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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16:34:40

이부사키 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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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쿠세이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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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시키 사토시 유키히라 소마 타도코로 메구미 요시노 유키
사카키 료코 이부사키 슌 마루이 젠지 나키리 에리나 (임시)
아오키 다이고 사토 쇼지 타카이 테루모토 }}}}}}}}}
<colbgcolor=#9e6868><colcolor=#fff> 이부사키 슌
伊武崎峻 | Shun Ibusaki
파일:식극의소마10.jpg
파일:식극의소마로고.png
이부사키 슌(좌), 마루이 젠지(중), 유키히라 소마(우)
이름 이부사키 슌 ([ruby(伊, ruby=い)][ruby(武, ruby=ぶ)][ruby(崎, ruby=さき)][ruby(峻, ruby=しゅん)])
성우 무라타 타이시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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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식극의 소마의 등장인물.

토오츠키 학원 고등부 1학년. 곱슬머리로 눈을 가리고 있어 눈이 묘사된 모습은 어지간해선 보기 힘들다. 사는 곳은 쿄쿠세이 기숙사 208호.

훈제요리 전문가로 시간날때마다 직접 훈연칩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1] 그에 걸맞게 맨 처음 선보인 요리는 스모크 치즈와 3종 저키. 가을선발 때 받은 칭호는 '훈제 연기(燻煙)의 귀공자'(프린스 오브 스모크)

2. 작중 행적

잇시키 사토시가 소마를 감동시킨 '삼치 산초구이 양배추 퓌레곁들임'을 두고 그건 당신의 비장의 요리도 아닐 뿐 더러 평범하기는커녕 식상해질대로 식상해진 요리 아니냐라고 잇시키 사토시에게 핀잔을 줬다.

가을 선발 예선에서 훈제 카레로 마루이와 동점인 88점을 받아 그때 당시 공동 2위에 올라섰지만 이후 하야마 아키라, 유키히라 소마, 미마사카 스바루가 연이어 치고올라오면서 결국 공동 5위로 본선 진출엔 실패.[2] 표정은 변하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굉장히 낙심한 듯. 주변의 평에 의하면 의외로 자그마한 것도 꽁하게 품고 있는 소심한 성격이라고.[3] 항상 진지하고 본인 말로는 현실주의적이라서 그런지 개그적인 모습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꽁치 숙성법으로 고민하던 소마의 요청으로 훈제에 대해 알려주나 막상 결승전에 소마가 꺼낸 정체불명의 꽁치를 보고 당황한다.

스테지엘 편에서도 잠시 짤막하게 나왔는데 상당히 고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불합격당하는 게 아닐까 싶었으나 116화에서 재등장함으로서 스테지엘 생존 인증을 했다. 처음으로 눈까지 떴다! 142화에서 또 눈을 뜨더니, 곧바로 143화에서는 쿄쿠세이 기숙사의 황금멤버가 구입한 방어 설비를 쓰고, 쿄쿠세이 기숙사를 전면 방어하는 모습이 나오게 된다. 동그란 물체를 던지는데 물풍선인줄 알았더니 연막탄이었다.

진급시험에서 10걸들과의 요리승부에서 져서 퇴학처리를 당하였다.

그러나 소마와 메구미 등 아자미 정권에 반대하는 반역자들이 아자미 정권 십걸과의 연대 식극에서 우승하여 저들이 십걸 멤버가 됨에 따라 아자미 정권이 퇴진한 건 물론이고 십걸과의 식극에서 패한 반역자들의 퇴학도 취소되었다. 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는 2학년으로 진급하였으며, 현재까지의 식극에서 5연승을 차지했다고 한다.

314화와 소설 2권에서 짧게 어린시절이 공개되었다. 말 수도 없고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지 않아 학급에 어울리지 못해 늘 혼자 시간을 보냈지만 초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이 이부사키의 손재주를 보고 요리 콘테스트에 참가시켰고 88점으로 고득점을 얻지만 더 높은 점수를 받은 아이가 있어 준우승으로 끝났다. 가을 선발 예선에서 탈락했을 때 상실감이 컸던 이유는 이때의 기억도 한 몫한 듯[4]

완결편인~Le dessert~에서는 무사히 3학년으로 진급한 모습이 잠시 나오며, 소마 일행이 25세가 된 시점에선 유키히라 정식점에 얼굴을 비추는 정도로 등장 끝.

3. 기타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다. 가을 선발에서 아깝게 탈락한 뒤 혼자 개인 훈제시설에서 연기에 휩싸여 몰래 울거나 이후 미마사카의 뒷조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고, 스테지엘에서도 대위기에 빠졌으나 합격하고 돌아와서는 별로 어렵지 않았다며 한껏 허세를 부리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힘이 무척 세다. 216화에서 아오키와 사토 두 명이 낑낑대며 옮기던 통나무를 한 손에 들고, 반대쪽에는 전기톱을 들고 복도를 걷는 위엄을 보여준다. 아오키와 사토에 의하면 이부사키는 이 일을 매일 한다고 하니, 7화에서 언급된 그의 방이 208호[5]인 것을 생각하면 대단할 수준,

제1회 인기투표에서의 순위는 10위. 음식은 소마가 만든 어리버리 로스트 포크. 제2회 인기투표에서는 12위.


[1] 목재를 구해다 전기톱으로 써는 궂은 일까지 다하는듯.[2] 유키히라 소마와 미마사카 스바루의 본선 대결에서 미마사카의 훈제 실력과 이를 지켜보는 이부사키의 분한 모습을 보아 미마사카 스바루가 예선 경기에서 이부사키 슌의 성향을 트레이스한 요리로 본선에 진출한 것으로 추정된다.[3] 이 때문에 자신을 가을 예선에서 떨어뜨리게 만든 장본인인 스바루를 굉장히 경계하며 그에 대한 뒷조사를 벌이기도 했다.[4] 다만 콘테스트에 나갔을 뿐이지 계기가 단순히 저녁 차리는 것을 도와서라는 묘사가 나오기에 집안 자체는 평범한 가정일 확률이 높다. 이게 사실이라면 유명한 요리 가문 후계자가 넘쳐나는 토오츠키 학원에서 이 정도 성적을 낸다는 것은 상당한 노력파라는 것.[5] 북극성 기숙사 2층 맨 끝에 위치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