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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욱/선수 경력/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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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욱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18년 2019년 2020년
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경기
3. 패넌트레이스
3.1. 3월3.2. 4월3.3. 5월3.4. 6월3.5. 7월3.6. 8월3.7. 9월
4. 시즌아웃5. 총평6. 시즌 후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키움 히어로즈 소속 외야수 임병욱의 2019년 기록을 다루는 문서이다.
파일:임병욱(2019).png
KBO 리그에서 전무후무한 무홈런 삼진왕을 기록하던 시즌. [1]

2. 시즌 전

청주중 야구부를 대상으로 한 야구특강 행사에 참가했다. #

1월 5일 인터뷰를 했다. 기사 영상

11일 출국하여 시즌 전 미국에서 덕 레타 코치에게 따로 타격 훈련을 받았다. #

2019시즌 연봉 1억원에 계약하며 데뷔 후 첫 억대 연봉을 받게 되었다. [2] #
파일:IMG_2376.jpg
1월 30일부터 3월 8일까지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였다. 훈련 기사 귀국 기사

2월 27일 인터뷰를 했다. # “타율·홈런·삼진·볼넷 등 전체적으로 줄여야 할 것은 줄고, 늘어야 할 것은 늘었으면 좋겠다”고 다짐했다.

27일 애리조나주 투손 베테랑 메모리얼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연습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3회 좌전 적시타를 기록했다.

2.1. 시범경기

3월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시범경기에서 선두타자인 2회 말에서 2루타를 치고 출루했고 이지영의 적시타로 득점했다. 3회 말에는 볼넷을 얻었다. 13일 LG와의 시범경기가 끝난 후 부진했던 박동원, 허정협과 함께 자발적 특타를 했다고 한다.#

15일 롯데전에서는 2회말 볼넷으로 출루하여 2루 도루에 성공하였다.

16일 두산전 6회말 2사 2루에서 초구로 추격의 1타점 적시타를 쳤다.
파일:IMG_2377.jpg

17일 두산전 장원준을 상대로 8회말 2사 1루에서 좌중간 1타점 2루타를 쳤다.

20일 기아전에서는 2회말에 볼넷으로 출루하였다.

3. 패넌트레이스

3.1. 3월

23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6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5타수 2출루 1안타 1타점.

올 시즌도 똑같이 주전 중견수로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3월 27일까지 13타수 1안타, 0.077이라는 타율로 매우 부진했다.

3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회초 2사 1루에서 2루타를 쳤다.

2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 2사만루에서 포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되었으나 4회말 1사에서 2루타를 쳤다.

지난 6경기 동안 타율 .143을 기록했으나[3] 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2회말 1사 1루에서 안타, 4회말 2사 3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쳤다.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3.2. 4월

4월 2일 NC전에서 삼진을 당한 뒤 분을 못 참고 배트를 내리쳤다가 쪼개진 배트에 손가락이 베이면서 결국 다음날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24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2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고, 1회에 2루타, 2회에도 적시 2루타로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5일 23일만에 1군에 복귀했다.

26일부터 28일까지 있었던 KIA와의 시리즈에서 시리즈 타율 0.394라는 괴물같은 기록을 내며 기나쌩을 재확인했다. 26일 복귀 첫 타석을 2회말 우중간 2루타로 시작했고, 5회 사구로 출루하여 이지영의 적시타로 득점했다. 28일에는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29일 인터뷰를 했다. # "2군에서 대부분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는데, 그동안 내 자신에게 가혹하게 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이 상처를 주는 게 아니라 내 스스로가 상처를 받는다고 느꼈고, 책 덕분에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고 했다"고 말했다.

30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침묵.

3.3. 5월

5월 3일 삼성전 8회 말 1사 후 볼넷으로 출루해 결승 득점을 했다.

5월 4일 삼성전 3타수 1안타로 시동을 걸더니 5월 5일에는 4타수 3안타 1타점로 시즌 타율을 2할 3푼까지 끌어 올렸다.

5월 7일부터 9일까지 있었던 LG와의 시리즈에서는 11타수 6안타로 날아다녔다.

7일 1회말 2사만루에 역전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쳤다.# 이후 박동원의 안타로 득점에도 성공했다. 3회, 4회에도 안타를 쳤다.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

9일 7회말 2사 2루에 1타점 동점 적시타를 쳤다.# 샌즈의 결승타로 9연속 위닝시리즈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11일 수원 kt wiz파크 kt wiz와의 경기 8회초 2사 23루에서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쳐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되었다.

