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인천국제공항의 첫 번째 여객터미널. 기존에는 여객터미널과 탑승동만 있었다가, 2018년에 제 2여객터미널이 개장해서 제 1여객터미널이 되었고 외부에 Terminal 1이라고 써져 있다.2. 상세
인천국제공항 개항일인 2001년 3월 29일에 같이 개항하였고, 2008년에 탑승동이 운영을 시작하면서 제 1여객터미널의 일부가 되었다.2018년 1월 초까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제 1여객터미널을 같이 썼고, 1월 중순부터 제 2터미널이 개장하면서 스카이팀 항공사들과[1] 대한항공이 옮겨간 이후로는 제 1여객터미널이라 불리게 되었고, 스타얼라이언스, 원월드 소속 항공사들이 주로 사용 중이다. 인천국제공항 셔틀트레인으로 탑승동으로 갈 수 있으며, 셔틀트레인을 타면 다시 제 1터미널로 돌아가지 못하니 주의. 그러므로 게이트 번호를 잘 확인하자. 1터미널 게이트 번호는 1~50이다.
이전에는 1터미널 출국장, 입국장에 큼지막한 대형 파란색 운항 정보판이 있었지만[2] 현재는 리모델링으로 파란색 운항정보판은 면세구역에 남아 있고 입국장의 도착정보판은 디지털 LCD로 바뀌었다.
3. 여담
하늘에서 본 제 1터미널의 모습이 토끼 머리를 닮은 것으로 굉장히 유명하다. 주로 인천공항에서 비행기가 이륙할 때 창가에서 굉장히 잘 보인다.2024년 현재는 개장한 지 23년이 되었기 때문에 2터미널과 비교하면 살짝 오래되어 보이는 듯한 느낌이 난다. 그렇지만 관리가 워낙 잘 되기 때문에 여전히 이용 환경은 좋으며[3] 추후 리모델링을 2033년까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