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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화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십이야(웹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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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table width=100%><bgcolor=#180506><-4> 주역 4인방 ||
[[이휘|
파일:이휘 5:7.jpg
]]
[[이적(십이야)|
파일:십이야 이적 5:7.jpg
]]
[[유단아|
파일:유단아 5:7.jpg
]]
[[이원(십이야)|
파일:이원 5:7.jpg
]]
반란군 지원자
[[월영화|
파일:월영화 5:7.jpg
]]
[[선우서인|
파일:선우서인 5:7.jpg
]]
[[길무진|
파일:길무진 5:7.jpg
]]
[[장록하|
파일:장록하 5:7.jpg
]]
가국 왕실 관리
[[윤연리|
파일:윤연리 5:7.jpg
]]
[[장레이|
파일:장레이 5:7.jpg
]]
[[유자겸|
파일:유자겸 5:7.jpg
]]
[[마미송|
파일:마미송 5:7.jpg
]]
그 외 등장인물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관련 문서 ]
||<table width=100%><width=1000><table bgcolor=#f6b200><tablebordercolor=#942221> 등장인물 ||<width=33.4%> 설정 ||<width=33.3%> 무류 ||
월영화
파일:월영화.jpg
<colbgcolor=#54311e><colcolor=#fff> 본명 사백화(謝百花)
현지화명 {{{-2 {{{#!wiki style="margin: -16px -11px" 국가 본명 기명
일본 유키(雪) 겟까(月華) }}}}}}
국적 가국
나이 38세
가족 <colbgcolor=#54311e><colcolor=#fff> 부모님 아버지 사화현
어머니
형제
•자매
#!wiki
1남 1녀 중 둘째
 * 오빠 사현
정인 선우서인
자녀 딸 설화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1부3.2. 2부3.3. 3부

[clearfix]

1. 개요

웹툰 십이야의 등장인물.

2. 특징

3. 작중 행적

3.1. 1부

10년 전에 선우서인의 부탁으로 윤연리의 반란을 피해 달아난 이휘이적을 유향루에서 발견했다. 유향루로 오기엔 신분이 귀하다고 생각했을 때, 월영화가 선우서인에게 맡겨둔 노리개를 건네주었다. 월영화는 이 아이들이 살릴 가치가 있는지 확인해 볼 생각으로 위악을 가장하기 시작했다. 월영화가 관병을 부르려 하자 적이 제발 숨겨만 달라며 애원했다. 월영화는 지지 않고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은 휘를 걷어차며 이런 아이는 짐만 될 뿐이니 단도를 주며 "살고 싶으면 네가 그 소년을 찔러라"라고 말했다. 적은 월영화에게 사람 목숨을 경히 여긴다며 분노했지만 월영화는 오히려 목숨을 구걸하는 주제에 왜 그런 눈빛을 하냐며 더욱 모질게 두 사람을 몰아세웠다. 끝내 휘의 목숨을 끊을 것을 요구하며 칼을 건넸고, 적은 칼을 집어들고서 휘 대신 자신의 오른쪽 눈을 찔러버렸다. 눈빛이 마음을 상하게 했다면 사죄할테니 휘만은 제발 살려달라며 다른 한 쪽의 눈마저 찌르려하자 월영화는 칼을 빼앗아 자신이 월영화라고 소개하며 두 아이들을 거두어주었다.

본명은 '사백화'로 가국 좌찬성인 선우서인의 옛 정혼자였다. 21년 전에 아버지인 '사화현' 참판이 반란의 누명을 쓰고 억울한 죽음을 당했던 과거가 있다. 사화현을 죽이라 명령한 것은 왕이었고, 그 명을 실행하여 사화현을 죽인 사람은 금군 별장 '이하'였다. 옥에 갇혀있을 때 어머니는 목 매어 자살했고, 오빠와 함께 유배지로 가 노비 생활을 했다.

