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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어로의 지배자여! 어둠의 힘으로 정의를 관철하라! 나와라! 「이블 히어로 네오스 로드」! HEROの支配者よ！闇の力で正義を貫け！現れろ！「E-HERO ネオス・ロード」！ -슈프림 다크니스 CM/유희왕 OCG 타임즈 中 패왕 쥬다이-[1] |
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최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2.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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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명칭=이블 히어로 네오스 로드,
일어판명칭=<ruby>E-HERO<rp>(</rp><rt>イービルヒーロー</rt><rp>)</rp></ruby> ネオス・ロード,
영어판명칭=Evil HERO Neos Lord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레벨=10, 속성=어둠, 종족=악마족, 공격력=2500, 수비력=2000,
소재="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또는 그 카드명이 쓰여진 융합 몬스터) ＋ 필드의 효과 몬스터,
효과외1=이 카드는 "다크 퓨전"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특수 소환했을 경우\, 또는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몬스터가 상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컨트롤을 얻는다.,
효과2=②: 필드의 이 카드는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히어로의 지배자여, 어둠의 힘으로 정의를 관철하라! 다크 퓨전! 이블 히어로 네오스 로드!"
슈프림 다크니스 캐치프레이즈
슈프림 다크니스 캐치프레이즈
어둠에 물든 네오스에 복종하라―패왕재림!!!
2024년 10월호 V점프의 소개문
2024년 10월호 V점프의 소개문
슈프림 다크니스의 커버 카드이자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가 이블 히어로로 변화한 모습.
일단 이블 히어로 몬스터 공통의 다크 퓨전의 효과로만 소환 가능이라고 적혀 있지만 이블 히어로 헬 라이더나 패왕성의 효과를 통해 초융합을 사용하여 상대 턴에 상대 몬스터를 소재로 소환하면 더 강력하게 기능하도록 설계된 카드. 유벨-다스 에비히 리베 베히터와 유사하다. 물론 초융합으로 나오지 않아도 내성 붙은 견제 몬스터로서의 밥값은 한다. 추가로 소환 조건을 무시하는 페이버릿 콘택트로도 상대 턴에 소환할 수 있다.
①의 효과는 자신 특소 시 및 몬스터가 상대 묘지로 보내짐을 트리거로 상대 몬스터 1장을 영구적으로 컨트롤 탈취하는 유발 효과. 선후공 양면으로 우수한 견제 효과로, 그 흔한 턴 종료 시 상대 필드로 되돌아가는 효과나 공격 또는 효과 금지도 없어서 상대의 에이스 몬스터를 빼앗아오면 효율이 아주 좋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가 아닌 '상대 묘지로 몬스터가 넣어졌을 경우'가 조건이기 때문에, 이렇게 뺏어온 몬스터가 묘지로 보내지면 조건을 충족해 또 몬스터 1장을 뺏어올 수 있다. 이 카드가 상대 턴에 상대 몬스터 한 장을 먹고 튀어나온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대 입장에서는 소환되는 즉시 몬스터 2장을 털리게 되고, 나온 턴에 처리하지 못하거나 어설프게 처리할 경우 다음 턴에 또 다른 몬스터를 빼앗기게 된다.
②의 효과는 FNo.0 미래용황 호프 같은 전투 & 효과 파괴 내성으로, 바운스나 제외, 릴리스 등에는 취약하다. 히어로에 어둠 속성이기에 초융합 등에 당하기도 십상. 매 턴 몬스터를 훔쳐 가는 이 카드의 효과를 감안하면 생각보다 까다로운 내성이라고 할 수 있지만, 반대로 뺏어간 몬스터가 어둠 속성이면 그대로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에게 먹혀버릴 수도 있다.
단점이라면 상당히 부담스러운 소재 조건. 이블 히어로 기믹에서 직접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 네오스 내지는 네오스 융합 몬스터를 소재로 요구하기 때문에 헬 데바이서로 네오스를 서치하거나, 네오스 퓨전이나 페이버릿 콘택트 등으로 밑작업을 미리 해 두어야 한다. 선공 소환 시에는 네오스 대신 데스 프리즌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나, 이러면 초융합으로 상대 턴에 기습적으로 튀어나올 수는 없다. 또한 네오스 소재 융합체로는 보통 샤이닝 네오스 윙맨의 소환 우선 순위가 더 높다는 것과,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와 같이 있으면 1번 효과가 다소 놀게 된다는 것도 단점이고, 레벨도 10으로 꽤나 높아서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에게도 좋은 먹이가 된다.
