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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9:51

일반인(아쿠다마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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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一般人 | Ordinary 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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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81F0B> 이명 사기꾼 (詐欺師, Swindler)
나이 20세
생일 4월 15일
신체 165cm|44kg|A형
85B · 65W · 87H
버릇 특별히 없다
좋아하는 음식 밥 전반
추정 징역 ?년[1]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쿠로사와 토모요[2]

[[미국|]][[틀:국기|]][[틀:국기|]]
메이시 앤 존슨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여담

[clearfix]

1. 개요

아쿠다마 드라이브여주인공.

2. 상세

호칭처럼 집안도 인생도 모두 평범하게 살아온 여성. 작중에선 사기꾼으로 통하고 있다. 다소 오지랖이 넓어 곤경에 처한 이들을 지나치지 못하고 끼어드는 면이 있고 그래서 사건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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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화에서 직장에서 퇴근 후 타코야키 가게를 발견하고 사 먹으려고 하는데, 불행히도 운반책이 떨어뜨린 돈을 주워주려고 했다가 거절당하고 가게 주인한테는 은행 간다는 말로 속이고 도망치려 한다며[3] 신고당해 경찰서에 잡혀 왔다. 그 후 살인귀 구출 목적으로 쳐들어온 아쿠다마들의 소동에 휘말리는데, 일반인이라면 죽이겠다고 나서는 아쿠다마들에게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자신을 '사기꾼'으로 소개하는 임기응변을 발휘한다.[4]

2화에선 결국 아쿠다마들과 함께 다니게 되었는데,[5] 핑크색 옷을 입고 있어서 붉은색을 좋아하는 살인귀가 꽂혀버리고 경찰과의 싸움에서 뺨에 튄 피를 핥아지는 등 무척 위험해졌다. 그래도 처형과 제자에게 죽을 뻔한 양아치를 구하려고 했다.

3화에서는 활약상이 늘어났다. 먼저 "사기꾼"이라는 호칭답게 칸사이 스테이션의 경비를 속이는 데 성공하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를 때는 나이프를 던져 배리어를 뚫던 살인귀가 나이프가 떨어져 곤란해하자 해커의 드론을 빌려 대신 던져 누르는 데 성공한다. 승강장에서는 사고로 인해 해커가 짐의 중량을 덧쓰지 못하게 되어 해커가 들어가면 실드에 재가 될 거라고 하자 대신 자청하여[6] 실드 안으로 들어가 무사히 내부로 잠입하는 데 성공한다. 잠입한 후에는 운반책이 들어올 수 있도록 실드를 해체해 준다.

4화에선 신칸센에 돌입한 처형과와 아쿠다마들이 싸우는 동안 해커, 검은 고양이와 함께 앞으로 나아갔고 스승에게 쓰러진 싸움꾼을 구하려다 살인귀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처형과와 싸우게 했고 이후 금고에 돌입해 검은 고양이에 들어있던 한코로 금고를 연다. 그리고 금고 안에 들어있던 남매를 보고 왜 인간을 이렇게 운반하는가 의구심을 품게 된다.

5화에서는 남매들을 윽박지르며 추궁하는 의사에게 어린 아이들이 무서워한다면서 의사의 불만을 무마하고 아쿠다마들이 남매의 의뢰를 끝가지 수행하게 만든다. 그러나 의사는 내숭 떨어봤자 자신에게 통하지는 않을 거라며 경고한다. 그리고 운반책에게 500옌 동전을 돌려준다.

