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76세) | 50대 초반 시절 | 2011년(70세) |
1. 개요
一ノ瀬 小百合どうか ちづるを よろしく お願い します
부디 치즈루를... 잘 부탁한다.
58화
부디 치즈루를... 잘 부탁한다.
58화
여친, 빌리겠습니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다오카 사유리.
2. 특징
치즈루의 할머니. 1941년생으로 신장은 165cm로 연령을 고려하면 작중 등장하는 여성캐릭터 중 최장신이었을 듯하다. 카즈야의 할머니와 같은 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관계로 이들은 친분이 있었다고 한다. 다만 카즈야의 할머니와는 달리 휠체어를 타거나 지팡이를 짚고 다녀야 할 정도로 병세의 상태가 조금은 위중한 것으로 보인다. 치즈루의 할머니 또한 하나밖에 없는 가족인 치즈루를 걱정하고 있으며 카즈야에게 농담을 치는 와중에도 마지막엔 두손을 잡고 치즈루의 앞날을 절실하게 부탁한다.[1] 나중에 상태가 악화되어서 시한부 판정을 받았는데 결국 치즈루는 자신의 할머니께 자신이 여배우가 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절망하지만 카즈야가 기획하여 영화를 만들어서 보여주자는 말로 지푸라기라도 잡은 심정으로 만들기로 해서 만들기로 성공하고 사전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쓰러진다. 그 후 병원에 후송되고 오늘 밤이 고비라고 한다. 결국 원작의 150화 및 151화에서 손녀가 나오는 영상을 보며 흐뭇하게 웃으며 눈을 감는다. 게다가 어렴풋이 카즈야와 치즈루의 관계를 눈치챈 듯하다.[2] 치즈루가 말하려고 했는 순간 주마등처럼 자신이 사귄다는 것을 기쁘게 여겨 말하는 것을 그만두는 순간 이미 거짓말이라고 들어버려서 알고 싶기도 하고 알고 싶지 않기도 하구나 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치즈루와 카즈야에게 격려와 감사를 남기고 치즈루를 안으며 눈물을 흘리며 정말로 눈을 감는다. 치즈루의 과거 회상에 부모님이 없어서 쓸쓸한 표정을 짓자 자신은 이렇게 치즈루와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고 환경을 바꾸는 건 쉽지 않지만 그곳에 있는 행복을 찾는 건 치즈루이며 그런 마음을 갖고 있으면 곁에 있고 싶어하는 사람이 생길 거라며 격려한다. 또한 그때 병원에 갔었는데 부정맥이 의심된다고 한 걸 보면 사인은 부정맥인 듯하다.3. 배우로서
배우 시절 |
사유리는 데뷔작 하나로 당시 연극계를 석권했으며 일본 아카데미 신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사유리의 데뷔작의 제목은 '센바즈루(千羽鶴)'로[3] 이 제목에서 치즈루(千鶴)의 이름을 따왔다고 100화에서 직접 언급한다. 사유리는 1976년에 3살 연상인 카츠히토와 결혼했다. 이때 둘의 나이는 각각 38세와 35세로 당시로서는 터무니 없이 늦은 결혼이었다. 이는 배우였던 사유리 때문으로 추정된다. 남편인 카츠히토의 직업은 택시기사였다.
349화에서 이 얘기가 다시 나온다. 치즈루를 통해서 사유리가 배우로서 출연한 작품이 <센바즈루> 단 한 작품이라고 밝혀진다.당시 한순간에 스타가 되면서 엄청난 오퍼가 들어왔지만 결국 출연한 작품은 데뷔작이자 은퇴작인 센바즈루 단 한 작품이라고 한다.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이치노세 사유리/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인간관계
5.1. 가족관계
5.1.1. 남편
5.1.2. 딸
5.1.3. 외손녀
5.2. 카즈야와의 관계
사유리가 치즈루를 평가했을 때 "고지식하고 붙임성이 없는 게 네 장점이기도 했지만 카즈야와 사귀고 난 후로 갑자기 네 주변에 사람이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유리가 카즈야를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5.3. 나고미와의 관계
5.4. 기타인물
6. 기타
- 143화에서 사유리는 자신이 '하레온나'라고 주장했다.[4] 그 근거로 치즈루가 태어난 날에 폭우가 내렸는데 자신이 병원에 오니 비가 그쳤다는 일화를 말하다가 언급된 것이다. 이때 사유리는 카스미는 아메온나[5]였다며 수험일, 성인식, 결혼식 때도 전부 비가 왔다고 한다 그러다가 남편인 카츠히토가 딸을 차로 데려다줬더니[6] 하늘을 향해 삐죽거렸다고 한다. 그러면서 사유리는 치즈루에게 카스미에 대해 "너랑 많이 닮아서 미인에 배려심 있고 옷 입는 센스도 좋았어"라고 말한 후에 "그런데 엄마보다 먼저 세상을 뜨다니 이런 불효자가 또 어디 있니"라는 말을 했다.
- 202화에서 치즈루의 회상으로 사유리한테 여름 방학 숙제로 가족들이랑 일지를 적으라고 했다면서 우리 집안은 부모님이 없어서 많이 적을 수 없다며 쓸쓸해하자 치즈루를 위로해주면서 사유리도 치즈루처럼 아버지와 어머니를[7] 일찍 떠나보냈다고 나온다. 다만 사유리는 부모님을 언제 잃었는지 정확하게 언급하지는 않아서 치즈루처럼 아주 어릴 때 죽은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1] 이때 카즈야에게만 언제까지 살 수 있을지 모른다며 우는 연기를 했다가 농담이라며 장난을 치는데 앞으로의 복선으로 볼 수도 있다.[2] 단행본 18권 단행본 후기에서 다시 살아돌아오지는 않지만 회상으로 재등장과 향후 변화를 예고했다.[3] 일본의 유명작가인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로 그는 일본인 최초로 노벨문학상까지 받았던 인물이다.[4] 직역하면 '맑음여자'라는 뜻으로 일본에서 '맑은 날씨를 몰고오는 여자'라는 뜻으로 쓰인다. 참고로 하레온나의 대표적인 예시로는 날씨의 아이의 아마노 히나가 있다.[5] 직역하면 '비 여자'라는 뜻으로 일본에서 '비를 부르는 여자'라는 뜻으로 쓰인다.[6] 카즈히토는 택시기사이니 택시로 데려다 준 것이다.[7] 치즈루한테는 외외증조부, 외외증조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