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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0 03:18:11

인류를 구하는 건 내가 아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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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4. 줄거리
4.1. 본편
4.1.1. 염상오염도시 후유키4.1.2. 사룡백룡전쟁 오를레앙4.1.3. 영속광기제국 세프템4.1.4. 봉쇄종국사해 오케아노스
4.1.4.1. 등장인물
4.1.4.1.1. 아군측4.1.4.1.2. 인리소각세력
4.1.5. 사계마무도시 런던
4.1.5.1. 등장인물
4.1.6. 북미신화대전 이 플루리부스 우눔
4.1.6.1. 등장인물
4.1.7. 신성원탁영역 예루살렘4.1.8.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4.1.8.1. 등장인물
4.1.9.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4.1.9.1. 등장인물
4.2. 외전
4.2.1. 신령영격전역 훈족4.2.2. 처녀속박미궁 사쿠라
4.2.2.1. 등장인물
4.2.3. 태양의 휴일4.2.4. 아종특이점: 음양균형해구 우로보로스4.2.5. 기타

人類を救うのは俺ではないような気がする

1. 개요

2016년 9월 16일부터 연재 중인 Fate/Grand Order2차 창작 팬픽. 작가는 수수한 검성은 여전히 최강입니다의 작가인 아카시 로쿠로(明石六郎)의 하멜른 필명인 아카시로 쿠로(赤城九朗). 약칭은 '인류구원'. 국내에서는 타입문넷에서 번역 중.

작가가 현실의 사정으로 하멜른에서의 활동 정지를 선언하면서 8월중에 비공개로 전환됐다. 후에 작가가 다른 작품을 연재하게 된다면 비공개에서 해제할 예정이라고 한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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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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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줄거리

먼저 이 글을 읽기 전에 알아둬야 할 사실은 이 작품에서의 서번트의 강함이 서번트의 설정상 강함이나 게임상 성능, 그리고 원작 강함과 일치하지 않다는 거다. 작가의 독자적인 설정이 많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

따라서 이 작품에는 작가의 호불호에 따라 서번트의 강함이 나타나기에 설정이나 게임과 다르기 때문에 서번트의 강함에 대해서 그냥 이 작품만의 설정이라 생각해야한다.

4.1. 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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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1. 염상오염도시 후유키

4.1.2. 사룡백룡전쟁 오를레앙

4.1.3. 영속광기제국 세프템

4.1.4. 봉쇄종국사해 오케아노스

로마에서 귀환하여, 네로 브라이드, 타마모 캣 등의 서번트를 보충한 칼데아 일행은 부대장에게 제3특이점의 상세사항과 붕괴조건을 듣게 된다. 붕괴조건은 2가지. 첫번째. [ruby(에우리알레, ruby=신령)]를 다윗의 보구인 [ruby(계약의 상자, ruby=아크)]에 바치는 것. 두번째. 그 시대의 올바른 성배인 프랜시스 드레이크가 지니고 있는 성배를 파괴하는 것.
이미 2특이점에서 3특이점에 아르고노트가 소환되어 있다는 소리를 들은 메데이아는 이아손이 틀림없이 헤라클레스를 아처로 소환했을거라며, 아처로 소환했다면 칼데아는 전멸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사실 틀린것도 아닌게, 헤라클레스는 캐스터를 제외한 모든 정규 클래스의 적성을 지니고 있는데다가, 본인이 암살자처럼 행동하게 되면 막을 방도는 거의 없기 때문.[1] 부대장과 메데이아, 그리고 후유키 서번트들의 암묵적인 동의로, 헤라클레스가 아처로 소환되었다면, 그 상대는 구다나의 서번트인 길가메쉬가 하도록 결정지어졌다.

