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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5:37:38

듀얼 클래스

이중 클래스에서 넘어옴
1. 개요2.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의 듀얼 클래스
2.1. 빠른 듀얼2.2. 중고렙 듀얼2.3. 초고렙 듀얼
3. d20 시스템 계열에서

1. 개요

Advanced Dungeons & Dragons에서 인간멀티클래스 대신 할 수 있는 겸직.

설정상 인간은 다른 종족에 비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현재 직업을 벗어나 다른 직업으로 클래스 체인지가 가능하다. 쉽게 말하면 '전직'.

아무 직업으로든 전직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멀티클래스가 존재하는 클래스로만 변경할 수 있다. 요컨데 레인저/씨프나 드루이드/메이지 듀얼 같은 건 안 된다. 또한 듀얼 클래스를 하기 위해서는 전 직업에서 주요 능력치가 15 이상, 그리고 전직하려는 새 클래스의 주요 능력치는 17 이상이 되어야 하며, 기타 해당 직업의 최소 조건 역시 맞아야 한다. 또한 듀얼 클래스를 하려면 앞 직업을 최소한 2레벨까지는 올려야 한다. 예를 들어 파이터가 드루이드로 전직을 하고 싶다면 파이터의 주요 능력치인 힘이 15 이상이고 드루이드의 주요 능력치인 지혜/매력이 각각 17 이상이며 가치관을 진정한 중립으로 맞추면 조건이 좀 빡세긴 해도 파이터 레벨 2부터 전직이 가능하다. 반면 드루이드가 씨프나 메이지로 전직하는 건 불가능하다. 다른 종족의 멀티 클래스 중에 씨프나 메이지를 겸한 드루이드 클래스가 없기 때문.

멀티 클래스와 비교했을 때의 듀얼 클래스의 장점은 '첫 직업 한정으로 플레이어가 원하는 클래스 키트를 지정할 수 있다'는 것과 '두 직업의 경험치를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배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멀티클래스와는 다르게 일단 듀얼 클래스를 하게 되면 이전의 클래스 레벨은 더이상 오르지 않는다. 가령 8레벨 전사도둑으로 듀얼 클래스를 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도둑 레벨만 경험치 0점부터 시작하며, 전사 레벨은 8레벨에서 끝나는 것이다. 그리고 전의 직업 레벨보다 지금의 직업 레벨이 더 높지 않으면 전 직업 레벨은 발동하지 않는다. 전 직업의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 직업의 능력을 사용하는 경우, 그 조우는 경험치를 받지 못하고, 이번 모험 전체의 경험치는 절반이 된다. 전 직업에서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오직 HD와 HP 뿐이다. 심지어 내성굴림과 공격굴림도 새 직업의 것을 따라야 한다. 이는 새 직업의 전투 방식을 체득하려는 노력을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게다가 새 직업을 올려도 HD와 HP는 받지 못한다. 이 제약들은 새 직업의 레벨이 전 직업을 넘어설 때까지 계속된다. 새 직업 레벨이 전 직업을 넘어서는 경우 이제 모든 직업의 능력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새 직업에서 HD와 HP를 받는다.

전 직업 레벨을 높게 올려두고 듀얼 클래스를 했다면, 캠페인은 여전히 고레벨인데 저렙 캐릭터로 굴러야 해서 플레이가 힘들어진다. 물론 근성으로 만렙 찍고 전직해서 만렙 달성하면 무지 세긴 하겠지만, 어디 플레이가 그런 식으로 돌아가나. 전반적으로 캐릭터 성장이 느린 멀티클래스와 비교할 시, 듀얼 클래스도 의외로 빡세다. 그나마 새 직업이 경험치 0부터 다시 시작하니 성장이 빠르다는게 위안일까.

