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통 메모리즈
웹툰에선 이정우의 중3-고1 부산시절 이야기, 그리고 드라마,소설에선 부산을 장악하는 내용이다.웹툰은 일종의 이벤트성 웹툰으로 정사가 아니다. 초반 맨앞자리에 앉아있고 질 나쁜 전학생이 자기 말을 안들어 격분해 이정우를 때리려고 했으나 초컷이다. 권두현과 친구가 된 계기도 알수 있는 웹툰이다. 또한 이때부터도 그닥 여자한테는 관심이 없었던것으로 보인다. 오윤주가 자기한테 호감을 보인데도 귀찮아하는듯한 모습도 보이고, 김진우와 앞으로 재회할듯한 플래그도 보여졌다
2. 통 시즌 1 - 전설의 시작, 폭군 이정우 서울로 진출하다
부산에서 통으로 살던 전학생 주인공 이정우가 서울의 동진고로 전학을 오면서 시작된다. 전학온 첫날부터 그 학교의 일진들 몇명을 깨버린 이정우는 당시 동진고의 짱이었던 김인범으로부터 일진에 들어오라는 제의를 받게 되지만 이를 거절하고 김인범 패거리와 싸운다. 그러던 중 칼을 갖고 있는 그들에게 밀려 일단은 달아나고, 하지만 이싸움서 윤정현 도움으로 몸을 숨기는데 성공한다.얼마 후 부산의 친구들 11명을 불러모아 김인범 패거리와 패싸움을 벌이게 된다.패싸움에서 압도적인 기량 차를 선보이며 김인범을 쓰러뜨린 이정우는 이 참에 아예 동진고를 장악하기로 마음먹고 김인범에게 학교 내부를 맡아줄 것을 부탁한다.
이에 김인범은 자신의 도움을 받는다면 자신이 속해 있는 조폭에게 인사해야 할 것을 알리고 유림정보고등학교를 잡는 조건으로 그 부탁을 승낙한다.
같은 반 친구인 윤정현과 함께 유림정보고로 간 이정우는 유림정보고 야구부와 일진들을 모조리 깨버리고 명실공히 동진고를 장악한다..
이후 타 학교와의 패싸움에서 탑클래스 주먹인 이기주를 압도하며 그 지역 학교를 통일한다. 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 짱들조차도 이정우에게 감명받아 이정우의 동료가 되기를 자청한다.
그리고 이 와중에도 윤정임은 자꾸 정우를 타이르며 제대로 된 학생을 만들고자 하는데, 어림도 없는 정우, 하지만 계속되는 끈질김에 정우도 내심 생각이 조금은 변한 듯 했다. 하지만 선생앞에서 윤정임을 너라고 하는 등 싸가지는 없다.
그뒤 김인범의 소개로 당차게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윤재식의 밑으로 들어갔으나, 처음에는 이정우를 흥미롭게 보았으나, 윤재식은 자기의 말을 계속 듣지않고 독단적으로 판단하는 이정우를 못마땅해했다. 겉으로는 괜찮다했으나 싸우는 과정서도 본인의 지시를 따른다기보다는 이미 본인의 판단으로 움직인다는 느낌이 더욱 강했다.
김진우가 자기 이익을 위해 혜성파와 손을 잡기도했는데 이과정에서 이정우 친구인 윤정현을 차로 박아 죽이기도 했다.원래는 이정우를 노린거지만 정현이가 밀쳐서 대신 부딪친거다. 그뒤 이정우는 혜성이 자기를 뒤에서 노린다는걸 알고 독단적으로 행동했고 이에 격분한 윤재식은 교생을 납치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정우가 저때 조폭과 통화하는걸 보고 번호를 알아차렸는데, 윤정임이 정우가 보이지 않자 그쪽으로 전화를 건 것이다.
이정우가 자기한테 용서를 구하러 오지 않고 밑에 조직원들이 너무 이정우만 편애한다 등을 말하자 어쩔수없이, 결국 기강을 잡기 위해, 교생을 죽이게 된다. 이 시간에도 이정우는 별일 없다 싶어서 박정태와 같이 운동하고 있었는듯 하다.
결국 정태와 함께 단란주점에 가게 되는데 그곳애는 이미 김진우가 서있었는데, 문을 닫고 김진우와 얘기하는 순간, 정현을 죽인게 진우란걸 알게되었다. 분노에 휩싸인 정우는 싸움을 시작하는데, 다른사람들과는 다르게 본인의 장기인 벽을 타고 등지는 공격이 전혀 통하지않고(천장이 너무 낮기도 했다) 오히려 정타를 제법(징장갑) 허용했다. 옆구리에 피가 나기도 하는데, 오히려 다음 정우공격은 더욱 빨라지고 진우를 놀라게했다. 그 뒤 정우가 판세를 뒤집어 몰아부치고 유리조각이 진우 눈에 그이는데, 그 뒤 정우의 한방. 진우는 리타했다.
다음날 부재중 전화,문자가 많이 와있었고, 결국 인범에게서 윤정임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지는데,
일단 학교에 가 자퇴를 하고, 강덕중 선생에게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린 뒤 다시 나오면서 마음을 다잡는다.
이정우는 복수를 위해 고등학생 150여명이 포함된 서북고연을 만들어 복수에 나설 계획을 세우는데, 이기주,이영수 등 자칫 정우하고도 껄끄러운 관계인 놈들도 많이 왔다.
안에서는 이미 시작만 나이트양도권계약식이지 서로가 이를가는 가운데 윤재식vs구인철 쪽 싸움이 시작되는데, 싸움이 더 거칠고 시간이 지난뒤 150명이 동시에 들어가는데, 재식,인철 어느쪽이고 고딩쪽수에 그냥 당하고 만다.