3특이점에 레이시프트한 칼데아는 당연히 바다 위에 있던 한 해적선에 떨어져서, 그들을 협박(?)하여 프랜시스 드레이크가 있는 섬으로 안내되게 된다.
4.1.4.1. 등장인물
4.1.4.1.1. 아군측
4.1.4.1.2. 인리소각세력

4.1.5. 사계마무도시 런던

"반역의 기사에, 성검사. 과연, 나를 막기에는 충분한 전력이구나." - 4장. 스토리상의 최종보스, 아르토리아 얼터[랜서]
"아서 왕, 나의 아바 마마......그쪽이야말로, 이 검을 잊지는 않았을 텐데?"- 반역의 기사, 모드레드
"공교롭지만, 성창의 기사왕이여. 이 별을 지키는 건 검뿐만이 아니다." - 칼데아 소속 서번트, 세이버 아서 팬드래건
"영령으로서의 격 따위는 관계 없다. 다른 것은 영기 그 자체다! 칭송하거라, 최후의 『마술사』여! 나야말로 왕 중의 왕, 캐스터 중의 캐스터! 그랜드 캐스터, 솔로몬이니라!" - 4장. 외전격인 진 보스. 마술왕 솔로몬
"아아. 역시 제 본체와 같은 수준의 재해인건가요…… 하지만, 저게 인류악에 대항할 수단 「그랜드 캐스터」인가요? 그야말로, 인류악 그 자체잖아요." - 태양신의 아라미타마. 타마모노마에
4.1.5.1. 등장인물

4.1.6. 북미신화대전 이 플루리부스 우눔

"전주해방(全呪解放), 가감은 없다. 절망에 도전해 봐라." - 5장 최종보스, 버서커 쿠 훌린 얼터
"......열심히 노력했구나, 메이브. 마지막까지 승부를 포기하지 않고, 전력을 다해 싸웠어." - 칼데아 소속 서번트, 랜서 쿠훌린
"아아, 쿠짱......이걸 바랬던 거야......나는, 이렇게 되길 원했어......" - 여왕 메이브
4.1.6.1. 등장인물

4.1.7. 신성원탁영역 예루살렘

4.1.8.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다른 특이점과는 다르게 유일하게 기원전의 신대에 위치한 특이점이다 보니, 돌입하기 전에 신대의 공기에 적응하기 위한 특훈이 벌어졌다. Garden of Avalon에서 멀린이 말했듯, 신대의 마력 탓에 인대의 인간이 호흡하면 내부부터 터져나가기 때문.

스카자하의 주도하에 특훈이 벌여졌는데[5] 이건 단순히 체력 기르기였고 신대의 적응은 스카자하의 마경의 지혜로 환경적응 스킬을 마스터들에게 습득시키는 것으로 해결한다.[6]
체력 특훈은 신대적응과는 관계없으나 그동안의 싸움과는 전혀 다른 격한 싸움을 계속하기 위해 시행한 것이었는데, 이는 칼데아의 마스터들은 지금까지 로테이션으로 서로간의 부담을 최저화하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전 마스터가 연전을 치러야 할 거라는 생각때문이었다.[7]

신대에 돌입하기 전 길가메시에게 얻은 주의사항에는, 레이시프트가 마술적인 전이인 이상, 우르크의 주인인 자신의 마스터인 구다나를 제외하면 다른 마스터들은 우르크 시내로 돌입하지 못하고 전부 뿔뿔이 흩어질거라고 하며, 실제로 전원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4.1.8.1. 등장인물

4.1.9.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4.1.9.1. 등장인물

4.2. 외전

4.2.1. 신령영격전역 훈족

신령들과 알테라의 싸움이 그려지며 그런 그녀를 돕는 세이비어의 이야기가 나오는 외전이다.
알테라가 세이비어에게 집착하는 원인이 되는 이야기이지만, 보지않더라도 본편을 이해하는데에는 조금도 문제없다.
메피스토펠레스제도성배기담의 캐스터인 맥스웰의 악마가 등장한다.