그리고 듀얼 클래스라고 하더라도 여전히 각 직업의 근본적인 제약 사항을 벗어나지는 못한다. 예를 들어 파이터/씨프 듀얼 클래스가 도끼나 할버드로 배후 공격을 하지는 못하고, 클레릭/메이지 듀얼 클래스가 갑옷을 입으면 디바인 스펠(프리스트 주문)만 사용할 수 있고 아케인 스펠(위자드 주문)은 사용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듀얼을 하면 오히려 약해지는 직업도 있는데, 단일 클래스로 키우면 켄사이에 비견되는 화력을 내는 아처 키트가 클레릭으로 듀얼을 하면 활도 못 쏘고 금속제 갑옷도 못 입는 클레릭 하위 호환이 되고, 안 그래도 약한 비스트 마스터 키트가 클레릭으로 듀얼하면 석궁까지 못 쓰는 심각한 똥캐가 된다.(...) 반대로 지약캐 취급받는 위자드 슬레이어 키트가 메이지로 듀얼하면 부실한 장비빨을 주문으로 보완하면서 단궁 사격으로 적 마법사를 무력화시키는 나름의 활로도 있다.

레벨 드레인 맞으면 가장 높은 레벨의 직업부터 잃어버린다.
두 직업의 레벨이 동등하다면 더 많은 경험치를 요구하는 쪽부터 잃는다.

3판 이후로는 능력치 제한이 완화되고, 레벨을 모듈식 조합으로 올릴 수 있는 멀티클래스가 도입된 동시에 레벨 총합이 사실상 20으로 고정되면서 개념 자체가 완전히 소멸했..었다 (아래 참조). 사실 AD&D식 멀티클래스나 듀얼 클래스 시스템이 워낙 복잡하고 불편했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기는 했다. 그리고 3판식 멀티클래스 빌드 조합이라는 악의 근원이 탄생했지...

2.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의 듀얼 클래스


인간족이 먼치킨 빌드에서 남용되는 가장 큰 이유다.

듀얼 클래스가 가능한 직업은 파이터, 레인저, 클레릭, 드루이드, 씨프, 메이지이며 듀얼 클래스를 위한 능력치가 한 가지뿐인 파이터, 클레릭, 씨프, 메이지는 조건을 맞추기 쉬워서 듀얼에 자주 활용되는 반면 레인저는 힘/민첩/지혜, 드루이드는 힘/지혜/매력 세 가지가 전부 높아야 해서 빌드업이 굉장히 빡세다. 드루이드나 레인저가 다른 클래스로 듀얼하는 건 어찌어찌 해볼 수 있어도 다른 클래스가 이 둘로 듀얼하는 건 작정하고 능력치를 맞춰놓지 않는 이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

발더스 게이트에서 듀얼 클래스의 첫 직업은 파이터와 클레릭이 선호된다. 파이터는 이런저런 잔기술이 없는 대신 기본 능력치가 좋고, 워리어 계통의 하이어빌을 노리는 게 아니라면 13레벨까지만 올리고 전직해도 받아먹을 건 충분히 다 받아먹는데다 전직 전 직업이든 전직 후 직업이든 듀얼에 파이터가 끼어 있다는 것만으로 다른 클래스로는 최대치까지 못 올리는 무기 전문화를 거장까지 올릴 수 있다.[1] 클레릭은 드루이드를 제외한 모든 클래스로 전직이 가능하고, 듀얼 클래스는 멀티클래스와 다르게 첫 직업은 키트 선택이 가능한데 클레릭의 키트는 순수 클레릭에 특수 능력을 2개씩 추가해놓고 성향 선택지만 줄여놓아서 단점이 아예 없는 수준이라 많이 쓰인다.

전직하는 직업으로는 씨프와 메이지가 선호된다. 씨프는 레벨이 빠르게 오르는 로그의 경험치 테이블을 사용하기 때문에 듀얼 직후 이전 직업의 레벨을 넘어가기까지 약해지는 기간이 짧고, 일부 사기적인 성능의 하이어빌 때문에 이것만을 노리고 씨프로 듀얼하는 플레이어가 많다. 메이지는 '레벨 = 주문 슬롯 수 = 전투력'이라서 사실상 성장의 한계가 없는 직업이기 때문에 다른 클래스와의 시너지를 목표로 한다면 키트를 선택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감안하고서라도 듀얼 후의 직업으로 배정한다.

