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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8-19 15:59:07

이마노츠루기

今剣

1. 미나모토노 요시츠네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단도2. 도검난무의 등장 캐릭터

1. 미나모토노 요시츠네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단도

이마노츠루기(今剣)
도공 산죠 무네치카(三条宗近) 도파 산죠(三条)
제작 시기 헤이안 시대 종류 탄토
길이 六寸五分(19.6 ㎝) 현존 여부 소실
명문 알 수 없음 문화재 등록 -
일본 헤이안 시대 말기의 명장 미나모토노 요시츠네가 사용했다고 하는 탄토이다. 요시츠네의 일대기를 다룬 군담소설인 의경기(義経記)에 등장한다.

의경기에 따르면, 산죠 무네치카가 원하는 바가 있어서 쿠라마산에 참배했을 때, 자신이 만든 육촌 오분 길이의 단도를 봉헌했으며, 쿠라마데라(鞍馬寺)의 벳토(別当)[1]인 토코보 아쟈리(東光坊阿闍梨)가 이 단도에 이마노츠루기(今剣, 혹은 いまの劔)라는 이름을 붙여 소지하였다. 이후 쿠라마데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된 요시츠네에게 넘겨지게 되었다. 겐페이 합전 당시 요시츠네는 갑옷 아래 이마노츠루기를 꽂고 다니며 자신의 몸에서 떨어지지 않게 하였으며, 형인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보낸 병사들에 의해 포위되었을 때에는 이마노츠루기로 자결했다고 한다.

일설에는 원래 6척 5촌 길이(196 ㎝)의 대태도였던 것을 줄여서 단도가 됐다고 한다. 1/10로 줄어들었다

의경기의 묘사에 따르면, 이마노츠루기의 자루는 자단나무로 만들었으며, 칼집의 끝은 당초무늬로 등나무를 감쌌고, 대나무로 원이 얽힌 문양이 덧붙여졌다고 한다. 실물은 현재 전해지지 않으며, 그저 군담소설에만 등장하는 가공의 무기였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현재, 이마노츠루기라 예상되는 뭔가를 발견했다는 말이 트위터에 올라왔다.

2. 도검난무의 등장 캐릭터

이마노츠루기(도검난무)


[1] 관청, 사원 등을 관리하던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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