4.2.2. 처녀속박미궁 사쿠라

Fate/EXTRA CCC의 스토리를 진행하는 이야기.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외전은 어디까지나 세이비어 부대장. 즉 영령 부대장의 이야기인 외전이라고만 생각되었지만, 6장 본편에서 처녀속박미궁과 본편이 얽히게 되면서 작가의 필력 포텐셜이 폭발했다.
4.2.2.1.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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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얀 망토를 입은 소년과 하얀 드레스를 입은 소녀가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다른 나라에서 와, 이 나라에서 만나, 함께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동쪽에서 도적에게 덮쳐지는 마을이 있으면 마을 사람과 협력해서 쫓아내고
서쪽에서 굶주리는 사람이 있으면 먹을 것을 주고
남쪽의 사막에 가면 임금님의 성에서 대접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무척 즐겁게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북쪽에서 군대가 왔습니다. 이 나라에 쳐들어온 것입니다.
소녀는 울었습니다. 소녀는 공주님으로, 그 나라에서 군대가 쳐들어 온 것입니다.
소년은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둘이서 쫓아내자고.
소녀는 거절했습니다. 소녀의 나라의 군대는 무척 강한 것입니다. 두 명이선 이길 수 없습니다.
소년은 말했습니다.
그래도 나는 너를 지키는 기사가 될게.
두 사람은 있는 힘껏 싸워, 어떻게든 군대를 멈췄습니다.
군대를 이끌고 있던 여왕님은, 소녀에게 마음을 얻어맞고 전투를 그만뒀습니다.
여왕님과 싸운 소녀는, 지면에 쓰러져 있습니다.
군대와 싸운 소년은, 소녀에게 달려갔습니다.
검사는 될 수 없고, 창도 활도 가지지 않고, 말도 없고, 마법도 쓸 수 없고, 사람을 죽이는 것도 할 수 없고, 방패도 가지고 있지 않은
이런 나를 기사로 삼아줘서 고마워.
소년은 자신의 심장을 파내서, 소녀의 입에 넣었습니다.
나는 이제 살아날 수 없어. 하지만, 너를 도울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 그림동화 『하얀 두 사람』

주인공. 부대장. 루키우스. 별을 보는 기사(星見の騎士)

주인공이 초대 하산에 의해 영주째로 오른팔을 잘린 후, 하산의 데미 서번트 혹은 의사 서번트로써 혼자 제6 특이점에 날아가 1명도 죽이지 않고 특이점에 평화를 가져온 영웅적 업적을 세운 공적으로 서번트화한 모습. 영웅으로서의 속성은 地. 중동의 민담 형식으로 전래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클래스는 세이비어인데, 세이비어외에는 다른 클래스 적성이 없기 때문이라고.[17]

구체적으로는 6장에서 목숨과 성배의 마력을 대가로 하여 그랜드 어새신 초대 하산의 힘을 100% 발휘해 원탁의 기사를 제압하고, 사자왕을 말로 설득해서[18] 그들을 릴리(흰백합의 왕)의 부하로 삼고, 그 전투를 지켜보던 초대 하산과 역대 하산, 오지만디아스와 파라오들을 감동시켜 협력하게 만드는 것으로 칼데아의 조력 없이 제6 특이점을 수복했다. 참고로 작중 초반에 자신이 말했던 마스터는 싸우지 말고 마력 보급에만 전념해야 한다든가, 눈 앞의 감정에 휘말려서 합리적이지 못 한 선택을 하면 안 된다든가 하는 말을 전부 개무시했다(...)

이는 인리수복이라는 사명감도, 부담을 서로 나눌 사랑하는 동료들도 없이 혼자서 고통받는 무력한 사람들을 지켜보다 못 해 반쯤 충동적으로 저지른 결과다.

원래 하산은 그냥 칼데아가 올 때까지만이라도 혼자 버티며 극한 상황에서 부대장이 어떻게 반응할 지를 지켜볼 셈이었다. 워낙 수상한 놈이지만 여태까지 칼데아에서 힘낸 공적이 있기 때문에 시험해본 것이며,[19] 결코 혼자서 특이점을 수복하라는 의도가 아니었다. 오히려 만약 부대장이 원작 지식을 활용해 오지만디아스와 사자왕이 소환되기 전에 성배를 뺏고자 하여 하산의 힘을 써서 생명체를 죽였다면 부대장은 그대로 하산에게 살해당했을 것이다. 부대장은 이 모든 것을 미리 이해하고 있었기에 얌전히 제6 특이점을 구경다녔다.
그러나 멀린[20]의 개입으로 릴리와 만나면서 일이 꼬였다. 약하면서도 위험을 감수하고 사람들을 지키려는 릴리와 함께 여행하며 이런저런 경험을 하고 그녀와 대화하는 것으로 보다 객관적으로 여태까지의 자신의 행동을 떠올리고 크게 반성한 것이다.