12기의 텍스트 개정에 따라 융합 소재가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또는 그 카드명이 쓰여진 융합 몬스터)라고 괄호 처리가 되었다. 마스터 오브 드래곤마기아도 비슷하게 표기되었지만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은 저렇게 개정되지 않은 것을 보아, 괄호 없이 적어버리면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또는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의 카드명이 쓰여진 융합 몬스터라는 너무 길고 괴악한 표기가 되는 가독성 문제 때문으로 추정된다.
유희왕 OCG 타임즈 이벤트 듀얼에서 밝혀진 공격명은 「래스 오브 네오스 로드(Wrath Of Neos Lord/ラス・オブ・ネオス・ロード)」 , 상대 컨트롤 빼앗는 효과명은 「도미네이션 포스(Domination force/ドミネーション·フォース)」.[2]
2.1. 모티브/설정
"이 모습은 나의 정의가 힘으로써 발현된 것. 저항하는 정령들을 지배하는 힘이다...!"[3]
유희왕 OCG 타임즈 이벤트 듀얼 中 패왕 쥬다이
유희왕 GX 극중에서 등장하지 못한 '이블 히어로로 변질된 네오스'를 OCG화한 몬스터.[4]유희왕 OCG 타임즈 이벤트 듀얼 中 패왕 쥬다이
이블 히어로의 기본 설정은 패왕의 영향을 받아 엘리멘틀 히어로가 사악하게 변화한 모습으로, 그 중에서도 패왕 쥬다이와 비슷한 갑주를 장착하여 패왕 그 자체의 모습을 가진 네오스 로드의 외형은 상당히 상징적이다. 본래 네오스는 원작부터 쥬다이의 아바타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던 몬스터이기 때문에, 네오스 로드는 패왕 쥬다이 그 자체를 상징한다.
실제로 '다크 슈프리머시'의 일러스트를 보면 패왕군을 이끌고 정령계를 진압하는 네오스 로드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는 원작에서 패왕 쥬다이가 했던 행보를 그대로 따르고 있는 것이다. '다크 콘택트'의 일러스트에서는 심상 세계의 거울들로부터 힘을 얻으면서 네오스 로드로 변모해가는 네오스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 또한 심상 세계에서 주변의 비난과 현실에 괴로워하며 마음 속 어둠을 점점 키워나가 내면의 어둠인 패왕을 탄생시킨 쥬다이의 행보와 일치한다. 즉, 내면의 어둠을 키워나가 패왕이 되었던 쥬다이의 상황을 내면의 어둠의 힘을 받아 네오스 로드로 진화하고 있는 네오스의 모습으로 표현한 것이다.
디자인상에서는 패왕의 갑주 외에도 눈 밑에 눈물 자국과 같은 흰색 라인이 그려져 있는데[5], 이 역시도 흉악한 패왕의 모습을 앞세워 뒤로 숨기고 있는 쥬다이의 슬픔을 상징한다.[6] 또한 악마족인 만큼 망토는 거대한 악마의 날개처럼 활짝 펼쳐져 있는 특징적인 모양새를 취하고 이다.
그러는 한편 본래 패왕은 정의로운 어둠의 힘을 지난 자이며, 네오스는 정의로운 어둠의 파동의 힘을 받은 카드로, 패왕과 네오스 사이에는 '정의로운 어둠의 힘을 행사하는 자'라는 공통 분모가 있다. 때문에 패왕이 된 네오스 로드는 흑화라고도 할 수 있지만 본디부터 주어졌던 어둠의 힘을 행사하는 네오스의 정통 진화체라고도 볼 수 있다. 이 때문인지 타 이블 히어로가 악마족이 융합 소재에 껴있는 반면에 이 카드는 악마족 없이도 융합소환 할수도 있다.
슈프림 다크니스 출시 기념 패왕 쥬다이 VS 사이오의 이벤트 듀얼에서는 패왕이 일반 소환한 와일드맨과 융합하여 소환했으며, 네오스 로드의 모습을 본 사이오는 "나왔는가, 네오스! 쥬다이의 에이스! 하지만 그 모습은..."라고 말하며 패왕이 된 네오스의 모습에 위압감을 느낀다. 이에 패왕은 네오스 로드는 패왕 본인의 정의가 힘으로서 발현된 존재이며, 저항하는 정령들을 지배하는 힘이라고 답했다.
