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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손오공!
녀석, 저기 있군.[1]
CV. 에가와 히사오 / 현경수(투니버스판) / 안효민(대원판) / 크리스 레이거드래곤볼 구극장판 3명의 초사이어인과 인조인간의 대결에 등장하는 인조인간. 3명의 인조인간들 중 키가 가장 큰 거한이다. 손오공의 이름을 부르는 것 외엔 극도로 말이 없는 과묵한 성격. 길게 땋은 머리 형태를 하고 있으며, 이 긴 머리가 날리면서 가끔씩 15호의 얼굴을 치기도 한다.
2. 행적
극의 초반부, 파트너인 15호와 함께 도시를 습격한다. 능력은 외관에 걸맞게 파워 타입으로 맞춰져 있다. 전투 방식이 상당히 난폭하며, 트랭크스와 전투할 때는 박치기까지 동원하여 그를 밀어붙였다.
사이어인들과의 전투에서는 트랭크스와 대치했다. 초반에는 트랭크스를 밀어붙이면서 선전했고, 트랭크스가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해도 그다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최후에는 트랭크스의 검에 몸이 두동강나면서 폭발해 최후를 맞는다.
3. 전투력
초사이어인 트랭크스에게 패배한 만큼 높은 평가는 힘들지만 나름 트랭크스를 고전시키기도 했고 초사이어인 트랭크스는 메카 프리저를 순식간에 해치울 정도의 전투력을 갖고 있으니 최소한 나메크성 편 당시의 풀파워 프리저나 초사이어인 손오공보다는 훨씬 더 강하다고 말할 수 있다.[2]4. 관련 문서
[1] 대원판 한정.[2] 참고로, 노멀 프리저(전투력 53만)만 하더라도 행성 파괴는 매우 우습게 하는 저력을 보여준다. 14호는 노멀 프리저는 고사하고 풀파워 프리저보다도 훨씬 더 강하니 범지구적 차원에서 볼 때 재앙에 가까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