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GO와 별난식당 등장인물{{{#!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주인공 | |||||||||
한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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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인 | |
<colbgcolor=#fff> 나이 | 요리GO 17세→19세→24세→26세→29세→31세→32세 별난식당[1] 33세→34세[2]→35세[3] |
거주지 | 서울특별시 도봉구 →불명 |
학력 | 호일초등학교(졸업) →모봉중학교(졸업) →예술고등학교(졸업) |
직업 | 학생 →아이돌 연습생 →걸그룹 나인걸스 멤버 →배우 |
1. 개요
시즌 1~2에서의 모습 | 시즌 3에서의 모습 |
요리GO의 주인공 한별의 소꿉친구이자 첫 번째 히로인이다.[4][5] 7살 때 한별이 살던 집의 옆집에 살던 데이비드 킴이 이사간 뒤 그 집으로 이사오고 한별과 만나게 되면서 친해졌다. 어릴 때부터 연예인을 시켜도 되겠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미모를 가졌으며, 본인도 TV에 나오는 연예인을 동경하고 있다. 이후 시즌 2에서 프로젝트 걸그룹의 아이돌이 되며 진짜로 연예인이 된다. 시즌 3에서는 아이돌 출신 배우가 된다.
-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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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의 내용은 특성상 뒤의 내용을 선 공개하는 작품에서 정식 공개되지 않은 줄거리와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설명합니다.
초반에는 요리GO의 페이크 히로인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이후 진히로인이 된다.
2. 작중 행적
2.1. 요리GO
시즌 1 1화에서 TV에 나오는 셰프들을 보고 요리고에 진학하겠다고 말하여 한별이 요리고에 입학하는 계기를 준다.[6] 그러나 정작 본인은 요리고 면접을 보기 전에 혹시나 해서 지원한 기획사 오디션에 통과하자[7] 요리고 면접에 합격했음에도 진학을 포기해버렸다.(...) 그래도 한별이 요리고등학교 입학식 당일 자기 집 앞으로 마중나온 걸 보고 안절부절못하고, 결국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매우 미안해하는 모습이 꽤나 안쓰러운 부분이다. 한별이 과학고 진학을 포기하면서까지 그녀를 따라가려고 하거나 요리고에 합격되었다는 소식에 고등학교도 이혜인과 같이 다닐 수 있다며 좋아하는 것으로 보면 한별이 좋아하는 상대다. 33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하고 1화에서처럼 비오는 날 우산을 들고 한별과 마주친다. 이후 밤이 깊도록 비가 계속 내리고 천둥번개까지 치자 한별과 톡으로 천둥이 오는 시간을 같이 세는 등 간만에 꽁냥꽁냥하는 모습을 보였다.시즌 2에서는 나인걸스라는 고교 아이돌 그룹의 리더가 되었고 한별과 여러모로 친근하게 지내며 준결승전 이후에 요리고 가을 축제에도 한별과 같이 다닌다. 그러면서 설명중과 헨리에게 사인을 해주기도 한다.