구인철도 바닥에 꿇고, 정우는 재식을 완전 분노로 무장한채로 밟아버리는데, 갑자기 재식은 정우에게 총까지 드는다. 총을 빌미로 협상을하며 자기를 보내달라는 건데, 그 순간 윤재식에게 킥을 날려버리고 다같이 문 밖에 나온다. 그 뒤 경찰 사이렌 때문에 고딩들은 다 도망가고 조폭들은 다 잡힌듯 하다.
그 뒤 시간이 조금 지나고, 이영수가 서북고연 회장에 야욕을 드러네는 가운데 정우는 관심도 없고,검정고시 학원에 다니며 평범한 삶을 살려고한다. 윤정임납골당에 꽃을 올리는건 덤..
3. 통 비밀(시즌 2) - 평범한 삶을 갈망했던 것에 대한 벌, 운명의 길에서 다짐한 맹세
웹툰 통(비밀)/스토리"자네 이제 싫든 좋든 이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이상 빠져나가지 못할 게야." -통 시즌 1 구인철
주인공 이정우는 평범한 생활을 원하며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교를 진학하지만 시즌 1때 있었던 사건으로 인해 윤재식보다 먼저 출소한 재식파 조직원 장성태는 이정우에 복수심에 가득찬 모습을 보인다. 사람을 붙여 이정우가 다니던 대학까지 알아냈다. 이정우를 찾아가며 반협박도 했으나 무반응.. 하지만 자기를 좋아하는 이세진이 어찌될까봐 세진을 일부러 모진말을 해 떠나게한다. 장성태가 인범을 찾아오고 먼가 이상하다 느낀 인범은 정우가 있는 대학에 오는데, 조폭들의 끊임없는 개입으로 인하여 주변까지 피해가 가는 것을 우려한 정우는 어쩔 수 없이 장성태가 복수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향한다. 원래라면 형수, 인범, 정우만 참석하기로 되어있었으나 인범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참고인의 목적으로 민간인인 이세진, 지영, 기소라, 박응식까지 데려간다.
그 뒤 정우는 어마어마한 구타를 당하는 가운데, 장성태 쪽 조직원들이 자기 친구까지 건드리려고 하자 정우는 그들을 제압한다. 깜짝 놀란 민규.. 하지만 지칠대로 지친 정우, 민규는 재미있었다고 느꼈는지 너의 운명대로 살아봐라, 너의 죄는 1년 후에 묻겠다 라며 보내준다. 빡친 장성태 다만 김민규는 완강했다.
최종적으로 대학교를 그만두고(휴학) 친구들을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게 어둠의 세계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겠다고 결심한다. 자퇴를 하려했으나 교수들이 만류해 결국 휴학처리.
그 뒤 구인철을 찾아가 나태식을 만나는과정에서 전국 제일의 칼잡이 하종화와의 만남이 시작되기도 했다. 초반 기세등등했던 정우에게 난생 처음으로 당황스러움을 심어줬다. 거기서 자신의 절친한 친구 두현을 만나게 되는데 두현은 늘 정우보고 이 세계를 떠나라고 했다. 하지만 정우는 결심을 바꾸지 않았다. 줄다리기가 계속되던중 세진과 소라과 납치당하고 자신은 갈길이 있던중 두현이가 이정우를 대신에 봄의 하우스에 가게 되는데 거기 마침 김진우가 있었다.
더군다나 기소라,이세진이 장성태에게 납치되어 소라만 겨우 살아돌아오고 세진의 행방은 묘연했다.
결국 난타전을 하다가 김진우한테 사망.. 정우에게는 훗날 이 계기가 자기 소속파의 이름을 두현파로 짓게되는 원인이기도 했다. 그 뒤 정우는 오히려 나태식과 천용택이 있는 주점에 찾아가 선제공격을 하게 되는데, 하종화와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되는데 양쪽의 수싸움이 눈을 따라가기 힘든 정도였다. 둘의 싸움이 치열해지고 정우가 구석으로 몰려 패배하나 싶었으나 오히려 종화를 밣고 나와 한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하종화를 이기는데, 정우는 뜬금없이 태식에게 대한 벌을 유보하는대신 하종화를 인질로 데리고 갈 것을 제안한다. 하종화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결국 태식은 종화를 보내는데,
종화를 데리고 있다가 천용택이 사망하자 그쪽을 치러 가는데, 도와주며 나태식에게 다시 보내주겠다고 한다. 그렇게 나태식을 구출하고, 하지만 나태식은 과거 종화를 얻기위해 속인것을 종화에게 고백하며 이정우에게 가라고한다. 고민하는 종화는 결국 정우에게 가게된다.
그러던 중 웹하드사이트에 세진이인것 같은 동영상이 올라와,형사들이 정우가 다니던 대학까지가 수사를 하는데, 정우가 용의자라는 듯이 몰리기도 했다.
그리고 이상찬은 정우가 천용택S점을 치자 기분나빠하며, 서서히 파면이상찬과 연결되었다. 결국 그 뒤 장동욱을 만나게 되었는데 클라스 차이를 극복 못하고 첫패배를 기록했다. 스피드로는 제법 동욱을 상대로 버텨왔지만, 지금껏 만난 사람들과는 차원이 달랐고 공경술등이 나오기던 중 동욱의 발끝에 그대로 맞아 압도적인 패배를 당한다.