예를 들면 그의 제1보구인 망토는 칼데아의 메데이아에게 만들게 한 마술 예장이지만, 여태까지는 그냥 당연하게 썻는데 릴리가 아무 생각없이 던진 "잘도 만들어 주셨네요. 마술사는 기본적으로 비밀주의라 들었는데."라는 말에 경직하거나, 서번트들과 힘겹게 싸우던 특이점의 현지인들이 자신과 릴리를 젊다는 이유만으로 불신하는 것을 보고 출처도 말하지 않는 지식을 가진 수상쩍은 자신을 믿고 지시에 따라준 칼데아의 마스터들과 서번트들이 얼마나 자신을 배려하고 있었는 지를 깨달았다.

거기서 더 나아가 원탁을 반으로 갈라 싸우게 한 사자왕의 원탁과 어느새 내분 걱정도 하지 않게 된 칼데아를 비교하고 칼데아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감사를 느낀 부대장은 여태까지의 자신의 서번트와 은인 이외의 사람들에게 무관심하고 냉철했던 버릇을 고치고, 그에 따라 여태까진 버려왔던 무력하게 고통받는 사람들을 무시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결국 자신이 하는 짓이 전혀 수지에 안 맞는, 아내들과 칼데아의 동료들에 대한 배신이라는 것을 자각하면서도 제6 특이점의 잠깐의 평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로 마음 먹게 되었다. 물론 은인인 칼데아의 아르토리아와 아서에게, 더 나아가 칼데아의 동료들에게 원탁의 기사가 저 꼴 난 것을 보여주기 싫었던 것도 있고, 릴리가 슬퍼하는 것을 보기 싫었던 것도 있다. 천리안을 가진 길가메쉬는 이것을 동료들에게 추악한 것을 보여주기 싫었기에, 칼데아를 위해 칼데아를 배신했다고 평했다.[21]

이 일을 안 칼데아의 아서왕들은 호들갑 떤다고 느낄 만큼 과민반응하며 멘탈 데미지를 받는데, 아서왕의 스승이 계획하고 아서왕이 본의 아니게 등을 밀어 아서왕이 이끄는 아서왕의 부하들과 적대해서 일어난 일이라 생각하면 확실히 아서왕들은 할 말이 없다.

세이비어의 보구는 모두 남에게 강제 없이 호의로 받은 것들이다. 제1보구인 『성녀의 깃발』은 그나마 생전 제1 특이점에서 잔 다르크에게 받은 성해포를 칼데아의 메데이아가 마술예장으로 가공하여 제4 특이점의 셰익스피어가 일화를 적어 보구화한 그 전용의 보구지만, 그 이외의 것들은 모두 한꺼번에 제2보구 『미래로의 유산』이 되었다. 세이비어 본인은 받은 힘으로 무쌍하는 것이 양심에 찔리기에 마이룰로 4단계 제한을 걸어둔 상태이다.[22] 그 각각의 힘은 다음과 같다.

1. 초대 하산의 힘(오른팔[23] → 한정소환[24] → 몽환소환 → 관위소환[25])
2. 파라오 오지만디아스의 스핑크스(1마리 → 2마리 → 3마리 → 3마리를 성배로 강화[26])
3. 로마의 신조 로물루스의 일곱개의 언덕
4. 여신 아마테라스의 여신의 총애[27][28]
5. 영웅왕 길가메쉬의 우루크의 큰 잔=성배
6. 여신 롱고미니아드의 엑스칼리버

참고로 3단계 해방 이상이면 저 모든 능력의 동시 발동이 가능한 모양. 하쿠노는 혼자서 성배전쟁을 할 기세라고 평했다.

구세주가 된 것으로 생전의 부대장 시절보다 매우 상냥한 성격이 됐지만, 그렇다고 적에게 가차없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딱히 적과 진심으로 싸우지 않으려 하지만, 져주지도 않을 뿐더러, 어차피 싸우게 될 것 같으면 미리미리 이길 준비를 하고 나서 싸운다[29] 적을 사무처리하듯 담담하게 처리하는 경향은 강력한 힘을 얻으면서 더욱 더 심해졌다.

