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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09:24:02

이지태

파일:필라델이지태.jpg
이지태
Lee Jitae
출생 2001년 1월 12일 ([age(2001-01-12)]세)
경기도 수원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신곡초 - 덕수중[1] - 포항제철고[2]
신체 188cm, 108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21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PHI)
소속팀 용인시 빠따형 독립야구단 (2020)
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마이너 (2021~2022)
[ 펼치기 · 접기 ]
FCL 필리스 (2021~2022) / Rk
이바라키 애스트로 플래닛츠 (2022)

1. 개요2. 선수 경력
2.1. 고교야구 시절2.2. 용인시 빠따형 독립야구단 시절2.3. 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마이너 시절
2.3.1. 2021년2.3.2. 2022년
2.4. 이바라키 애스트로 플래닛츠 시절2.5. 귀국 이후2.6. 신인 드래프트 참가 여부 및 지명 가능성
3. 연도별 성적4. 플레이 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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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마이너 소속의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고교야구 시절

포항제철고 시절에는 큰 이름을 알린 투수는 아니었다. 최고 시속 149킬로미터까지 던질 수 있지만 구위가 좋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2020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어떠한 팀에도 지명받지 못했다.

2.2. 용인시 빠따형 독립야구단 시절

지명 받지 못하고 대학 진학도 포기한 채 독립 야구단에 들어가서 몸을 만들고 경기 감각을 유지했다. 하지만 시즌 후 팀이 해체하면서 새팀을 찾아야 했었다.

최종 성적은 4경기 1과 2/3이닝 1패 평균자책점 29.52 WHIP 6.02 1홀드

2.3. 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마이너 시절


그러나 2021년 2월 15일에 깜짝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필리스는 오랫동안 이지태를 지켜봤다고. 계약금은 1만 달러라고 한다.

이지태의 필라델피아행 소식이 나오면서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에 지명받지 못하고 독립 리그에서 1년을 보낸 뒤 미국으로 진출한 선수가 훗날 국내에 복귀할 때 2년 유예 기간을 적용받게 되는 것은 부당하지 않느냐는 의견도 나왔다.[3]

공식적인 필리스 마이너리그 선수로 등록되며 공식 페이지에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2.3.1. 2021년

4월 26일 필리스에 의해 선수 등록이 되었고 6월 28일 루키 레벨인 FCL 필리스에 배정되었다. 루키 리그가 개막한 지 한 달 가까이 지난 7월 19일에 첫 등판을 했다. 기록은 0.2이닝 2실점. 그 뒤로 한 달 가까이 등판이 없다가 8월 17일 경기에 시즌 두 번째 등판을 했다. 결과는 1이닝 무실점. 타선의 도움으로 첫 승까지 거뒀다.

8월 20일에도 등판했으나 볼넷 3개와 안타 하나를 내주며 3실점으로 무너졌다. 이후 등판이 없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9월 8일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루키리그 시즌이 끝난 뒤인 10월 5일에 부상자 명단으로부터 해제되었다.

2.3.2. 2022년

직전 시즌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3경기밖에 등판하지 못했고 등판한 경기도 성적이 나빴기 때문에 루키 리그를 재수할 것으로 보인다.

2월 초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불펜피칭 영상에서 시속 96마일을 찍었다. 제구만 어느 정도 잡힌다면 충분히 올 시즌을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2.4. 이바라키 애스트로 플래닛츠 시절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22년 3월 29일 필리스에서 방출되었고[4] 4월 2일 일본 독립리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 소속 팀인 이바라키 애스트로 플래닛츠 구단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 이후 5월 14일 애스트로 플래닛츠 웹사이트의 뉴스를 통해 팀에 합류했음이 확인되었다. # 등번호는 88번.

그러나 입단 후 공식 등판 기록이 없었고 부상 사유로 2022년 6월 5일 퇴단했다. # 퇴단하면서 남긴 코멘트에서 귀국한다고 밝힌 것으로 보아 해외 선수 생활을 정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5. 귀국 이후

귀국 후 SNS를 통해 훈련소 수료 사진이 게재되면서 부상 치료 후 2023년 군에 입대한 것이 확인되었다. 현역인지 대체복무인지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이후 전역한 것인지 서울의 한 베이스볼 아카데미에서 개인 훈련을 받고 있는 것이 인스타에서 확인되었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채널명은 이지태의 야구갤러리다.

