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도 미상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 자는 상여(相如). 태위유관비음에 따르면 병주 태원군 사람이다.2. 생애
184년에 양주의 난으로 변장, 한수 등이 양주에서 강족과 함께 삼보 지역을 공격하면서 185년에 이를 논의했는데, 한탁(韓卓)이 추정을 시켜 선비족의 병력을 뽑아 토벌하도록 하자 응소는 이에 반박하는 의견을 내면서 이참의 성정이 차분하고 조용하면서 꾀가 있어 사력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점차 이민족을 없애는 전략을 생각해야지 갑작스럽게 해결하기를 바라면 안된다고 했다.187년에 한수가 10만 여 병력으로 농서를 진격해 포위하자 그에게 항복했으며, 한수에게 협력해 양주자사 경비를 공격해 죽였다.
3. 창작물에서
소설 패왕 삼국지 : 초갑질 역사물에서는 한수의 부하로 이몽과의 싸움에서 패하자 한수, 양추와 함께 북쪽으로 달아나 군대를 정비하려 했는데, 한수에게 곧 여양성이 나타난다며 작은 성이지만 그 곳으로 들어가면 잠시 숨을 돌릴 수 있을 거라며 잠시 군대를 재정비한 후 이몽군을 상대하자고 말한다.한수가 여양성까지 얼마나 남았냐고 하자 반 시진이면 충분하다고 대답했는데, 여양성에 도착하기 전에 이몽군의 공격을 받아 두 시진 동안 싸우고 도망가다가 조운에게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