시즌 3에서는 NBC 주말 드라마인 '재벌 2세의 좌충우돌 회사 적응기 나는 금수저다'에 출연하고 아몬드 스위트 로즈 토너 광고 모델로 나온다. 고조선 호텔의 일식집[8]에서 식사를 마친 모습으로 등장하고 소스를 잘못 사용해서 정지웅에게 엄청 혼나고 자괴감이 든 한별을 보러 직접 밤에 호텔로 찾아온다. 한별의 손에 묻은 음식물 쓰레기때문에 손을 잡지 못하고 가벼운 인사만 나누고 떠난다. 이후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가 추천해서 임진상의 생일 파티에 초대되어 한별을 만날 겸 안다미로로 찾아간다. 그곳에서 양희균에게 한별이 부서를 나인스로 옮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파티에서 한별을 만나자 임진상이 태세를 전환해서 그녀에게 잘보이려고 한다.[9] 한별이 만든 알리오 올리오를 맛있게 먹지만 임진상이 무례한 행동을 해서[10] 호나인 그룹 광고 모델을 거절하고 친구 회사라 웬만해서 참으려고 했는데 돈만 많다고 사람을 무시하는 쓰레기는 필요없다고 화를 내고 한별에게 사과하고 가버린다. 이후 최인기와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TV에 본인들이 인정하여 등장하지만 한별이 그 광경을 보고 망연자실
한별이 세계조리대회에 출전한 소식을 뉴스로 보고 역시 별이는 해낼 줄 알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남자친구인 최인기가 다음 파티 때 요리 좀 시켜봐야겠다고 말하자 내 친구가 부하직원이냐며 돈이면 다 되는 줄 아냐고 말하고 오늘따라 예민하다고 말하는 최인기의 말에 인싸그램을 보여준다. 거기엔 최인기와 임진상이 다른 여자와 있는 사진이 있었고 최인기가 오해라고 말하자 그럴 거면 왜 거짓말을 했냐고 돌아서고 그러게 같이 가자고 했다는 최인기의 말에 그런 자리는 가기도 싫고 임진상도 싫다고 말한다. 그러자 최인기는 미안하다며 요즘 우리 사이에 예민해진 것 같다며 잠시 바람을 쐴 겸 드라이브를 하러 가자고 제안하고 같이 나가는데 최인기가 과속운전을 하자 천천히 가라고 말하다가 다급하게 앞에 보라고 말한다. 최인기가 폐지를 리어카에 싣고 가는 할머니를 차로 치일 뻔 했음에도 욕을 하자 말이 심했다고 선을 넘지 말라고 말하자 최인기가 제대로 빡쳐서 남보라기린에 강제하차당한다. 그 날 저녁에 나인걸스 멤버인 예나가 보낸 사진을 보고 며칠 후에 최인기와 결별한다. 뉴스 기사 댓글에서 엄청 까이고 직장 선배인 김상미한테 위로를 받았지만 대표가 재계약이 힘들 것 같다며 최인기가 혜인이를 안 보내면 본인이 나가겠다고 난리치고 있어서 대신 나가달라는 부탁을 듣게 되고 전화를 끊는 순간 김상미가 다른 동료와 몰래 이야기하면서 이혜인이 눈꼴사나웠는데 쌤통이라는 말하는 것을 듣는다. 결국 녹화 중에 연기도 못하는 게 지금까지 최인기 빨이었다, 연예인이 이미지가 얼마나 중요한데 쟤도 이제 연예계에서 끝이야, 아이돌 출신은 이래서 안 된다니까 ㅋㅋㅋㅋ 등의 망상을 듣고 쓰러지고[11] 공황장애로 인한 쇼크라는 판정을 듣고 방 안에서 문을 잠그고 누워만 있는다.
김상미가 자신을 까던 장면을 생각하다가 한별이 자신의 집에 오자 이런 모습을 보여줘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한별한테 이별한 것은 사실 힘들지 않다며 최인기를 좋아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당시에 한별이 연락두절된 상태라 의지할 사람이 자신을 도와준 최인기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사람이 너무 달라서 만나는 기간 내내 힘들었고 헤어진 것은 전혀 힘들지 않다고 말하지만 정작 힘들게 하는 것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 동안 웃으면서 응원해준 사람들이 순식간에 돌변해서 비난하고 비방하는 게 견디기 힘들어서 모든 것이 한순간에 무너진 느낌이었다며 최인기가 자신의 뒷 얘기를 할 것 같아 무섭다고 말한다. 그러자 한별이 국간장을 조금 넣은 흰죽을 끓여주고 그것을 먹어보고 이 맛은 어렸을 때 한별의 집에서 먹었던 맛이라고 말한다.
한별이 과거 회상을 하면서 어린 시절의 모습이 나오는데 술래잡기하느라 배가 고프다고 말하자 한별이 짜장면을 시켜먹자고 말한다. 돈이 없는데 어떻게 시켜먹냐고 물어보자 한별이 초록색 나눔 외식 쿠폰을 보여준다.[12] 한별이 친구들한테 거지라고 놀림받자 한 남자아이를 밀치고 놀리면 내가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했었고 한별을 반장 후보로 추천하고 자신은 부반장이 되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별을 도와주고자 어머니한테 앞으로는 과자를 사먹지 않을테니 우리가 체육대회 때 햄버거 세트를 사자고 울면서 부탁했다. 중학교 3학년 때 한별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까대는 친구들한테 가난한게 뭐가 잘못이냐며 한별보다 똑똑하고 성실하고 착한 사람이 있냐며 한별이 지금은 가난할진 몰라도 나중에 크게 성공할 거라고 화를 냈다.