외전 처녀속박미궁 사쿠라의 후일담으로, 지상에 단독현현해서 지나코의 영자체에 장착되어 있는 카르나의 갑옷을 회수하고 카르나에게 되돌려주는데, 이 때 지나코의 부탁으로 마력 부족 없는 만전의 카르나와 싸운다. 제3단계만 해방했을 뿐더러 묘사를 보면 초대 하산의 힘밖에 쓰지 않았는데 호각으로 싸우다 무승부 찍었다.[30]

4.2.3. 태양의 휴일

제 6 특이점 수복 이후의 후일담으로 부대장이 부활한 후 재활을 하며 6특이점 멤버들과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외전이다.
이것의 10화에서 멀린이 찾아온 것을 끝으로 이 팬픽의 연재는 17년 6월 26일 현시점에서는 중단되어있다. 28일 새 에피소드가 올라왔으나, 하쿠노가 세이비어를 뒤쫓는 외전쪽 스토리일 뿐이다.

4.2.4. 아종특이점: 음양균형해구 우로보로스

심해전뇌낙토 SE.RA.PH를 베이스로 쓰여진 외전. 후술되는 키아라를 서번트로 종장까지 클리어한 부대장과, 본편의 칼데아가 교차하듯 전개되는 이야기라고 추측된다. 2018년 4월 1일. 만우절에 연재가 시작되었는데, 프롤로그에서 대놓고 만우절이 아니다라고 언급한지라 한동안 이게 진짜 낚시가 아닌지, 아니면 고도의 낚시인지 설왕설래가 있었다는 듯. 인리정초치는 베이스가 된 이벤트보다 조금 높은(?) CCC+.[31]
아종특이점 인리정초치: CCC+
음양균형해구(陰陽均衡海溝) 우로보로스
하트브레이커
프롤로그(외전을 포함한 전체 에피소드 기준 346화) 말미의 특이점 정보.

