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로부터의 침략자로 알려져 있으나 실상은 과거 한 마이너스 게이트 키퍼가 만들어낸 무기 생명체로서 탐욕등의 부(負)의 감정을 먹고사는 존재이다.
본래는 무기질적 존재였으나 타입 니시야라 명명된 인간과 교체된 인베이더를 시작으로 인간에서 인베이더가 된 신종 인베이더가 출현하면서 현존하는 인류중 절반이 암암리에 인베이더가 된 상황이다. 이전 무기질에 불과했던 결정은 현재 인간의 영혼을 담고 있으며 옛날과 다르게 인간을 죽인 후 전염시켜 동족으로 만든다.
외형은 검정정장에 선글라스, 중절모를 착용하고, 얼굴에 털이 하나도 없는 인간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맨 인 블랙도시전설에 나오는 외형적 특징에서 따 온 듯하다. 이외에 평범한 인간이나 동물로 위장도 가능하다.
인베이더들중 '지성'을 지니고 인간의 형태를 갖추었으며 그야말로 막대한 힘을 지닌 존재로서 통칭 '간부'라 불리는 존재들이다. 현재까지 총 8체가 확인되었으며 개중 4체는 소멸된 상황이다. 하지만 다른 인베이더들과 달리 중심핵을 부수지 않으면 오랜 세월을 거쳐 부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완전 소멸은 상당히 힘든 일이다.
각 오리지널 인베이더들은 인간을 아득히 초월한 힘을 지니고 있으며 그 힘으로 세계 각지의 분쟁을 조장해왔다. 하지만 이러한 오리지널 인베이더들도 두려워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부(負)의 감정에서 부터 개방되는 마이너스 게이트로 이러한 마이너스 게이트는 마이너스적 존재인 오리지널 인베이더에게 있어선 그야말로 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작품마다 미묘하게 힘차이가 있는데 TVA에서는 게이트 로봇으로, 21에서는 그냥 게이트 엔진으로 격퇴했지만 만화판에서는 질풍, 전광, 폭염의 게이트 3개를 게이트 엔진으로 증폭시켜 날렸는데도 멀쩡히 퇴각하는 기염을 토했다.
악의 게이트 키퍼. 칠흑의 게이트의 사용자로서 이지스 극동지부를 일시적으로 궤멸시키고 일본을 장악했으나 우키야 슌을 비롯한 게이트 키퍼즈에게 당한 후 의사당 상공에 나타난 거대한 마이너스 게이트인 심연(深淵)에 빨려들어갈뻔 했으나 가까스로 쿠로가네 메구미에게 구출된다. 하지만 그때의 접촉이후 게이트와 인베이더에 대한 많은 진실을 알게 된듯하다.
온갖 기계와 융합하고 변이해 다루는 능력으로 마치 '존다'와도 같은 존재이다. 우키야 슌에 의해서 왼뺨에 상처를 입었으며 우키야 슌과 이스즈 아야네에게 각각 한번씩 패퇴당했다. 격퇴당한 후 악마백작과 함께 카게야마 레이지와 유령소녀에게 각각 한번씩 이용당했다. 악마백작과는 파트너 관계
부정형의 인간외 모습을 지닌 오리지널 인베이더로 능력은 자신이 잡아먹은 존재의 기억과 모습은 물론 그 능력까지도 완전히 복제해 사용하는 능력으로서 이지스의 총사령관을 잡아먹어 1970년도 지구방위기구 이지스 멸망에 결정적 역할을 한 존재이다. 이지스 극동지부 공략전 중 우키야 슌의 울트라 선풍베기를 맞고 소멸되었다.
소실의 게이트때문에 과거 마녀재판에 회부되어 죽은 소녀로 현재 인베이더측에 붙어서 자신과 친구가 될만한 존재를 찾고있다. 호죠 유키노와 동급의 게이트 키퍼로 텔레포트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사신신사, 무한마수와 함께 이지스 극동지부 공략전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본래는 호죠 유키노를 친구로 삼으려 했으나 이후 이스즈 아야네로 타겟을 바꿔다. 하지만 실패하고 자신의 유체가 담긴 수정구슬을 파괴당하면서 소멸되었다.
대 생물전으로 최강의 오리지널인베이더로서 단순히 보는것 만으로도 생체에너지를 빼앗아 죽음에 이르게 만든다. 신화에 나오는 바롤의 사안과 비슷하나 사신신사의 경우 중간의 매채를 두고 본다고 해도 에너지를 빼앗겨 죽음에 이르기 때문에 만약 TV를 장악해 그 눈을 보이기라도 하면 단번에 전인류의 태반을 죽일 수 있는 그야말로 핵 이상의 위력을 지닌 공포적인 존재이다. 다만 이 능력은 자신에게도 부담이 되기 때문에 평소에는 기계장군과 악마백작이 만든 선글라스로 억제하고 있다. 1970년도 이지스를 완전히 궤멸시켰으며 그후 18년 뒤 이지스네트워크의 인베이더 헌터 17명과 우키야 슌의 희생으로 완전 소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