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게임 포트레이트 SCG | 인게임 3D 모델링 |
Irusan
1. 개요
요정과 포워르의 힘을 모두 가진 혼혈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강력한 힘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힘에 걸맞은 흉포한 성질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작은 고양이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방법은 달콤한 것을 먹이는 것뿐.
이루샤가 크롬 바스에 군림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더 많은, 더 맛있는 사탕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강력한 힘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힘에 걸맞은 흉포한 성질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작은 고양이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방법은 달콤한 것을 먹이는 것뿐.
이루샤가 크롬 바스에 군림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더 많은, 더 맛있는 사탕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마비노기의 몬스터로 크롬 바스에 등장한다. 30 난이도에서는 보스, 50 난이도와 80이상 난이도에서는 중간보스다.
과거엔 마그 멜에서 요정들에게 보살핌받으며 행복하게 지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어느 순간 시오라가 마그 멜을 버리고 떠나며 마그 멜에서 갑작스럽게 쫒겨난 후 돌아갈 수 없게 되었으며[1][2] 그 후 이계신으로 추정되는 존재에게 유혹당해 수하가 되었다. 귀여운 외모와 다르게 매우 더럽고 잔인한 성질머리를 가지고 있으며[3] 자신의 죄를 반성하며 성불한 펠롬과 다르게 스토리에서 이후의 행방이 밝혀지지 않았다.
하필 보상 아이템 중 하나의 이름이 심술 난 고양이의 구슬인 탓에 이루샤 잡으러 갈 때 보통 구슬 떼러 간다고 이야기하는 것도 있고 디자인상의 그것도 있기에 수컷으로 알려져 있으나 패턴 사용시 자신이 여왕이 되겠다는 대사를 보아 암컷으로 추정된다. [4]
인게임에선 마비노기 보스들 중 유일하게 보이스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5]이며 요정의 인격으로 보이는 소심한 말투와 포워르의 인격으로 보이는 난폭한 말투를 섞어서 사용하며 두 힘을 동시에 사용하는 패턴에선 두 목소리가 겹쳐져서 출력된다.[6]
2. 패턴 및 공략
과거에는 기형적인 클리어 방식을 사용해야 했으나 현재는 매우 단순화되었다.우선 이루샤의 마법의 장난은 주요 패턴들이 진행중일 때엔 작동하지 않으므로 디바인 링크등의 대비책을 준비하고 입장하자마자 이루샤에게 디버프를 걸고 체력을 90% 이하로 감소시켜 솥 패턴을 사용하도록 하면 로나운이 다량으로 등장하는데 이를 이루샤에게 데스마커를 사용해 유저의 광역기에 휩쓸리게 하거나 디바인 링크를 사용한 펫을 인식하도록 하고 이루샤에게 계속하여 딜링을 한다, 딜이 부족하여 시간 내에 끝나지 못할 것 같은 경우에는 34초 경과 즈음에 누군가는 솥을 누르러 가는편이 좋다.
또한 꺼양의 소환 스킬을 사용시 로나운의 속박이 바로 해제되며 실드 오브 트러스트의 슈퍼아머가 작동중일 때는 로나운이 와이어 바인딩을 사용하지 못한다. 다른 슈퍼아머의 경우엔 전부 무시하니 주의
2.1. 상시 패턴
이루샤는 에르그 레벨이 높아질수록 호전성이 점점 증가하며 샤프클로등의 스킬을 사용하는 빈도가 늘어난다.- 평타
안타깝게도 인식 해제 외에는 대처법이 없다 인식한 후 천천히 날아온다면 스매시와 평타를 사용하러 오는 것인데 디펜스나 카운터가 슈퍼아머로 인해 의미가 없다. - 받아라! 이 몸의 샤프클로!