그뒤 찬이파의 조직원들이 와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닌 정우와 인범,형수 등을 치는데, 이 과정서 형수가 또 턱을 크게 다친다. 이미 단죄식때 크게 다친 부분을 또 다친것이다. 제양수가 인범,형수를 담굴려고 했으나 인범의 같은 학교 선배인 류희수가 도저히 후배를 찌를수는 없었는지 제양수를 배신해 길을 뚫는다. 결국 정우가 고군분투해 나가기는 하는데, 도승환, 형수 등 부상자들이 많다.
그리고 얼마 못가 가운데 세진이가 장기척출 당하고 사망한 가운데, 세진(시체)가 있는 관이 정우가 있는쪽으로 오게되었다. 또 다른 친구의 희생에 분노가 더해진 정우. 이 모든게 결국 장성태 탓..
4. 통 유아독존(시즌 3) - 폭군, 정점에 올라서다
웹툰 통(유아독존)/스토리형수가 하룻밤 사이 종화의 어쩔수없는 제안으로 사망하게 되자(사실상 형수는 시한부고,누군가는 해야할 일이니) 분노를 내뱉으며, 우대만을 찾아가 대놓고 이운수와 협상하라고 한다. 형수의 시신을 찾아오라고..한다.
슬펐던건 정우나 친구뿐만 아니라 같이 애정이 들었던 최현정도 있었다. 이제 슬슬 커플이 될뻔한 최현정이 정우에게 와 형수 죽은게 사실이냐 하자 담담하게 형수는 죽었다하자 울며 뺨을 때리자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고 하자, 사람 죽었다는게 쉽게 할 수있는 말이 아니다라고 이정우는 정말 미안하다라고 한다.
그 뒤 종화도 미안함을 덜기 위해 형수의 시신을 찾아오는데, 본격으로 장례식을 하기로 정하고, 찬이파,동해파에게까지 부고를 돌린다. 이 목적은 어느누구 유인도 아닌 장례를 치른다는 그 목적 하나..
결국 그는 잔에 술을 따르며, 마시지는 않고, 형수 영정앞에서 최고가 되기로 맹세한다. 더 이상 헛된 희생을 하지않기위해서다.. 갔다와서 최고가 되고 건배하기를 위해서다.
일월로 쳐들어간 두현파
하룻밤 사이 19살나이에 장동욱,맹수현,김일수를 넘겼다. 김일수 같은 경우는 찬이파 2위인게 무색할정도로 초컷이 났다.
이상찬은 이정우쪽이 침입했다는걸 보고받아 알고, 이상찬은 김일수,맹수현에게 놈들을 처리하라했다. 하지만 김일수가 이정우에게 박살나고는데 맹수현과 하종화의 싸움이 진행되던 중, 이정우가 자기가 대신 맹수현을 맞는다하고 하종화가 다른 애들을 상대하거나 도와 주는 가운데, 심상치 않다고 느긴 맹수현이 이정우와의 싸움을 그만하고 이상찬에게 대피하라고 한다.
이상찬은 장동욱의 호위를 받으며 피신하고 이상찬이 나간문을 막아선다. 그 뒤 정우,종화 및 두현이 오는데, 정우는 맹수현에게 이상찬 욕을 하는 등 도발하는 동시에 순간적으로 맹수현 기술을 그대로 쓰고 동시에 하종화가 칼로 움직임을 묶어둔다. 우대만에게 맹수현을 맡기고 이상찬이 도망간 곳으로 하종화,김인범,류희수와 함께 가게되는데, 이상찬, 장동욱이 도착한 곳은 이미 우대만이 포섭해 놓은 조폭들이 깔려있었다. 결국 장동욱 이상찬이 조폭들과 싸움이 진행되는 가운데, 두현도 도착하는데 드디어 별미인 장동욱과의 리매치전.. 결국 동욱과의 리매치가 시작되는데 초반 대등하다가도 어쩔수 없는 기량차이인가 싶을정도로 밀려서 쓰려졌다. 한계 차이가 느껴지는듯 했다. 힘 차이가 너무 컸다. 더군다나 장동욱도 자기의 경호대가 곧 도착할 거라는걸 느끼고 있었다.
그 순간 죽은 친구들의 회상힘으로 장동욱한테 정타를 먹여 정신을 못 차리게 했다. 난생 처음 정타를 허용한 동욱이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했으며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되겠다 싶어 동욱을 몰아치던중 이상찬이 막아서 승부를 중지시킨다. 그 순간 경호대도 도착하고 하종화가 상대하려던 찰 나, 그 순간 이상찬의 이정우에 대한 인정과 동시에 이정우에게 자기의 서양회장을 넘겼다.
하지만 19살 회장을 진심으로 받드는 사람은 거의 없을 터.. 호심탐탐 지역보스 들 및 경승호,최윤형,한정호 등등이 오히려 우대만이 회장이 되어야 한다는 등 이정우에 대한 거부감이 적지 않았다.