과거 회상을 끝낸 한별이 그 때의 말을 듣고 그 한마디가 지금의 나를 있게 해주었다며 지인이 등을 돌리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비방한다고 해도 나에게 있어서 너는 영원한 아이돌이라는 말을 듣는다. 한별의 과거 이야기를 다 듣고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덕분에 힘이 난다고 말한다. 그리고 대회 중일텐데 한국에 어떻게 온거냐고 물어보고 대회 16강전이 열리는 곳이 부산인 것을 알게 된다.
한별이 대회 8강전에 진출한 것을 보고 문자를 보내서 브리핑을 듣고 감동받았다고 말한다. 이후 한별이 이두식한테 사람과 사람 사이에 높고 낮음은 없다며 서로에 대한 신뢰가 중요한 것이라는 말을 듣고 전화를 해서 이번 주 토요일에 시간이 되면 같이 영화나 보러 가자는 한별의 말에 싫다고 말하지만 이는 낚시였고 영화 말고 다른 곳으로 가자고 말한다.
토요일에 후드티, 모자, 마스크를 착용해서 한별이 못 알아보자 마스크를 벗어서 얼굴을 보여준다. 아직 사람들의 시선이 조금 부담스럽다고 말한다. 이후 한별과 차를 타고 가는데 한별이 너무 느리게 운전해서[13] 너무 천천히 간다고 말하자 안전운전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런데 한 차가 끼어들자 깜짝 놀라는데 한별이 태연한 반응을 보이자 최인기와 다르게 운전하면서 욕을 안 한다며 열을 안 받냐고 물어본다. 한별이 급한 일이 있거나 실수로 저랬나 보다 하고 이해하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에 이혜인이 최인기와 다르다고 말하고 놀이공원으로 간다.[14]
한별이 어떤 놀이기구로 가자고 말하자 되게 잘 안다며 이곳에 온 적이 있냐고 물어본다. 이에 한별이 예전에 이민과 있었던 일[15]을 생각하면서 당황하며 고등학교 때 한번 갔다온 적이 있었다고 말하자 소풍으로 온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은 연습생 생활을 오래 해서 그런 추억이 없었기에 아쉬워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놀이공원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며 이곳에 있는 것을 모두 타자고 말한다. 이후 이민과 다르게 무서운 놀이기구를 잘 타는 모습을 보이고[16] 한별이 자신을 알아보는 것 같다며 빨리 먹고 나가자고 말하는데 저 사람들은 자신을 보고 있는 게 아니라 한별이 먹는 비빔밥의 양이 워낙 많아서 쳐다본 것이라고 말한다.(...)이후 불꽃놀이를 보고 싶었다며 마음이 답답했다고 토로한다. 공황장애를 앓고 나서 사람을 만나기가 무서워서 이곳에 올지 말지도 어제까지 고민했었다고 말한다. 이에 한별한테 이상하게도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며 사람들이 자신을 못 알아 본다고 말하는 순간 몇몇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사진을 찍는 것을 보더니 그새 많은 사람들이 "이혜인 맞지?", "맞다니까, 아까 마스크 벗었을 때 똑똑히 봤어.", "최인기랑 헤어진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나와?", "소속사 문제도 해결 안 됐잖아.", "이제 대놓고 다니네.", "봐봐~ 내가 남자문제로 헤어진 거라고 했지?" 등 여러 험담을 듣고 동공지진을 보이면서 땀을 흘리고 숨을 못 쉬겠다며 괴로워한다. 그러자 한별이 자신과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으니 여기서 다른 곳은 보지 말고 오로지 자신만 보라고 말하며 곁에 있겠다는 말을 듣는다.
이어 사람들이 많이 보는 것 같다고 생각해서 한별에 의해 놀이공원 밖으로 나가고 불꽃놀이를 보여주지 못해서 아쉬워하는 한별한테 오늘 하루는 행복했다며 밖에 나와서 즐겁게 돌아다닌 것으로도 만족하다고 말하는데 그 순간 불꽃놀이가 시작해서 한별과 같이 불꽃놀이를 보게 된다. 저녁 때 한별과 통화해서 다음에 또 연락하자고 말한다.
