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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현 LEE SU HYEON | |
| 나이 | 30세 |
| 생일 | 7월 30일 |
| 신체 | 177cm, 63kg, B형 |
| 가족관계 | 부모님, 형 이진현, 여동생 이수정 |
| 좋아하는 것 | 혼자만의 시간, 씻고 나왔을 때 개운한 기분, 섬유유연제 |
| 싫어하는 것 | 아부, 무시당하는 것, 낯선 것 |
| 취미 | 할일 정리해두기, 기사 보기, 티비 |
| 특기 | 말 안하기, 메모, 벌레 잡아주기[1], 공포영화 보기 |
| MBTI | INTJ |
1. 개요
웹툰 <체크 메이트>의 주인공.2. 상세
정은성, 김서준과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며, 짝궁이었던 김서준은 정은성과 친해서 자주 만날 수밖에 없었다.작중 초반에는 어느 회사에서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었지만 버스 안에서 정은성의 뉴스를 본 뒤로 기자로 이직하였다.
3. 작중 행적
고등학교 시절 남들이 받을 불이익은 생각도 안 하던 이기적인 사람이었다. 모두가 운동장에 나가 놀고 싶다 할 때에도 자습을 고집했으며, 그로 인해 비난을 많이 받았다.
항상 전교 2등을 했으며, 항상 전교 1등인 정은성과 비교당했고, 무시와 연민을 받았으며, 이수현 본인은 시기와 질투를 일삼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공부에 쏟은 시간만큼은 정은성을 이길 수 있다고 자부했었지만, 매번 전교 2등을 꾸준히 유지했고, 점점 정은성에게 매달리기 시작했다.
정은성과 똑같은 샤프, 똑같은 지우개, 똑같은 문제집을 사용했고, 야자 할 때에는 항상 옆자리에 앉았다.[2]
정은성 앞에서 치욕을 겪었을 때, 문제집을 찢었고, 그날 정은성을 증오하며 울었다.
졸업을 한 후 퇴근하는 버스 안에서 정은성 관련 뉴스를 보게 되었고, 회사를 그만 둔 후 기자로 취직하였다.
기자로 취직한 뒤에는 정은성 관련 기사를 냈다.[3]일하던 도중 받은 전화 내용은 기사 나오는 걸 원치 않으니 기사를 내려달라고 요구하는 내용이었다. 이수현은 정은성과 직접 만나서 대화하고 싶다 이야기를 한 뒤 전화를 끊는다.
이후 정은성과 만나게 되고,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정은성을 예전이랑 다른 자신의 모습이 한심해서 자신을 못알아보는 척 하는 거라며 자기 합리화를 한다. 대화를 나누다 약속이 있다며 간다고 하는 정은성에게 자신이 따로 찾아가겠다며 말을 했고, 정은성은 자신이 가기로 한 곳에 같이 가자고 얘기한다.
같이 간 곳에서 정은성은 약속 상대와 방에 들어갔고, 이수현은 몰래 지켜보다가 둘이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핸드폰을 꺼내 녹화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핸드폰을 놓치는 바람에 둘에게 들키게 되고, 정은성에게 남자랑 하면 어느 부분에서 흥분하냐, 정은성은 위냐 아래냐며 자극을 하고, 정은성은 자신을 자극하는 이수현의 몸을 만진다. 이수현은 그런 거 아니라고 부정했지만, 그 말을 믿지 않는 정은성과 잔다.
4. 인물관계
- 정은성
전 원수 현 애인
고등학교 동창으로 만년 2등으로서 만년 1등이었던 정은성에게 일방적으로 열등감을 불태우며 매우 질투하고 증오했다. 하지만 이러한 증오는 정은성에 대한 열등감을 부추기는 주변의 멸시 때문이었으며, 단 한부분에서만이라도 진심으로 정은성을 이겨보고 싶은 호승심도 있었다. 하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정은성을 이기는데에는 실패했고, 대학도 다른 곳으로 가게 되면서 그동안 증오와 질투를 불태운 존재마저 사라지자 모든 의욕을 잃었다. 직장인이 된 이후로도 줄곧 잊고 지냈지만 고등학교 졸업 10년만에 박문섭과의 갈등으로 기사가 난 정은성의 근황을 알게되면서 그를 망가뜨릴 수 있는 건 자신뿐이며 은성의 더 큰 추락을 눈앞에서 지켜보고 싶다는 욕심으로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기자로 전업하여 정은성과 재회한다. 이후로는 일종의 섹스파트너같은 관계가 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정은성에 대한 집착이 늘어가고 박문섭과의 갈등도 최고조에 이르면서 점점 감정이 깊어진다. 시즌 3에서는 박문섭 때문에 피해를 입을 것을 걱정하여 본인과의 관계를 그만하자는 정은성에게 언성을 높여 화를 내기도 했다. 박문섭에게 납치되었을 때에도 정은성 얘기에 발기한 박문섭에게 정은성의 모든 것이 전부 자기 거라고 말하기도 했고 자신의 납치소식을 듣고 이성을 잃고 달려와 박문섭을 폭행하던 정은성을 말리다가, 그가 한번도 본 적 없는 절절한 표정으로 바라보자 자신도 감정이 북받쳐 다급하게 정은성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리고 지금의 정은성이라면 누구라도 탐낼 게 분명하고 나만 봐야된다는 소유욕으로 남이 보지 못하는 곳에 데려갔다. 결국 최후반부에 박문섭을 처리한 뒤 정식으로 사귀게 된다. 집착광수라는 단어가 절로 나올 정도로 작중 내내 정은성에게 엄청난 집착을 보이며 그과 관련된 거라면 이성을 잃는다.