7화에서 지하 공간에서 의사의 배반으로 인해서 처형과 형사들과 보스에게 처형당할 뻔했으나 살인귀의 보호와 오빠의 지략으로 달로 가는 로켓에 반강제로 동생와 같이 탑승하여 탈출하게 된다.[7]

8화에선 로켓이 연료 부족으로 불시착한 것을 시작으로 여동생과 함께 도망치느라 개고생을 한다. 간신히 칸사이로 돌아왔지만 이미 전 거리에 S급 아쿠다마 사기꾼으로 지명수배 되어버린 상태였고[8] 쓰레기장으로 도망쳐 숨어 있다 비를 피할 만한 곳을 찾았다가 하필 인신매매범들의 아지트라, 인신매매범들에게서 벗어나는 과정에서 살인을 저지르게 된다. 이후 부적을 전해주러 온 운반책과 만나게 되고 자길 도와달라고 부탁하지만 거절당하자 동생과 자신을 오빠에게 운반해 달라는 의뢰를 하게 되면서 같이 움직이게 된다. 아지트에 숨어있는 동안 들키지 않기 위해 살짝 길었던 머리카락을 잘라 숏컷이 되었다.[9]

9화에서 운반책의 은신처에서 머물다가 게시판에 아쿠다마들을 이끌고 칸사이를 정복하겠다는 글을 올려서 민중들을 두렵게 만들어서 폭동을 일으키게 만들었다. 본인도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10] 그 사이 운반책, 여동생과 처형과 본부로 잡입하지만 바닥에는 피가 흥건하게 새어 나오고 있었고 그 근원지에서 처형과 인원들로 시체탑을 쌓고 자신을 기다리던 살인귀와 마주하게 된다. 이후 자신을 죽이려 드는 살인귀를 피해 도망치다 무기고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목을 졸려 죽을 뻔하지만 주위의 짓테로 그를 찔러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그리고 기다리던 운반책, 여동생과 함께 밖으로 나오다 이미 헬리콥터에 실려 칸사이 스테이션으로 호송되는 오빠를 발견한다.

10화에서 간신히 만났지만 헤어진 오빠를 쫒아 운반책, 여동생과 함께 칸사이 스테이션로 향하는데 스스로를 지키기로 한 시민들의 바리케이드에 막혔고 거기다 경비 로봇에 의해 아쿠다마라는 것이 들켜 위험에 빠지나 싶었지만 폭도가 된 시민들도 아쿠다마로 판정하게 되면서 로봇들이 시민들을 공격하는 틈을 타서 통과한다. 그리고 스테이션에 도착해 제자와 후배에게 멈추라고 말하지만 그때 난입한 의사와 따라온 양아치에게 붙들려 목덜미에 메스가 들이밀어져 목숨의 위협을 받게 된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기색 없이 자신을 붙들은 양아치에게 싸움꾼을 언급해 양아치의 긍지를 자극한다. 이에 후배를 인질로 잡은 의사의 명령에 제자에게 처형 당할 뻔하지만 스테이션으로 난입한 시민들이 몰려든 틈을 타 금고로 가지만 결국 신칸센 안으로 들어가 버리고 운반책, 여동생과 함께 신칸센에 탑승한다. (제대로 작성하던가 아니면 아예 시작을 하질 말던가, 어휘력이 너무 처참해서 무슨 말 하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고치고 고치다 이젠 포기)

11화에선 머리를 깎기 전의 모습으로 등장해 운반책이 동전을 떨어뜨리지 않아 각자 타코야키를 사서 돌아가는 상황을 보여주는데 이후 가방에서 굴러나온 해커의 드론을 보고 의문을 갖다가 다시 타코야키 가게 앞으로 이동하고 거기서 운반책과 만나지만 운반책이 원래 모습과 달리 고운 말을 쓰는 것으로 가짜라는 것을 눈치챈다. 이후 신칸센으로 돌아와 칸토로 간 해커에게 방송과 소독 존의 정체를 듣게 되고 운반책과 함께 해커에게 칸토의 진실과 쌍둥이 남매의 진정한 이용 목적을 듣게 되고 분개한다. 이에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몇 번이고 뛰어들지만 칸토의 양자 컴퓨터의 중력 방어 시스템에 번번이 막히고 상처 입다가 철근에 떨어져 위험할 뻔한 걸 해커가 구해주고 해커가 양자 컴퓨터를 해킹하는 사이 자신이 뛰어들어 아이들을 구한다는 양동 작전을 시작하고 결국 아이들을 구한다. 이후 해커가 저승길 선물이라며 전쟁 전 문헌에 적혀있던 환상의 장소의 위치를 전송받는다.[11] 이에 저승길 선물은 죽는 사람에게 주는 거라고 핀잔을 주지만[12] 해커는 이미 방위 시스템으로 거의 분해되어 소멸하기 직전이었기에 결국 소멸하고 드론이 추락하는 것을 본다. 이후 운반책에게 감사를 표하고 아이들을 해커가 알려준 장소로 데려가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신칸센을 타고 칸사이로 귀환하던 중 처형과의 폭격으로 신칸센이 격추되어 버린다.