남매는 10년 후에 사면이 될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고 생활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진휼왕의 이복형인 이세기가 칩입해서 백화를 강간하려고 했다. 백화의 오빠 현은 누이를 지키기 위해 이세기를 공격하고서 도망가자고 했으나, 정신을 차린 이세기는 현에게 치명상을 입혔다. 자신도 오빠도 이렇게 죽을 수 없다는 생각에 무엇이든 할 테니 목숨을 살려달라고 빌었고, 이세기는 단검을 주고는 먼저 찌른 사람만 살려주겠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오빠에 의해 칼에 찔리고 눈밭에 버려졌다.[1] '사백화'는 이 일 때문에 죽은 것으로 알려진 듯하며, 그녀는 '월영화'로 이름을 바꾸고 기생으로 살다가 선우서인과 재회. 이후로는 반란군의 일원으로서 반란군의 자금을 대주고 있다. 그러다 작중 시점 10년 전에 정변이 일어나 선우서인이 월영화에게 왕의 아들인 휘와 이하의 아들인 적을 보냈던 것이다. 월영화의 가정이 도륙나게 만든 사람의 아이이기 때문에 많이 갈등했다고 한다. 그러나 죄는 어른들의 몫이지 아이들의 몫이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여 아이들을 거두었고, 지금은 이 아이들 덕분에 많은 재물을 모았다.

심상치 않은 사내가 찾아와 나비를 내오라며 전두로 금화 3만 냥을 쏟아붓는다. 선우서인을 돌려보내고 월영화 홀로 사내에게 가 향주 제일 기방의 주인답게 강단 있게 술 내기를 청한다. 그리고 보란듯이 이겼다.[2]

유자겸이 나비에게 딸의 선생을 부탁하려고 유향루를 찾아온다. 나비가 유향루가 없어서 그냥 수락했다고 하질 않나, 흔쾌히 받아들이는 나비를 다른 반란군들이 말릴 때 월영화 홀로 찬성하는 것을 보아 대담함을 즐기는 성격인 듯하다.

나비를 낙적시킨다. 혼인 상대는 적인 것으로 꾸몄다.

3.2. 2부

나비가 낙적한 뒤로 유향루의 수입이 예전과 같지는 않다고 한다. 기예를 파는 재주꾼부터 창기까지 죄다 나비의 이름을 쓰려 한다고 한다.

토벌군은 7일 뒤에 움직인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반란군은 화포를 제외하고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 성문을 열기 위해서는 화포가 꼭 필요하고 하루가 아까운 시점인지라 휘가 돈을 마련해오기로 한 이틀에서 사흘은 너무 길었다. 월영화는 유향루를 담보로 화포를 받아두려한다. 선우서인은 제안해볼 가치는 있겠지만 월영화에게 유향루가 얼마나 의미있는지 알기 때문에 선뜻 받아들이지는 못한다. 월영화는 괜찮으니 꼭 승리해서 두 세 배로 갚아달라고 한다.

그러나 거사 3일 전에 유향루가 반란군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 탄로난다. 친위대가 유향루에 불을 지르고 화살을 쏘아대고, 설화가 위험해진다. 월영화는 설화 대신 군인들을 상대하며 설화가 도망갈 시간을 벌려 하지만 설화가 정신을 잃는다. 휘가 유향루로 들어오면서 퇴로를 확보해두고 그 길로 설화와 월영화를 피신시키려하지만 월영화는 다리에 상처를 크게 입어 거동이 어려웠다. 설화를 먼저 구출한 뒤 휘가 월영화를 데리러 오기로 했지만 빗발치는 화살 아래서 최후를 맞았다. 최후를 맞기 전, 휘와 적, 설화, 선우서인 네 사람과의 추억을 회상한다. 휘와 적의 부모는 월영화와 악연이었지만 휘와 적은 서로 어머니와 아들이라 생각했고, 타인이라 여긴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마지막으로 마음 속으로 선우서인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사망한다.

3.3. 3부

이미 사망했기 때문에 출연은 없으나 진연세자가 성공적으로 복위찬탈을 해내었고, 사화현의 죄를 다시 조사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따라서 집안이 복권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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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막에서 이적이 다친 이휘를 데리고 기방에 숨어들었을 때 월영화가 했던 것과 비슷한 상황. 아마 현은 자신이 죽은 뒤에 이세기가 누이를 그냥 두지 않을 거라고 판단해서 누이를 찔러 죽인 척한 것으로 추정된다.[2] 10화에서 적이 휘에게 "어머니께서 다치셨답니다."라고 말했었는데 결국 11화 후일담에서 너무 취한 탓에 발목을 살짝 접질린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