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222><tablebordercolor=#C7B377><tablecolor=#C7B377><bgcolor=#111> 디아블로 2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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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 1막 | 2막 | 3막 | 4막 | 5막 |
배경 | 칸두라스 | 아라녹 | 쿠라스트 | 혼돈계 | 아리앗 산 |
거점 | 자매단 야영지 | 루트 골레인 | 쿠라스트 부두 | 혼돈의 요새 | 하로가스 |
1. 개요
BGM |
오리지널 한정으로 게임 시작시 화면의 배경이 바로 이곳이다. |
Rogue Encampment
디아블로 2 1막에 등장하는 마을이자 게임 시작 지점이다. 말 그대로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의 단원들이 임시로 거주하는 캠프이다. 원문을 정확히 번역하면 '도적 야영지'가 되겠으나 어감 때문인지 레저렉션에서는 '자매단 야영지'로 공식 번역 되었다. 레가시 버전 번역명이었던 '로그 캠프'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야영지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이라는 자매교에 소속된 사람들이다. 이들은 수도원에 거주하고 있었으나 디아블로의 재림으로 인해 그곳을 모두 빼앗겨 야영지로 도망친 것이다. 마을 사람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세력이 개판 5분전이라는 상황을 짐작할 수 있으며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악마가 언제 캠프를 습격할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디아블로 1의 본거지였던 트리스트럼은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쑥대밭이 되어 있다.
디아블로 3에선 아무런 언급이 없는 곳이다. 세계석이 파괴된 후 자매단이 수도원을 모두 정화하였다면, 자매단이 수도원으로 돌아가 야영지가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1] 세계석이 파괴된 지 20년이 흘러 칸두라스 일대에 언데드와 마녀단이 나타난 디아블로 3의 시점에서 이들의 운명은 알 수 없다. 자매단 야영지와 수도원은 트리스트럼과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2]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디아블로를 했거나 보던 이들에게 있어서 로그 야영지 테마곡은 절대 잊지못할 명 테마곡으로 유명하다.
2. 등장하는 NPC
3. 특징
자매단 야영지의 모습 |
야영지는 나무 울타리로 둘러싸여 있으며 출입구는 네 곳으로 나뉜다. 핏빛 황무지로 나가는 출구는 네 뱡향 중 한곳에 무작위로 생성된다. 방이 생성될 때마다 출입구의 위치는 무작위로 정해진다. 북서쪽, 남서쪽, 북동쪽, 그리고 나머지는 남동쪽의 다리.[3] 매번 바뀌는 출구와 별개로 NPC들의 위치는 모두 동일하다. 다만 북동쪽으로 입구가 생성될 경우 순간이동진의 위치는 찰시 쪽으로 조금 더 가깝게 생성된다. 각 막의 마을들 중에서 유일하게 가축들이 있다.[4][5]
포탈은 중앙 모닥불 아래 쪽에 생성된다. 포탈로 오는 것과 순간이동진으로 오는 것에 따라 동선이 차이가나는데, 포탈로 올 경우 케인(아이템 감정)과 카샤(용병 고용 및 부활)를 바로 만날 수 있지만 찰시(무기 수리)와 아카라(회복)와의 거리가 멀어지고, 순간이동진의 경우 철시와 바로 만날 수 있으나 아카라, 케인, 카샤와의 거리가 멀어진다. 도박 담당인 기드는 디아블로의 도박 상인 중에서 가장 비싸게 아이템을 팔기 때문에 초반에 3줄 벨트를 구매할 목적이 아니면 거의 찾지 않는 NPC라서 고려할 필요가 없다.
이후 등장하는 도시들이 석벽이나 마법 방어막으로 둘러싸인 것과 달리 야영지이기 때문에 단순히 목책으로만 둘러싸여 있는데도 용케 잘 버티고 있다. 도적들이 수시로 주변을 정리하기 때문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다소 위태로워 보이는 것도 사실.
확장팩 기준 바알 처치 후 해당 난이도의 트리스트럼에서 얻을 수 있는 '워트의 의족'와 마을 차원문의 고서를 호라드림의 함에 넣고 돌리면 젖소방으로 이동할 수 있는 붉은 포탈이 생성된다.