캐릭터의 바로 앞으로 순간이동하며, 이루샤의 전방의 좁은 거리에 높은 데미지와 죽음의 낙인(2회 중첩시 즉사) 디버프를 건다. 죽음의 낙인은 1랭크의 응급 처치 스킬로 해제 가능하다.다만 100 난이도에서는 응급 처치로 해제가 불가능하며 세인트 바드의 치유의 손길로만 해제가 가능하다. - 장판
플레이어와 펫 아래에 붉은 장판을 소환한다. 약 3초후 폭발하며, 장판 위의 캐릭터의 생명력, 마나, 스테미나가 1이 되며, 죽음의 낙인 디버프에 걸린다 또한 장판이 겹쳐진 상태에서 맞을 경우 반드시 즉사하게 되니 파티원과 위치가 겹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 레이저
기합을 모으는 소리가 들린 후 예고 이펙트가 나오며 이루샤 기준으로 일직선의 좁고 긴 거리에 데미지를 입힌다. 피격 시, 허약의 낙인(걷기 외의 모든 동작 봉쇄, 포션 사용 불가) 디버프를 건다. - 중급 마법
인스턴트 캐스팅을 사용한 상태라면 높은 확률로 이어서 중급 마법을 시전한다. 이 역시 명확한 대처법은 없다, 실드 오브 트러스트를 눈치껏 사용해 대비하는게 그나마의 방법. 다크 메이지는 마나 블로케이드를 사용해 중급 마법을 봉쇄 할 수 있다.
2.2. 특수 패턴
- 이루샤의 장난
보스전 진입 후부터 20초가 경과할 때마다 부하 몬스터를 하나씩 소환하기 시작한다 부하 몬스터가 5마리를 초과한 상태에서 20초가 경과하면 플레이어중 한명이 랜덤으로 전투능력이 없는 상태로 강제 변신당한다, 마법 솥 패턴과 타수패턴중에는 해당 기믹이 진행되지 않는다. - 마법 솥
체력이 90%, 65%, 15% 남았을 때 사용한다. 이루샤가 최초에 한번 20초 경과 후 한번 대량의 로나운을 소환하며 45초 이내에 입구기준 북쪽에 위치한 마법솥과 7초간 상호작용 하여야 한다. 피격시 상호작용 무효화.
파훼하지 못했을 경우, 솜사탕 구름 등 무엇인가로 변신하며 이동 속도가 느려진다. 펫을 타고 있다면 펫 위에 그대로 변신된다.
해당 패턴 사용중에는 즉사장판을 사용하지 않으며 다른 패턴이 무시되기에 이때 극딜을 하면 패턴을 보지 않고 잡을 수 있다. - 악몽으로 인도하겠샤
즉사기. 25, 50, 75%에 사용
이루샤를 일정 타수를 때리지 않으면 파티원과 펫 모두 사망한다.
1인 60타, 4인 340타(어둠의 에르그 80% 이상일 시, 360타).
발동되는 순간 좌우 화살표 키를 연타하라는 알림과 함께 캐릭터가 멈추며 지속 피해가 들어오기 시작한다, 좌우 키를 연타해 풀어준 뒤 듀얼건 등으로 타수를 채우는 패턴이다 밑에 장판이 깔린 상태에서 체력을 깎아버려 타수패턴에 돌입하게 되면 위험하니 장판을 잘 확인 후 딜링을 하도록 하자, 또한 타수를 사용하기 직전에 뜬금없이 장판을 하나 깔고 돌입하는 억까스러운 상황도 종종 생기는데 이 경우에는 파티원끼리 장판이 겹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었다면 살아남을 수 있다.