2.6. 신인 드래프트 참가 여부 및 지명 가능성

2024년 3월 28일 유예 기간이 끝나면서[5] 별다른 변화가 없다면 2025년도 신인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나 입대 시기가 시기인지라 드래프트 참가를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하다. 고교 졸업 후 사실상 실전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것이나 마찬가지라[6] 지명 대상이 된다고 해도 실제 지명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물론 윤정현처럼 복무 도중 휴가를 나와 틈틈이 연습하면서 실전 감각을 되살리는 방법도 존재하고 전역 후에는 개인 훈련도 받고 있으므로 드래프트 전에 시행될 트라이아웃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지명될 여지는 있으나, 공백기가 현역이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했던 문찬종과도 맞먹는 수준이라[7] 문찬종이 지명됐던 6라운드보다 낮은 순위에서 지명 받거나 아예 미지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만약 실전 감각 회복이 더 길어질 것 같다는 판단을 내린다면 문찬종이나 김성민처럼 1년 거르고 차년도 드래프트에 참가할수도 있다. 실전 투구 감각을 살리기 위해서는 독립 리그 팀에 들어가서라도 등판을 할 필요가 있는데 무슨 이유인지 그런 움직임은 트라이아웃이 1달밖에 남지 않은 7월 시점에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나마 제13회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 일정으로 인해 트라이아웃을 비롯한 드래프트 관련 일정이 이틀씩 늦춰지면서 연습할 시간은 조금 더 벌 수 있게 됐지만 실전 감각 문제는 여전히 큰 걸림돌이다. 한편으로 야구를 완전히 그만두었다는 설도 있으나 확인된 바는 없다.

그리고 2024년 8월 19일에 실시된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 불참했고, 2024년 8월 30일에 올린 본인의 유튜브 영상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음을 밝혔다.

3. 연도별 성적

3.1. MiLB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21 FCL 필리스(Rk) 3 2 1 0 0 0 1.000 22.50 2 0 6 1 5 5 4.00
<colbgcolor=#ffff99> MiLB 통산
(1시즌)
3 2 1 0 0 0 1.000 22.50 2 0 6 1 5 5 4.00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1] 매향중에서 전학.[2] 서울고에서 전학.[3] 실제로 KBO는 2009년 2월 5일 규약을 개정해 지명받지 못하고 해외로 진출한 선수에 대해 2년 유예기간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으나, 김동엽, 김선기, 나경민, 남태혁, 문찬종, 신진호, 최지만 등 7명이 한꺼번에 MLB 팀과 계약하자 2009년 4월 28일 규약을 다시 개정해 2월 5일 삽입한 조항을 삭제하고 해당 선수가 속한 학교는 5년 동안 지원금을 끊는 조항을 집어넣었다. 다만 2022년 드래프트부터는 드래프트 참가를 신청한 선수만이 지명 대상이 되는 만큼, 드래프트에 참가 신청을 했음에도 미지명으로 남는 경우 예외 조항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규정을 개정하는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이 있었고 2021년 5월 25일 규약 개정 때 해당 내용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이지태는 개정된 조항 적용 대상이 아니다.[4] 마이너 리그 사이트의 선수 페이지에는 Active로 표시가 되어 있으나, 이미 FCL 필리스의 로스터에서 이름이 사라졌고 역시 Active 표시가 있음에도 텍사스 산하 AAA 로스터에서 삭제된 타이슨 로스의 예를 봤을 때 방출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5] 일본 독립 리그 소속 기간은 유예기간에 포함된다. 독립 리그는 프로와 아마추어 사이에 어중간하게 걸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정식 프로 리그로 간주하지 않는다.[6] 고교 졸업 후 실전 등판 기록이 2020년 독립 리그에서 1⅔이닝, 2021년 마이너 리그 루키 레벨에서 2이닝을 던진 것이 전부로 신인 드래프트에 정상적으로 나온다고 해도 실전 공백이 거의 3년 가까이 된다.[7] 문찬종은 마이너 리그에서 꾸준히 실전을 소화했고, 팔꿈치 수술로 인해 입대가 늦어지면서 공백이 1년 더 길어진 것이라 이지태와 직접적인 비교는 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