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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6 19:54:42

이서행/선수 경력/20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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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행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14 시즌 2015 시즌 2016 시즌

1. LCK 스토브리그/2014

2014 시즌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LCK의 풀리그제 화, 기업당 1팀, 10인의 로스터 도입 등으로 롤판이 시끌벅적할 때 팀을 나오고 말았다.[1]

이후 HUYA Tigers의 미드를 맡게 되었다.

2. 2015 LCK 스프링 시드 결정전

2015 LCK 스프링 시드 결정전을 뚫고 올라오면서 LCK 경력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시드 결정전에서 여전히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으나 팀의 구멍일 줄 알았던 스멥이 갑자기 캐리형 탑솔러로 거듭나 다소 묻힌 감이 있다. 2팀 체제가 유지되었다면 굳이 재계약이 안 될 일은 없었을 듯.

3.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프리시즌

프리시즌 개막전에서는 팀이 SKT에게 완파당하는 사이 본인도 미드 이즈리얼과 리산드라라는 뜬금없는 챔프를 가지고 캐리해버린 페이커의 활약에 파묻히며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는 비슷하게 CS를 먹은 갱맘을 라인전 이후 기여도에서 압도하며 주목해야 할 미드 라이너임을 입증. 1세트에서는 암살자 챔프인 아리로, 2세트에서는 파밍형 챔프인 제라스로 엄청난 활약을 펼쳐 그의 장점인 넓은 챔프폭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그리고 kt와의 대결에서 아지르를 픽했고 LCK에서 처음 아지르로 승리를 거둔 선수가 되었다.다만 2세트에서는 제라스로 좋은 활약을 했으나 정글과 탑이 한순간 이상한 쓰로잉으로 경기를 그르쳤다.

CJ와의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코코에게 솔로킬을 따는 등 완승을 거두며 깔끔하게 마무리를 했다. 팀을 공동 3위까지 끌어올리며 시즌 시작 전 나그네를 제치고 페이커, 꿍과 함께 그를 3대 미드 라이너로 꼽은 기자단의 평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

4.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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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pring 'GE Kuro'

소속 팀이 1라운드에서 전승을 거두며 1위를 달성했으나 2라운드가 시작할 때까지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 진에어 전 1, 2세트에서의 갑작스런 부진과 SKT와의 1라운드 최종전 2세트에서 상성 우위에 있는 카사딘으로 페이커의 르블랑을 막지 못한 것을 빼면[2] S급 미드 라이너라고 보기에 부족함이 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CJ 팬들의 주목을 받는 코코와 IM의 영고라인급 에이스 프로즌, 자신을 밀어낸 꿍 등을 털어먹으며 선수 생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현 롤챔스 미드라이너 중 챔프폭은 페이커와 함께 투탑이라고 볼 수 있으며 노갈량으로 불리는 정노철 감독의 픽밴 전략에 있어 핵심으로 기능하고 있다. 2015 시즌 즈음에 한국 전지 훈련을 온 북미의 강자 포벨터도 쿠로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었다. 한국의 미드 싸움은 정글러와 서포터의 바쁜 움직임을 동반하기에 엄밀하게 평가할 수가 없지만, 쿠로와 갱맘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다만 페이커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해도 하위권 팀에게 털리는 원인 또한 제공한 갱맘이 포텐 폭발이라며 엄청난 주목을 받는 것에 비해 팀의 전승에 큰 역할을 한 쿠로는 과도할 정도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사실 GE의 14승 2패 중 2패에 쿠로가 꽤 기여한 것은 맞지만, 모두 상대의 슈퍼 플레이가 더 주목받았으며, 진에어와의 1세트에서는 프레이도 함께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그리고 쿠로를 믿고 페이커의 르블랑을 푼 것은 노페의 책임도 있다. 2014 시즌의 폰도 오리아나로 공기팡 한 번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미친 듯이 성장한 페이커의 르블랑을 막지 못해 다른 포지션이 족족 잘려나가 패한 경험이 있다.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팀과 포커스가 타 포지션으로 쏠려버린 상황이 2014 시즌의 과 매우 닮아있으며 쿠로 자신도 과거의 약팀을 캐리해야 하던 부담에서 벗어나 철저히 팀의 상황에 맞는 플레이를 하는 폰과 매우 유사한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오랫동안 팀에 의해 고통받던 미드 라이너가 이제는 팀빨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굳이 스타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폰처럼 페이커 징크스를 깨부술 필요가 있어보인다. 일단 SKT와의 3세트에서 페이커가 아지르로 던지는 동안 카사딘으로 맹활약하며 징크스를 부숴나가고 있다.