레인저는 클레릭 듀얼만 가능한데, 레인저의 키트 3가지가 죄다 갑옷에 패널티가 있다보니 듀얼 클래스의 장점을 살리기 어려워서 그냥 하프엘프 종족을 골라 레인저/클레릭 멀티를 가는 게 일반적이다. 드루이드는 파이터 듀얼만 가능해서 키트를 쉐이프시프터로 가지만 않는다면 비교적 무난하게 듀얼할 수 있으나 드루이드 특유의 이상한 경험치 테이블 때문에(14레벨 요구 경험치가 150만, 15레벨 요구 경험치가 300만) 빌드를 짜기가 까다롭고, 가치관이 진정한 중립 고정이라서 성향 제한이 붙은 장비들을 쓰지 못해 인기가 없는 편. 그래도 레벨 12까지는 전 직업 중 요구 경험치가 가장 적다보니 클레릭이 지겨운(...) 플레이어가 초반 성능이 괜찮은 토템 드루이드 키트로 12레벨까지 올려서 위해를 습득하고 파이터로 듀얼하기도 한다. 주무기까지 창으로 쓰면 완벽한 RP 플레이어

후술하겠지만 아이스윈드 데일에선 하이어빌이 없으므로 시프의 모든 아이템 사용을 염두에 둔 켄사이/시프 듀얼이나 위저드 슬레이어/시프같은 듀얼은 쓸모가 없으며, 마법사 금지 학파나 주문이 약간 달라서 쓸모없는 듀얼도 있으니 주의. 다만 아윈데에선 경험치 제한이 없어서 켄사이 레벨 29/메이지 레벨 30 혹은 라샌더 클레릭 레벨 29/메이지 레벨 30 같은 강력한 듀얼도 만들 수 있다.

아이스윈드 데일 2는 3rd룰로 바뀌어서 전작처럼 켄사이 레벨 13/메이지 레벨 30 생각하고 캐릭터 만들면 엄청난 약캐가 되므로 주의.

2.1. 빠른 듀얼

1편 내에서 완성이 가능한 듀얼 목록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듀얼 클래스는 전직 직후부터 듀얼 완성까지 약해지는 기간이 존재하는데 그 공백기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으로, 게임 전구간에서 크게 쳐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2.2. 중고렙 듀얼

2편에서부터 완성할 수 있는 듀얼 목록으로, 첫 직업의 하이 레벨 어빌리티는 못 받지만 키트 보너스는 실용성 있게 챙기면서 약해지는 기간도 비교적 짧은 듀얼들이다.

2.3. 초고렙 듀얼

과정 따위는 무시하고 오로지 완성된 듀얼 클래스의 성능만을 따지는 조합도 많이 볼 수 있다. 단독 클래스 상태로는 약한 주제에 듀얼을 하면 웬만한 메이저급 클래스에 비견될 정도로 강해지는 일부 직업들이 있어서 하이어빌을 조금밖에 못 얻는다는 단점을 감안하고도 시도할 가치가 있다. 당연히 켄/시, 켄/메, 버/클 같은 조합보다 훨씬 완성하기 힘들어서 널리 쓰인다고는 볼 수 없지만, 일단 완성하면 확실히 강하기 때문에 예나 지금이나 꾸준히 매니아들이 있는 편.
솔로잉시 배타고 건너기 전 챕터 2나 3 정도에서도 각종 마을 퀘스트를 해결하고 와처스킵으로 진입하면 와처스킵 깨는 중에 800만 경험치를 달성해 만렙에 도달할 수 있다. EE에서는 니라, 라사드, 도른, 헥사트 등 새로운 동료의 퀘스트들이 추가되어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다. 전투 등이 어려운 구간에선 에어리 등을 데리고 다니며 성직자나 마법사 버프를 받은 후 파탈시켜 경험치를 독식하거나 '격노' 버프를 가진 코간 등을 잠시 영입해 탱킹하는 식으로 유연하게 대처하면 된다. 참고로 BG2EE SOA에서 동료는 125만 경험치 이상일 때 영입하면 최대 레벨의 동료를 얻는다. 주인공의 경험치에 맞추어 동료의 영입레벨이 설정되는데 125만 경험치가 최대한계치이다. 그 이상 넘어가서 영입해도 동료의 레벨이 높아지진 않는다.

3. d20 시스템 계열에서

3.0판의 Unearthed Arcana에서 파워업한 옵션룰인 게슈탈트 클래스(Gestalt Class)로 부활했다. 심플하게 매 레벨마다 해당 클래스들의 클래스 피처를 전부 먹되 (주문사용자 둘을 합치면 슬롯 개수도 2배다!), 겹치는 부분(HD 크기나 레벨별 스킬 포인트 등)은 둘 중 높은 것만 취하는 것이다. 당연히 훨씬 강해지긴 하지만, 게임의 액션 이코노미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2배까지 강하거나 하진 않다.