- 박문섭
정은성에게 집착하며 그를 망가뜨리는 존재. 이런 점 때문에 처음부터 안좋게 보고 있었고 두 번째 만남에서 이수현이 마시는 커피에 약을 탔고[4], 잠든 이수현의 옷을 벗겨 몸 이곳저곳을 만지고는 "은성이가 이런 걸 보고 발정할 리가 있나."라고 말하다가 목에 있는 키스마크를 정은성이 한 걸로 착각하고 그걸 핥는다.[5] 이후에도 정은성과 가깝게 지낸다는 이유로 자신을 스토킹까지 하며 피해를 끼치자 갈수록 거슬려하고 조사를 거듭하면서 박문섭의 변태 행각과 그의 수많은 피해자들을 알게 되면서 완전히 혐오하게 된다.
- 이신해
박문섭의 제자 중 하나. 박문섭에게 가장 심하게 시달려온 사람으로 정은성과 관련해 조사를 시작하면서 안면을 텄다.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과 별개로 정은성만큼이나 박문섭에 대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괴로워하는 이신해를 진심으로 안타까워하고 여러 조언을 해준다. 덕분에 이신해도 수현을 매우 믿고 의지하며 박문섭을 잡을 때 도움을 많이 주고, 최후반부에 박문섭에게 납치당했을 때도 구해줬으며 모든게 끝난 뒤에도 잊지않고 수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 성희원
박문섭의 제자 중 하나. 박문섭의 제자들 중 자신에게 가장 적대적이었고 박문섭의 범죄행각을 조사하고 폭로하려할 때에도 걸림돌이었지만 마지막에는 증언석에 서서 박문섭의 범죄를 증언했다. 이에 대해 어설픈 양심이나 정에 휘둘리는 인물이라고 평했다.
- 윤지우
박문섭의 제자 중 하나. 박문섭이 이수현의 커피에 약을 탄 사실도 알려주고 자세하게 상황 설명도 해주며 도움을 줬다.
- 김민석
회사 선배.
5. 여담
- 좋아하는 음식은 한식, 감자볶음, 플레인 요거트이며 싫어하는 음식은 향이 센 것들, 느끼한 거, 식감이 이상한 것, 가지라고 한다.
- 이상형은 말이 잘 통하는 사람, 배울 점이 있는 사람.
- 경영학과 출신이다.[7]
- 흡연자이며 군대에서 담배를 배웠다.
- 술을 못 마셨지만 회사 생활을 하면서 늘었다. 천천히 오래 마시는 타입이며 많이 마셔도 겉으로는 티가 안 나는 타입이라고 한다.[9]
- 기자로 전업하기 전에는 대중교통만 이용했으나 기자가 된 현재는 차 보유.
- 입이 짧다.
- 시력은 안경을 벗으면 0.3~0.5 정도의 시력을 가지고 있고, 안경을 끼면 1~1.2 정도 된다.
[1] 동생인 이수정이 벌레가 나올 때마다 이수현을 불렀고, 처음엔 무서웠지만 지금은 눈도 깜빡 안 하고 잡는 사람이 됐다.[2] 상위권 학생들로만 구성된 특별실에 정은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학원도 다 그만뒀다.[3] 고등학교 내내 전교 1등, 전교 회장 1번. 학급 반장 3번 등등[4] 윤지우에게 전해 듣고 먹는 척만 했다.[5] 사실 그 키스마크는 이수현이 박문섭을 만나기 전에 일부러 김민석에게 부탁한 것이다.[6] 정은성은 빠른 년생이라 30세인 이수현과 달리 실제 나이는 29세로 표기된다.[7] 경영학과 진학에는 정은성의 영향이 있었다. 여담으로 정은성과 같은 학교, 학과에도 응시를 했었다.[8] 반면 정은성은 이수현의 가슴을 제일 좋아하고 제일 좋아하는 스킨십은 뽀뽀다.[9] 멀쩡하다가 집에 와서 취기가 확 도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