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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롯데 자이언츠 소속 내야수 이호준의 선수 경력을 다룬 문서.2. 아마추어 시절
대구상원고 시절 이호준 |
1학년 때 14경기 나와서 홈런 1개 포함 21개의 안타를 치며 0.427의 타율을 기록했고, 2학년 때 17경기 나와서 18개의 안타를 치며 타율 0.300을 기록했다
3학년 시절에는 초반 부진을 기록했으나 최종적으로 2023년 10월 18일 덕수고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전국체전까지 마무리하며 고등학교 35경기 164타석 127타수 39안타 17도루 타율 .307 출루율 .426 장타율 .465 OPS .891의 기록으로 초반 부진을 감안하면 괜찮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로서 고교 통산 66경기 292타석 236타수 78안타 1홈런 22도루 40사사구 타율 0.331 출루율 .418 장타율 .508 OPS 0.926을 기록했다.
고등학교 시절 매우 좋은 수비력으로 동기중 유격 수비로는 두 손가락 안에 꼽혔음에도 불구하고 고교 시절 1년의 유급이 존재하여 청소년 대표팀에는 선발되지 못했다.
3. 롯데 자이언츠
9월 14일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23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되었다.롯데 자이언츠 권영준 스카우트 팀장은 이호준에 대해 고교 2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뛰면서 눈에 띄었다. 야구 센스와 함께 주력이 좋다. 가장 큰 장점은 유격수 수비가 된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9월 27일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금 1억원에 계약 완료하였다.#
3.1. 2024 시즌
<rowcolor=#ffffff> 9월 28일, 데뷔 첫 안타를 3루타로 기록하는 순간 |
4월 23일 1군에 처음으로 등록되었다. 하지만 별다른 출전없이 다음날 곧바로 말소되었다.
VS kt wiz (사직) 10차전
7월 13일 1군에 등록되었다. 그리고 당일 8회말 이정훈의 대주자로 처음으로 1군 경기에 출전하였으나 이어진 황성빈의 타석에서 황성빈이 유격 땅볼을 치며 2루에서 아웃되었다. 이후 이어진 9회초에 유격수 자리에 들어가며 첫 수비까지 소화했다.
VS 두산 베어스 (사직) 10차전
7월 17일 두산전에 8회말 나승엽의 대타로 출전한 윤동희의 대수비로 2루수로 출전했다. 이후 연장 2사 1루 상황에서 김유성을 상대로 침착하게 볼넷을 얻어내며 데뷔 첫 타석 출루에 성공했고,[1] 레이예스의 끝내기 만루홈런에 득점하며 팀 승리에 큰 공헌을 한것에 더하여 데뷔 첫 득점도 달성했다.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9차전
7월 19일 삼성전 7회초 이정훈의 대주자로 출전해 이후 황성빈의 번트로 2루에 진출한 이후 윤동희의 타구에 타구 판단을 잘못하여 홈에서 아웃될뻔 했지만 이재현의 중계 플레이 미스로 홈에 들어오며 시즌 두번째 득점을 달성했다. 이후 이어진 이닝에서 정보근과 교체되며 3번째 경기를 마쳤다.
7월 20일 손호영이 등록되며 말소되었다.
이후 2군에서는 7월 23일은 무안타로 고전했지만 24일 5타수 3안타에 호수비까지 기록하며 활약했다.
이후 8월 11일 1군으로 콜업되었다.
VS 두산 베어스 (잠실) 12차전
14일 잠실 두산전에서 9회 초 2루타를 친 손호영의 대주자로 들어갔으며 이후 나승엽이 2루타를 치며 득점에 성공하였고 9회말에 2루수로 수비를 소화하였다.
8월 26일 다시 1군에서 말소되었다.
9월 5일 1군으로 콜업 되었다.
VS kt wiz (사직) 15차전
9월 5일 kt전에서 7회 대수비로 나서 1타석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유격수 자리에서 몸을 던지는 수비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당일 팀의 처참한 경기력에서 유일하게 건진 장면이라며 호평을 받았다.
9월 13일 말소되었다. 최근 실책이 더욱 잦아진 박승욱의 꾸준한 기용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화근이 되어, 팬들은 수비가 좋은 이호준에게 대수비로도 기회를 거의 주지 않고 게토레이 셔틀로나 쓰다가 말소시켰다고 김태형 감독을 비판하기도 하였다.#
9월 27일 콜업되었다.
VS NC 다이노스 (사직) 15차전
9월 27일 NC전 8회 초 유격수로 출전하였고 8회 말 1사 2,3루 상황에서 2루땅볼을 기록해 데뷔 첫 타점을 올렸다.
VS KIA 타이거즈 (사직) 16차전
9월 28일 KIA전에서는 4회초 고승민의 대수비로 2루수 자리에 출전하였으며 5회말 첫타석에 들어가서는 데뷔 첫 안타를 우중간 3루타로 기록하고 전준우의 타석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기록하였다. 6회말 이어진 타석에서는 무사 12루 좌중간 2타점 2루타에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하였다. 8회 말에는 땅볼로 물러나며 최종성적은 3타수 2안타(2루타 1, 3루타 1) 2타점 1득점을 기록하였다.
활약상 + 인터뷰 |
이후 김태형 감독에게 "수비는 박승욱에게 밀리지 않으며, 오선진, 노진혁과 비교하면 주력도 좋다."며 후한 평가를 받으며 스프링캠프 참여가 확실시 된것과 더불어 마무리 캠프, 내년 2월 스프링캠프에서 이호준이 어떤 성장세를 보여주느냐에 따라 2025 시즌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생겼다.#
이로써 군에서 돌아올 한태양, 김세민과도 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한발 앞서 나갈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VS NC 다이노스 (창원) 16차전
10월 1일, 창원 NC전에서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명단에 포함되며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데뷔 첫 선발 출전하게 되었다. 하지만 3회말 첫타석에서 루킹 삼진을 기록하고 이어진 5회초 타석에서 대타 고승민으로 교체되며 2024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 2군으로 합류하여 10월 2일 상동 삼성전 7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하였다. 2회초 포구 실책을 기록하며 팀 3번째 실책을 기록했다. 이후 첫번째 타석 두번째 타석 모두 2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3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10월 3일 상동 삼성전 2번 2루수로 선발출전하였다.
VS KIA 타이거즈 (광주) 연습경기
10월 14일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게임에서 8번타자 2루수로 출장하여 멀티히트를 기록하였으며 3루 도루도 성공하였다. 이런 활약으로 내년에 1군에서 볼 가능성이 더욱더 늘어날것으로 보인다.
이후 교육리그에 출전하여 타격에서는 타율 0.192로 부진을 겪었지만 그나마 수비에서는 번뜩이는 모습을 여러 보여주었다.
3.2. 2025 시즌
4. 연도별 주요 성적
이호준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 연도 | 팀 | 출장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24 | 롯데 | 12 | 7 | 2 | 1 | 1 | 0 | 5 | 3 | 0 | 1 | 1 | .333 | .429 | .833 | 1.262 | 168.9 | 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