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도 미상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 임준의 차남. 사례 하남윤 중모현 사람.2. 생애
임람은 위풍과 친했고 정무가 이를 알고 위풍은 간사한 영웅이라 반란을 일으킬 것이라며 임람에게 위풍을 멀리 할 것을 권했으며 그 말대로 위풍은 반란을 일으키려다가 실패하고 죽었다.임준의 작위는 형인 임선이 후사없이 죽었기에 작위가 없어졌으나, 조비가 공신을 추록하면서 임준에게 시호를 줬고 임람은 관내후가 되었다.
태평어람의 절교라는 부분이 있어서 여러 사례가 있는데, 임람과 정무에 대한 일화가 사례 중 하나로 나왔으며, 위풍의 난에 연좌된 사람만 해도 수십명에 이르렀고, 명문, 고관 등의 자식 등 수십 명이 가담해 이들 모두 처형되었는데, 조비에게 관내후에 임명된 것으로 보아 정무의 충고를 받아들여 위풍과 절교하면서 위풍의 난에 연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