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 벌키트리 |
유통 | 네시삼십삼분 |
플랫폼 | 안드로이드, iOS |
출시일 | 2015년 12월 31일 |
서비스 종료일 | 2017년 7월 31일 |
장르 | 디펜스 |
공식 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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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벌키트리가 개발하고 네시삼십삼분(4:33)이 퍼블리싱하는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현재는 세븐가디언즈(Seven Guardians)라는 이름으로 해외에서 서비스 되고 있어서 세븐 가디언즈 문서로 들어올 경우 Redirect 되어 이쪽으로 넘어오게 되어있다. 해외에서는 이터널 클래시라는 이름보다 세븐 가디언즈로 더 유명하기 때문에 생소할 수 있을 법하다. 2015년 12월 31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되었다.약 3년간에 걸쳐 개발했다고 밝힌 만큼 회사 측에선 많은 기대를 건 작품이었고, 실제로 출시 당시 반응도 나쁘지 않았다. 평이해진 모바일 디펜스 RPG 시장에 신선한 신작이 나왔다는 반응이었고 평점도 4.8을 받을 정도였다. 게임기자들도 게임성은 나쁘지 않았다고 평했을 정도. 하지만 후술할 사건으로 평점이 대폭 하락하여 2016년 1월 12일 기준 2.5점이므로 앞날이 깜깜한 상태이다.
해외 서비스 중인 세븐 가디언즈는 별개 서버로 운영중이며, 업데이트가 본작인 이터널 클래시를 능가하고 있어 내용물이 같은 다른 게임이라고 보는게 낫다. 현재 구글 플레이 기준 100만 다운로드를 넘겼으며, 평가 또한 상당한 호평이기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라 하겠다.
결국 한국에서는 2017년 7월 31일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추후 제작사의 이름을 주식회사 브로크신드리[2]로 바꾸고 세븐하츠라는 이름으로 다시 출시되었으나 저조한 관심으로 인하여 2022년 1월 27일까지 내용이 적혀 있지 않았다.
2. 시스템
기본적으로 《팔라독》, 《메탈슬러그 디펜스》, 《카툰워즈》와 동일한 방식의 횡스크롤 디펜스 게임이다. 좌측에서는 아군 유닛이 소환되고, 우측에서는 적군 유닛이 소환된다.3.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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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일베 논란
- 특정 챕터명 관련 일베 논란
2016년 1월 5일, '챕터 4-19 반란 진압'과 '5-18 폭동', 그리고 '5-23 산 자와 죽은 자'에서 각각 일베식 표현으로 여겨지는 챕터명이 발견되어 유저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 '4-19 반란 진압'은 4.19 혁명을, '5-18 폭동'은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일베식 표현. 5월 23일은 노무현 대통령 사망일이다. # 추가로 '5-19 눈물의 집행'은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 사과일인 5월 19일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스토리에서의 단어 선택도 논란이 되었다. 언데드가 나타나자 연합군이 이를 무찌르는 상황인데 언데드가 반란을 일으켰다고 써 놨다. 반란은 특정 세력에게 소속된 집단이 일으키는 하극상을 뜻하므로, 연합군 입장에서 외부 세력인 언데드가 반란을 일으킬 수는 없다. 이런 경우는 침략이나 침공, 습격 등의 단어를 써야 옳고, 반란이 일어났다고 표현하는 경우라면 연합군과 언데드가 동맹관계인데 언데드 측에서 파병을 요청할 때 "우리 언데드 측에서 반란이 벌어져서 그러하니 파병을 요청한다."라는 식으로 쓸 때나 통용된다. - 그 외
- 업데이트 시 낡은 역사서를 교정하는 중이라는 멘트도 뜬다. #
- 이러한 내용들을 벌키트리에서 개발할 당시부터 넣었던 듯한 인터뷰가 발굴되고 있다. 숨겨진 유머코드들도 곳곳에서 발견된다니,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해당 내용 원본 기사
- 회사 로고가 무지개를 컨셉으로 잡은 나무 형상인데 무지개의 7가지 색 중 노란색만 제외한 6개의 색으로 구성되었다는 지적도 있다. 회사 로고. 다만 로고에 파란색이 아닌 하늘색이 있고 주황-초록 단계에서 노란색으로 보이는 색도 엄연히 존재하므로 과한 지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회사명 벌키트리는 '벌레(일베충)을 키우는 트리(나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는 의견도 있다.
3.1.1. 이후 경과
- 해명 및 사과문
- 관련 챕터명이 수정되고 이터널 클래시 공식 카페 내에서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책임자 처벌이나 사후대책에 대한 언급은 없다.