V점프 10월호에서 밝혀진 소개문을 보면 ①의 도미네이션 포스는 상대를 복종시키는 것이고, 공식 홈페이지의 이블 히어로의 소개문에 의하면 상대 몬스터의 컨트롤을 얻어 패왕군의 전력으로서 만들어버리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OCG 타임즈 이벤트 듀얼 중 ②의 파괴 내성 효과는 패왕의 갑옷을 둘러 얻은 능력이라고 한다.[7]
그러나 등장이 너무 늦어 여러모로 아쉬운 몬스터. 네오스는 쥬다이 덱의 상징이기 때문에 이블 히어로 버전의 네오스는 많은 팬들이 한 번 쯤은 상상했었던 컨셉이지만 GX 방영 후 약 20년의 시간[8] 이 흐른 지금에서야 나온 건 너무 늦은 감이 있다. CM이나 이벤트 듀얼에서의 내용 등을 보면 명실상부한 패왕의 에이스 몬스터로서 이보다 잘 어울리는 카드는 없지만, 극중에서는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듀얼링크스 같은 게임에서는 이블 히어로 마리셔스 데블을 패왕의 에이스로 취급하고 있다.
덧붙여 소환 영창 중에서는 네오스 로드를 '히어로의 지배자(HEROの支配者)'라고 칭하고 있는데, 이는 '히어로들을 지배하는 자'라는 의미가 아니라 '히어로인 지배자'라는 의미이다. 번역체 문장 항목에도 서술돼있듯 여기에서 사용된 '~의(の)'는 대상의 성질을 나타내 사용되었다.
3. 네타화
성능과는 별개로 디자인 부분으로 상당히 네타성이 짙은데. 전신을 가리는 검은색 중장갑을 걸쳤던 패왕과 달리, 네오스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흰색 색상이 많이 들어간 결과 사악하다는 느낌이 많이 옅어졌다. 아무래도 히어로 카드군의 모티브인 특촬에서 기존 슈트에 장식을 덧대 강화폼을 표현하는 방식처럼 디자인한 듯하다.[9]백흑이 섞인 디자인이 미묘해서 흰 부분들을 검정으로 채색한 일러스트가 커뮤니티에서 떠돌기도 했다. 대부분 네오스 느낌은 줄긴 했어도 멋으로서는 이쪽이 훨씬 낫다는 평가다.
그 외에도 다리는 흰데 고간 부분은 흑색이라 하이레그처럼 보여서 맨몸의 일반 네오스보다 더 괴상하다는 의견도 나온다.[10] 하필 이 카드가 공개되기 직전의 후라게가 하이레그(레오타드) 의상이 특징이 미소녀 카드군인 M∀LICE라서 더더욱 비교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본쪽에서는 "각오를 다진 네오스"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놀림감이 되고 있다.[11] 여기다 하필이면 이후 슈프림 다크니스 포스터를 통해 공개된 공식 캐치프레이즈가 "패왕 재림! 각오가 곧 힘이다!"로 나오면서 이미지에 확인사살을 날려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12]
국내에서는 원래부터 해병문학 밈이 있던 네오스에 이런 복장 + 긴빠이를 연상시키는 컨탈 효과까지 붙어 해병 이미지가 더 강해졌다. 패왕성을 패왕성채로 표현하거나 오브라이언의 악몽에서 패왕 쥬다이가 쫓아가는 장면이 자진입대를 시키기위해 따라오는 오도봉고처럼 보인다는 얘기도 있다. 심지어 컨탈 효과의 설정이 풀린 후에는 완전 자진입대를 연상시키는지라 해병문학스러운 이미지가 더더욱 강해졌다.
