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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0 22:07:09

자이탄 자르 와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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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tan 'Jar Wattinree
종족 상헬리
고향 상헬리오스
생년월일 2488년 4월 20일
사망일 2552년 11월 3일[1]
신장 350.5cm
체중 137.1kg
계급 대제독
소속 코버넌트 → 즐거운 환희의 코버넌트[2]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1. 개요

자이탄 자르 와틴리(Xytan 'Jar Wattinree)는 코버넌트 제국 군대의 상헬리 해군 장교였다. 제국에서 가장 유능하고 명망 있는 장교 중 한 명인 와틴리는 대제독(혹은 제국 원수)[3]의 지위까지 올라갔고, 결국 사제들에 의해 코버넌트 우주의 경계에 망명해 있는 응분의 사명 연합함대를 지휘하도록 좌천되었다. 그는 대분열 초기에 상헬리 군대를 이끌었다.

2. 작중 행적

자이탄 자르 와틴리는 2488년 4월 20일에 상헬리오스에서 태어났다. 그는 제국의 카스트 제도의 중추를 형성하는 다양한 종족의 심리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과 함께 코버넌트 관료의 치열한 정치 기구를 탐색하는 타고난 재능을 가진 것으로 간주되었다. 따라서 그는 코버넌트 군대의 최고위직인 대제독(제국 원수) 칭호로 올라가기 위해 최고의 사령관 및 전술가로서의 지위와 함께 이러한 재능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는 응분의 사명 연합함대(Covenant 우주 변두리에 있는 점령 지역의 선봉대 역할을 하는 200척의 대규모 함선)를 이끌도록 임명되었다.

이 행동은 코버넌트 군대 내에서 자이탄의 인기 때문이었다. 그의 힘과 위신은 그의 영향력이 산 시움들에게도 도전할 수 있을 정도였다. 하이 채리티에선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것은 코버넌트 고위 함대 망명의 한 예가 될 수 있었다. 인기 있는 상헬리 사령관은 표면적으로는 권위 있는 칭호와 직책을 받았지만 실제로는 코버넌트 정치의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력에서 멀리 추방되었다. 이와 같이 자이탄은 인류-코버넌트 전쟁의 많은 부분들을 차지했지만 리치 행성의 함락과 같은 주요 전투에는 참전하지 않았다.

대분열 발발 당시 자이탄은 제국의 주요 고위급으로서 상헬리를 대체한 저힐라네에 맞서 상헬리들을 집결시킨 최초의 상헬리 지도자 중 하나였다. 와틴리는 200명이 넘는 상헬리 함장들을 식민지 행성인 환희의 환성 행성으로 소환했고, 초우주모함인 숭고한 초월의 연설실에 30명이 참석하도록 개인적으로 요청했다. 여기에서 자이탄은 휴전의 기치 아래 환희의 환성에 저힐라네 지도부를 요청함으로써 내전에서 승리하려는 자신의 의도를 자세히 설명했다. 자이탄과 그의 추종자들은 더 이상 산 시움의 지도부를 따르지 않았지만, 그들은 종교적 신념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텔 바담이 이끄는 분리주의 그룹과는 달랐다. 따라서 저힐라네 위협이 처리되면 인류에 대한 지속적인 전쟁을 계속할 계획이였다.

선장 보로 만타크리의 재촉으로 자이탄은 05시설 헤일로에서 발생한 플러드의 위협을 깨닫게 되었다. 단일의 명료성 제2함대는 그를 보로 나르 만타크리로 개명하여 실드 월드 오닉스에 대한 공격을 주도하도록 명령했다. 이것은 와틴리에게 정치적, 전략적 차원 모두에 도움이 되었으며, 그의 군대는 전략적으로 가치 있는 선조 세계를 통제할 수 있었고 동시에 그의 주요 잠재적 라이벌 중 하나를 제거할 수 있었다.

보로가 샐리아 행성계를 떠난 후, 숭고한 초월에 탑재된 노바 폭탄이 우연히 활성화되면서 자신이 있는 초우주모함과 함대의 2/3, 환희의 환성 표면 대부분, 행성의 위성인 말히엠이 폭발에 휩싸이면서 사망했다.

3. 여담

자이탄의 죽음과 인류-코버넌트 전쟁의 종식 이후, 줄 음다마스톰 코버넌트텔 바담상헬리오스의 검에서 근무하는 상헬리 함장은 그의 전술에 대한 전투 기록을 계속 연구할 것이였다. 자이탄은 리치 행성 의 함락에 참전하지 않았지만, 그의 탁월함과 당시 총사령관인 텔 바담의 대담함이 결합되어 그 전투에서 파괴적인 조합을 만들었을 것이라는 이론이 세워졌다. 그가 죽은 후 그의 딸인 맹렬한 메두(Meduu the Fierce)는 전쟁이 끝난 후 몇 년 동안 그의 많은 재산을 폭력적으로 장악했다.

코버넌트, 특히 상헬리 사이에서 자이탄 자르 와틴리는 살아있는 전설이었다. 그의 유일한 결점은 그의 영향력과 존경심이 너무 커서 고위 사제들에게 도전할 정도로 커졌다는 것이었다. 그는 코버넌트의 정치를 탐색하는 데 타고난 재능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었으며, 코버넌트 지휘 아래 있는 종족들의 심리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을 통해 그를 강력한 지도자로 만들었다. 이러한 자질 외에도 그는 훌륭한 사령관이자 전술가로 여겨졌다. 이러한 모든 특성은 코버넌트 군대의 가장 높은 계급인 대제독 직위에 오르는 데 도움이 되었다.

그의 자신감과 강력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자이탄은 의심스러운 상헬리였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자질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초기 보로 나르 만타크리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서 물러나도록 명령함으로써 잠재적인 위협을 활용할 수 있었다.

자이탄은 3.5m 높이로 대부분의 상헬리들보다 훨씬 컸다.[4]이 높은 키는 강력한 전사로서의 그의 인식을 더했다. 그의 계급에 걸맞게 와틴리는 금색 선조 상형 문자로 덮인 은색 갑옷을 입었다.

텔 바담 및 보복의 함대과 달리 자이탄은 사제들의 배반 후에도 인류에 대한 혐오감을 유지했으며 그의 군대는 계속해서 인류와 코버넌트 모두에 반대했다.
[1] 사망 당시 나이 64세[2] 자이탄 자르 와틴리를 중심으로 한 코버넌트 상헬리 분리 세력이다.[3] Imperial Admiral, UNSC의 원수에 해당되는 코버넌트에서 가장 높은 계급이다.[4] 상헬리의 평균 신장이 225~262cm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거구인 셈이다. 다만 체중은 평균치로 키에 비하면 낮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