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몬 나오토 罪門 直斗 | Neil Marshall | |
<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최초 등장 | 소생하는 역전 |
출생년도 | 1988년 |
사망년도 | 2015년 2월 19일 |
나이 | 향년 27세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검사 |
신장 | 177cm |
가족 | 형 자이몬 쿄우스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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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전재판 시리즈 피해자 (시간대 순서대로 나열) | ||||||||||
역전, 그리고 안녕 (DL6호 사건) | → | 소생하는 역전 (SL-9호 사건) | → | 소생하는 역전 (??? 살인 사건) | ||||||
??? | → | 자이몬 나오토 | → | ??? |
자이몬 쿄우스케는 나오토를 무척이나 자랑스럽게 여겼으며, 동생이 갑작스럽게 사망하자 이를 납득하지 못하고 SL-9호 사건을 재수사하는데 매달렸다. 자신이 아는 동생은 그렇게 쉽게 살해당할 리가 없으며, 수사의 결과와 재판 당시 보고된 사실이 달랐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2. 작중 행적
2년 전 아오카게 죠가 벌인 연쇄살인사건을 맡은 담당 검사였으며, 간토 카이지와 함께 취조하던 중 아오카게가 호우즈키 토모에의 사무실로 도망치자 그를 쫓아 격투를 벌였다. 이때 아오카게에게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사실 그 날 사무실에는 호즈키 아카네가 있었으며, 그녀는 나오토를 돕기 위해 나이프를 들고 있는 인물을 밀친 후 그대로 기절했다. 그러나 나이프를 들고 있는 인물은 아오카게가 아니라 나오토였으며, 나오토는 검을 들고 있는 갑옷에 그대로 들이받혔다. 이때 나오토는 마지막 힘을 짜내 근처에 있던 항아리에 피로 아카네의 이름을 적고 사망한다. 이 현장을 본 토모에는 여동생이 살인 누명을 쓰는 것을 막기 위해 간토에게 증거를 조작해줄 것을 부탁한다.
간토는 토모에와 함께 나오토의 시신을 기절한 아오카게의 위에 엎어뜨린 후, 나오토의 상처 부위에 아오카게의 나이프를 박았다. 이 조작한 증거로 인해 아오카게는 유죄 판결을 받고 사형에 처해진다.
===# 숨겨진 진실 #===
그러나 사실 나오토를 죽인 범인은 따로 있었다.
아오카게와의 격투 당시 아카네에게 밀쳐진 건 사실이나, 나오토는 벽에 부딪혀 기절하기만 했을 뿐 죽지는 않았다. 나오토, 아오카게, 아카네가 기절해있을 때 사무실에 먼저 도착한 사람은 간토였으며, 현장을 본 간토는 나오토의 조끼에서 아카네의 손자국이 묻은 천조각을 오려낸 뒤 나오토를 갑옷이 쥐고 있던 창에 꽂아 살해했다.[1] 즉 나오토를 살해한 진범은 간토 청장.
이후 간토는 항아리에 아카네의 이름을 적어 깨뜨린 후 한 조각을 숨겼다. 이는 모두 토모에를 본인의 꼭두각시로 만들기 위해 벌인 음모인 것이다.
3. 관련 문서
[1] 천조각을 미리 자르고 살해한 탓에 오려낸 부분은 피가 묻지 않게 되었다. 이는 작중 간토가 진범이라는 가장 결정적인 증거가 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