북미에서도 복장이 묘해 보인다며 한국과 마찬가지로 관련 커뮤니티에서 여론이 나빠 차라리 해외판 일러스트나마 탄압을 해달라며 유저 쪽이 탄압을 요청하는 이례적인 상황까지 벌어졌으나 당연하게도 탄압할 사유가 없으므로 별다른 수정 없이 그대로 들어왔다.[13][14]
좋지 못한 반응이 많았던 건지 공식 CM에서는 큰 일러스트에선 카드 이름으로 하이레그 부분을 가렸고, 카드 박스 일러스트에서도 유희왕 로고로 하이레그 부분을 가렸다.[15]
4. 수록 팩 일람
| 수록 시리즈 |
| 2024-10-26 | [[일본|]][[틀:국기|]][[틀:국기|]] SUDA-JP031 | スプリーム・ダークネス [ SUPREME DARKNESS ] |
| 2025-01-10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SUDA-KR031 | 슈프림 다크니스 |
5. 관련 카드
5.1. 융합 소재 몬스터
5.1.1.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5.2. 기타 관련 카드
5.2.1. 다크 퓨전
[1] CM에서는 소환 영창 앞에 "보여주마, 완전한 승리를 이끄는 절대적인 힘을!"이라고도 말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이 멘트만을 소환 영창으로 취급하고 있다. 실제로 캐치프레이즈, 유희왕 OCG 타임즈의 이벤트 듀얼, 공식 트위터에 실린 소환영창 소개 모두 해당 파트만을 지정하고 있다. 즉 저 부분은 네오스 로드를 불러내기 위해 쓴 초융합의 영창으로 보인다.[2] '지배의 힘'을 의미한다.[3] 네오스 로드의 모습을 보고 놀란 사이오에게 네오스 로드를 이렇게 정의했다.[4] 참고로 원작에서 패왕이 됐을 때 네오스의 카드는 검게 물든 블랭크 카드가 되어 있었다. 이를 통해 당시 쥬다이가 패왕인지 몰랐던 에드와 헬카이저는 그의 정체가 쥬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5] 작은 일러스트로 보면 갑주의 광택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흰색 라인이 맞다.[6] 일본의 픽시브 위키에서는 GX 3기 오프닝인 '티어 드롭'에서 채용했다는 내용이 적혀있다.[7] 대사 전문은 이렇다. 패왕 쥬다이: (네오스 로드가 아르카나 포스의 집중 공격을 받자) 패왕의 옷(ころも)을 두른 네오스 로드는 배틀이나 카드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아![8] GX의 뒤로 5D's → ZEXAL → ARC-V → VRAINS까지 다 끝나고도 한참이 흘러서 나왔다.[9] 마침 네오스의 모티브인 울트라맨에도 무력한 자신에게 절망해 갑옷을 입고 흑화한 울트라맨이 있다.[10] 이를 반영해 뒷모습에서는 엉덩이가 그대로 드러났다라는 변태 팬아트가 나오기도 했다.[11] 유래는 블루 아카이브에서 우타즈미 사쿠라코가 각오를 보여주기 위해 입었던 성도회의 하이레그 예장. 딱히 팬덤이 크게 겹치는 장르는 아니었지만, 트위터(
)에서 누구 하나가 언급한 것이 큰 반향을 일으키며 정착하고 말았다.[12] 다만 이 표어는 코나미에서 드립을 인지하고 의도적으로 차용한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GX 154화에서 쥬다이가 패왕으로서의 면모를 끌어내 유우키 쥬다이와 패왕 쥬다이의 양 면모를 모두 갖췄을 때 유벨에게 내뱉은 대사였다. 여기서 각오란 유벨을 상대로 듀얼했을 때, 상냥함만으로는 친구들을 지켜낼 수 없으니 패왕의 힘을 끌어내 비정함을 가지고 유벨을 듀얼로 쓰러트려 우주에서 소멸시키겠다고 선언한 것을 의미한다.[13] 과거에는 벌거벗은 임금님, 신성기사왕 아르토리우스처럼 남캐도 웃통을 까거나 지나치게 마초적이면 탄압하는 경우가 존재했으나, 현재는 남성형 몬스터는 아무리 선정적이라도 검열을 가하지 않기 때문에 남성형인 네오스에 복장을 덧댄 정도로 검열이 될 가능성은 지극히 낮은 편이었다.[14] 이렇게 유저들이 탄압을 바랐던 카드는 치료의 신 다이안 켓이 있는데 이쪽은 일단 여자이긴 해서 탄압이 되었다. 다만 다이안 켓은 노출도가 아닌 앙크 등의 종교적 문제로 수정이 된 케이스라 앙크의 규제가 풀린 러시 듀얼에서는 일절 수정 없이 수출되었다.[15] 다만 15초 Ver. CM에서는 가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