12화에서는 폭발에 휘말려서 죽지는 않았으나 다리에 큰 부상을 입게 된다. 결국 도망치는 것을 포기. 운반책에게 아이들을 운반해 주는 대가로 전에 운반책이 떨어뜨린 500옌을, "인생을 바꿔주는 동전"이라고 말하며 강매한 뒤 의뢰하고,[13] 아이들에게 너희들은 선택했으니 무슨 일이 있어도 그것을 끝까지 밀고 나아가라라고 말하고 난 뒤 홀로 남는다. 이때 자신은 사기꾼이며, 세상을 향해 "꼴 좋다."라고 말해주겠노라며 마음을 먹는다.[14]

처형과들 앞에 나서면서 "나는 일반인이다."라고 말하며 어그로를 끌고[15] 처형과는 그녀가 마지막까지 쓸데없는 거짓말을 한다면서 망설임 없이 그녀를 처형하는데, 자신의 죽음으로 인해서 혼란에 빠져 변혁을 겪게 될 사회와 무사히 남매가 빠져나가는 광경을 떠올리며 "꼴 좋다."란 말을 남기고는 웃으면서 생을 마감한다.[16]

동시에 처형 장면은 해커가 유품으로 남겨둔 광역 해킹 프로그램에 의해 간사이 지방의 사람들에게 생중계로 전파되고 있었다. 거기다 칸토의 세뇌 방송을 역이용하여 처형과가 무고한 일반인을 살해한 것으로 선전하고 결과적으로 그녀의 죽음을 본 사람들은 처형과가 멋대로 판단해서 사람들을 죽여댄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희생자'가 된 일반인의 처형에 분노한 칸사이 전체가 처형과를 징벌하기 위해 들고일어나게 된다.[17]

마지막에 와서 사기꾼으로서 죽은 일반인이, 해커의 공작으로 시민들에게 진짜 일반인인 것처럼 인식이 박힌 게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4. 여담