패스파인더 RPG 2판은 아예 (공식) 지원이 없던 1판과 달리 GMG에서 빠르게 원래 이름인 듀얼 클래스로 상기 옵션룰을 지원하고 있다. 다만 비교적 부담이 없어 거의 5판의 옵션 아닌 옵션인 피트룰 마냥 자주 쓰이는 공짜 아키타입에 비해, 시너지로 인해 미칠듯이 강해지는 일부 콤보 등 때문에 하이 파워 홈브루 캠페인을 즐기는 플레이어 외엔 인기가 그럭저럭이다. 상세히 설명하자면, 마셜/캐스터나 캐스터/캐스터 콤보가 원래 의도대로 플레이 시 옵션 다양성을 늘리는 것과 달리, 마셜/마셜 콤보(특히 물리공격 숙련이 유일하게 전설(+8)에 도달하는 파이터와 대미지 상승, 명중 페널티 완화 등의 클래스 특성을 지닌 그 외 마셜들)가 골때리게 강해지는 것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즉, 강한 마셜로 듀얼 클래스 먼치킨 플레이를 하려면 바바리안/파이터나 파이터/레인저 콤보로 날뛰면 된다는 소리다). 단, 리마스터 이후엔 GM 코어 책에 재수록되지 않으므로 ORC 라이센스 지원은 못 받는다.


