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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3 00:11:55

이민자들의 나라

1. 개요2. 상세3. 관련 문서

1. 개요

국민의 정체성을 이민자에 중점을 둔 나라들의 총칭. 미국을 부르기 위해 생긴 별칭이기도 하다.

2. 상세

대표적인 나라들로는 주로 미국, 캐나다, 호주,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이 있고 이들은 주로 신대륙에 분포하고 있다. 유럽의 대항해시대로 인해 생겨났으며, 이민자들이 본국으로부터 독립투쟁을 하여 국가를 건설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의 경우에는 자치를 시작으로 순차적인 방식을 통해 독립을 쟁취한 드문 케이스다.

미국은 건국 초기부터 다양한 국가와 문화에서 온 이민자들에 의해 세워졌으며, 이민자들이 새로운 삶을 찾아 대거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미국인'이라는 정체성을 형성하였다.

"이민자들의 나라" 중 아시아에서는 대표적으로 싱가포르가 있다. 싱가포르는 너무 이민자들이 많다며 말레이시아에서 강제로 독립시켜버린 특이한 케이스다.

동남아시아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같은 경우는 "이민자들의 나라"라는 정체성은 아니지만, 중국이나 인도 등 에서 귀화자들이 많이 들어와 융합을 이루어낸 케이스다.[1][2] 남아공의 경우 약 500만 정도 되는 유럽계 이민자의 후손들이 정착하여 흑인들과 하나된 정체성을 이루고 있다.

이스라엘도 '이민자들의 나라'라고 할 수 있는데 전세계 각지에 퍼져있던 유대인들과 혈연적으로는 관계가 없더라도 유대교를 믿는 사람이라면 이스라엘로 이민 갈 수 있다. 그래서 금발백인들은 물론 아프리카계 흑인, 인도계, 동북아인, 아랍인 등 다인종적 성격을 띄고 있다.

3. 관련 문서



[1] 한국의 경우에도 많은 외인들이 귀부를 해오면서 과거부터 귀화를 많이 받아왔다.[2] 필리핀의 경우 유럽계가 많이 섞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