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1기 77번에서 분리신설하였다. 차량은 77번에서 차출하였으며, 당시에는 경서동 태평아파트에서 출발해 서인천세무서, 서구보건소, 가정오거리를 거쳐 가좌홈플러스까지 일직선으로 쭉 내려오는 노선이었다.
2011년 2월 28일부터 효성고가차도와 서구문화회관을 경유하는 'ㅏ'자 노선이 되었다. 이 구간은 나중에 42-2번이 그대로 물려받았다.
2011년 7월 15일에 2대가 감차되었다.
경인운하 인천터미널(정서진)이 개장하면서 2011년 10월 28일에 '경서동 - 검암역 - 인천여객터미널' 구간이 연장되었다. 동시에 77번에서 2대를 빼와 투입하였다.
2012년 8월 13일에 '검암역 - 가좌홈플러스' 구간을 42-2번에게 물려주고 단축되었으며, 202번으로 5대가 차출됨에 따라 1대로만 운행하는 노선이 되었다. 배차간격이 85분까지 늘어났지만 '검암역 - 정서진' 간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2012년 10월 30일에 42-2번에서 1대를 차출했다.
2014년 7월 17일에 노선이 완전히 변경되었는데, 청라국제도시역을 경유하고 청라복합환승센터에서 회차하는 노선으로 변경되었다. 노선 길이로 따지면 이전보다 더 줄어든 셈. 여기에 정서진과 가장 가까운 청라국제도시역과 바로 연계되는 노선이 되었다.
2014년 8월 1일에 한양수자인과 동양엔파트 경유로 변경되었다.
2014년 10월 27일에 77-2번이 분리신설되었다.
2016년 7월 30일 시내버스 개편으로 77-1번, 77-2번 두 노선 모두 폐선되었다. 대체 노선은 44번과 202번이다.
77-1번 차량 중 1대가 시간대에 맞춰 지원운행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위 사진처럼 LED는 77-2번으로 바뀌어 운행한다.[3] 그리고 '세어도선착장'이라고 쓰여진 판을 달고 운행했었다.
운행하는 시간은 세어도 배편에 따라 변경되었다.
종점인 세어도선착장은 강화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주변에는 아무 것도 없다. 2016년 7월 30일에 신설된 700-2번이 이 길을 거쳐 강화로 갔으나, 2018년에 폐선되며 구.세어도선착장을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이 노선이 폐선되어 더 이상 청라국제도시역에서는 세어도뱃터로 갈 수 없다. 정서진 이후 아라뱃길 건너기 전에 700-2번과 노선이 겹치기는 하는데, 정류장이 없다. 검암역으로 가서 700-2번을 타는 방법이 있었으나 700-2번도 2018년 9월 15일 개편 때 폐지되어 대중교통으로 세어도뱃터를 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현재 세어도선착장은 경인항 화물부두로 이전되었으며, 44번을 타고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