이후 2라운드에서는 프레이와 리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평소의 폼을 유지했으나 kt와의 경기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전승이 깨지는 데 기여를 했고 비판을 받았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SKT의 이지훈에게 3세트 내내 완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지훈과 서로 카시오페아와 아지르를 번갈아 가져가며 솔로킬을 당해 완전한 미드 격차가 드러났다.

5. IEM Season Ⅸ - World Championship

스프링 시즌 도중 출전한 IEM Season Ⅸ - World Championship에서 WE의 신인 미드에게 연속 솔로킬을 내주며 밀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충격적 패배에 일조했다. 게다가 SNS에 '한국이 최강이란 걸 보여줘야겠다'는 글을 올렸던 것이 알려지며 팬들의 조롱을 받게 되었다. 특히 2경기의 야스오 픽은 해설진들은 리신과의 조합으로 시너지를 낼 의도의 픽이었을 것이다라고 생각했지만 팬들은 자만심에서 나온 픽이라고 평을 내릴 정도. 사실 쿠로 선수가 솔랭에서 야스오를 연습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또 연속 캐리를 하기도 해서 롤갤 등지에선 LCK나 IEM에서 야스오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다만 야스오가 가진 '야필패' 이미지 때문에 아무리 쿠로라도 꺼내면 망할 거라고 드립치는 갤러들도 있었다. 그리고 야스오 픽보다도 1, 3경기의 경기력이 더 큰 문제였는데, 1경기에서는 생존이 중요한 이즈리얼로 르블랑에게 늦은 스펠 사용으로 솔킬을 내준 후 미드 주도권을 내줬고 3경기에서는 스피릿이 미드 갱킹을 대기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동기인 W로 라인 정리를 한 후, 또다시 점멸을 늦게 사용하여 킬을 내준 후 미드 주도권을 내줘 WE의 계속적인 스노우볼링을 허용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6.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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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ummer 'KOO Kuro'

첫 경기부터 LCK 하위권 미드 라이너 취급을 받기 시작한 꿍에게 밀리며 체면을 제대로 구겼다. 프레이의 몸니시만큼 좋지 않은 임팩트는 아니었지만 은근히 한타를 말아먹는 등 스프링 후반보다 더 폼이 떨어진 것 같다는 평가. 겨우 승리한 삼성전에서도 브라질 용병으로 갔다온 크라운을 상대로 생각외로 강력한 포스를 보여주지 못했다.

SKT전에서 페이커의 미드 이렐리아란 카드에 당하기까지 하면서 몸소 인간 상성을 증명했다. 더불어 공개된 오프 더 레코드에선 페이커의 미드 이렐리아 픽에 감탄사 으와..를 넣어가면서 미친놈이란 반응을 보이고 스펠은 뭐하냐며 팀원에게 묻는 등 밴픽에서 부터 멘붕한 모습을 보인건 덤. 다만 솔로랭크 순위가 폭풍 상승중이라 이전에 부진하다 부활한 코코, 벵기 같은 선수들처럼 폼을 찾기를 기대해야 할듯.

그리고 kt와의 경기에서 바루스로 캐리하며 일단 최악의 부진을 탈출했다. 이후 다시 넓은 챔프폭으로 KOO의 재도약에 기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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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전 쿠로의 빅토르가 상대 5인갱을 4인 중력장과 레이저의 미친딜로 막아내며 아군들과 역관광 내는 것도 특기할 만했다.