4. 인접 지역
야영지를 나가면 핏빛 황무지(Blood Moor, 블러드 무어)가 있다. 그저 초보자가 몸 푸는 곳 쯤으로 인식되는 편이지만 사실상 디아블로 2에서 벌어지는 거의 모든 PvP의 전장이 되는 살벌한 곳이기도 하다.5. 순간이동진
플레이어가 외부의 순간이동진을 활성화하면 자매단 야영지에서 언제든지 다른 순간이동진으로 빠른 이동을 할 수 있다.아래의 목록은 1막에 있는 순간이동진이다.
I | 비고 |
자매단 야영지 Rogue Encampment | 핏빛 황무지(블러드 무어)[6]로 갈수 있다. |
차가운 평야(콜드 플레인) Cold Plain | 매장지(베리얼 그라운드)[7]와 동굴(1, 2층)이 있다. |
바위 벌판(스토니 필드) Stony Field | 지하통로(1, 2층)[8]와 트리스트럼[9]으로 갈 수 있다. |
어둠숲(다크 우드) Dark Woods | |
검은 습지(블랙 마쉬) Black Marsh | 잊힌 탑(포가튼 타워, 1~5층), 홀(1, 2층)이 있고, 타모 고지[10]를 통해 수도원으로 갈 수 있다. |
외부 회랑(수도원 외곽) Outer Cloister | 수도원 정문과 병영의 중간지점이다. |
감옥 1층 Jail Level 1 | 총 3층이있다. |
내부 회랑(수도원 안쪽) Inner Cloister | 대성당을 통해 카타콤으로 이동 |
지하 묘지 2층(카타콤 2층) Catacombs Level 2 | 총 4층이있다. |
[1] 사실 2편의 다른 마을과 달리 이곳은 문자 그대로 야영지에 불과하기 때문에, 수도원 함락 이후 임시로 머무는 거처였을 뿐이다. 안다리엘이나 다른 굵직한 악마들이 전부 죽은 마당에 자매단 입장에선 남은 악마들을 소탕하고 수도원으로 돌아가려고 하지 텐트와 가축 몇 마리 밖에 없는 초라한 야영지에 누가 장기적으로 머물겠는가.[2] 2편에서 트리스트럼에 감금된 데커드 케인을 구출하러 갈 때 아카라가 "걸어가면 케인은 이미 죽어 있을 것이다"라고 충고하며, 실제 게임 내에서도 특수한 포털을 통해 트리스트럼으로 이동하게 되는 등 자매단 야영지와 트리스트럼 사이는 적어도 단시간에 걸어갈 수 있는 거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3편 시점에서 추가된 성역의 세계지도에서는 트리스트럼과 자매단의 수도원은 거의 수도원과 루트 골레인 만큼이나 멀리 떨어져 있다.[3] 남동쪽으로 생성될 경우 강 건너편에서 도약이나 순간이동을 쓰면 곧장 아카라로 갈 수 있게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PvP할 때 이 점을 이용한다.[4] 그중에서 닭이 인상적인데, 플레이어 근처에 가면 놀라서 도망친다. 또한 이 닭을 전투 무대지로 끌어옮길 수 있는 버그가 존재한다.[5] 5막 마을인 하로가스 밖의 피의 고원을 돌아다니다 보면 토끼가 있으며 마을 안에는 토끼 구이를 구워서 먹는 야만용사를 볼 수 있다. 단 이 토끼들은 캠프의 닭과 달리 전투 지역에서 돌아다니는 쥐, 뱀, 벌레와 같이 밟아터뜨려 죽일 수 있다.[6] 첫번째 퀘스트 장소인 악마의 소굴(덴 오브 이블)이 있으며, 퀘스트 종료가 되면 동굴 1층(케이브 1층)으로 바뀐다.(동굴 2층은 더미 데이터로만 존재)[7] 던전인 크립트, 머설리엄이 있다.[8] 어둠숲으로 가는 길[9] 어둠숲에서 이니푸스 스크롤을 얻고 아카라에게 보인 다음 케른 스톤을 순서대로 눌러야 트리스트럼으로 가는 포탈이 열린다.[10] TC가 높아 앵벌이 장소로 애용되는 피트(1, 2층)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