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간론파 모브 -이와다 히루토와 비뚤어진 학원-에 등장하는 키보가미네 학원의 초고교급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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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교급 행운〉 이와다 히루토 | |
<colcolor=#000> 일본어 표기명 | 岩田昼斗 (イワダ ヒルト) |
신체 사이즈 | 신장 - 173cm 몸무게 - 60kg 가슴둘레 - 81cm |
생일 | 9월 6일 (처녀자리)[1] |
혈액형 | A형 |
좋아하는 것 | 게임 |
싫어하는 것 | 위험한 일 |
1인칭 | 오레(俺) |
보이스 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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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 이름은 이와다 히루토. 외모도 평범하고 딱히 이렇다 할 재능도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
1.1. 캐릭터 정보
그래서, 난 뭘 하면 되는 거야? 난 아무 재능도 없다고.
재능은 없지만 1년에 한 번 행해지는 추첨을 통해 키보가미네 학원에 입학하게 되었다는 소년. 최대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일을 이끌어가려 하지만 자신의 능력 밖의 일이 여럿 일어나 고생하는 듯하다.
1.2. 캐릭터 특성
단간론파 시리즈의 전형적인 평범한 주인공. 1편에 걸맞게 재능 또한 행운. 디자인 또한 다른 평범한 주인공들[3]에 비해 굉장히 수수하다. 게다가 주인공의 특징인 바보털도 스탠딩 리뉴얼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4]2. 작중 행적
프롤로그
행운으로 초고교급에 뽑혀 키보가미네 학원에 들어서자마자 기절한 후 1-A반 교실에서 눈을 뜨고, 자신을 비롯한 14명의 초고교급 학생들을 만난다. 이후 학교의 출구 쪽에서 모두를 만나니, 입학식이 시작된다는 방송이 들리고 모두 체육관으로 향하자 모노쿠마가 등장하여 살육학급생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방에 틀어박혀 있다가 미사키의 설득을 듣고 방 밖으로 나와서 식당에서 모두의 조사 결과를 듣는다. 그리고 다음 날, 체육관으로 모이라는 모노쿠마의 방송을 듣고 나가기 위해 씻다가[5], 모두가 모였음에도 모이지 않아 미사키가 자신을 데리러 왔다. 미사키와 함께 체육관으로 가서 다른 초고교급 학생들과 함께 지각생을 맞이한다.
챕터 1
주인공의 시점이 미유키로 바뀌며, 작중 언급으로는 방에 틀어박혀 교류하지 않는다고 서술된다. 그리고 미유키가 전학 온 다음날, 식당을 가던 미유키와 마주친다.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며 미유키를 잔뜩 긁고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간다.
이후, 모노쿠마의 방송을 듣고 어쩔 수 없이 식당에 모여 시청각실로 향하고, 동기 비디오를 보고 절망하며 또다시 비관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와다의 그러한 모습을 본 에고는 이와다에게 쌍욕을 퍼붓고, 이와다는 다시 한번 방 안으로 도주하게 된다.
그러나, 미사키와 츠바키, 시나노의 설득을 듣고 다시 한 번 용기를 얻어 방 밖을 나와 학우들과 교류할 마음을 먹는다. 이후, 미유키의 방에 찾아와 자신을 배려해준 미유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그 날 밤, 미사키, 타다이라, 후쿠오카, 시나노가 이와다의 방문 앞에 찾아오게 된다.[6] 작은 음악회를 열 계획을 듣고, 이와다는 다음 날 아침, 교실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기 위한 준비를 본인이 나서서 하겠다고 말한다. 그렇게 다음 날 아침, 이와다는 작은 음악회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맞이해야 했으나...
단간론파 모브의 챕터 별 피해자 | ||||||
Chap 1 | → | Chap 2 | → | Chap 3 | ||
초고교급 행운 | ??? | ??? | ||||
이와다 히루토 | ??? | ??? |
등에 칼이 찔린 채로 살해당해 싸늘한 주검이 되어있었다. 사인은 폐를 찔려 폐에 피가 들어차 질식사한 것.