[1] 이전 직업에서 찍었던 숙련도를 새 직업에서 또 찍어도 합산되지 않으니 주의. 두 직업 중에 가장 많이 찍었던 수치만 남는다. 이래서 파이터에서 듀얼하는 경우 레벨업을 안하고 다니다가 듀얼이 완성되는 경험치를 먹은 후 한번에 레벨업 해서 파이터가 찍었던 숙련을 이어 찍는다. 다만 보통 파이터가 먹을 거 다 먹은 13레벨에 듀얼을 시작하기 때문에 두번째 직업이 14레벨 찍을 경험치를 먹을 때까지 1레벨로 다녀야해서 완벽한 잉여짓을 꽤 오래 해야한다.[2] SoA 시작하자마자 듀얼 눌러놓고 진행하면 이레니쿠스 던전 빠져나오는 순간 완성된다. 플레이 스타일은 시작시 백스탭으로 한명 잡고 시야 밖으로 벗어나서 것이다 숨기 → 백스탭 을 반복하는 형식. 백스탭은 오직 한방에 끝내기 때문에 빠른 공회가 필요가 없으므로 무기 숙련도는 시원하게 쿼터스태프 5 슬롯 + 양손 무기 스타일 1슬롯 찍고 SoA 에서는 스트라이킹, ToB 에서는 램 스태프로 환상적인 백스탭 데미지를 뽑아낸다. 백스탭을 안 하더라도 단검 숙련도를 만땅 올리고 불이빨을 들면 아처급 화력지원이 가능하다. 듀얼이 빠르다보니 하이어빌도 더 빨리,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 바일러의 헬름 화신 → 텐서의 변신 + 미스리드 → 무한 백스탭 등을 13레벨 듀얼보다 더 빠르게 사용할 수 있고 가시 함정과 시간 함정도 더 많이 깔아놓을 수 있다.[3] 구버전에서는 5레벨 주문 '마법 저항(Magic Resistance)'을 적에게 걸면 최소 76% 이상의 암살 성공율을 보장했으나 EE에서는 마법 저항을 적에게 걸지 못하도록 막혔다.[4] 사실 켄/시 듀얼이 인기있는 이유는 게임 내의 모든 무기를 그랜드 마스터의 숙련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복잡한 주문들을 신경 쓸 필요 없이 그냥 사기템으로 떡칠하고 무지성 클릭으로 때려잡는 쉬운 난이도 때문이지 직업 자체가 최강이라고는 볼 수 없다. 게다가 켄/시 듀얼은 씨프 레벨을 14 이상 올려 듀얼을 완성해도 모든 아이템 사용 하이어빌을 찍기 전까지는 제대로 된 완성이라고 할 수 없는데 켄/메 듀얼은 메이지 레벨이 14가 되는 순간 즉시 전력 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게임 진행 기여도는 켄/메가 더 낫다.[5] 부족한 명중수치를 메꾸려면 성직자 전사화 버프를 걸어줘야 하는데 힘이 18/00으로 내려가서 이후 힘증 버프를 다시 걸어야 한다.[6] 이 경우 보통 22/28 듀얼을 해서 내구성만 3포인트 찍고 쌍수 트리를 간다. 클레릭 7레벨 주문이 4칸까지 확보되며 요구 경험치도 350만+450만으로 낭비가 없다. 화신까지 쓸 생각이라면 내구성을 하나밖에 못 찍기는 하지만 20/29 듀얼을 하면 가능하기는 하다.[7] 물리저항 등 각종 수치들이 5레벨당 5%씩 증가하므로 11레벨 듀얼보다 5% 더 상승한다. 내구성+이스트헤이븐 플레일+신앙갑 결합시 물리저항 80%가 된다. 참고로 BG1EE SOD에서 두머소인 투구(물리저항+3%, 건강 증가) 얻고 클리어 후 세이브 파일을 BG2EE에 가져오는 경우 사원지역 하수구 위쪽 중앙 깡패떼가 이 아이템을 드랍한다.[8] 7레벨 주문슬롯 2개, 6레벨 주문슬롯 4개를 얻을 수 있다. 라샌더 17, 18 듀얼 모두 파이터는 31레벨까지밖에 못 올리므로 18 듀얼이 더 최적화이다. DUHM 역시 +6으로 최대치이다. 화신(베일러 투구) 뽑으면 라샌더18/파이터19로 딱 커트라인이다. 그 이상 올리면 화신의 파이터 레벨이 낮아 전사기능밖에 하지 못한다.[9] 켄사이는 3렙당 명중 보너스가 있으므로 꿀밤도 잘 맞춘다. 골렘주먹으로 그훨 돌리면 재앙의 암흑검보다 좀 더 많은 딜량을 뽑을 수 있다. 골렘주먹으로 백스탭도 가능하다.[10] '카이'의 상위호환이다.[11] 켄/씨 듀얼과는 반대로 전투 전에 미리 걸어야 할 버프가 많아 귀찮은 대신 교전에 돌입하면 평타 클릭질만 하면 되기 때문에 컨트롤이 편하고 그만큼 안정적이다. 홀리어벤저 카르소미어 들고 전투 전에 라샌더 공회 버프 + 성직자 맥댐힘증 버프 + 향상가속을 걸어주면 지속시간(2턴) 내내 1라운드당 맥댐 9타 공격이 가능하다. 도둑의 '모든 아이템 사용'으로 주문면역 스크롤을 쓰면 디스펠에도 풀리지 않는다. 별달리 신경쓸 건 적이 마무보 걸었을 때 돌파완드 써서 해제시키는 것 뿐이다.[12] 화신 완소물약으로 각종 원소와 마법 대미지 저항을 50%씩 올려주고 내성굴림에 무조건 성공한다. 