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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f002a><colcolor=#ffffff>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이지키얼 심스 Ezekiel Sims | |
| 본명 | 이지키얼 심스[1] Ezekiel Sims |
| 종족 | 인간 (강화인간) |
| 국적 | |
| 나이 | 미정 |
| 소속 | 불명[2] |
| 등장 영화 | 《마담 웹》 |
| 담당 배우 | 타하르 라힘 |
| 더빙판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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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마담 웹 - 빌런 소개 영상 |
2. 작중 행적
2.1. 마담 웹
|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메인 빌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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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페루에서 거미를 탈취해 거미의 독을 자신에게 주입하여 인간을 초월한 신체 능력을 얻었고, 이것을 통해 인생 역전에 성공하지만 매일 밤 꿈속에서 처음 보는 3명의 소녀들이 악당인 자신을 죽이는 장면을 반복적으로 보게 된다.
자신이 죽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미국 정보기관에 소속된 인물에게 접촉하여 최첨단 정보 처리 시스템을 확보하고 시스템을 이용해 꿈속의 소녀들을 찾아내고 그녀들이 능력을 각성하기 전에 없애버리려고 하며 몇 번이나 소녀들을 습격하지만 놓치고 만다.
그리고 소녀들이 벤의 집에서 조용히 지내자 정보 시스템도 그녀들을 찾지 못하면서 점점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소녀들을 찾아내고 반드시 죽인다는 각오로 소녀들을 쫒다가 캐시에게 밀리고 캐시에 의해 교외의 폭죽 공장으로 유인당한다. 이후에 강력한 맷집으로 공장의 간판 위에서 소녀들과 캐시를 위기로 몰아넣지만 캐시에 의해 간판에 묻혀 사망한다.
3. 능력
- 내구력
- 격투 실력
- 미래 예지 능력
- 접착 능력
- 신경독 주입 능력
4. 평가
영화 속 다른 캐릭터들처럼 원작과는 완전히 달라졌다.원작에서는 피터에게 접근하는 새로운 위협을 경고하는 조력자이나, 반전으로 사실 거미 신에게 선택받지 않은 부정한 토템으로 밝혀진다.
이후 예정된 죽음을 가장 정통한 토템인 피터에게 덧씌웠다가 마음을 고쳐 먹고 원래 운명대로 자신이 죽은 것을 비틀어서, 영화에서는 자신만을 위해 능력을 쓰는 이기적이기만 한 인물로 각색되었다.
밑바닥에서부터 상류층까지 기어올라 온 인생이라 자신의 앞을 가로막을 것은 심지어 청소년이라 해도 가차 없이 죽이려 든다. 자신을 경호원으로 고용했던 카산드라 웹의 어머니도 애가 배 속에 있는데 거미를 내놓으라고 한 뒤에 총으로 쐈다.
다만 영화 상에서 밑바닥부터 올라오면서 겪은 고통이 구체적으로 뭔지, 능력을 사리사욕에 쓸 거면 굳이 코스튬까지 만들면서 능력을 쓰는 이유가 뭔지가 전혀 설명되지 않는다. 정보력이나 기술력을 보면 원작처럼 대규모 사업체를 굴리는 것 같기는 한데 원작처럼 이사회 등과 회의하는 모습도 없고 비서 하나만 나와서 그렇게까지 대단해 보이지도 않는다.
자신을 죽이려 드는 그 전에 꼬마애들을 죽인다는 단순한 생각만 가지고 움직이며, 딱 스토리에서 쓸 악당의 필요조건만 달성한 얕은 캐릭터다. 타하르 라힘이 예언자(영화)로 높은 평가를 받고 프랑스 영화계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중견에 진입한 주역급 배우라는 걸 생각하면 배우 낭비에 가까울 정도.
명색이 스파이더맨+신경독인데 웹 슈터가 없다는 것 하나만으로 얼마나 캐릭터가 단조로워지는지만 보여줬다.[4]
미래에 죽는 예언에서 원작에서 캐릭터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흰머리에) 양복+맨발로 벽에 붙어 있는 장면이 재현되는데, 원작에서는 구두 너머까지 접착력이 닿지 않으니 구두는 손에 들고 벽에 붙어 있다가 자꾸 깜빡해서 떨구는 것이었다. 그런데 영화에선 그냥 양복 차림일 때면 맨발이라 공공장소를 양복에 맨발로 걷는 이상한 사람이 되었다.
아예 마블 영화 최악의 빌런이라는 평도 존재하기에 얼마나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5. 슈트
슈트의 색 배치는 마일스 모랄레스의 슈트와 동일하며, 불규칙적인 빨간 선이 그어진 검정 슈트이다.
6. 기타
- 원작에선 스파이더 토템의 가이드 역할인 선역으로 등장하지만[5], 영화에선 자신을 죽일 사람들을 없애려는 빌런으로 나온다.
[1] 원작 정식 한국어판에서는 에제키엘 심즈로 번역됐지만 마담 웹에선 영어 발음을 따라 이지키얼 심스라고 번역되었다.[2] 콘스탄스 웹의 경호원이였고 현재는 사업가이기도 하다.[3] 카산드라 웹이 운전한 차량에 두 번이나 부딪쳐서 튕겨나갔다.[4] 더군다나 한 번 차에 치였으면 조심할 법도 한데 계속 같은 수법에 당한다. 이쯤되면 아무리 상대는 애들이고 자신은 초인이라 할지라도 방심을 넘어 멍청한 것이다.[5] 사실 이러한 모습은 속임수였고, 피터와 달리 거미 신에게 선택받지 않은 거짓된 토템이어서 거미 토템의 숙적들이 불순한 자신부터 노리자 피터에게 이들을 떠넘기고 마지막으로 피터와 자신의 자격을 교환해 거미 신의 대리인(거대한 거미)이 피터를 대신 죽이도록 유도했으나, 피터와 기억이 연결되며 마음을 고쳐 돌아가 원래 운명대로 자신이 죽는다. 피터는 이 사건으로 이지키얼을 매우 증오하게 되었으며 나중에 실크를 상속자들에게서 지키고자 벙커에 가둘 수밖에 없었다는 이지키얼이 남긴 영상을 다 보지도 않고 “당신 말은 이제 안 믿어!”라 소리치며 뒤도 안 돌아보고 벙커를 열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