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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12 21:44:07

익사일

1. 개요

1. 개요

Exiled, 放逐

두기봉 감독의 홍콩 느와르 영화.

그의 전작 미션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캐릭터 설정에 미묘한 차이가 있지만 미션의 결말에서 동료 한 명이 조직을 배신하고 벗어나는데 익사일에서는 그 직후의 상황으로 시작한다. 전체적으로 줄거리랄 것 없이 액션으로 꽉꽉 채워져 있다.

이동진 평론가가 10점 만점 중에 8점을 주었으며 따로 평론 기사도 올렸다. 허문영 평론가도 평론을 올렸고 자신의 저서에도 수록하기도 했다.

영화 전체가 총격전 - 도피 - 총격전이 반복되다가 결말에서 최후의 총격전을 마치 객잔 형태의 건물 안에서 벌인다. 영화의 독특한 점 중 하나로 어째서인지 총 맞고 피가 나는게 아니라 붉은 연기가 솟아 오른다.

원제인 放逐(방축)은 쫓아낸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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