4.2.5. 기타


[1] 다만 이 말을 한 메데이아도 헤라클레스가 진심으로 인리소각을 행할리없다고 말했고, 실제로 헤라클레스는 이아손과의 의리로 움직일 뿐, 여차하면 친구를 배신할 의사도 있었다.[2] 부대장은 아킬레우스가 3특이점에 나왔냐며 당황하다가 알렉산더 인연퀘에서 등장했던걸 떠올렸다.[3] 사실 너무 큰 오류가 많아서 지나치는 경우가 많으나 이 헥토르도 원작설정을 완전히 무시한 사례다. 헥토르는 자기 입으로 아킬레우스가 나오면 곧바로 도망친다고 말했기 때문. 실제론 곧바로는 아니고 돌팔매를 날리고 도망쳤지만 사실 고증적으로도 헥토르보단 아킬레우스쪽이 눈에 쌍심지를 키고 덤벼드는게 옳은 편. 그렇지만 헥토르가 아킬레우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이 작품이 나올때는 나오지 않았고 다른 사람들도 헥토르가 아킬레우스에게 원한을 품고 있다고 생각했다.(다만 당시에도 트로이 목마에 함락 당한 트로이에게 기막혀하는 묘사가 발렌타인 이벤트에 나온다.) 정작 칼데아에 소환된 둘은 톰과 제리를 찍었지만.[4] 성대가 변질되어 있어 다 빈치의 버서커 통역기를 사용해서 대화를 하게 된다.[5] 작중 등장한 과정을 보면 장거리 달리기에 이어 헤라클레스와 대련이다.[6] 구다키치, 구다타는 제외. 구다키치는 여신의 신핵이 형성되어 신대가 오히려 편하고, 구다타는 인간을 벗어나고 있어 문제없다고 한다.[7] 실제 원작에서도 후지마루 리츠카가 티아마트 때문에 연전을 치르느라 체력적으로도 마력적으로도 크게 피폐했음을 생각하면 선견지명이었다.[8] 원작에서는 아예 우르크의 주민들을 전부 다 몰살시켰지만, 이쪽은 실패했다.[9] 작중 티아마트의 심리는 갑자기 라메세움 텐티리스에 깔려 명계로 떨어져서 당황해 탈출하려 했는데, 이를 초대핫산이 날개를 거두고 죽음을 부여한 것 때문에 패닉에 빠져서 케이오스 타이드로 죽음을 막으려했지만 이건 멀린이 저지한다. 이런 상황에서 네가 제네시스의 내성을 뚫을 수 있는 멜트, 타마모 캣, 잔 얼터, 릴리[34], 사자왕이 전력으로 공격을 퍼붇고, 이와중에 멜트와 잔 얼터 때문에 마력 뺏기고 저주를 받아서 자기개조가 봉쇄된다. 이렇게 빈사상태로 있는 상태에서 마지막 공격이었던 스텔라는 대지를 가른 전승이 있는 보구인데, 네가 제네시스로 내성을 가지는 보구지만 티아마트는 죽어서 대지가 된 여신이다.(...)[10] 소설이라는 특성상 여러 대사 및 묘사가 나오기에 느긋하게 한것처럼 보이나 구경하는 칼데아측의 반응을 보면 실제로는 매우 신속하고 쉴세없이 몰아붙인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에레쉬키갈이 멍하니 구경하느라 명계가 공격을 안해서 티아마트는 탈출을 우선시했는데, 오히려 악수가 된 셈이다. 멜트와 잔 얼터의 보구 콤보로 용화의 가능성이 뺏겼기 때문.[11] 사실 레이드 과정은 명계의 A++급의 지속공격과 티아마트의 완전용화가 생략되고 괴리검이 스텔라로 대체되었을 뿐, 원작과 거의 같다. 생략된 부분이 더해져도 에레쉬키갈의 버프도 더해져서 때문에 결과적으로 같거나 더블 길가메쉬의 종말검 & 괴리검을 먹는 정도의 오차정도일 것이다.[12] 심지어 중간에 회춘의 영약을 통해 어린 길가메쉬에게 일을 떠넘기고 그사이 어른인 길가메쉬는 휴식한다는 쿼드라플 영웅왕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당했다.[13] 외전 특이점에서 서번트로 현현한 신령들에게 공격받는 아틸라 대왕를 돕기도 했다. 참고로 이 알테라는 죽을 때까지, 아니 죽은 후에도 계속 세이비어와 다시 만나고 싶다고 바랬는데, 간신히 서번트로서 특이점에 소환되어 세이비어를 다시 만났더니 뭔가 말 붙이기도 전에 본처들에 의해 순삭당했다. 과거의 세이비어는 그녀를 제대로 몰랐기 때문에 그냥 적인 줄만 알았다. 그 후로도 포기하지 않고 달의 새로운 왕과 함께 세이비어를 찾아다니는 근성걸.[14] 하쿠노가 계속 의심하자 "아니야! 나쁜 건 키아라 씨야! 그녀가 전부 나빠!"라고 농담으로 넘길 수 없는 주장을 하기도 했지만 워낙 개그 분위기였던지라 한 명을 제외한 모두가 그냥 남 탓 하는 걸로만 인식했다(...) 끝내 하쿠노가 "네가 나빠, 그걸로 전부 해결이다! 모두의 죄를 짊어져라, 구세주!"라고 드립치니 쓸데없이 진지하게 받아들여 이후 마성보살의 마수에게서 NPC들을 지키거나 그녀를 설득하는 등 아무도 모르는 외로운 싸움을 시작했다. 