- 이후에 《이터널 클래시》를 서비스하는 4:33 대표와 개발사인 벌키트리 대표의 사과문이 올라왔다. 책임자 처벌 언급도 없고, 우연의 일치라는 해명 때문에 비판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 벌키트리에서 관련자 처벌 및 재발 방지 등 문제 해결을 하겠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 2016년 1월 8일 16시경 4:33 공동대표의 사과문이 올라왔다. 이전의 오해와 우연이라는 말은 없고 확실한 사후대책까지 적어 두었기에 기존의 사과문보다는 제대로 된 사과문이라는 편. 또한 벌키트리 쪽에서 사후대책에 대한 연락이 없다는 점, 《이터널 클래시》의 광고 중단, 법적 책임까지 묻겠다는 등 벌키트리와의 확실한 선긋기를 했다.
- 2016년 1월 9일 17시경 벌키트리 대표이사의 사과문까지 올라왔다. 핵심 기획 책임자는 모든 업무에서 제외되는 중징계 조치가 되었고 그것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벌키트리 대표이사 김세권은 금번 사안을 마무리하는 대로 대표이사직을 사퇴하고 개발자로 돌아가겠다고 한다.
- 2016년 1월 14일. 벌키트리에서 해당 시나리오와 텍스트를 담당, 작성하고 검수 했던 책임자를 퇴사 조치 시켰다는 인사조치 결과가 발표되었다. 1월 9일에 기획 책임자의 중징계와 추가적 조치에 대해서 약속한 것을 지킨 셈.
- 해명사과문에 대해서 공분이 일고 있는 상태에 《게임조선》에서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4:33의 홍보팀장은 《게임조선》의 기자 출신#으로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의 후배이기도 해서 물타기 의혹이 일고 있다.
- 공식 카페에 일베논란 글을 쓰는 유저의 글을 삭제하고 활동 정지 시킨다는 사례가 포착되었다.
다만 글 삭제시키고 탈퇴만 시켜서 다시 가입도 가능하다 - 이 사건으로 주의를 끌긴 했는지 플레이 스토어 인기앱 1위를 달성했고, 공식 카페에서는 이를 기리는 이벤트를 열어 눈총을 받고 있다. 여론을 의식하였는지 일주일로 예정했던 이벤트를 하루 만에 종료하였다. 관련 공지사항
- 일부에서는 해당 사건이 처음으로 주목받았을 때 이를 지적한 유저의 언동이나 절묘한 타이밍의 인기앱 1위 이벤트 및 물타기 기사와 네이버 등 대형 포털의 뉴스 배치 등 연관된 사건들의 흐름에 비추어 볼 때 노이즈 마케팅이 아닌가 하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 이 사건은 현재 게임 제작중인 회사들이 혹시라도 내부에 정치적인 코드가 들어가지 않았나 점검하게 하는 의외의 순기능(?)을 보이기도 했다. "우리 안에 일베 없나?"…게임업계 일제히 집안 단속
후에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이나 데스티니 차일드 일러스트레이터 사태에서 사측의 빠른 대응으로 인해 오히려 게임이 흥행하는 효과도 증명됨에 따라 프리랜서 계약자의 도덕성 검증은 앞으로도 중요시될 전망이다. - 이번 사건에 대해서 엄재경은 엄재경의 게임논평에서 게임과 사회소통의 관한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사회와 게임회사간의 새로운 과제로써 사태에 대해 설명하였다. 게임과 사회의 소통 l G-Focus 엄재경의 게임논평
3.2. 4성 영웅 선택권 7장 지급 사건
2016년 1월 4일 20시 30분경 언론사 기획기사 작성을 위해 기자(1명)에게 테스트용으로 지급되어야 할 4성 영웅 선택권이 지급 도중 서버오류로 인해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된 사건. 관련 공지사항이후 점검을 통해 지급 직전의 시간으로 플레이 데이터 롤백을 하고 보상을 주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3.3. 베스트 공략왕 조작 논란
벌키트리에서 공략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가 열렸는데 베스트 공략왕으로 당첨된 유저로 인해 벌어진 논란이다.2016년 1월 6일부터 시작해서 25일까지 벌어진 기간끝에 당첨자가 발표되었는데 베스트로 당첨된 유저의 행적에 의해 논란이 벌어진 케이스이다.
논란이 된 원인으로는 베스트 공략왕이 된 유저의 공략은 분명 좋은 자료임은 분명하지만 이걸로 베스트를 따기엔 좋아요 순위권의 유저들이 더 좋은 정보를 전달했고, 게다가 이 공략들이 첫 글인데다가 방문횟수도
물론 베스트 공략은 운영진이 판단하고 선택하는 것이지만 이에 대한 기준이 이상해서 유저들이 납득하기 힘들다. 하다못해 이미 1등은 회사 내부에 정해놓고 나머지를 유저들에게 뽑는다는 댓글이 달릴 정도다. #
겨우 일베 논란을 진화시키고 그 와중에도 애정을 가지고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들을 실망시키는 사태가 다시금 벌어지므로써 이터널 클래시의 앞날은 어둡기만 하다. 빨리 진화를 시켜야할 상황임에도 아직까지 운영진에서의 답변은 전무한 상태.
결국 1등부터 6등까지 전부 같은 보상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