중첩이 가능해 2번 사용하면 마법 관련 대미지를 전혀 입지 않는다. 화신의 내성굴림은 원래부터인지 버그인지 장비빨 보너스가 적용 안돼 상태이상에 종종 걸리는데 이 물약을 마시면 내성굴림에 +20 보너스를 부여해 무조건 성공한다.[13] 전사의 명중수치는 21레벨에 0에 도달하고 그 이후로 성장하지 않는다.[14] 전사의 내성굴림은 17레벨에 3/5/4/4/6에 도달하고 그 이후로는 더 좋아지진 않는다.[15] 켄사이 3렙당 직업 보너스[16] 건틀렛 2 + 격노 2[17] 1d6 플레일 공격력은 평균 3.5이고 맥댐 6이므로 1타당 2.5 정도의 차이가 난다. 1d10 양손검은 평균 5.5 맥댐 10으로 1타당 4.5의 차이가 난다. 단 재앙의 암흑검은 2d12+5로 편차가 너무 커서 켄사이 맥댐 '카이'가 압도적으로 뛰어나다.[18] 재앙의 암흑검이 데모고르곤 타격시 51댐 정도 나오는데 스톤스킨 벗기고 6타만 들어가면 눕는다.[19] EE에서는 막힌 상태가 기본이지만 이는 단순히 막힌 게 아니라 on/off 설정이 가능하다. baldur.lua 에서 SetPrivateProfileString('Game Options','Cleric Ranger Spells','1')에서 1을 0으로 바꾸면 과거버전의 레/클 플레이 가능.[20] 참고로 발더스 1편부터 플레이해 온 유저라면 1펀에서 책으로 힘 1을 올릴 수 있다. 1편에서 이런 능력치 책들로 지혜는 무려 3을 올릴 수 있고 나머지는 모두 1씩 올릴 수 있다. 1편부터 시작하기 귀찮은 유저라면 이 보너스만큼 에디터로 더해주고 2편을 시작해도 규칙에 어긋난 것은 아닐 것이다.[21] 21레벨 듀얼 기준 클레릭 최대 레벨인 32레벨 HD 피해량 보정 46 + 램스태프+5 대미지 14~22. 여기에 힘 25 버프를 걸어서 피해 보정 +14, 어새신 21레벨 보너스 +7배율을 합쳐 총합 21배율을 곱하면 이론상 적의 물리 내성이 없다는 가정하에 1260 ~ 1428의 백스탭 피해량을 낼 수 있으며 반복플레이로 기본 힘 25를 찍고 클레릭 대신 파이터로 듀얼하면 당연히 이거보다 더 아픈 한방딜이 뜬다. 물론 후반으로 갈 수록 적들의 물리 내성도 높아지고, 백스탭에 아예 면역인 적들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ToB까지 가면 실용성이 전혀 없다고 봐야 한다.[22] 시프 하이어빌을 찍기 전에는 위슬의 장비제한이 그대로 유지된다.[23] 멀티인 경우 400만 Exp씩 공평하게 쪼개진다.[24] 9레벨 주문 중 보통 '향상된 기민함' 같은 헬퍼형 주문들을 주로 사용하고 공격 용도로는 간혹 드래곤브레스 날려주는게 전부다. 메테오나 혜성, 빅비 주먹은 마법저항에 막히게 너프되고 딜량도 8렙 '호러드 윌팅', '소각 구름'보다 많이 떨어진다.(잉여 3대장)[25] 폴리모프 셀프의 칼거미 변신 상태에서 원래의 무기를 쓸 수 있는 버그(주문저장기는 폴리모프 상태에서도 사용가능한데, 전기충격을 저장한 뒤 폴리모프 상태에서 주문저장기의 전기충격을 사용하면 원래의 무기를 쓸 수 있다.)를 사용한다면 사실상의 파/메/클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사실 이건 마법사/성직자 계열은 다 똑같이 할 수 있는거라서 굳이 컨저러/성직자 듀얼만의 특징은 아니지만. 이 과정이 너무 번거롭고 버그로 인식되어서인지 EE 패치로 막혔다.[26] 베기, 찌르기, 부수기 저항 +20%[27] 마법피해저항 +50%, 발사체 저항 +25%[28] 용, 데미리치, 데모고르곤, 멜리산 등 보스급 몹들은 투명화를 꿰뚫어 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공격 및 주문 시전이 가능하다.[29] 데모고르곤(AC -16)처럼 적의 방어가 좋은 경우 화신(15레벨 전사)의 명중률이 좀 부족할 수 있다. 이 경우 팁으로 오프 칸에 망령의 낙인(Spectral Brand + 5)을 장착해 놓으면 하루 1번 명중+10 버프를 쓸 수 있다.[30] 성직자의 경우 화신 마법이 없으므로 하루 1회 화신 시전가능한 베일러 투구가 매우 중요하다. 베일러 투구로 화신을 먼저 뽑고 그 화신에서 연쇄적으로 알몸들을 뽑아나가고 본체에서 쌍둥이를 뽑고 그 쌍둥이에서 연쇄적으로 알몸들을 뽑아나가면 된다.[31] 마법저항을 뚫고 마법대미지를 준다. 악마계통에는 효과가 좋다.[32] 마법저항 뚪고 물리(부수기) 공격력을 가한다. 특이하게 쓰러지는 효과는 마법저항에 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