게다가 동해의 야심찬 야욕에 대면하기도 하는데. 이상찬한테서 정식지분을 다받고 하종화 장동욱 맹수현등을 자기 수하로 두게 된다. 물론 하종화는 몰라도 동욱,수현은 이상찬이 넘어간 것에 대한 억울함도 있었고 회장으로 인정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맹수현은 이정우가 자신을 대해주는 면모와 앞으로 끌고가는 먼가의 마음때문인지 점차 마음을 열게 되는데 이제 조금 정우도 편해지나 싶었지만, 아니나 다를까 경승호가 동해 현태철과 내통해 이정우를 넘기려 했는데. 경제인셉션에 참가한 우대만이 김진우한테 죽게되고 김인범은 눈치로 간신히 탈출한다. 경승호 및 반란세력이 서양건물에 들어오자 위기감을 느끼고 자기를 위장경호하고 있는 수현 및 최현정, 박정태 등에게도 각자 길 가라고 전하고 나가는데 그 순간 뒤에서 김진우가 기습공격을 하게 되는데 비겁하게 스푸레이를 눈에다가 사용해 잠시 안보이게 되었다. 눈이 안보인 정우는 정신없이 뚜들겨 맞는데 마음이 약해서인지 혹은 무슨 생각이있었던거였는지 맹수현이 다시 돌아와 김진우 및 동해 떨이들을 처리해 이정우를 데리고나간다. 차타고 가는길에 잠은 덤..
다름 아닌 도착한곳은 이상찬이 지내는 곳, 이상찬이 자기를 데리고 온 것을 알자 무릎을 꿇어 은인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그 뒤 천천히 상황에 대해 얘기하던 중 장동욱,맹수현은 이상찬이 다시 복귀하길 원했으나, 이상찬은 오히려 정우에게 더욱 커다란 힘을 심어주고 정우옆에 있으라는 부탁을 했다. 막강한 전력을 얻는다.
결국 이상찬은 전국 동생들(지역보스들)을 부른 자리에서 이정우를 정식 후계자로 지목했는데, 역시나 이게 못마땅했던 지역보스들. 결국 정우는 웃으며 일월밖으로 나가서 자기의 기량을 보여주는데 소창기,애꾸,정평욱 등 다른 조폭들까지 제압하고 압도적인 기량과 동시에 오히려 지역보스들이 자긍심을 가질만할 임팩트를 줘 모두를 자기 수하에 두게했다.
그 뒤 정식적으로 나서 서양을 지휘하게 되는데 상황은 난잡해졌다. 우지희가 납치되어 동해의 인질로가게 되고 류희수와의 싸움에서 패배한 박평천이 서양쪽으로 인질로 오게 되었다. 사실 이 와중에도 지휘도 지휘지만 더 중요시 여긴건 수현,동욱과의 대련. 앶아직은 수현 동욱한테도 안되는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부분서 동욱,수현은 점점 더 정우의 인간미와 울림을 느낌고 사람 그릇에 적응되는 느낌이 들었으며,추가적으로 동욱이 민규하고 우지희 문제로 싸우고 왔을 때도 김민규는 과거의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정정당당하게 맞서고 싶다는 등, 동욱의 안위도 걱정해주는 등 점점 더 진심으로 정우를 받들려고 하는 게 보였다.
양쪽이 치열한 머리 싸움을 하던 중, 정우는 하종화를 따로 불러 무언가를 지시하는데 그건 종화가 두현에 나가서 일부로 현태철이 종화에게 접근하게 하는 것이였다. 하종화를 탐냈던 현태철, 하지만 속내는 당연히 다 믿지않고 하종화가 어찌 나오는지 계속 지켜만 보고 있었다. 결국 가짜 척살령을 하는 등 혹은 우지희를 이용해 오히려 동해에게 가짜정보로 흔들어 놓는 등 동해를 아무도 모르게 위기에 몰아넣고 있었다. 사실 추가적인 얘기지만 현태철은 박평천을 전쟁구실로 이용했으며, 죽는 것과 동시에 밀고 가려고 했다.
이에 서운함을 느낀 박평천은 자기가 아는 동해의 하부조직을 말해 도움을 줬다. 반대로 여기서 정우는 오히려 박평천에게 따뜻한 정을 주라는 등 사람을 대하는 데 있어 현태철보다 앞섰다. 그렇게 하는듯 우지희하고도 만나는데 동해의 무서움도 있는데도 아직 정우를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도 모르겠어 갈팡질팡하던 우지희에게 무언가의 말을 건네는데 김민규를 속이는 것이었다.
결국 D-day 날, 현태철의 야욕에 천벌을 내리려는데,사실 이날 현태철은 스스로가 드디어 두현(찬이)을 잡고 통일하는 날이라고 생각하고있았다. 하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걸려든건 동해.!! 정확히 말하자면 김민규를 일부러 단으로 유인해 발을 묶어두고 실리는 현태철이 있는 건물서 동해를 끝장내는 것이었다. 완벽히 동해쪽에서는 잘못된 정보 및 순간의 방심으로 위기를 자초했던 것이었다. 단에서도 김민규 외에도 이도식,황일철이 있었으나 두현에는 장동욱 및 경호대가 있었고 이도식 같은 경우는 박정태가 뒷목에 각목으로 때려 움추르게 만들어 박평천이 주먹을 꽂아 ko시켰다.
단은 점령되고 현태철이 있는 호텔도 점정 무너지게 되는데 일찌감치 현태철은 상황이 여의치 않자 도망가고 하종화는 주호를 이기고, 이정우는 용태를 상대하게되는데 나름 맷집강자인 용태를 천연덕스럽게 제압한다. 그 뒤 앉아 상황을 보던중 전화를 한통 받게 되는데 이 전화는 우지희만 아는줄 알았던 전화였는데 건 사람은 김민규!!
김민규의 마지막 딜을 수락하게 되는데 그것은 김민규와의 1대1대결. 김민규가 자신이 이기면 형들을 다 풀어주라는 얘기였는데 정우는 수락한다.
결국 호텔에 도착한 김민규, 이미 싸울자리는 마련되었으며, 희수가 아프리카 동영상을 찍어서 단에 있는 사람들까지 이 싸움을 보게 되었다.
