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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5:31:21

이운호

<colcolor=#fff><colbgcolor=#0047a0> 자 / 호 상오(相五) / 대호(大瓠)
본관 진성 이씨[1]
출생 1852년 6월 15일
경상도 안동대도호부 임북면 미지리
(현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미질리)[2]
사망 1930년 2월 19일[3]
묘소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절강리
상훈 2003년 건국포장 추서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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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독립유공자.

독립유공자 이목호는 그의 4촌 동생이다.

2. 생애

1852년 6월 15일 경상도 안동대도호부 임북면 미지리(현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미질리)에서 아버지 이중권(李中權, 1832. 10 ~ 1887. 4. 26)과 어머니 고성 이씨(? ~ 1892. 9. 27)[4] 사이의 3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895년 을미사변에 이어 단발령이 반포된 뒤 1896년 1월 7일 안동부 안동군에서 안동의병진이 결성되고 권세연(權世淵)[5]이 의병장으로 추대되자, 이에 참여하여 좌익장(左翼將)으로 활동했다.

그 뒤 안동의병진이 와해되자 은거했고, 1900년 4월 28일 장릉(章陵) 참봉임명되었으나, 이튿날인 29일 사직하고 나아가지 않았다. 이후 1930년 2월 19일 사망했다.

2003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아 건국포장이 추서되었다.

[1] 주촌종파(周村宗派)-정로위공파(定虜衛公派)-아호파(鵝湖派) 20세 호(鎬) 항렬. 무슨 연유에선지 진보이씨 상계파세보 상권 165쪽에도 상계파(上溪派)-강정산파(江亭山派) 20세 후손으로 등재되어 있다.[2] 독립유공자 이목호도 이 마을 출신이다.[3] 음력 1월 21일.[4] 이찬(李瓚)의 딸이다.[5] 권벌의 12대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