팀의 8연승 기간동안 크라운에게 CS를 밀리는 등 가끔 삽질을 했으나 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폼을 되찾았다는 평가. 고릴라가 손목 터널 증후군으로 다소 폼이 오락가락하는 동안 스멥, 위즈덤과 함께 팀을 이끌었다. 챔프폭도 다시 많이 넓혔고 빅토르 전승도 이어졌다. 하지만 SKT와의 2라운드에서는 또 페이커 앞에서 다소 무력한 모습을 보이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페이커와 갱맘의 빅토르 연승이 끊긴 상황에서 마지막 남은 빅토르 삼대장으로서 버티고 있었으나 결국 kt와의 경기 패배로 기록에 마침표를 찍었다. 도리어 승률이 영 좋지 못한 아지르로는 제법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쌍둥이 타워를 밀어내고 드래곤 5스택까지 쌓아논 상태에서 일발 역전을 당해 빛이 바랬다.

7.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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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Worlds 'KOO Kuro'

롤드컵 조별 예선에서 팀이 꿀조를 뽑았다는 평가가 많은데, 쿠로의 어깨는 생각보다 무거운 편이다. 현재 각 리그 원탑 소리를 듣는 LMS의 메이플, 브라질의 카미나 비역슨과 함께 북미 투탑인 포벨터 등 미드만큼은 쟁쟁한 선수들이 들어왔기 때문. 쿠로가 5:5만 가주면 다른 포지션의 격차 때문에 날로 먹는다는 평가가 있지만 쿠로와 정글러가 사고치면 일이 꼬일 수 있다.

그러나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팀의 원투펀치인 스멥과 고릴라가 게임을 던지고 노페의 밴픽이 꼬이며 2패를 기록할 동안 쿠로가 끈덕지게 미드에서 버텨주며 팀의 중심을 잡았고, 어쨌든 4승 2패로 8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8강에서 kt의 구멍으로 평가받던 나그네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팀의 4강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4세트에서는 나그네의 라인전 카운터픽이던 카시오페아를 상대로 주도권을 심하게 잃지 않고 잘 버티더니 스코어의 활약으로 탑봇이 터져 게임이 끝나간다던 경기를 순식간에 5킬을 몰아먹고 뒤집어버리는 괴력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활약을 보면 스멥도 고릴라도 아닌 쿠로가 이 팀의 에이스가 아닌가 싶을 정도.[3] S급 미드 라이너들을 한 번도 상대하지 않은 것이 변수로, 4강에서 이번 롤드컵 최소 탑 4[4] 안에 드는 미드 라이너라는 유체미 페비벤을 상대로 어느 정도 활약을 할지가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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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나틱과의 4강 경기 1세트에서 카사딘을 픽하여 그야말로 초하드캐리했다. 상당히 불리한 와중에도 꾸준히 킬을 먹고 용스택을 쌓으며 성장을 도모했고, 결국 마지막 한타에서 쿼드라킬을 띄우며 승리. 2세트는 베이가를 잡아 교전 때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그 와중 스택은 잘 쌓으며 성장, 호진의 인생 이니시에 힘입어 승리했다. 3경기는 룰루를 픽해 라인전을 비등비등하게[5] 가져가는 동안, 괴물이 된 스멥의 헤카림이 프나틱을 박살내며 승리, 결승에 진출한다.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SKT를 만나 페이커를 상대로 1세트에서는 룰루를 잡고 카사딘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점화를 든 페이커의 카사딘에게 라인전에서도 압박을 받고 로밍 싸움에서도 텔레포트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밀리고 그 와중에 괴물이 된 마린을 필두로 한 SKT에게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2세트에서는 페이커의 점화에 대항하기 위해 쿠로도 점화를 들고 빅토르를 선택해 이번엔 페이커의 룰루를 상대했다. 경기 초반 KOO쪽 블루 정글 캠프에서부터 미드 2차타워까지 난전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이를 지원하려고자 한눈을 팔고 이동하는 틈을 페이커가 잘 파고들어 일방적으로 큰 딜교환을 해놓아 이 과정에서 초반부터 CS가 10개 이상 밀리는 라인전이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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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차근차근 밀린 CS를 따라잡고 페이커가 귀환을 한 타이밍이나 미드에 묶여있는 타이밍을 잘노려 로밍으로 탑에서 1킬, 용쪽 소규모 교전에서 또 1킬을 기록하여 2킬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때 쿠로의 체력이 약간 떨어졌고 점멸이 없는 것을 안 페이커가 과감하게 들어가서 솔로킬을 기록하며 흐름을 한번 끊어주나 싶었지만 이후로도 쿠로의 빅토르는 멈추지않고 계속해서 좋은 활약으로 4킬을 기록하며 KOO가 경기를 잡나싶었지만... 이후 계속해서 교전에서 손해를 보고 무리한 바론 오더에 이은 한타 대패로 순식간에 역전패를 당하고 만다.

