 오랜 듀얼몬스터즈 역사상 이 몬스터를 소환한 듀얼리스트는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바로 그 몬스터는 잠자는 거인 즈신!! 그리고 이 기적을 일으킨 건 전혀 알려진 바 없는 무명의 팀, 팀 태양입니다!!!!!
MC
{{{#!folding [ 일본판 전문 ]
(강림한 즈신을 보고 굳은 팀 5D's. 요시와 진은 감격의 눈물을 쏟는다.)진베이: 해냈다...!!!
요시조: 해냈다고, 타로!!!
잭: 으으으.... 드디어 나와버린건가...
유세이: 지금부터는 누구도 겪어본 적 없는 전인미답의 듀얼이야...}}}
{{{#!folding [ 한국판 전문 ]
진베이: 성공했어!!!
요시조: 해냈구나, 타로!!!
잭: 으으으.... 결국 성공시켰어!
유성: 지금부터는 그 누구도 싸워본 적 없는 전대미문의 듀얼이 될 거야...}}}
그 누구도 소환하지 못한 즈신이 필드에 소환되는 기적이 일어나자 MC는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고, 관객들과 시청자들은 즈신 카드까지 직접 꺼내들고 미친듯이 열광하며 팀 태양을 더 뜨겁게 응원한다.[7] 한편 즈신이 필드에 소환되자 팀 5Ds는 한층 더 긴장하고 유세이는 이후의 듀얼은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듀얼이 될꺼라 예상한다.
소환된 즈신은 블랙 페더 드래곤을 박살냈고, 타로는 파워 스로의 효과로 드레이크를 릴리스하여 크로우를 탈락시켜버린다. 탈락 직전 크로우는 'BF-첨예의 보라'의 효과를 잭이 남긴 함정 카드 몬스터 배턴에 부여해둔다.
이어서 출전한 유세이는 새틀라이트 시절의 초심을 되새기며 즈신이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공격하자 함정 카드로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공격력을 0으로 깎아 타로에게 반사 데미지를 주고 슈팅 스타 드래곤의 자체 효과로 필드에서 제외시켜서 공격을 무위로 돌리는 등, 상술한 즈신의 효과의 허점을 찌른다. 물론 타로도 이런 상황은 예측했기에, 어리석은 자의 주사위로 유세이에게 2000 데미지를 줘 500만 남긴다. 뒤이어 돌아온 턴에서 유세이는 '대상 지정 효과에만 내성이 있다는 점', '전투를 실행하는 몬스터의 효과만 무효로 한다.'는 점을 이용하여 잭이 세팅해둔 몬스터 배턴에 적용시킨 BF-첨예의 보라의 효과로 즈신을 격파한다.[8] 즈신이 파괴되자 한 관객이 즈신을 떨어뜨리는 연출이 더더욱 안타까움을 배가시킨다.
애니메이션에서의 직접적인 등장은 이걸로 끝이며, 유희왕 ARC-V 63화에서 뜬금없이 길거리에서 다투는 시민들 중 하나가 사용하는 카드로 등장해 던전 웜과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2.2. 유희왕 태그 포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특수 소환=,한글판 명칭=잠자는 거인 즈신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ruby>眠<rp>(</rp><rt>ねむ</rt><rp>)</rp></ruby>れる<ruby>巨人<rp>(</rp><rt>きょじん</rt><rp>)</rp></ruby>ズシン,
영어판 명칭=Zushin the Sleeping Giant,
레벨=10, 속성=땅, 종족=전사족, 공격력=0, 수비력=0,
효과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의 턴에 세어서 10턴 이상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고 있는 레벨 1의 일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는 것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할 경우\, 배틀 페이즈 동안만 전투를 실행하는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하고\, 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은 데미지 계산시에만 전투를 실행하는 몬스터의 공격력 + 1000의 수치가 된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이 카드는 이 카드 이외의 마법 / 함정 / 효과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OCG 등장 전 태그 포스 6에서 오리지널 카드로 나왔다. 모든 효과에 대한 완전 내성을 지니고 있는 진짜 원작의 삼환신급 카드가 되었다. 소환 조건을 제외하면 효과는 OCG와 같으며 때문에 대책도 비슷하다.
팀 태양의 멤버들은 이 카드를 사용하기 위한 덱을 공통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이 카드를 소환한 후에도 최대한 지키며 우려먹는 모습을 보이지만, 일부 어드밴스 소환 특화 덱을 다루는 NPC 캐릭터의 경우엔 AI 문제 때문인지 팀 태양의 멤버가 고생해서 소환한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어드밴스 소환을 하는 경우도 있다.
2.3.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특수 소환=,
한글판 명칭=잠자는 거인 즈신,
일어판 명칭=<ruby>眠<rp>(</rp><rt>ねむ</rt><rp>)</rp></ruby>れる<ruby>巨人<rp>(</rp><rt>きょじん</rt><rp>)</rp></ruby>ズシン,
영어판 명칭=Zushin the Sleeping Giant,
레벨=10, 속성=땅, 종족=전사족, 공격력=0, 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즈신 카운터가 10개 놓여 있는 자신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했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1턴에 1번\, 패의 이 카드를 턴 종료시까지 상대에게 보여주고\, 자신 필드의 레벨 1 일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에 즈신 카운터를 1개 놓는다.,
효과2=②: 필드의 이 카드는 다른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3=③: 이 카드가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하는 데미지 계산시에 발동한다. 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은 데미지 계산시에만\, 그 몬스터의 공격력 + 1000의 수치가 된다.)]