15일 인터뷰를 했다.# “올 시즌이 끝난 뒤에라도, 내가 야구를 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팀 밖에 있다면 언제든 어디든 찾아가고 싶다”며 “야구를 배우면 배울수록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 알게 되고, ‘내 것’이 무엇인지 더 잘 정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질책받는 것이 싫다. 그래서 더 열심히, 성실히, 그리고 부상없이 야구하려 한다. 그러면 좋은 결과 나올 것으로 믿는다”며 각오도 함께 밝혔다.

1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타점 적시타로 13-1 승리에 힘을 보탰다. 5타수 1안타 2타점.

19일 중전 안타로 출루하여 김혜성의 적시타로 득점했다. 이 경기는 9-3으로 승리하였고, 키움은 700일만에 롯데를 상대로 스윕시리즈를 가져갔다.

22일 고척 스카이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5회초 1사에서 NC 타자 베탄코트의 큰 타구를 펜스 앞에서 점프캐치로 잡아냈다.#

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9회초 1사 13루 우선상 2타점 2루타를 쳤다.

25일 삼성전에서는 3회초 5-5상황에서 2타점 역전 3루타를 쳤다. 26일에는 4회초에 2루타를 쳤다. 그러나 이 두 경기 다 팀은 역전패를 당했다.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호수비를 보여주었다. 4회 초 2사 1루에서 LG 1루 주자 오지환김현수의 중견수 플라이 아웃 때 2루로 뛰다 다시 귀루했으나 임병욱의 정확한 송구에 아웃됐다. 오지환은 아웃 판정에 불복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으나 판독 결과 아웃으로 결정났다.
파일:IMG_92827.gif
5월 28일 LG전 4회 호수비[4]
7회말 1사 좌중간 3루타를 쳤다.# 이어서 장영석의 안타로 득점했다.#

3.4. 6월

6월 1일 광주 챔피언스필드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루타 포함 4타수 2안타를 쳤다.

2일 KIA전에서는 5회초 2사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쳤다.#

6일 고척스카이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7회말 2사만루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밀어내기 타점을 올렸다.

7일 잠실야구장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회초 중견수 앞 안타와 2루 도루 성공, 6회초 2사 2루 1타점 2루타를 쳤다.#

12일 창원 NC 다이노스파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2루타를 쳤고 장영석의 뜬공에 태그업 하여 이지영의 유격수 땅볼으로 득점했다. 3회 말 포수 이지영의 2루 송구가 빗나간 상황에서 공을 잡아서 정확한 송구로 홈으로 달리던 타자를 아웃시켰다.

13일 NC전에서는 7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안타로 출루했지만 희생플라이 태그업을 시도하다가 아웃되었다.

18일 고척 스카이돔 kt wiz와의 경기에서 4회초 2사 1루 박경수의 안타성 타구를 펜스에 기대서 잡는 호수비를 보여주었다. #

25일 고척 스카이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회말 무사 2루에서 선취 1타점 적시타를 쳤고, 이어 이지영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하였다. 이어 상대 실책으로 득점하였다. # # # 3회말에도 우전안타로 출루하여 송성문의 적시타로 득점했다.

26일 KIA전에서 9회말 무사 12루에서 1타점 2루타를 쳤다.#

3.5. 7월

7월 2일 고척 스카이돔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6회말 무사 1루에서 1타점 중월 3루타를 쳤다. #

3일 두산전에서는 1회초 박건우의 타구를 놓치는 실책을 했다.

4일 두산전에서는 2회초 류지혁의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다.# 2회말에는 좌중간 안타를 쳤다.# 그러나 견제사 아웃되었다.

7월 6일까지의 성적은 굉장히 좋지 못하다. 미국에서의 타격 훈련은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5]

9일 수원 kt wiz파크 kt wiz와의 경기 1회초 2사 13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쳤다.# 3회초 볼넷, 7회초에도 좌중간 안타로 출루했다.

11일 kt wiz전에서는 머리를 넘어가는 타구를 잡아내며 선발투수 신재영울 구했다.
파일:IMG_1008.gif
12일 인천 SK 행복 드림 구장 SK 와이번스와의 경기 종료 당시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최정의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는데 장정석 감독의 200승 기념구인것을 잊고 관중석으로 던져 이정후가 관중석으로 다가가 다시 가져오기도 했다.# 다음 날 “작년에 우리 팀에서 뛰었던 불펜 포수 동생들이 왔다. 경기 끝나고 공을 달라고 해서 반가운 마음에 아무 생각없이 공을 던져줬다. 그리고 곧바로 200승 공을 챙겨야 한다는 것이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14일 SK전에서는 9회초 2사 2루 한 점차 추격하는 1타점 2루타를 쳤다.#

16일 고척 스카이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는 2회말 무사 1루 1타점 3루타를 쳤다. 이후 이지영의 적시타로 득점했다.