그렇지만 정점에 오른 그를 공략한 방법은 도저히 없었다.
싸움 양상은 말 그대로 초반부터 몰아부치는 민규, 그러나 정우는 그냥 무난히 피한다. 김민규는 모든공격을 다 쏟고있은나 이정우는 싸우면서 생각중이다로 본의아니게 김민규를 더욱 자존심 상하게 했다. 그 뒤 민규가 자기만의 정신무장을 하고 도망간곳의 방향을 막자 결국 난타전으로 가는데 이는 동욱의 스타일이었던것이다.거기다 정우는 슬슬 스피드를 끌어올리면서 인간의 스피드 인지를 의심케했다.설상가상으로 정우는 자유자재로 동욱의 힘, 맹수현의 부드러움, 하종화의 스텝을 써 김민규를 더욱더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하지만 정우도 데미지가 적지많은 않았다. 그러던중 구석으로 몰아치던중 정작 민규 입장에서 잊어버린 것은 이정우 그 자체였다. 정우는 얄밉게 또 다시 빠져나오고 김민규를 쉴틈도 안주고 라스트로 끝내려고 점프하는 순간 이 공격은 오히려 김민규가 자기가 지친 것을 이용해 마지막 일격을 준비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때 민규의 킥이 이미 들어가는데 정우는 여전히 체공중, .. 민규는 당황하며 그대로 정우의 주먹이 민규의 얼굴을 찍어버리고 끝장낸다. 그러던중 민규는 죄절감을 느끼는 와중 곧 경찰이 온다는 것을 알고 약속시간안에 못 끝냈다 듯이 무승부라고 말해주고 이도식,주호 등 동해일당들을 풀어준다. 사실상 말그대로 무승부를 떠 먹여준 것이다.
그러고 마침내 날이 밝고 일어나면서 일월 밖으로 나가는데 진정한 1인자가 되는 순간. 마지막 장면은 그 동안 고생한 의미로 '내가 최고다'로 시작해서 '우리가 최고다'로 3번째 시즌을 끝 맺었다.
5. 블러드레인 시즌 1 - 일선에서 물러난 정점의 남자
이정우의 두현파는 서울을 완전 장악하고 있으며 국정원의 이이제이 사업의 핵심 목표가 되었다. 사실 이 작품에서의 최종보스로 등장 할 가능성이 가장 큰 인물. 작가의 말에 의하면 이 때 강혁과 한번 충돌 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중국 적풍회의 문제로 인범과 통화하면서 간접적으로 등장했다. 현재는 통-비밀에서 휴학했던 대학을 계속 다니고 있다.
명예 회장 대우할 필요 없다.는 멘트를 남기며(...) 여전한 배짱을 보여준다.
그리고 시즌 1 마지막화에 제대로 나온 모습이 한컷 등장하였다. 이전의 모습과 큰 변화는 없으며, 머리카락이 통 시즌 1보다 조금 더 자란 모습이다.
블러드레인은 3시즌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즌 1의 주인공이 강혁과 김민규 투톱인 것에 반해 시즌 2의 주인공은 이정우와 김종일이라고 하니 다음 시즌에서 자주 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
6. 통 엣지 - 군대 갔다
여전한 배짱이 보인다. 1화에 나오고 군대를 간다고하고 인범이에게 회장직을 물려주고 명예회장이 되어 군대를 간다.그러다가 막바지에 김인범과의 면회장면이 나오는데 초코파이를 맛있게 먹는게 인상적이다. 가벼운 농담도 덤이다.
7. 블러드레인 天外天 - 현존 국내 최강의 위엄? 그에게 닥칠 시련과 운명은
대학에 복학했다. 군대를 다녀오더니 이전보다 붙임성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과거 통때만해도 무뚝뚝함은 기본이고 화이팅이란말은 상상도 못했다.또한 한진대 재학생 중 윤정희란 학생을 알게 되는데 사실 이 학생이 윤정임의 여동생이라 나름대로 신경 써준다. . 정우는 무슨생각이 들었는지 윤정희가 있는 무술동아리에 가입하는데 가입한 동아리는 똥군기 그자체였다. 그 뒤 딱히 애초 열심히 할 생각도 없었는데다가 윤정희까지 동아리에서 빼내기 위해 무술동아리 1대1 대결을하는데 9초 안에 버로우 시켜버린다.
대학생활을 하던 도중 김인범, 성재희와 협력하여 어둠 속에 다시 발을 들이기 시작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김민규가 낙향하고 적풍회를 뒤에서 움직인 세력을 찾기 위한것이다. 두현에 다른 인물들은 얼굴들이 대부분 노출되었지만 정우같은 경우는 통일 후 곧바로 군대를 갔기때문에 흑수회에서도 정보가 없었던 것이다. 그 뒤 부탁을 결국 수락해 작은 지하 단칸방서 생활하다가 저우량하고 붙어다녔다. 물론 진짜 실력을 숨기는선에서 말이다. 여담으로 진래와 저우량은 정우를 완전 얼간히 취급하기도 했다.
나타샤가 루나를 찾아와 저우량과 붙는 과정서 나타냈는데 어찌보면 엉성한데다가 얼간이 인척 하면서 나타샤를 제압하기도 했다.
