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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31 20:47:33

카타기리 카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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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13454><colcolor=#fff> 카타기리 카나에
[ruby(片桐, ruby=かたぎり)]/[ruby(石田, ruby=いしだ)] [ruby(叶絵, ruby=かなえ)] | Kanae Katagiri/Ishida
파일:Profile_카타기리 카나에.jpg
생전 모습[1]
파일:카타기리 원작.jpg
20년 전
나이 불명
생일 불명
소속 이시다 가
가족 시부 이시다 소켄
시모 이시다 이즈미
남편 이시다 류켄
아들 이시다 우류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노토 마미코[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주은
파일:미국 국기.svg 메간 홀링스헤드

1. 개요2. 특징3. 애니 비주얼4. 작중 행적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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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2. 특징

게미슈트 퀸시로 과거에는 이시다 가문의 하녀였으며, 이후 자신이 모시던 이시다 류켄과 결혼하였다. 이시다 우류에게는 모친이 된다. 결혼 후 성이 바뀌었겠지만 작중 현재 시점에선 이미 고인이기 때문에, 작중에선 단 한 번도 '이시다 카나에'로 불린 적은 없다.

3. 애니 비주얼

파일:kanae1 (Bleach).png
우류의 어머니.
게미슈트 퀸시이며, 이시다 가문의 하인으로서 시중을 들었다.
유하바하의 선별 '아우스발렌'에 의해 퀸시의 힘을 빼앗기고,
신체의 허약함 때문에 그것을 견디지 못하고 사망했다.
파일:kanae2(bleach).png
천년혈전 편 공식 프로필

4. 작중 행적

이미 작중에선 고인이 되었지만 쿠로사키 잇신쿠로사키 마사키의 20년 전 과거 에피소드에서 이시다 류켄과 함께 등장한다.

파일:KanaeKatagiri.jpg

화이트와 잇신의 영압을 감지한 마사키가 빠져나가려고 할 때, 마사키가 호로에게 물렸음을 류켄의 어머니인 이시다 이즈미에게 보고했다. 악의가 있어서는 아니고 차기 이시다 가문의 피, 더 나아가 류켄이 말한 퀸시의 미래를 보호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류켄을 모셨으며 그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보호하는 것이 의무였다고 하며 그가 슬퍼하면 자신도 슬프다고 할 정도로 그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깊다.

작중 표정 묘사를 보면 단순히 하녀로서 류켄을 따른 것은 아닌 듯하다. 류켄이 불렀을 때 옅은 홍조까지 띄우며 밝은 표정을 짓는 장면이 있다. 마지막에는 퀸시를 포기하려던 류켄을 설득하며 눈물까지 보일 정도로 절실하게 류켄을 따랐다.[3]

류켄과 결혼하여 우류를 낳고 살던 중 천년혈전 편 기준 9년 전 6월 17일에 유하바하의 아우스발렌이 행해지며 정신을 잃었고, 원래 몸이 허약했었기 때문에 후유증을 버티지 못하고 3개월 뒤 그대로 사망했다. 본인은 과거 에피소드에만 출연했지만 현재 시점에서 류켄의 방에 있는 사진으로 얼굴을 비췄다.

천년혈전 상극담 40화에서 아우스발렌 당시의 묘사가 나왔는데, 의외로 카나에 본인은 멀쩡했고, 당시 시중을 들던 게미슈트 퀸시 하인과 우류가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화면이 전환되며 빗물 속에 누군가가 영자 날개를 전개하는게 비춰지는데,[4] 이후 카나에가 죽게 되었음을 감안하면 모종의 방법으로 카나에가 우류를 대신하여 죽은 것으로 보인다.

방영 이후 안티서시스가 순간 발동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묘사를 봤을 때 우류가 아니라 카나에가 시전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위의 영자 날개와 카나에 본인이 게미슈트임에도 아우스발렌에서도 멀쩡했다는 것을 근거로, 팬들은 사실 카나에가 완전반립의 원주인이며, 아우스발렌을 당해 죽어가던 자신의 아들에게 자신의 완전반립과 함께 자신의 퀸시로서의 힘을 전부 넘겨주어 우류가 살아남고 카나에가 대신 죽게 되었다고 추측하고 있다. 만약 카나에가 안티서시스를 시전했을 경우 숭고한 어머니의 희생이 되지만 우류가 무의식적으로 시전했을 경우 자신의 손으로 어머니를 죽음으로 몰고 간 패륜이 된다.[5]

5. 여담

파일:이시다 카나에(바운트편).jpg


[1] 블리치 천년혈전 편 13화 방영 직후 쿠보 타이토가 트위터에 공개한 그림.[2] 구판 애니 오리지날 캐릭터였던 하루코라는 여성을 담당한바 있다.[3] 평소엔 도련님이라고 부르지만 류켄을 설득할 때는 "류켄님"이라고 부른다. 원작에선 강조점까지 찍혀있다.[4] 폴슈텐디히는 설정상 유하바하가 다른 퀸시들에게 부여한 힘이며 카나에는 반덴라이히 소속의 퀸시가 아니기에 정황상 폴슈텐디히는 아닐 것으로 보이며 렛트슈틸일 가능성도 있다.[5] 공교롭게도 유하바하도 어머니가 본인을 위해 죽은듯한 연출이 있다. 자의인지 타의인지 다소 애매하게 묘사된 것 또한 마찬가지. 다만 정황상 유하바하는 본인이 의도치 않개 어머니를 죽게 했을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우류도 이와 같을지 아님 그 반대일지가 팬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부분이다. #[6] 뒷모습으로 나왔다.[7] 실제로 이후의 우류의 행적을 보면 류켄의 판단은 결코 완전히 옳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아예 그르다고 볼 수는 없었는데. 당장 아들인 우류부터가 카나에를 해부한 일로 자신을 수년간 증오했는데. 만일 카나에를 죽인 진범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그 증오심은 류켄이 아닌 유하바하에게 갔을 것이며. 거기다가 아직 한참이나 어린 나이부터 복수귀가 되어 복수를 목적으로 살아갔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차라리 아들을 자신과 같은 복수귀로 만들바에야 미움을 받는것이 낫다고 판단하여, 실질적으로 아들인 우류의 인생을 위해서라도 자신이 우류의 원망을 대신 짊어지려 했던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나 류켄은 여차하면 자신이 직접 유하바하를 죽일 각오까지 하고 있었기에, 만약을 대비해서라도 우류와 거리를 뒀던것도 어느정도 있던듯 하다.[8] 애니메이션을 포함해 작중 여러 차례 언급되지만 아우스발렌으로 죽은 퀸시의 영혼은 유하바하에게로 되돌아간다.[9] 이건 당시엔 설정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거나, 설정이 짜여있다 해도 작가가 의도적으로 묘사를 피한 거라고 봐야할듯. 굳이 추측하자면 류켄이 아들이 헛된 기대를 품지 않도록 대충 둘러댄 것 정도가 있다.[10] 유하바하의 아우스벨렌으로 죽은 게미슈트 퀸시의 심장에는 은으로 된 혈전이 생기는데, 그것으로 만든다고 한다.[11] 나머지 하나는 류켄이 퀸시를 포기했다는 것.[12] 냉정함과 츤데레적인 성격도 비슷하지만 셋쇼마루보다 류켄이 사교성이 휠씬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