컬렉터즈 팩 섬광의 듀얼리스트에서 OCG화되었다. 키 메이스가 뜬금없이 일본의 공인 대회에서 증정되는 팩인 2016 어드밴스드 토너먼트 팩에서 재록되었는데, 바로 이것의 암시였다.
OCG화되면서 일러스트도 바뀌었는데, 멀대같이 서있는 원작과는 달리 위에서 내려다보고 있는 구도로 위압감을 주는 일러스트가 되었다. 덧붙여 이런 구도는 작중 잠자는 거인 즈신이 소환되었을 때 취한 포즈와 유사하다. 특히 구도가 지박신 Ccapac Apu와 매우 비슷하다.
레어도가 노멀 레어라 진짜 흔히 얻을 수 있었다는 원작 설정과는 달리 1박스에 노멀 레어가 1장 확정 수록이 아닌 컬렉터즈 팩 특성에다가, 그것도 No.78 넘버즈 아카이브와 둘 중 하나만 나오는 상당히 희귀한 카드가 되었다. 그래도 즈신의 흔하다는 점(노멀)과 뽑기만 하면 아주 강력한 카드라는 점이 합쳐져 노멀 레어라는 레어도가 되었으니, 그야말로 노멀 레어라는 이름값에 아주 잘 어울리는 카드.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TRUTH UNIVERSE에 노멀로 나오게 되었다. 드로우 및 서치 카드는 부족하나 덱이 20장인 듀얼링크스에서도 위처럼 리로드/요술망치를 사용한 즈신 콤보가 어느 정도 가능하다. 물론 이미 환층의 수호자 아르마데스[9] 등 즈신 파훼 카드들도 존재하기에 실전에 써먹긴 힘들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도 설정대로 노멀로 수록되었다.
2.3.1. 소환 방법
소환 난이도는 원작보다 쉬워짐과 동시에 어려워졌다. 패의 잠자는 거인 즈신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전략이 바로 노출되지만 패에 2장 이상 잡힌다면 즈신 카운터를 2~3개씩 놓을 수 있어서 소환 시기를 단축시킬 수 있다. 무조건 카운터를 놔야 하는 것도 아니라서 카운터 숫자 초과로 무용지물이 되는 상황도 없다. 다만 즈신이 패에 없으면 카운터가 올라가지 않는 단점이 생겼다. 즈신의 소환을 준비하면서도, 수비 표시 상태로 벽을 만들어 보호하는 법도 있다. 현존하는 최대 수비력을 가진 레벨 1 일반 몬스터는, 대목탄18의 2100이 유일하다.요술망치와 리로드를 이용해서 효과 발동 후 덱으로 되돌리고 다시 패에 넣으면 다시 카운터를 쌓을 수 있다. 죽은 자의 환생과도 호궁합.
소환 방식이 바뀐 것이 독이 되어 저격법들이 원작보다 더 많아졌는데, 카운터 클리너 같은 거라도 맞으면 쌓아놓은 즈신 카운터가 다 날아가며, ②의 내성은 필드에만 한정되는 효과라 마인드 크러시 같은 패 털이 카드라도 만난다면 끝장나며, 삼환신처럼 '소환이 무효화되지 않는 효과'조차도 없기 때문에 신의 심판에 당해서 허무하게 폭사할 수도 있다.
원작처럼 꼬박 10턴이나 즈신 2장으로 5턴이나 말도 안 되게 어렵기 때문에 청천벽력으로 소환하고, 상대 턴에 어떻게든 G·B·헌터를 추가로 소환하는 게 훨씬 가능성 있는 방법일 것이다. 즈신과 G·B·헌터 둘 다 전사족이라서 일족의 결집을 사용하면 상대 턴에 기습적으로 특수 소환할 수 있고, 청천벽력의 잔존효과만 끝나면 즈신은 영구적으로 필드에 남는다. 물론 청천벽력 + 즈신 패 2장에 미리 G·B·헌터를 소환 가능한 조건을 채워둔다는 것부터 밑준비가 장난 아니게 필요해 어려운 건 똑같다.