그 뒤 샤오민은 정우가 약사를 데리고 있다고 판단해 정우에게 접근하는데 그리고 그 와중에 자기의 정체를 숨기면서 흑수회의 조직원들과 한명씩 마추치게 되는데 이와중에 까오린기하고도 가벼운 대치가 형성되기도 한다. 정확히 말하면 나타샤하고 밤에 한 공장부지서 약속을 잡았는데 나타샤는 그거하고 상관없이 정우를 죽일려고 했던것이다. 미리 맹수현을 대기시켜나서 큰위험은 없었고 재빨리 나와 오토바이를 타고 거던중 반대쪽서 차선을 지키지않는 린기차하고 가볍게 부딪히는데 린기는 귀찮아 빨리 제압하려 했는데 정우는 피하는거였다.
그뒤 빨리 도망가고 린기의 광기는 덤이다. 아마도 진짜 자기하고 생사결을 걸 상대를 만났다는걸 직감으로 느낀듯하다. 정우는 이런 느낌은 처음이었다고 식은땀을 흘리기도 했다.
그 뒤 자신이 원하던 대학생활을 보내던중 뜻밖에 인범이 찾아오는데 인범한테서 무거운 소식을 전해듣는다. 바로 박평천이 죽었다는 것이었다. 박평천이 죽은걸 알고 장례식에 찾아갔는데 인범은 정우에게 평천이 사고로 죽은거라고 애써 둘러댄다. 하지만 먼가 심상치않다고 느낀 정우는 두현이 모든거래를 중단해라고 말한다.
윤정희와 데이트로 영화 보고 카페에 갔다. 하지만 먼가 심각한지 아무 반응도 없는 정우..
카페 들어와서 한 마디도 없이 심각하게 생각하는 이정우를 보며 속 이야기 털어놓아라 해서 정우는 너도 들을 권리 있다면서 이야기 시작하며 가정 환경으로 시작해 양아치의 길들인 거 부산에서 서울 강전한 거랑 조폭 스카우트된 거랑 자신을 갱생 시키려고 노력했던 교생선생님이 윤정임 선생님이란 것을 밝힌다.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점차 묘사하는 부분이 자기 언니란걸 알고 크게 분노한다.
윤정희는 크게 분노하며 이정우의 머리에 물을 붓고 빛이 들어오지 않는 어둠 속에서 영원히 묻혀 살라며 저주를 퍼붓고 떠난다. 처참한 심정의 정우. 그 뒤 커피가 몇잔이 나오는 와중에도 후드티 모자를 쓰고 고개를 숙이고있었는데, 마침내 해가 떨어지자 일어난다.
결국 개인적으로 해결하기로 마음먹고, 인천으로 향하게 되는데, 인천서 돈,실력을 이용해 일중에이스리더파,동방사룡,문거현,이동준,목창화,진래 등을 포섭해 작은 세력하나를 만드는데 이는 김민규가 제법 오랫동안 명분을 만들어 조직한 세력을 단 하루만에 뭉친것이었다. 심지어 더 많아졌다. 그러다 다같이 밥을 먹던중 맹수현이 누군가의 문자를 받고 먼저 자리를 뜨자 수상치않게 보느것은 덤.
다음날 루나를 찾아가 저우량이 없어진뒤 닺힌 문을 그대로 부수고 업자를 불러 다시 문을 만들게하고, 더구나 이동준,목창화를 시켜 김태양에게 보낸다. 아마도 회유하는게 목적인듯하다.
그렇게 건물을 재정비하던 중 샤오민이 보낸 배달부들이 침입하자 인간이라고는 믿을 수없는 속도로 제압하며, 성재희한테 그대로 토스해 넘긴다.
그러다 김인범의 전화를 받고 맹수현이 까오린기에게 대결을 신청한 것을 알고 대결장소인 망한 체육관으로 향하게 되는데 도착하는 과정에서도 장동욱이 걱정되었는지 제아무리 존심상하고 더럽더라도 꼭 살아남으라고 당부한다. 그리고 체육관에 독차하니 이미 그곳에서는 맹수현을 구하기 위해 왔다가 학살당한 장동욱의 경호대의 시신들을 보고 주먹을 떨며 분노한다.[1] 한발 늦었던 것이었다.
두현파 조직원들을 불러서 시신 수습과 장례를 치러줄 것을 명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장동욱과 까오린기가 대결 중인 일월로 향한다. 일월월 도착했지만 이미 장동욱과 까오린기는 자리를 뜬 이후 였고 그곳에서 트라시를 만나게 된다. 정확히 말하자면 트라시가 아무도 없자 혹시 누군가 더 있을까봐 문을 여는데 이정우가 용이 그려진 병풍앞에 서 있던것이었다. 그러고 난 뒤 트라시가 선제공격을 하지만 분노한 이정우는 트라시를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기절 시킨다. 트라시는 정타는 커녕 이정우한테 상처하나 입히지 못했다.
그 뒤 성재희를 불러 트라시를 넘기고 본인도 더이상은 참을 수 없어서 직접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더구나 이과정서 샤오민과의 통화를 통해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다음 날 아침, 두현의 조직원들이 있는 별장에 찾아가는데 그과정서 작전지휘 및 본인이 까오린기를 잡겠다고 말한다. 이미 많은 희생자가 있는데다가 본인이 나서야하는 상대임을 직감한 것이다.
그리고 하종화를 시켜 자기사진을 찍게한 뒤 김일수에게 사진을 보내고 바로 통화를 했는데, 아마도 김일수를 떠보는게 목적이었는듯하다.
그 뒤 슬슬 몸을 풀어야겠다고 느꼈는지 까오린기와의 일전을 앞두고 하종화와 가볍게 몸을 풀고있다.