이와다는 본작의 페이크 주인공이었으며, 진짜 주인공은 이 인물이었던 것이 드러나게 되었다.[7]
3. 평가
지극히 평범한 초고교급 행운 주인공임에도 가장 처음 퇴장했다는 반전으로 단간론파 팬들의 허를 찌르는 캐릭터. 특히 캐릭터의 이름이 엄연히 타이틀에 들어가 있음에도 기어코 광탈해 방심하기 쉽다.다만 이로 인해 챕터 2부터는 이와다 히루토와 비뚤어진 학원이란 부제목이 무색해졌는데, 그래서인지 차후에도 어떤 식으로든[8] 작품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지 않겠느냔 추측도 많이 나온다. 또한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생일이 변경된 것이나 보이스 소스가 코마에다 나기토인 것 또한 떡밥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주인공 전환이 되는 시점부터 마치 옆동네 동인 주인공처럼 멘탈이 내려앉아 극도로 비관적이고 인간 불신이 가득한 캐릭터가 되었는데, 이에 대해선 현실적인 반응이란 호평과 태도 변화 빌드업이 너무 급작스럽단 비평이 갈린다.[9]
초고교급 행운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단간론파 시리즈의 피해자들 중에서도 최후가 불행하기 그지없는데, 갑자기 이상환경에 떨어져 약자라는 두려움에 경계와 불신으로 일관하다가 겨우 마음을 열자마자 어떤 이기주의자에게 폐를 찔려 질식사하는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았기 때문이다.[10] 특히 타다이라가 이와다가 있는 교실까지 왔지만 시각장애인이라서 죽어가는 이와다를 보지 못해 그냥 돌아갔는데, 만약 이와다가 이때까지 살아있었다면 이와다는 그녀가 장애인이라는 것을 몰랐을테니 타다이라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후쿠오카가 '그냥 뒤에서 대충 찌르고 도망쳐서 최대한 증거를 남기지 않는다면 어떨까'하는 단간론파 팬들의 생각을 반영했다면, 이와다는 '살인 게임이 개시된 이후 그냥 방에 틀어박혀있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반영한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11]
4. 기타
- 스탠딩 일러스트 리뉴얼 전에는 꽤 순둥하게 생긴 비주얼인 반면 리뉴얼 이후에는 꽤 차가운 인상으로 바뀌었다.
- 일러스트에서 신발을 벗고 있는 것은 원작의 주인공 나에기 마코토를 오마주한 것.
- 좋아하는 음식은 컵라면이다.
- 성격은 초창기 때부터 한결같았다고 한다.
- 제작진들의 말로는 이와다가 생각보다 인기가 많아서 놀랐다고 한다.
- 남학생 중 힘순위는 5위다.[12]
- 작중에서는 이와다의 팬티를 볼 수 없지만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 이름이 와루이히토다(悪い人だ)[일본어로]의 애너그램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보편적인 이름인 이와타 하루토 대신 이와다 히루토를 채택한 이유가 설명이 된다.
[1] 초기 생일은 3월 29일.[2] 원작의 보이스를 차용했다.[3] 본작의 나에기 마코토, 히나타 하지메, 아카마츠 카에데, 사이하라 슈이치뿐만 아니라 동인 주인공인 마에다 유우키, 소라, 와타나베 카즈키, 사토 나즈타메를 전부 포함.[4] 현재의 스탠딩에서는 옆으로 솟아오른 머리가 바보털이라는 공식 입장이 있다.[5] 참고로 이거, 동인 작품을 포함한 모든 단간론파에서 몇 안 되는 씻는 묘사가 등장한 때이다. 이상하게도 캐릭터들이 씻는 장면은 OO의 로망 이벤트나 나에기의 샤워씬 외에는 거의 묘사되지 않았다.[6] 이때, 다시 시점이 이와다로 변한다.[7] 복선은 있었는데, 단간론파 주인공의 상징인 바보털이 확실하게 존재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일단 제작진은 삐쳐나온 옆머리를 바보털이라고 주장했지만 면피성 발언일 수도 있다. 실제로 실수로 바보털을 넣지 않았지만 이걸 복선으로 이용한 사례도 있으므로.[8] 죽은 일 자체가 가상현실이었다든지, 과거 떡밥이 추가로 풀린다든지, 챕터 1에서 죽은 이와다는 가짜였고 진짜가 따로 있다든지 등.[9] 프롤로그 시점부터 모노쿠마의 살인 학급 생활에 대해 들은 이후로 개인실로 도망갔다는 언급과 미사키가 부르기 전까지 방에 틀어박혀 지내고 자신의 방에 들어온 미사키를 경계하는 등 멘탈이 약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다.[10] 만약 프롤로그에서 그 이기주의자를 선택했다면 자신과 동행했던 인물에게 배신당했으니 고통이 배가 된다.[11] 결국 둘다 작중에서 비이성적이고 비현실적인 방법이라는 게 충분히 증명되었다.전자는 심증과 정황증거,알리바이로도 충분히 밝혀낼 수 있다는 것으로 드러났고, 후자는 설정상 철옹성은 맞으나,식량이나 생필품이 떨어지면 어쩔 수 없이 밖으로 나와야 한다는 것이 작중 미사키의 발언에서 드러난다.[12] 타다이라와 후쿠오카보다는 힘이 센 듯 하다.[일본어로] 나쁜 사람이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