17일 삼성전에도 4회말 1사 13루 적시타를 포함한 멀티히트를 쳤다.

26일 후반기 첫 경기 고척 스카이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회말 무사 양 팀 첫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27일 NC전 노진혁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를 보여주었고# 4회말에도 안타를 쳤다.

외야수 시즌 타구처리율 47.0으로 5위에 올랐다. WAA는 0.809.#

31일 잠실야구장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3.6. 8월

8월 1일 LG전에서 4회초 2사만루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쳤다.# #

8월 4일 고척스카이돔 KT wiz와의 경기에서 5회초 로하스의 안타성 타구를 호수비로 잡아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경기에서는 그나마 전반기보단 나은 타격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2할 2푼대에서 놀던 타율을 조금이나마 끌어올렸다.

8월 9일 고척스카이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4회말 1사만루에서 헨리 소사 상대 2타점 좌전 적시타, 10일 고척 스카이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회말 1사 2루에서 이영하 상대 선제 1타점 3루타로 두 경기 연속해서 타점을 기록했다.
그 와중에도 삼진은 꼬박꼬박 적립하면서 8월 10일 경기 이후 기준 91삼진으로 리그 삼진 1위라는 불명예를 기록중이다.

13일 잠실야구장 LG 트윈스와의 경기 4회초 1사에서 우중간 2루타를 쳤다. 4타수 3안타.

15일 고척 스카이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최성영의 5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전안타를 날렸다. 키움의 첫 안타였다. 6회말 2사 13루 최성영의 초구 패스트볼을 노려 동점 적시 2루타를 쳤다.# 동점인 8회말 1사 2루 좌완 강윤구를 상대로 또 초구를 공략해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4타수 3안타 1타점.#
이 날 경기로 3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때려내며 후반기 타율 3할 5푼, 주간 타율 0.615의 맹타를 휘둘렀다.

경기 이후 인터뷰를 했다.# 전반기 부진에 대해선 “투수랑 싸워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상대는 투수인데 나 혼자 생각이 많았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고 머리가 복잡하다 보니 타이밍도 늦고 결과도 좋지 않았다”고 자평했다. 그리고 “다들 안 될 때는 뭘 해도 안 된다고 하더라. 하지만 안 될 때 안 되더라도 그 안에서 뭔가 얻는 게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올해만 야구할 게 아니라 앞으로도 야구를 계속해야 하는데, 손 놓고 아무것도 안하면서 좋아지길 바라는 것보다 뭔가 노력이라도 하면서 감을 찾는 게 낫겠다 싶었다”고 했다.

8월 들어서는 어쨌든 가져다 맞추는 능력 하나는 괜찮아졌다. 타율도 8월 16일 경기 종료 기준으로 .254로 한참 헤매던 전반기보다는 확실히 나아진 느낌. 그러나 여전히 극악의 볼삼비와 어쩌다 한 번 터지는 수준의 장타 생산 능력때문에 OPS는 .644로 처참한 모습이다. 그리고 여전히 김혜성(키움), 류지혁, 정수빈(이상 두산), 김민혁(KT)과 함께 90경기 이상 출전했음에도 시즌 첫 홈런을 신고하지 못했다.#

17일 인터뷰를 했다.# # “쉬는 날에도 야구 생각 때문에 잠을 자지 못했다. 그래서 그냥 운동을 더 열심히 하면서 머리를 비웠다. 집이 구장과 가깝기 때문에 쉬는 날에도 나와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티 배팅을 쳤다. 후반기에는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나온 것 같다”며 부진 탈출을 위한 노력을 밝혔다.

18일 외야 수비에 관한 스포츠 뉴스에 인터뷰로 출연했다.#

8월 21일 kt전에서 대타로 출전했으나 여기서도 삼진을 기록하면서 결국 2번째로 0홈런 100삼진 기록을 세우고 말았다.[6] 삼진 단독 1위는 덤이다. 2위 김재환이 3게임 덜 치러서 순위는 역전될 수도 있다는 게 그나마 위안거리.

29일 연습 중 신은 커스텀 운동화에 관한 사진 기사. #

30일 고척 스카이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8회 1사 대타로 나와 안타를 쳤다.

3.7. 9월

9월 5일 고척스카이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2회초 1사 12루에서 강민호의 장타성 타구를 잘 잡아냈다.

8일 광주 챔피언스필드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회 2루타를 치고 도루에 성공했고 서건창의 적시타로 득점했다.