이후 마침내 린기와 결전을 벌이는데 압도적인 스피드로 린기에게 주먹을 계속 꽂으며 린기를 몰아친다. 하지만 린기는 이내 정우의 속도에 적응하여 정우의 주먹을 잡아채고 결국 정우의 주먹 공격은 린기에게 막힌다. 그리고 정우는 린기와 근접전을 벌이지만 조금씩 밀리더니 특유의 경공술마저 린기의 가드에 막힌다. 곧바로 이어진 린기의 펀치를 막아 내다 엉덩방아를 찧고 린기의 공격을 방어하는데 급급한다.
하종화는 둘의 대결을 보며 평소의 회장이 아니라 들뜬 상태이며 계속 저렇게 나가면(당한다.)이라고 말한다. 정우는 린기가 킥을 날리는 척 페이크를 치자 간파하지 못하고 이어진 린기의 슈퍼맨 펀치에 안면을 맞고 다운 당하기까지 한다. 정우는 일어서며 주먹을 쥐고 자신에게 달려오던 린기에게 펀치를 날린다. 그러나 린기는 똑같이 펀치를 날리는 척 정우의 주먹을 피하고 정우는 린기의 주먹에 허벅지와 뺨을 가격 당한다.
정우는 비틀거리고 린기의 왼손에 손목을 잡힌다. 정우가 린기의 오른주먹에 얼굴을 맞은 후 린기의 두 번째 오른주먹을 피하고 오른주먹으로 린기의 허리춤을 연타한다. 정우는 오른손으로 린기의 왼손가락을 꺾으려고 하나 린기가 왼손을 빼서 정우의 시도는 무산된다. 정우가 린기의 눈찌르기를 피하려다 린기의 손가락이 정우의 눈 옆을 스친다. 정우는 린기의 킥에 허벅지를 두 번 맞고 주먹에 얼굴을 두 번 맞는다. 이내 정우가 린기의 주먹을 가드하고 린기의 두 번째 주먹도 피한 후 린기의 안면에 펀치를 꽂는다.
정우는 린기의 왼손에 목덜미를 잡히지만 오른손으로 린기의 왼손목을 쳐내 린기의 구속에서 벗어나고 린기의 오른손에 목덜미를 잡힌다. 정우가 몸을 숙이며 손날을 린기의 배에 대고 린기의 복부에 0인치 펀치를 적중시킨다. 그러나 정우는 린기의 두 손에 오른손목을 잡히고 린기의 몸통 박치기에 데미지를 입고 신음한다. 정우는 린기의 손에 이끌려 린기를 향래 당겨지고 린기의 머리에 얼굴 정면을 맞는다. 정우가 린기의 턱을 무릎으로 치고 린기의 구속에서 빠져나온다. 정우는 비틀거리는 린기에게 엘보를 날리지만 린기의 가드에 막히고 정우는 린기의 얼굴에 주먹을 꽂지만 자신도 린기의 주먹에 면상을 맞는다.
정우가 린기의 낯짝을 왼주먹으로 가볍게 때리고 린기의 오른주먹에 왼뺨을 가격 당한다. 정우는 이어진 린기의 오른주먹에 볼을 맞는 척 흘리며 린기의 턱에 어퍼를 꽂는다. 정우가 린기의 오른손목을 왼손으로 잡은 상태에서 힘을 주고 린기의 면상에 박치기한다. 이어서 정우는 린기와 공방전을 계속한다. 정우가 린기의 주먹에 얼굴을 맞지만 정우 본인도 린기의 얼굴을 주먹으로 친다. 정우가 린기의 주먹을 가드한 뒤 린기의 얼굴 정면에 주먹을 꽂고 또 주먹을 날리지만 린기의 회피로 인해 빗나간다. 정우는 린기의 주먹을 방어하고 린기의 킥에 다리를 두 차례 맞는다. 정우가 회전하며 린기에게 팔꿈치를 휘두르지만 린기의 턱 왼쪽을 스치는데 그치고 린기의 주먹을 피한다.
정우의 데미지가 누적된 다리는 데미지가 누적돼서 떨리고 정우는 비틀거린다. 정우는 린기의 주먹을 계속 방어하던 중 린기가 오른주먹을 날리는 척 훼이크를 치고 킥을 날리자 배를 맞고 바닥을 뒹군다. 정우가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땅을 손으로 집고 다친 다리에 힘을 준다. 정우는 달려오는 린기의 가드를 주먹으로 치며 린기를 지나치고 곧바로 린기의 면상을 펀치로 때린다. 그러면서 정우는 린기의 옆으로 지나치고 웅크린 상태에서 다친 다리에 힘을 주고 이를 악문다. 정우가 지면을 박차고 린기의 두 팔에 킥을 적중시킨다. 정우는 린기의 두 팔을 지지대 삼아 튀어오르고 린기의 가드가 열린다. 정우는 허공에서 린기의 얼굴 정면을 무릎으로 내려찍어 린기의 코뼈를 부러뜨린다.
정우는 눈이 풀린 린기를 내려다보며 바닥에 떨어지고 린기는 뒤로 넘어진다. 정우는 일어나며 다리를 떨고 린기의 "있었어....."라는 중얼거림을 듣고 머리 위로 물음표를 띄운다. 정우는 성희의 통역을 듣고 린기의 말을 알아듣고 정우같은 인간을 찾아다녔다고 말하는 린기의 말을 성희의 통역을 통해 알아먹는다. 정우는 완전히 일어난 린기와 마주하며 린기가 정우를 향해 천외천이라 부르는 것을 듣는다.
