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이재국 李載國 | |
출생 | 1932년 3월 26일 |
평안북도 신의주 | |
사망 | 1955년 3월 9일 (향년 22세) |
복무 | 대한민국 공군 |
최종계급 | 공군 소령 |
복무 기간 | 1952~1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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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재국(李載國, 1932년 3월 26일 ~ 1955년 3월 9일)은 대한민국의 6.25전쟁 참전 군인이다.2. 생애 및 군 경력
이재국은 1932년 3월 26일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출생하였다. 서울 숭문상업중학교를 졸업한 후 1952년 8월 1일 공군 조종간부 1기로 임관하였다. 같은 해 9월 11일 강릉기지에 배속되어 전투 작전에 투입되었다.북한 지역의 군사시설 파괴 임무를 수행하며, 적의 벙커, 유류저장소, 포진지, 보급품 집적소 등을 공격하였다. 특히 1952년 10월 한 달 동안 28회 출격하며 거의 매일 전투 임무를 수행하였다. 이는 1952년 9월 23일 첫 출격 이후 7개월 동안 총 99회 출격이라는 전공으로 이어졌다.
1953년 고성 일대 지상군 전투지역에서 근접항공지원작전에 참가하였으며, 아군의 사기를 높이고 적군을 무력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1953년 3월 6일, 고성 남방의 적진을 공격하던 중 적의 대공포화에 피탄되어 기체가 화염에 휩싸이는 위기에 처했으나,
끝까지 침착하고 과감하게 조종하여 기적적으로 생환하였다.
고성 남방 적진 공격 중 심각한 화상을 입었지만 불굴의 투지로 재기하여 1955년 다시 조종간을 잡고 작전에 참여하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1955년 3월, T-33 제트기 도입을 위한 임무 수행 중 순직하였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이재국 소령의 6·25전쟁 중 혁혁한 전공을 기리기 위해 1953년 을지무공훈장을 수여하였다.
또한 2020년, 대한민국 국가보훈처는 그를 "3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3. 공훈
을지무공훈장(1953년)국가보훈처 이달의 6.25전쟁영웅(2020년 3월)
4. 참고 자료
공군본부, 『공군사』공군본부, 『6·25전쟁 항공전사』
공군본부, 『한국전쟁 개인 전공록』
대한민국 국가보훈처, "6.25 전쟁영웅 이재국 공군 소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