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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20:26:26

자이언트 핑크 불 테리어 공격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내용3. 불 테리어는 투견 출신이다4.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유사 사건

1. 개요

2022년 5월 16일 자이언트 핑크가 키우는 불 테리어[1]한강공원에서 치와와를 물어죽인 사건.

기사

강사모 글[2]

2. 내용

자이언트 핑크의 불 테리어가 해당 견주가 운영하는 식당안에서 한 여성의 치와와를 물어죽여 버렸다. 강사모에 가입해서 글을 읽어 보면 알겠지만 피해견 치와와 견주의 옷에 빨간 피가 처참하게 묻어 있는 걸 알 수 있다.

자이언트 핑크는 피해견주한테 직접 가서 사과함으로써 사건을 좋게 마무리했지만 많은 팬들에게 충격과 씁쓸함을 안겨주었다.

3. 불 테리어는 투견 출신이다

불 테리어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우스꽝스러운 외모와는 다르게 투견 이자 맹견이다. 해외에서도 지나가는 행인을 공격하기도 하고 7세 이하 미취학아동을 공격한 전적이 있을 뿐더러 코카스파니엘의 옆구리를 물어뜯은 적이 있다.[3]

아일랜드, 스페인,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중국, 벨라루스, 세인트루시아, 카타르, 스위스, 이스라엘, 버뮤다에서는 맹견으로 지정되어 있을 뿐더러 독일에서는 수입과 일반인의 사육자체가 불법이다.[4]

19세기에 유럽권 국가와 영국을 휘어잡았던 투견 출신인 만큼 온순하게 개량된 21세기에도 호전적인 기질이 상당히 강한 편이다.[5]

사회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어떤 견종보다 거칠고 난폭해지는 견종이 불 테리어다. 아니, 사회화가 이루어졌다고 해도 19세기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영국과 유럽권 국가를 휘어잡았던 견종이었을 뿐더러 그 악명높은 도사견도고 아르헨티노를 만드는 데 쓰였던 견종이 불 테리어다. 소는 잘 잡는데 개는 잘 잡지 못했던 잉글리시 불도그를 투견판에서 실업자 신세로 만들었다는 견종도 이 녀석이다.

4.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유사 사건



[1] 잉글리시 불 테리어[2] 강사모 회원가입 필요[3] 해당 이야기들은 불 테리어 항목에 가면 읽을 수 있다.[4] 미니어처 불 테리어는 제외[5] 밥을 먹을 때도, 놀 때도 상당히 거칠다.[6] 가해견 견주가 해외로 도망쳐버린 역대급 개물림 사건 중에서 분노가 차오르는 사건이다. 읽을 시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