한별이 최빛나와 통화를 마치고[17] 어릴 때 살던 동네에 놀러간다. 이어 한별이 추억여행이라고 말한 것을 듣고 그 장소에 있는 것들을 기억하면서 좋아한다. 어렸을 때 자신의 친구들이 쓴 낙서를 보고[18] 이 낙서가 기억이 나냐고 묻고 우리가 다녔던 초등학교도 가자고 말한다. 초등학교를 보고 크게 보였던 학교가 이렇게 작은 학교였다며 그때 담임선생님이 지금의 자신보다 어린 나이였을 것이라며 어른이라는 것이 실감난다고 말한다. 초등학생들이 문방구에 새 장난감이 들어왔다며 뛰어가는 것을 보고 대성 문방구에 가서 아주머니한테 자신을 기억하고 계시냐고 여쭤보고 아주머니가 자신을 알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19] 맥주 맛 사탕을 먹고 뭔가 나쁜 짓을 저지르는 기분이었다며 웃고 하굣길에 매일같이 먹던 컵떡볶이를 먹자고 말한다. 가격이 5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랐다며 요새 떡볶이를 배달시키면 2만 원이 넘어간다며 싸게 느껴진다고 말한다.
저녁 때 야경을 보면서 마스크를 벗고[20] 걱정하는 한별을 보고 사람들이 별로 없고 알아봐도 이제 상관없다며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곳에 와서 미안하다고 말하는데 약 15년 전에 이 곳에서 요리고등학교에 입학할 것이라고 한별한테 말했던 것을 회상하며[21] 지금 생각해보니 자신이 그때 너무 철이 없었다며 소꿉친구인 한별을 편하게 생각했다며 미안해한다. 하지만 한별이 그곳에서 첫사랑을 만났다고 말하자 당황하지만 한별이 그 첫사랑은 요리였다며 자신이 원하던 꿈을 이루고 돈과 인기도 얻었다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 것을 알게 되었다며 20년 넘게 봐서 잘 알고 있으니 소꿉친구를 그만하고 연인하자는 한별의 고백을 듣는다.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다며 갑작스럽다며 말을 하려고 하지만 한별한테 입막음을 당하고(...) 해외로 출국한 동안 생각해보라는 한별의 말을 듣는다.
며칠 후, 해외로 출국하는 한별을 배웅하고 한별을 보면서 자신도 더 이상 뒤로 물러서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자신의 소속사 대표한테 계약서를 확인했다고 전화를 하고 연예계로 복귀 준비를 한다. 결승전 30일 전에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을 타고 한별이 전에 8강전에서 승리한 기사를 읽고 결승전 20일 전에 강남에 있는 연기 학원에서 밤 늦게까지 연기 연습을 한다. 이어 한별이 결승전에 진출한 기사를 읽고 결승전 10일 전에 영화 폴맨 오디션을 보면서 심사위원들한테 호평을 받는다. 결승전 9일 전에 한별이 카톡으로 보낸 이탈리아 베로나의 야경 사진을 본다. 결승전 당일에 여의도 근처에 있는 한 공원에서 운동하고 집에서 결승전을 보다가 한별이 요리를 선보이면서 자신의 외할머니가 좋아했던 포도맛 사탕을 보여주자 깜짝 놀란다.
15년 전에 요리고등학교 면접이 곧 다가오자 떨린다며 한별한테 포도맛 사탕을 주는 것을 회상하며 그때를 기억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한별이 사랑에 대한 답을 디저트에서 찾았다며 마지막으로 찾은 사랑은 할머니의 사랑이라고 말하자 24년 전의 과거를 회상한다.
어린이집에서 어머니를 기다리고 있는데 외할머니가 대신 와서 기뻐한다. 외할머니한테 업히고 계속 우리 집에서 같이 살자고 말하고 어머니한테 포켓문 빵을 사달라며 울면서 조르자 오히려 혼나서 쪼그려서 운다. 외할머니가 빵을 사왔지만 포켓문 빵이 아니어서 떼를 쓰고 저금통을 뜯을까 고민하다가 외할머니가 여러 곳을 돌면서 포켓문 빵을 사오자 기뻐하고 외할머니가 포도맛 사탕을 드시는 것을 보고 어머니한테 외할머니는 왜 초콜릿을 안 드시냐고 묻는다.
