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인텔+곱등이의 합성어로, 문자 그대로 인텔의 추종 행위가 심한 사람들을 지칭하는 비하적 의미가 담긴 단어. 이들의 대척점에는 암등이가 있으며, 사실상의 우호 관계인 '엔등이'(엔비디아+곱등이)와 동맹을 맺고 있다. 컴퓨터 본체 갤러리에서는 인력거라고도 부른다.[1]2. 이들의 행태
무조건 인텔 제품이 최고이며 AMD를 쓰면 바보, 더 나아가 ARM까지 쓰면 미개하다고 까는 족속들을 뜻한다. 현재는 라이젠 시리즈로 부활에 성공한 AMD를 견제하며 각종 추태를 보이는 중이다.인텔을 쓰는거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ipc나 보안, 발열면에서 더 떨어지는 것을 무리하게 옹호하고 어느것이든 그렇듯이 빠가 과한 찬양질을 유도하여 까를 만든다.
또 이들은 인텔이라는 회사를 무조건적으로 추종하는 성향을 보이기도 하며 '인텔이 AMD보다 시가총액이 몇 배 이상이니 인텔 제품이 최고' 같은 논리를 펼치기도 한다. 물론 현재는 아득히 역전당한지 몇 년 되었다.
이들은 엔비디아의 젠슨 황이 리사 수와 먼 친척관계라는 것을 이유로 두 회사가 비밀리에 단합하는 것이 현시대 인텔이 부진한 이유라는 음모론을 피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3. 반론
암등이라는 단어가 순전히 인텔빠, 엔비디아빠 입장에서 만든 단어인 듯이, 인등이이라는 말도 역시 애초에 극성 팬들을 깐다는 핑계로 AMD빠 입장에서 만들었을 뿐이다. 물론 AMD가 CPU 시장에서 인텔을 제압하는데는 성공한 건 사실이나, AMD의 그래픽카드 라데온은 고질적으로 불안정한 공식 드라이버에 발목 잡히고 있어 여전히 경쟁사인 엔비디아에게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 어게인[3]의 효력도 이번 라이젠 4세대 때문에 옛날말이 되긴 했지만, 이번 라이젠 4세대가 가격책정이 살짝 높게 잡혀서 인텔의 10400 등이 새로운 가성비로 떠오르고있다.거기에다 암등이 역시 인등이와 마찬가지로 인텔+엔비디아 사용자들을 흑우로 치부해 인텔+엔비디아 제품을 구매하려는 사용자에게 암드 제품 구매을 강요해 합리적인 소비을 방해하고 있다. 물론 인등이나 암등이나 극성빠질만큼은 도긴개긴이긴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