[1] 1화에서 경찰서의 로봇 전차가 스캔했을 때엔 0년, 구류 중이라고 나왔고 2화에서 처형과 제자가 스캔했을 때는 0년으로 나왔다. 결국 최종적으로 신칸센 습격과 공물 탈취 건으로 즉결 처형이 뜨면서 추정 징역이 매겨지는 일은 없었다.[2] 무대판도 본인이 직접 연기했다.[3] 운반책이 떨어뜨린 500옌이 있었지만 돌려주기 위해 내지 않았다. 거기다 가게는 카드 단말기가 없어 현금만 받는 곳이었다.[4] 역설적이게도 아쿠다마한테 거짓 신분을 대서 속인 시점에서 사기가 성립되면서 거짓말도 아니게 되었다.[5] 검은 고양이가 작전에 참여할 의욕이 없다면 그대로 폭탄을 기폭시켰을 거라며 협박했다.[6] 이때 해커가 "저보다 가벼울 자신 있나요?"라고 묻자 "여성에게 체중을 묻는 건 실례라고요!"라고 답했다. 여담으로 해커가 47kg이고 일반인이 44kg인 것으로 보아 실드에 설정된 짐의 중량 기준은 45kg인 것으로 보인다.[7] 다만 로켓의 궤도가 달이 아니라 45도 방향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칸토로 가는 로켓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8] 돈은 전에 받았던 10억 옌이 있었기에 충분했으나 신원 조회 및 결제 수단인 한코를 찍었더니 바로 전 거리에 아쿠다마 수배 포스터 홀로그램이 떴다. 설상가상으로 가게 주인은 물론이고 지나가던 시민들도 웅성웅성댄다.[9] 이때 머리카락 길이가 성별 불문 주조연 중에서 가장 짧아져서 무난하게 잘먹히는 세미롱 헤어에 비해 호불호가 갈린다.[10] 일반인은 어디까지 처형과 본부에 침입하기 위해 처형과의 어그로를 끌려는 의도였지만, 시민들이 신성시하는 신칸센이 아쿠다마에게 더럽혀지고, 처형과와 경찰의 연이은 실패로 시민들의 불안은 한계까지 차오른 상태였기에 일반인의 글은 시민들의 불안에 불을 지펴 대대적인 폭동을 불러오는 결과를 낳게 됐다. 거기에 살인귀가 일반인을 만나러 무차별 살인을 벌이던 중이었기에 글의 신빙성이 높아 보였던 것도 원인. 이 때문에 처형과 보스와 후배는 일반인이 이 모든 걸 예상하고 벌인 줄 알고 일반인을 상당히 고평가한다.[11] 12화 개요에서 이곳이 시코쿠라는 것이 밝혀진다.[12] 사망 플래그[13] 여기서 일반인이 이 500옌 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바뀌었다고 주장하는데, 사실 일반인의 인생이 꼬인 건 500옌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일반인이 서에 끌려간 건 가게가 전자화폐 안 받는 곳이라는 팻말을 미처 못 봤고, 인심이 흉흉한 도시 특성상 가게 주인이 현금이 없다는 말에 바로 신고해 버렸고, 오히려 운 좋게 주운 500옌으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는데 본인이 남의 돈을 쓰기 싫다는 생각에 안 쓰고 버틴 탓이다. 거기에 서에서도 사정을 잘 말한다면 넘어갈 가능성이 있었으나, 아쿠다마들이 서에 뛰어들었을 때 모두가 대피하는 와중에 고양이 구하겠답시고 안쪽 깊숙이 들어가다가 아쿠다마들과 만나게 되면서 인생이 완전히 꼬인 것. 즉, 인생이 꼬이게 된 원인은 500옌이 아니라 일반인 본인의 오지랖 넓은 성격 때문이다./ 그렇지만 떨어진 500옌이 아니었더라면 팻말을 보고 구매를 취소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팻말은 일반인이 집중을 하지 않아도 볼 수 있을 만한 위치에 있었고 500옌이 떨어져 그쪽으로 집중이 분산되지 않았더라면, 그래서 그것을 돌려주기 위해 시간을 쏟지 않았더라면 팻말을 올바르게 보고 구매 취소를 한 후 사기죄로 잡혀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14] 이때 1화의 아쿠다마 소개 연출이 다시 나오며 사기꾼으로 소개된다. 스태프롤 크레딧에서도 사기꾼이라 뜬다.[15] 초반 행적과 상반되는 행보다. 초반에는 사기꾼을 연기하는 일반인이었지만, 마지막에 와서는 일반인을 연기하는 사기꾼이 됐다.[16] 처형과의 신칸센 포격으로 인해 일대는 폐허가 되어 있었고, AD 이후 '희생/변혁'의 상징이 된 십자가 모양을 하고 있는 콘크리트 잔해에 못 박히듯 짓테에 찔리고 다량의 피를 흘리며 사망한다. "꼴 좋다."라는 말만 제외하면 예수의 십자가 사건을 모티브로 한듯.. 희생과 희생 이후에 찾아오는 세상의 변화[17] 초S 아쿠다마들의 처형 과정에서 생긴 경찰과 처형과에 대한 불신과 불만+일반인의 목숨을 바친 희생자 연기+칸토의 세뇌 방송+처형과의 시민 학살 사건들이 어우러져 촉발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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