7년 후인 중학교 1학년 때, 큰이모한테 인사를 드리고 큰이모가 외할머니한테 돈을 드리고 외할머니가 돈을 세는 것을 보면서 예전에 외할머니가 장사를 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하교하면서 나인보이스 사인회에 가자는 친구의 말에 당연히 간다고 말하며 집에 가는데 어머니가 짐을 싸는 것을 보고 어디가시냐고 물어본다. 이어 외할머니가 편찮으시다는 소식을 듣고 내일 외할머니를 뵈러 같이 가자는 어머니의 말에 친구들과 놀러가기로 했다고 말한다.
며칠 뒤, 학교에서 외할머니를 보고 싶다며 주말에 놀러간 것을 후회하고 빨리 추석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하교하는데 아버지가 학교 앞에 마중나온 것을 보고 회사는 어떻게 하고 데리러 오셨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아버지는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알려주고 이에 충격을 받아서 장례식장에서 하염없이 통곡한다. 장례식이 끝나고 며칠 후에 외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러 가겠다는 어머니의 말에 같이 가겠다고 말하고 외할머니의 댁에 가서 짐정리를 하며 이불에 배인 외할머니의 냄새를 맡다가 외할머니가 평소에 드시던 청포도 사탕과 자신의 대학 등록금을 모아놓은 외할머니의 통장을 보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이어 현재로 돌아와서 한별의 브리핑을 끝까지 듣고 외할머니를 생각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그런데 한별이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연락을 받지 않자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걱정한다. 그러다 한별한테 전화가 오자[22] 입국했다는 말을 듣고 밖에 나가서 과거에 고백을 받았던 성벽으로 가서 한별을 만난다. 원래 다음 주에 입국하는 게 아니냐고 묻자 한별이 우승하는지 준우승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며 자신한테 고백하자 사실 자신의 대답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고 말하고 한별을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그런데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한별이 더 크게 말해달라고 하자 크게 말하고 한별과 껴안으며 연인이 되며 요리GO의 막이 내린다.
후기에서는 영화 폴맨 제작 발표회에 참석하는데 공황장애를 앓은 이후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라며 우려하는 영화 제작 관련자들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끝까지 사랑해주는 한별이 있어서 어떤 것도 두렵지 않다며 자신감있게 인터뷰를 한다.
2.2. 별난식당
13화에서 NBC에서 방영하는 일일 드리마 '보고보고'에서 주연으로 등장한다. 드라마에서 남배우와 키스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촬영을 마치고 별난식당에 와서 최기봉과 인사를 나누고, 한별, 최기봉, 김한나와 함께 차를 타고 부자 보육원에 간다. 한별이 부자 보육원에 자주 온다는 것을 알게 된 최기봉한테 한 달에 한 번 이렇게 음식도 싸서 일손도 돕고 있다고 말한다. 자신은 작년부터 한별과 같이 오기 시작했는데 한별은 21살 때부터 왔었다며 자신의 남자친구인 한별이 멋지다고 말한다. 이후 김한나와 함께 아이들한테 줄 옷을 갠다. 이후 한별의 과거 회상에서 김한나가 학교 폭력 문제로 자퇴하려고 할 때 롤스로이스 팬텀을 타고 같이 내려서 김한나한테 코트를 걸쳐주고,[23] 한별과 함께 김한나의 반에 들어가서 짐을 정리하는데, 김한나를 괴롭혔던 일진녀가 사인을 해달라고 부탁하자 김한나한테 허락을 받는다. 사인해줘도 된다는 김한나의 허락을 받은 후, 일진녀한테 사인을 해주고, 일진녀가 자신의 소속사에 오디션을 봤다며 멋진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자 꼭 인기 많은 배우가 될 것 같다며 얼굴도 작고 눈도 크고, 분명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톱스타가 될 것이라고 말하지만 인성 논란만 없다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요새 연예계 학폭 논란으로 시끄럽다며 소속사에서도 연습생을 뽑을 때 그 부분을 예민하게 보고 있고, 배우는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 많은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전하는 직업이라며 자기의 주변 사람조차 힘들게 하는 사람이 어떻게 배우가 되겠냐며 그런 행동을 했다면 대중 앞에서 서는 직업을 가질 생각을 하지 마라며 학생은 그런 학생일 리는 없을 것이라며 "진실은 감출 수 없습니다."라는 사인 문구를 일진녀한테 준다.[24] 김한나의 자퇴 처리를 마치고, 한별이 옆에 잘 봐달라고 말하자 그러게 왜 이렇게 비싼 차를 빌렸냐며 당혹스러운 모습을 보인다.(...)한별의 생일 때 별난식당에서 축하해주고, 같이 식사하러 간 것이 아니었냐는 김한나의 말에 원래 좋은 레스토랑을 예약했는데 한별이 그냥 식당에서 다 같이 먹자고 해서 예약도 취소하고 왔다고 말한다. 이어 프레야한테 말투도 그렇고 너무 매력적이라며 모델 일을 해볼 생각이 없냐고 물어보고 김한나의 성공적인 미국 유학을 위해 건배한다.