8일 기준 400타석 이상 타자들 중 26%로 삼진율 1위를 기록했다. #

9월 11일 SK전이 끝난 시점에서는 22볼넷 108삼진을 기록중이며 OPS가 0.613이라는 형편없는 수치이다. 주전으로 뛴 시즌 중에서 커리어 로우를 찍을 게 거의 확실한 상황이다. 9월 12타수 무안타로 장정석 감독이 마음을 비우라는 조언을 했다.#
파일:sh_new-20231102-195919-000.gif
끝내기 밀어내기
12일 고척스카이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는 8회말 무사에 대타로 나와 정우영에게 사구를 맞고 출루하였고, 9회말 2:2 1사 만루 상황에서 송은범의 떨공의 유혹을 이겨내고 볼넷을 얻어 끝내기의 주인공이 되었다. 개인 통산 첫 끝내기이다. 이 때 초구의 떨공에는 어이없는 헛스윙을 했지만 그 이후 볼넷을 얻어내는것을 성공했다. 인터뷰 때 자신을 믿어준 감독님께 고맙다면서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으로 많은 팬들을 찡하게 했다. 임병욱은 이어 "첫 끝내기인데 기분이 생각한 것과는 달랐다. 쳐서 끝냈으면 좋았겠지만 이렇게라도 팀이 이겨서 다행이다. 다음에는 끝내기 적시타를 치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13일 LG전에서는 2회초 김민성의 좌중간 방면 타구를 잘 잡았고, 9회 고우석에게 사구를 맞고 출루했다.#

14일 수원 kt wiz파크 kt wiz와의 경기에서 4회초 2사 2루 역전 적시타를 치고 도루에도 성공했다.

4. 시즌아웃

이후 9월 16일 두산전에서 무릎에 통증을 느껴 교체되었다. 그러고 계속 나오지 않다 26일에 말소됐는데 28일에 오른쪽 무릎 연골판이 종으로 파열돼 수술을 받는다고 한다. 이로서 포스트시즌도 나오지 못하는 완벽한 시즌 아웃.#

10월 7일 수술을 받았고 재활 기간은 3개월이다.# “부상도 아쉽고 올시즌 전체를 돌아봐도 아쉽다”며 시즌을 돌아보면서 “하지만 분명히 얻은 것도 있다. 어떤 것을 해야 하고 어떤 것을 하지말아야 할지도 분명히 알게 됐다”고 담담하게 시즌을 평가했다. 그러면서 “많은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 무조건 우리 키움이 이겼으면 좋겠다”고 다시 한번 팀의 승리를 기원했다.

10월 26일 한국시리즈 4차전을 관중석에서 함께했다. “정규시즌 한 경기만 이겨도 기분이 좋은데 한국시리즈에서 승리하면 얼마나 더 좋을까. 상상만 하던 일이다. 뛸 수 없어도 응원하고 싶어서 (한국시리즈 3·4차전이 열린 날) 고척돔을 찾았다. 경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많이 떨리더라. 동료들이 열심히 뛰었는데 (우승하지 못해) 아쉬웠다. ”고 말했다.#

5. 총평

2019 시즌 기록
<rowcolor=#FFFFFF>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117 419 .243 92 17 5 0 39 41 10 23 110 .305 .314 .619 69.1 0.57
시즌 성적은 117경기, 타율 0.243, 출루율 0.305, 장타율 0.314, 0홈런, 41타점, 39득점, 110삼진, 23볼넷, sWAR* 0.57을 기록했다. 100경기 이상 출장을 기준로 하면 완벽한 커리어 로우. 도루는 10개를 성공했고 성공률은 83.3%였다.

6. 시즌 후

12월 12일 서울 SOS 어린이마을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17일 오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영일 초등학교 야구부와 구로리틀야구단 학생들을 상대로 연 일일 야구교실에 참여했다. # #

수술때문에 군 입대 문제도 불투명해졌는데 시즌 후 인터뷰에서 2020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히며 안 가는게 확정되었다. “겨우내 보강 운동을 하면서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하고 있다. 무릎 상태는 많이 좋아졌다. 아직까지는 운동에 큰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후배 외야수 예진원이 입대하였고 임병욱은 남았다.

7. 관련 문서



[1] 9월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되었다. (규정타석도 채우지 못했다.)[2] 2018시즌 5000만원, 인상률 100%[3] 시범경기에서도 같은 타율을 기록했다. 8경기 21타수.[4] 영상[5] 임병욱처럼 오재일, 오재원, 제레미 해즐베이커, 황재균이 미국의 아마추어 타격코치 덕 래타의 가르침을 받았았으나, 오재원은 커리어 하이에 성공했지만 2019 시즌 최악의 시즌을 보냈고, 해즐베이커는 타격폼 자체가 박살나버리고 2군에서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다가 퇴출되고 만다.그러나 오재일, 황재균은 성적이 올라가긴 했다.[6] 최초는 2015년 박해민의 0홈런 126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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