코뼈가 부러진 탓에 쉬익쉬익거리며 숨을 쉬는 린기. 정우는 그런 린기가 눈을 부릅뜨고 이를 악물며 돌진하자 다친 허벅지 때문에 아파하면서도 린기의 주먹 2방을 뒤로 물러나며 피한다. 그리고 정우가 린기의 배와 코뼈에 펀치를 꽂고 린기도 정우의 턱과 뺨에 주먹을 적중시킨다. 정우는 이어진 린기의 주먹 2방을 다 회피하고 린기의 안면을 주먹으로 때린다. 정우는 아랑곳 않고 달려드는 린기에게 주먹을 날리지만 린기는 정우의 주먹을 피한다. 그 후 정우의 밑으로 파고들다 정우의 니킥에 턱을 얻어맞는다. 하지만 정우는 그 상태에서도 린기가 정우의 다리를 두 팔로 끌어안고 달려가는 바람에 그만 벽에 부딪친다. 정우는 팔꿈치로 린기의 얼굴 왼쪽을 때리고 린기의 오른어깨에 턱을 가격 당한다. 이어서 정우가 린기의 엘보 공격에 오른관자놀이를 맞고 린기가 손가락으로 정우의 오른쪽 눈을 공격하지만 정우는 아슬아슬하게 피한다. 정우는 린기의 주먹을 피하며 린기의 면상에 주먹을 꽂고 벽을 박차고 점프해 오른손으로 린기의 얼굴 왼쪽을 때린다.
정우는 린기에게 뭐하자는 거냐, 누구 한 명 죽자는 거냐고 묻고 린기는 자신의 싸움은 생사결 뿐이라고 답한다. 관전자들은 둘의 대결을 보며, 정우를 죽이려는 린기와 달리, 정우가 린기를 제압만 하려고 하기 때문에 정우가 위기에 몰린다고 말한다. 정우는 린기의 왼뺨에 펀치를 꽂지만 곧바로 이어진 린기의 반격 공격, 왼주먹에 오른뺨을 맞고 바닥을 나뒹군다. 린기가 정우에게 달려들려다 비틀거리고 정우는 일어나지만 지쳤는지 거친 숨을 쉰다. 동욱과 나타샤는 정우 대 린기를 보며 린기의 승리라고 생각하고 정우는 팔까지 떨며 숨을 거칠게 내쉰다. 정우는 린기에게 함께 극한으로 가자는 말을 듣고 둘은 서로에게 달려든다. 정우는 린기의 주먹에 왼뺨을 맞은 후 바로 린기의 배에 펀치를 꽂는다. 정우가 린기의 주먹을 피하며 린기에게 파고들다 린기의 손날에 오른쪽 눈가를 스치는 상처를 입는다. 린기가 정우의 목을 꺾으려고 정우의 목에 손을 뻗자 정우는 등을 숙이며 피하고 린기의 엘보를 두 팔로 방어한다.
동욱은 둘의 싸움을 보며 '어쨌든 회장님은 까오린기가 쓰는 살수들만큼은 다 피해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린기가 오른주먹으로 정우의 왼뺨을 친다. 나타샤는 둘의 대결을 관전하며 (둘이) 40분 넘게 싸웠고 둘의 신체적 능력은 바닥이라고 생각한다. 정우는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라고 생각하고 포호하며 주먹을 날리는 린기를 보며 '상대가 이렇게까지 온 힘을 다하는데....'라고 생각하면서 린기의 주먹을 피한다. 그러면서 정우가 '나도 온 힘을 다해야겠지!'라고 생각하며 오른손가락으로 린기의 왼쪽 눈을 찌른다. 그리고 정우는 왼주먹을 린기의 낯짝에 꽂고 뒤돌려차기를 린기의 턱에 적중시킨다. 린기와 정우가 동시에 넘어지고 정우는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일어나려 하는데 이때 두 팔을 덜덜 떤다. 린기도 덜덜 떨며 일어서려다 비틀대며 "커허헉..."하고 신음하고 벽에 등을 기대며 주저앉는다. 린기가 "쿨럭!" 소리를 내고 입에서 피가 나오고 정우는 손을 떨면서 상체를 일으킨 후 바닥에 앉는다.
린기가 정우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말하고 나의 싸움은 오직 생사결 뿐이니 넌 아직 이긴 게 아니라는 말을 한다. 이에 정우는 그럼 네가 이긴 걸로 하라고 답하고 린기는 그건 거짓이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정우는 거짓이면 뭐 어떻냐며 목숨보다 중요한 건 없다고 말한다. 또 정우가 린기에게 살아서 연극, 뮤지컬도 보고 가까운 사람이랑 말싸움도 해보고, 그렇게 평범하게 살라고 말한다. 그리고 정우는 이건 자신의 유일한 스승이 말씀하신 건데 평범하게 사는 거 엄청 어렵다는 말도 덧붙인다. 정우의 말을 들은 린기는 서서히 시야가 흐려지고 정우는 의식을 잃는 린기를 가만히 본다.
8. 블러드레인 시즌 3 - 신이라 불리는 남자, 만인지상(萬人之上)의 위치에서 숙적을 기다리다
올스타들이 등장하는 무대인 만큼 당연히 혁과 정우도 등장하는데, 정우는 강혁과 충돌할 예정이다. 그리고 글작가 언급으로는 블러드레인 시리즈 최종전은 강혁vs이정우라고 오피셜이 났다. 작품 양대 대표 주인공급들의 싸움서 누가 이길지 독자들의 궁금중이 매우 크다.그리고 확실하지는 않지만 블러드레인3에서는 정우와 혁이가 협력관계로 나올지 아니면 꾸준한 적대심만을 유지할지에 대해 독자들의 관심이 크다
[1] 이때 이정우의 표정은 지금까지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분노한 표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