남훈이 별난식당에 온 후, 한별한테 전화해서 가게의 근황에 대해서 묻고, 남훈은 어떤 사람이냐고 물어본다. 그러다 결혼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한별이 요새 일이 정신없이 바쁘다며 바쁜 것만 지나가고 그때 다시 이야기를 나누자는 말을 듣는다. 결국 한별이 계속 못 만날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해서 대체 이게 몇 주째냐며 우리는 언제 만나냐며 화를 내고, 자신한테 말도 안 하고 매번 이런 식이라며 항상 일이 우선이고 자신은 한별한테 무슨 존재냐며 생각할 시간을 갖자며 전화를 끊어버린다. 그리고 한별이 폐업 신고서를 쓰던 중에 눈물을 글썽이며 별난식당에 찾아와서 한별을 껴안고 그런 일이 있었으면 이야기를 하지 왜 안 했냐며 그런 줄도 모르고 오해했다고 말하며 위로한다.
이후 설명중의 채널에 출연해서 한별에 대한 온갖 억측들이 난무하고 있다며 그동안 침묵했던 이유는 그 당시에 자신이 어떤 말을 하더라도 안 좋게 들릴 수밖에 없어서였다며 이제 그 오해를 해명하고자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힌다. 한별이 생뚱맞게 부자동에 식당을 차린 것이 아니라며 오래 전인 13년 전부터 지금까지 부자동 보육원에서 봉사를 했다고 말한다. 봉사를 처음 시작할 당시만 해도 재개발에 대한 이야기는 그 누구도 입 밖으로 꺼낸 적이 없던 시기라고 설명해서 여론을 되돌아오게 하는데 성공한다.
3. 성격
화를 내는 모습을 거의 보이지 않는 다정다감한 성격이다. 다만 임진상, 최인기, 김한나를 괴롭힌 일진녀 등 인성이 나쁜 사람들의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한 마디를 씨게하고, 심지어 광고 모델까지 포기하는 모습까지 보였기에 마냥 여리지 않다.4. 어록
별이가 비록 지금은 가난할지 모르지만 내가 장담하는데 나중에는 여기 있는 그 누구보다도 성공할 거야!
자신의 친구들이 한별이 가난하다며 험담하는 모습을 보이자 한 말이다.
자신의 친구들이 한별이 가난하다며 험담하는 모습을 보이자 한 말이다.
만약에 다른 사람 눈에 피눈물 나게 했다면 대중 앞에 서는 직업은 가질 생각조차 하지 말고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살아야 해요.
김한나를 괴롭힌 일진녀가 사인을 해달라고 부탁했을 때 사인을 해주면서 한 말이다.
김한나를 괴롭힌 일진녀가 사인을 해달라고 부탁했을 때 사인을 해주면서 한 말이다.
이 바보야! 그런 일 있으면 얘기를 하지 왜 안 했어. (...) 네가 힘들면 나도 같이 힘들 거고 네가 기쁘면 나도 같이 기쁠 거야.
한별이 부자동 재개발 과정에서 방송준의 왜곡 방송으로 폐업 신고서를 작성할 때 찾아와서 한 말이다.
한별이 부자동 재개발 과정에서 방송준의 왜곡 방송으로 폐업 신고서를 작성할 때 찾아와서 한 말이다.
