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파크 | ||
Istanbul Park | ||
서킷 정보 | ||
위치 | 튀르키예 이스탄불, 투즐라 | |
수용 능력 | 155,000명 | |
FIA 그레이드 | 1 | |
개장 | 2005년 8월 21일 | |
설계자 | 헤르만 틸케 | |
개최 경기 | 포뮬러 1, 모토 GP, 포뮬러 2 | |
길이 | 5.338 km | |
코너 | 14개 | |
트랙 레코드[1] | 1:22.868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AMG F1 W12 E 퍼포먼스, 2021) | |
랩 레코드[2] | 1:24.770 (후안 파블로 몬토야, 맥라렌 MP4-20, 2005) |
풀 코스 레이아웃 주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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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튀르키예의 포뮬러 1 서킷. 인터시티 이스탄불 파크 (Intercity Istanbul Park), 이스탄불 레이싱 서킷 (Istanbul Racing Circuit) 또는 이스탄불 오토드롬 (İstanbul Otodrom)이라고도 부른다. 이스탄불 동쪽 코자엘리 도와의 경계에 위치한 악프라트 촌 (Akfırat beldesi)에 있다. 헤르만 틸케의 설계로 지어졌으며, 서킷 길이는 5.34 km, 평균너비는 15 m, 면적은 221만 5000 ㎡이며, 코너는 14개이다. F1 그랑프리에서는 서킷을 58회 돌아서 총 309.396 km를 달리게 된다. 그밖에 모토GP, F1의 하위 레이스인 GP2, DTM, 이스탄불 1000 km, FIA GT, WTCC등이 열렸다.
이 서킷은 2005년 8월 21일에 개장하였으며, 브라질 그랑프리가 열리는 주제 카를로스 파시 서킷(Autódromo José Carlos Pace), 싱가포르 그랑프리가 열리는 마리나 베이 시가지 서킷(Marina Bay Street Circuit), 미국 그랑프리가 열리는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Circuit of the Americas)과 함께 반시계 방향으로 경주가 진행되는 서킷이다. 과거의 'F1 터키 그랑프리'는 2005년부터 이곳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원래 계획대로라면 2021년까지 쭉 열릴 계획이었지만, 2011년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F1을 개최하지 않았다. 이후로 튀르키예에서의 개최는 불가능 할 것으로 점쳐졌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포뮬러 1 캘린더가 유럽권 중심으로 수정되면서 2020년에 F1을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그리고 2021년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문제와 FIA의 추가 개최 비용 요구로 인해 캐나다 GP가 취소된 후 이스탄불 파크에서 다시 개최하게 될 예정이었으나 영국 정부측에서 터키 입국시 10일의 자가 격리 조치를 발동하면서 개최가 취소되었다 (...) 그러나 싱가포르 GP가 취소되면서 그 날짜에 대신 개최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2022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예정되었던 러시아 그랑프리가 취소되고 터키에서 열릴것으로 보인다.
2. 기타
- 헤르만 틸케가 디자인한 서킷 가운데서 그나마 호평을 받는 축에 속하는 서킷이다. FIA에서 인증받은 1등급 서킷들 대부분을 틸케가 디자인 했지만 보통 지루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이 서킷은 반시계방향에 적절한 고저차를 가졌고, 유명 서킷들의 특징들을 모아서 디자인 했다. 긴 직선주로가 끝나는 12번 코너가 주요 추월 포인트. 그리고 이 서킷에서 가장 유명한 8번 코너가 매우 특징적인데, 이 코너는 4개의 에이펙스가 연속으로 이어진 복합 코너이다. 이때 드라이버들이 고속으로 코너를 돌아야 하므로, 긴 시간동안 높은 G를 받게 된다. 이 코너는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의 16~18번 코너에 영향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