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십이야(웹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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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72322><colcolor=#fff> 현지화명 | 일본판 | 류(劉) | |
국적 | 가국 | |
나이 | 19세 | |
신분 | <colbgcolor=#272322><colcolor=#fff> 위장 | 유향루 악공 |
실제 | 반란군 부군주 | |
가족 | 아버지 이하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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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십이야의 등장인물.2. 특징
- 외모
오른쪽 눈을 안대로 가리고 있다. 눈동자는 금색이며 앞머리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백발이다. 본래는 흑발이었으나 한쪽 눈을 스스로 찌르면서 감당해야했던 고통이 너무 컸고, 하룻밤 사이에 머리가 세어버린 것이다.
먼 친척인 휘와 외모가 매우 흡사하나 휘의 체구가 적보다 조금 작다. 휘가 여장을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예쁜 외모이니 적 역시도 예쁜 외모이면서도 휘보다 조금 더 사내다운 느낌인 듯하다. 두드러지는 장면은 없지만 설화가 갑자기 나타난 적을 보고 얼굴을 붉힌 적은 있다.
- 냉철함
휘보다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휘보다 더 어른스럽고 냉정하다. 적은 휘와 자신의 성격이 매우 비슷하여 말이 잘 통하지만 휘가 조금 더 다정하다고 말했다. 반란군을 지휘하는 성향에서 이 차이가 두드러진다. 가짜 붉은 달이 나타나 백성들을 선동하고, 이 가짜 붉은 달을 잡느라 백성들이 희생당하자 진짜 붉은 달인 휘는 백성들이 죽어나가는 걸 두고볼 수 없다며 가짜 붉은 달을 찾아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적은 우리의 진짜 목적은 복위 찬탈이며, 백성을 구하는 것도 진짜 목적을 이룬 후에야 가능하니 가짜 붉은 달을 방패막이로 써야한다고 말하며 휘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거기다 가국에는 휘의 백성이 없다는 촌철살인까지 날려 휘가 매우 분노한다.
- 고집
휘와 적 모두 고집이 아주 세다. 다만 휘보다 적의 고집이 조금 더 약하다. 그래서 휘가 뜻밖의 행동을 할 때마다 쓸 데 없는 짓은 하지 말라고 말하면서도 은근슬쩍 휘의 행동을 돕는다. 휘가 고집을 꺾지 않고 독단 행동을 할 때도 늘 마지못해 도와준다. 이를 보아 휘가 조금 더 감정적이고 적은 냉정하고 강단있으면서도 적은 그런 휘를 상당히 아끼고 있다. 애시당초 휘의 의도 자체는 늘 선하며, 휘의 독단 행동이 적에게 더 많은 패를 쥐어주는 결과를 낳은 적도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적이 휘를 잘 따르는 것이다. 서로 상호보완적 관계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다.
- 희생
정변 당시 월영화에게 갔을 때, 휘는 출혈이 심해 위험한 상태열다. 월영화는 적이 과연 휘를 살릴 의지가 있는지 의심했다[1]. 적은 스스로 눈을 찔러가며 자신의 눈빛을 사과했다. 휘가 인생을 통째로 희생해왔고 계속해서 또다른 희생을 자처하고 있기에 휘의 희생이 더 많이 부각되지만 적도 만만치 않다.
- 능력
상당히 눈치가 빠르고 머리가 좋다. 나비로 변장한 휘에게 유난히 집착하는 남자[2]가 있었다. 그동안 가져온 전두의 금액도 어마어마하니 무언가 수상해서 백호를 시켜 미행을 했다. 미행하다가 너무 능력있는 호위와 맞닥뜨리기도 하고, 유자겸의 집, 황세형의 집, 진희궁으로 갈라지는 길목에서 늘 종적을 감춘다는 말을 듣고 바로 왕일 수도 있다는 것을 짐작해낸다.[3]
지략에도 능하다. 거사 날짜를 정하는 일을 주로 적이 한다. 3부 34화에서 반란군이 짠 화우지계[4]도 휘와 적이 함께 짠 작전인 것으로 묘사되었다.
휘에 비하면 무술 장면이 많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무술 실력이 수준급인듯하다. 한쪽 눈이 보이지 않아 상대의 거리감이나 위치 파악에 분명한 약점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유자겸의 집에서 성공적으로 연판장을 훔치고 다치지지도 않은 채 빠져나왔다. 단아를 손으로 한 번에 기절 시키는 기술도 보여주었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이적(십이야)/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평가
반란에 성공하여 왕위를 되찾았지만 그 여파로 친구이자 동생인 휘를 잃었다[5]. 어린 시절 어른들이 혜원군과도 가까이 하지 말라고 하여 외롭게 지내야만 했을 때 친구가 되어준 존재였는데 궁으로 돌아오자마자 다시 외로워져버렸다.5. 기타
- 진희궁에 상인으로 위장하여 잠입했을 때 딱 한 번 안대를 푼 적이 있다. 의안을 착용하는 듯하다.
[1] 나이가 어린데도 눈빛이 오만해서 생명을 경시하는 사람이라고 오해했다.[2] 이원.[3] 유자겸은 딸 하나 뿐이고, 황세형은 아들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4] 제나라 장수 전단이 사용한 병법으로, 여러 마리 황소의 뿔에 칼을 매고 꼬리에는 기름 뭉치나 갈대 다발을 매단 다음, 불을 놓아 적진으로 쫓는 작전. 작중에서는 백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소뿔에 칼을 달지 않은 대신, 소의 등에 붉은 용무늬 비단을 걸쳤다.[5] 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