3경기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KOO가 사실상 에이스[6]를 기록하며 크게 앞서 나갔고 이 과정에서 킬을 쓸어담은 이호진리 신을 필두로 계속해서 스노우볼을 굴리고 쿠로 역시 카사딘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SKT의 전승우승을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4경기에서는 다시 한번 카사딘을 선택하여 페이커의 라이즈를 상대했는데 이 때 쿠로는 여전히 점화를 선택했지만 이번엔 페이커가 역으로 텔레포트를 들었다.

경기 초반 호진과 함께 페이커의 라이즈를 어설프게 갱킹하려다가 오히려 페이커에게 호진의 렉사이가 끔살 당하는 참사가 일어났고, 이어서 탑쪽에서 타워를 방어하기 위해 페이커가 텔레포트를 쓴 줄 알았으나 페이커가 엄청난 슈퍼플레이로 스멥의 룰루를 솔로킬 내버리며 스스로 장군이 되어버린후 계속 디나이를 당하며 고통 받는다. 이후 이 잘 큰 라이즈를 어떻게든 잡아보고자 고릴라탐 켄치가 궁극기를 사용하고 스멥이 합류해서 쌈싸먹으려는 과정에서 쿠로가 타이밍을 못맞추고 일찍 들어가 순식간에 라이즈에게 녹으며 또 다시 솔로킬을 내주며 그대로 KOO는 멸망했다.

비록 결승전에서 전체적으로 페이커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우승컵도 내줬지만 2, 3세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실제로 한 세트도 잡아서 전승 우승은 저지했고, 두 세트는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비등하게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역시 이전까지와의 KOO 타이거즈, 쿠로와는 다르다는 모습을 보여줘 전 세계 롤 팬들의 인식을 180도 바꿔놓으며 시즌을 좋게 마무리했다.


[1] 정확히 말하면 팀에서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2] 그런데 이 경기는 페이커의 르블랑이 치트키 모드일 정도로 너무 잘컸기 때문에 막을 수가 없었다. 정확히는 4렙 타이밍에 카사딘이 갱 호응한다고 점멸을 썼는데 페이커가 분신 컨트롤로 살아감으로서 라인전 주도권을 내주게 되었다.[3] 다만 8강으로 한정하면 상대의 구멍 나그네를 이긴 쿠로보다는 상대의 에이스 썸데이를 찍어누른 스멥의 기여도가 더 컸다는 평가가 많다. 대신 그 스멥이 프레이와 함께 말려버린 4세트를 쿠로가 하드 캐리하며 팀을 4강으로 올렸다.[4] 보통 페이커, 페비벤, 루키, 비역슨 정도를 꼽는 편이나 루키와 비역슨은 고통만 받다 광탈한 상황.[5] 엄밀히 말하면 꽤 밀렸다. 하지만 1~3세트 내내 페비벤은 챔프 픽이나 스펠 면에서 라인전에 엄청나게 투자를 했고, 반대로 쿠로는 최대한 팀플레이를 추구했다. 그래서 3세트 내내 라인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어도 개인기량에서 확실히 밀렸다고까지는 하지 않는 것. 주도권을 내주면서도 나름 초반에 상대가 마구 로밍을 가거나 하는 식으로 스노우볼을 굴리지는 못하게 만들었다.[6] SKT의 5명의 선수를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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