5. 기타
- 처음부터 한별과 함께 요리고등학교에 가자고 제안했으면서 오디션에 지원한 사실도 입학 이전까지 말하지 않는 바람에 독자들에게 진 빌런이라는 취급을 받으며 인식이 영 좋지않았다.(...) 하지만 시즌 2에서의 한별과의 다정다감한 모습과 시즌 3에서 임진상에게 팩트폭력을 날려서 분위기가 반전되었으나 최인기와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드러나서 독자들에게 다시 빌런취급을 받고 있었다.(...)
- 다만 이렇게 이야기가 진행된 것이 이혜인의 잘못도 아니고, 괜스레 갈등을 일으키는 한별의 잘못도 아니고 어쩔 수 없었다는 사실을 납득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다. 물리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이미 다른 길로 걸어갔고,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는 짝사랑이나 실연, 엇갈림 등등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것이 팩트다. 무엇보다도 두 사람 모두 서로에 대한 마음을 이야기한 적이 없었다.
[1] 별난식당 연재 시점으로 만 나이가 적용되었다.[2] 김한나가 한국에 입국한 시점이다.[3] 별난식당이 폐업한 시점이다.[4] 한별의 언급을 보면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까지 같이 다녔다.[5] 참고로 두 번째 히로인은 최빛나이고 세 번째 히로인은 이민이다.[6] 이 때 포도맛 사탕을 한별한테 건네주는데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좋아하셨던 사탕이라고 말한다. 시즌 1에서 한별이 베로나에서 개최된 WCA(세계 조리 대회)에서 사용한 Drops의 복선일 가능성이 있다.[7] 여담으로 베스트 도전 시절에는 오디션이 아닌 예고에 붙었다는 설정이었으나 특성화고는 두 개 이상 지원을 하지 못한다는 독자들의 비판을 받고 정식 연재분에서 고쳐진 것이다.[8] 장호영이 셰프로 있는 그 일식집이 맞다.[9] 한별이 담배를 피우지 마라고 말하지만 무시하다가 바로 끈다.[10] 한별이 공부를 잘하는데 왜 요리사가 되었는지 비꼬고 요리사를 노비 취급한데다 취한 상태에서 어깨를 걸치는 행동을 한다.[11] 검은 기운이 그녀를 둘러싸는 듯한 연출이 보인다.[12] 사실 그것은 기초수급자를 위한 복지 혜택이었다.[13] 얼마나 느렸냐면 트럭보다 느리게 갈 정도였다.(...)[14] 참고로 그 놀이공원은 한별이 과거에 이민과 함께 간 곳이다.[15] 음식을 많이 먹은 것은 물론이고 놀이기구가 무서워서 부축한 장면이 나온다.[16] 옆에서 한 사람이 울고 있는데 참고로 남자다.(...)[17] 그때 최빛나는 아버지 최무식이 사기를 쳐서 매우 곤란한 상황이었는데 한별의 도움으로 호나인 그룹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18] 낙서의 내용은 "한별♡혜인"이다.[19] 정작 그 아주머니는 문방구에서 100만 원 정도를 써서 장사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준 한별을 기억하지 못한다.(...)[20] 참고로 그 장소는 시즌 1 1화에서 나온 성벽이다.[21] 약 15년 전에 시즌 1 1화의 내용이 나오므로 이 시점에서는 31세다.[22] 한별의 전화번호를 'My Star'라고 저장해놨다.[23] 참고로 롤스로이스 팬텀은 한별이 임하경 호나인 그룹 회장한테 빌린 것이다.[24] 왜 일진녀가 퇴학당하는 게 아니라 김한나가 자퇴한 것에 고구마 먹은 것 같다며 분노를 표했던 독자들도 있으나 일진녀가 최후를 맞았다고 할 수는 있는 게 이혜인이 일진녀에게 제대로 팩폭을 날린 것과 일진녀가 이혜인의 소속사에서 오디션을 봤었다는 것을 보면 이혜인이 소속사 오디션 관계자들에게 일진녀가 김한나에게 저지른 만행을 알려줬을 가능성이 클 것이며 그러면 사실상 이혜인의 소속사의 오디션 불합격은 확정이며 저걸 넘어 아예 연애 관련 업계 쪽에서도 소문이 퍼진다면 아무리 연예계 쪽의 오디션을 봐도 불합격 처리는 무조건 확정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