결국 실패했지만, 훗날 뒤늦게 그것을 안 하쿠노는 키아라에게 배신당한 거 이상으로 세이비어한테 배신당한 기분이라며 예언이 믿어지지 않는 저주라도 걸렸냐고 짜증냈다.[15] 예를 들면 적이 기습을 가해온다면 설령 신령급 서번트의 보구라도 쉽게 막아낼 수 있다. 반면 정면에서 당당히 덤비면 발동하지 않으며, 더 나아가 아예 자신의 이름과 목적, 동기를 밝히고 공격하면 그냥 무력화된다... 만, 그랬다간 두번째 보구의 조건을 충족해버리니 세이비어와 정보없이 싸우면 고생할 것이라 한다.[16] 최대 3마리. 한마리 한마리가 세이비어보다 강하며, 복수의 서번트가 달려들어야 할 정도. 그래도 만전의 아서왕 쯤 되면 보구 없이 1대1로 쓰러뜨릴 수 있다고 한다. 이름은 각각 캐럿, 내퍼, 브로콜리. 이름의 유래는 각각 아내들이 야채 이름에서 붙였다(...)[17] 단 이것은 어디까지나 본편의 부대장일 경우 한정이다. 362화의 언급에 따르면 다른 서번트와 계약했다면 다른 엑스트라 클래스도 가능한 모양. 작중 언급에 따르면.....
"뭐, 그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었으니까. 내가 파악한것만 해도 메데이아 릴리키르케, 니토크리스와 계약한 『게이트 키퍼』나, 메카에리짱이나 프랑켄슈타인과 합체한 『얼터에고』라던가 있었고"
라는 언급이 나온다.
[18] 이때 확김에 사자왕의 안면을 때리며 로마한다. 이 때문인지 세이비어는 여자의 안면을 때릴 때 로-마! 하고 외친다. 참고로 그 후 사자왕은 부대장에게 반했다. 하쿠노의 꿈에 나온 다섯번째 여자라는 건 그녀를 뜻하는 것이며, 부대장은 전력으로 때렸더니 왠지 반하는 이상한 여자가 있다고 당황했다.[19] 부대장 본인은 광신도인 하산이 이교도인 자신의 팔에 붙어서까지 시험해줬다며 오히려 감사하고 있다.[20] 7장에 등장하는 멀린이 아니라, 릴리쪽의 멀린이다.[21] 그 길가메쉬가 칼데아에게 얼마든지 욕해도 된다고 말뿐인 비웃음을 날리며 이것을 인정해주지 않으면 허들이 너무 높아져 다른 평범한 영웅들이 불쌍하다고 극찬했다.[22] 즉, 사실은 제한없이 전력을 낼 수 있다. 단, 초대 하산의 힘만은 예외인 듯. 그래도 애초에 세이비어가 좀처럼 전력을 안 낸다. 예를 들면 설령 조건을 채워도 오지만디아스에게 받은 스핑크스를 싸우다 죽게 하는 건 꺼려진다며 이겨도 스핑크스가 죽을 것 같은 경우에는 소환하지도 않는다[23] 즉사 효과 있음. 단, 초대 하산의 힘으로 생명체를 함부로 죽일 수 없다. 설령 그게 서번트라도.[24] 검과 방패 소환. 오른팔은 하산이 초일류로 움직이지만 다른 신체는 삼류이므로 일류 서번트 상대론 불리하다.[25] 그랜드 어새신인 초대 하산이 세이비어의 지시에 몸을 맡기는 것이라 한다.[26] 성배로 강화하면 한마리 한마리가 마신주급이라 한다.[27] 효과는 불명이지만 타마모 캣을 보내주었다. 캣에게 계시도 내리는 듯. 누가 여신 아니랄까봐 누군가가 모종의 방법으로 이 총애를 뺏는다면 제우스의 바람 상대에게 분노하는 헤라처럼 그 자를 저주한다.[28] 여담으로 세이비어 본인도 이 총애를 재액네타(厄ネタ)라고 인식하고 있다.[29] 일절 과장이 아니다. 실제로 세이비어는 키아라와 싸우지 않고 갱생시키려고 이것저것 고생한 모양이지만, 사실 문셀의 세라프에 오기도 전에 이미 키아라에게 완벽하게 이길 공략법을 준비하고 나서야 온 것이었다. 키아라를 자유롭게 풀어둔 것도 마음 먹으면 언제라도 제거할 수 있기 때문.[30] 참고로 이때 하쿠노와 알테라는 어떻게 하면 세이비어와 재회할 수 있을지 달의 서번트들을 소집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었는데(카르나와의 승부가 무승부로 끝난 것도 도중에 하쿠노가 소집했기 때문) 본인이 직접 와서 하쿠노와 알테라를 제외한 주변 인물들만 만나 그 둘을 잘 부탁한다고 부탁하고 사라졌단다. 뒤늦게 안 하쿠노의 반응은 이 새끼 쳐죽여주마![31] 보면 알겠지만 CCC 이벤트의 오마쥬다[32] 소제목이 가관인데, 세이비어를 죽이러 가자, 달의 신왕이 서번트를 죽이러 가는 이야기 등 제목부터 개그다.[33] 인리 수복 이후 올가마리도 스카자하 데리고 특이점의 4차에 간섭한다. 전투경험으로 케이네스와 호각으로 싸우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만 길가메쉬를 보고 영웅왕 쇼크에 빠져서 울고불며 도망가자고, 부대장 불러오자고 스카자하에게 달라붙는 그 모습은 역시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