2.3.2. 성능
어떻게든 소환에 성공하기만 하면 원작처럼 고생한 값은 해준다. 효과에 대해 완전 내성을 가지고 있고 전투로 파괴하기도 어렵다. 과거엔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도 전투로 일방적으로 파괴할 수 있었으나,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의 효과가 "상대 플레이어 봉인"으로 재정이 변경되어 이제는 즈신이 진다.다만 원작에 있었던 전투시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하는 효과가 사라지면서 특정 전투에서 약해지는 단점이 생겼다. 전투 데미지만 떠넘기는 것이 가능하고, 전투 내성 몬스터도 데미지는 줄 수 있지만 파괴할 수 없다. 또한 ③의 효과는 지속 효과가 아니기 때문에 항상 공격력 +100을 유지하는 사신 아바타를 이길 수 없고, 수비력을 공격력으로 취급하는 초중무사나 그와 비슷한 효과를 가진 몬스터들에게도 약하다. 또한 월경의 방패는 즈신과 동일한 강제 효과이기 때문에 공격하는 쪽이 이긴다. 또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은 패의 즈신을 제거할 수도 있지만, 즈신을 먼저 공격하는 경우에 한정해서 즈신을 전투로 파괴할 수 있다. 체인 1에서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의 효과가 발동하고 체인 2에 즈신의 효과가 놓이기 때문에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의 공격력이 즈신의 공격력만큼 올라가기 때문. 상대가 몬스터 효과 발동을 못 하게 만드는 마제스티 데블, 후완다리즈×엠펜, 아마노이와토가 있어도 즈신을 전투로 격파할 수 있다.[10]
사실 최선의 즈신 대처법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다. 즈신은 거의 모든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할 수 있으나 한 번에 줄 수 있는 전투 데미지가 1000으로 정해져 있으며 직접 공격을 했을 경우 전투 데미지가 없다. 즉 몬스터를 소환하지 않는다면 즈신 자체는 어떠한 피해도 줄 수 없다. 또한 상대가 즈신을 소환했다면 덱을 통째로 즈신 덱으로 맞추어 놓았다는 건데, 그 경우 즈신이 소환된 순간 상대의 덱은 어떠한 연관성도 콤보도 없는 잡덱이 되며 상대가 소환할 수 있는 다른 몬스터는 기껏해야 레벨 1 일반 몬스터나 GB헌터 정도일 뿐.[11] 이 정도는 몬스터 소환해서 파괴하고 다음 턴 1000 데미지만 받으면 그만이다. 상대는 즈신을 소환하기 위한 파츠를 모으기 위해 덱을 있는 대로 갈아버렸을 테니 그대로 버티면 덱 파괴로 승리할 수도 있다.
비슷한 효과를 갖는 합신룡 티마이오스와 전투할 경우 체인 역순 처리로 인해 효과를 먼저 발동하는 즈신이 이긴다. 즈신은 강제 효과이기 때문. 같은 원리로 즈신 미러전의 경우 턴 플레이어 우선으로 효과를 먼저 발동하는, 공격하는 쪽이 이긴다.
2.3.3. 수록 팩 일람
수록 시리즈 |
2016-05-14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CPF1-JP018 | コレクターズパック 閃光の決闘者編 |
2016-08-19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DRL3-EN018 | DRAGONS OF LEGEND -UNLEASHED- |
2020-09-11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DLCS-EN114 | DRAGONS OF LEGEND: THE COMPLETE SERIES |
2016-11-10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CPF1-KR018 | 컬렉터즈 팩 섬광의 듀얼리스트 편 |
2023-11-21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SYP1-KR092 | 시너지 팩 01 -싱크로 엑셀러레이션- |
[1] 타로가 대회에서 팀 태양전 이전까지 쓰인 적이 없는 블랙 페더 드래곤의 효과를 몰라서 실수를 했기 때문에 정보 부족으로 진 것.[2] 요시조가 유세이에게 팬심으로 덱을 보여줬을 때도 즈신만큼은 안 보여줬다.[3] 당시 키 메이스를 파괴할 수 있었던 유일한 기회는 잭이 데먼즈 체인의 효과로 손 잡는 마인의 효과를 무효화시키고 파괴한 후 랜서 데몬으로 요시조의 수비 몬스터 넷 중 하나를 파괴하려는 그 순간뿐이었다. 잭은 즈신에 대해 모르고 있었고 그때 필드에서 가장 수비력이 높았던 몬스터는 저글러였던 만큼 당연한 판단이었다.[4] 싱크로 소재로 사용한 식물족 몬스터를 제외시켜서 손잡는 마인을 공격 표시로 변경시킨 후 2400의 전투 대미지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즈신이 나오기 전에 상대의 라이프를 0으로 만들 수 있다.[5] 오버 게인을 써서 공격력을 4000으로 올려둔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쇼크 웨이브로 파괴해 동반자폭을 할 생각이었지만 진베이는 홀리 엘프의 축복으로 LP를 회복했다.[6] 사실 즈신 소환에 필요한 10턴 중에서 요시가 5턴, 진이 4턴을 벌었기 때문에 타로는 시작하자마자 즈신을 부를 수 있다.[7] 고향에서 TV로 보던 팀 태양의 아버지들도 감동하고 있었다.[8] 첨예의 보라의 애니판 효과는 대상을 가리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다.[9] 즈신 등장 당시에는 듀얼링크스의 카드 수준이 낮아서 환층의 수호자 아르마데스는 범용 몬스터로서 채용률이 낮지 않던 시기였다.[10] 해당 몬스터들이 가진 지속 효과는 상대 카드에 간섭하는 효과가 아니라 상대 플레이어의 행동 자체를 억제하는 효과라 상대가 즈신의 효과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11] 물론 엑시즈 소환이나 링크 소환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