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무 | 대한민국 육군 |
| 기간 | 1988년 ~ 2021년 |
| 임관 | 육군사관학교 44기 |
| 최종 계급 | 소장 |
| 최종 보직 | 국군정보사령관 |
| 직업 | 군인, 교수 |
1. 개요
대한민국 육군의 군인. 최종 계급은 소장으로 국군정보사령관을 역임했다.2. 생애
1984년 육군사관학교(44기)에 입교하여 1988년 졸업과 함께 소위로 임관했다.2019년 11월 소장으로 진급하여 정보사령관으로 임명되었으며 2021년 12월 인사에서 전역하였다.
이후 재향군인회에서 안보국장, 한성대학교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다.
3. 여담
- 군수참모, 주임원사, 본근대장 등에게 관사에 가서 부인을 만나보라고 지시, 욕실 샤워기 위치가 마음에 안든다 부터 시작하여 벌레가 많이 나오는데 부대 운영비로 세스코를 들어달라(이등병, 하사들도 숙소에 모기약 등은 자비로 산다. 하물며 사령부에서 봉급이 제일 많고 가장 많은 혜택을 보는 사령관이 닭장 군단장 사건이 터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런 요구를 한다는 것 자체가 한심) 등 무리한 요구를 하였고 '사령관님이 편해야 부대가 편하다'는 신념하에 부하들이 어떻게 어떻게 융통하여 모든 요구사항을 들어주었다 한다.
- 테니스 애호가로 거의 매일 테니스를 쳤는데 사령부 바로 담장너머에 도시공사에서 운영는 훌륭한 테니스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사 옆 전용 테니스장을 이용하고 싶어하여, 누군가?가 알아서 관리인원 부재로 오래도록 사용하지 않던 영내 테니스장을 간부들을 동원(병사들한테 작업을 시키면 전역 후 뒷말이 나올 소지가 있다며 생업에 매어있는 직업군인들에게만 이런일을 시켰다)하여 복원하고 그 관리를 간부들에게 맡겼는데 정작 매일같이 작업하고 관리하는 간부들은 테니스를 칠 줄도 모르고 안다고 하여도 감히 칠 수가 없는 짬밥의 사람들이었다. 장마철에 비가내리면 일부인원들은 회의를 하다가도 중간에 달려나가 비를 맞으며 방수천으로 테니스장을 덮고 비가 그치면 송풍기를 동원해 땅을 말리고 선긋고 시원한 물수건과 음료 준비 등등의 일을 했는데 이런것에 신경을 쓰다보니 정작 본인이 해야할 자기 과업(부대 병력들을 훈련시키거나 관리하는 것 등)은 소홀히 하게 되거나 다른 사람이 대신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요즘 젊은 세대들이 직업군인을 기피하는 이유중 하나가 본인이 생각했던 것과 다른 일들로 받는 스트레스가 크기때문이다. 군인을 직업으로 택한 사람들은 고된 훈련이나 임무를 위한 고생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감수를 하고 온 사람들이다. 그런데 본인 임무에 없는 엉뚱한 일들에 자꾸 투입된다고 생각해보라. 자괴감이 들 수 밖에 없다).
- 진급발표 직후 회의석상에서 "진급은 본인이 잘해서 되는게 아니라 주위사람, 특히 윗사람에게 잘해야 한다. 본인이 잘해서 진급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사람은 그 계급이 마지막일것이다"라고 말한적이 있는데, 일견 그럴듯해보이지만 윗사람에 아첨하는 군인이 아니라 본인이 해야할 바를 잘하는 군인이 진급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면 12.3비상계엄 당시 노상원과 얽힌 문상호 사령관의 정보사 같은 황당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을지 모른다. 정보사 자체가 상당히 폐쇄적인 분위기가 강하고 대부분의 국직부대들이 그러하듯 특히 말년의 육사출신들이 대놓고 해먹는?(http://newsmakerusa.com/news/view.php?idx=600) 일들이 많았는데 재임기간 부하들의 하극상, 구타, 배임 등 크고작은 사건들이 끊이지 않았음을 고려할 때 이때부터 정보사의 몰락은 예견된 일이었다는 설이 있다.
- 임기제 진급 자체가 사실상 더이상의 진급이 불가능하기에 뭔가 해보려 하기보다 대충 편하게 지내며 전역후 뭐하고 지낼지나 생각하고 군생활 동안 본인 그리고 가족들이 고생한 것을 보상받고 나가려는 심리가 강하다(소위 보상직위라 하는데 봉급받고 일한 것에 뭔 보상을 또?). 그러다 보니 일잘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 아첨하고 비위 잘 맞추는 사람들이 주위에 꼬이기 마련이다.
- 위 내용을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다. 실제와 전혀 다른 허위 사실이라 하였으나 경찰 조사에서 부하들에게 관사에 가보라고 지시한 적이 있고 샤워기 위치가 너무 높아 좀 내려달라고 했으며 벌레가 많이 나온다고 한 것은 기억이 나나 세스코를 설치한 것은 주임원사가 스스로 운영비를 집행한 것이지 본인과는 상관없다고 형사에게 진술했다고 한다. 진급발표 후 발언과 관련해서는 고소장에 전혀 그런말을 한 적이 없다고 하였으나 경찰에게는 "진급자가 거만해지지 않도록 자만하지 말라는 뜻으로 한 얘기"라고 하였다. 나무위키는 모두의 백과사전인 만큼 공인에 대한 오류나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면 고소를 통해 입막음할 것이 아니라 토론을 통해 수정/삭제하면 될 일이다(옛날 왕들도 실록에 선행만 기록하지 않았다. 애초에 누군가가 지켜본다는 마음으로 삼가지 않는 사람은 공직에 나서지를 말아야 한다).
- 정보사령관이라는 군 고위직에 있었고, 전역 후에도 매월 500만원에 달하는 연금을 받으며, 현재 국고보조금이 일부 지원되는 재향군인회의 안보국장, 그리고 대부분의 재학생들이 국민세금으로 학비를 보조받는 군인들로 이루어진 한성대 국방과학대학원의 교수 신분으로 일하고 있는 예비역 육군장성이다. 군 장성 출신의 장관 등 정부 고위 공무원 또는 국회의원과 같은 정계 진출이 활발한 우리 사회의 현실을 고려할때 이런 사람들이 과거에 행한 행적들을 알리는 것은 공익과 국민의 알권리 충족 차원에서 중요하다. 특히 군대와 같은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조직은 상부에 대한 감시나 견제 시스템이 취약할 수 밖에 없기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 외국인과 통역 없이도 프리토킹이 가능할 정도로 영어에 능숙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이 글을 작성한 이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익명성 뒤에 숨어 공익을 가장해 다른 사람을 글로 비방하는 사람은 그 자체가 문제가 있고 처벌이 필요한 사람이네요. 사람이 신이 아니니 지휘간 어떤 부분은 특정인에게 서운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되나, 코로나 당시 상황에서 아주 훌륭한 인품을 가지고 지휘하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언급한대로 토론을 통해 수정 삭제할 일이라면 무책임하게 글을 작성하고서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기 전에 먼저 연락을 취해 볼 생각은 왜 못했을까? 그정도 공익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군 내에서도 존경받고 진급도 승승장구할 사람일것인데.
* 현역 시절 제 대대장님이셨습니다. 제가 아는 대대장님은 인품 및 성품 훌륭한 분으로 당시 병사와 간부 모두에게 존경과 인정받는 분이셨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가장 기억에 남는 군인으로 기억됩니다. 제가 군 복무 시절 저분은 장군이 될 사람이라고 자주 말하고 존경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