이루샤는 마법 솥 패턴이 진행중일 때는 타수패턴을 사용하지 않으며, 오히려 이 동안 대미지를 강하게 꽂아넣어 타수나 다음 솥 패턴을 스킵할 수도 있다. 마법 솥 패턴 도중에 타수패턴을 발동하는 체력까지 감소시켜두었다면 플레이어를 변신시킴과 동시에 타수패턴을 시작하는데 본래는 이렇게 될 경우 공략에 실패할게끔 작용하는 구조였겠지만 현재는 파트너 캐릭터에게 봉제인형가방[7]을 착용시켜 대신 타수를 하도록 하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이루샤는 평상시에는 발광을 하며 이리저리 튀어다녀 디버프를 넣기 힘들게 만들지만 타수 패턴중에는 제자리에 가만히 서서 꼼짝도 하지 않으므로 이 타이밍 동안에 파트너를 이루샤에게 붙여놓은 후 디버프나 버프를 관리하는게 좋다.
데이터로만 존재하는 패턴으로 실제 인게임 내에선 사용되지 않았다.
이루샤가 키득거리는 웃음소리를 내며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고난 뒤 폭죽이 터지는 이펙트와 함께[8] 자신의 주변에 드롭 벨 문양이 그려진 마법진을 생성하고 이 마법진 바깥에서는 이루샤에게 제대로 된 공격을 할 수 없는 패턴, 이벤트를 위해 일회성으로 제작했다고 보기에는 전용 대사까지 존재하며 모션과 이펙트나 사운드 모션까지 전부 인게임에선 볼 수 없는 전용 데이터를 사용한다.
개편 전의 이루샤전이 다수의 잡몹들이 함께 소환되는 형태였다는것을 생각해보면 지나치게 난잡해질것을 고려했거나 다대 일 상황에서 유저들을 위협하기 어려운 패턴이라 판단되어 삭제된 것으로 보이며 1대1로 진행되는 이벤트성 던전인 19주년 시험의 동굴에서만 딱 한 번 활용되었고 훗날 등장한 글렌 베르나의 혹한을 견뎌내는 힘 패턴의 기반이 된 것으로 보인다.
3. 기타
- 켈트 문화권 곳곳에 전해지는 민담 캐릭터 '고양이들의 왕'에 해당한다. 아일랜드 설화에서는 고양이들의 왕이자 아루산의 아들인 이루산이 원수인 음유시인을 살해하려다 되려 성자(聖子) 치아란에게 죽임을 당하는 이야기가 있다.
- 등장 이후 부터 마비노기 팀에서 밀고 있는 마스코트인데 중간보스치고 굉장히 공들여서 만들어진 모션과 모델링에 전용 OST까지 받았고 거기에 유일하게 모든 패턴 사용시마다 제대로 된 목소리로 대사까지 치는 등[9] 여러모로 대놓고 편애를 받는 캐릭터이다. 아무래도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라는 점을 어필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추정되나 정작 유저들은 전혀 인정하고 있지 않고 있다. 마비노기의 최상위권 컨텐츠의 보스로 나오는데다가 설정상 마족 답게 매우 잔혹한 성격을[10] 지니고 있는데 로나와 판, 나오에 블로니를 두고 왜 마스코트로 밀고 있는지[11] 모르겠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12]
이는 넥슨 내부에서도 같은 생각인건지 넥슨 내 타 게임들과 콜라보를 진행할 때 나오, 로나, 판과 같은 근본이라 불리는 등장인물들이 나오지 이루샤는 전혀 나오지 못하고 있다. 전형적인 인싸 마인드로 대중성을 위시로 기존 유저들의 니즈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실패한 정책 중 하나로 언급되는 와중에도 프루메 어린이 병원에 이루샤 그림이 전시되는 등 운영진의 편애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정말 오만 곳에 끼워 넣고 있어서 이 쯤 가면 일부러 반감 사고 싶어서 그러는 것 아니냐고 추측할 정도.특히 잘 모르는 유저들이 가장 많이 볼곳은 출석 체크 이벤트일텐데 몇년간 지겹도록 우려먹었다. 그러다 보니 이루샤 좀 그만쓰라는 의견과 귀여운데 어떻냐는 의견이 늘 상충하며 에토광에서도 의견이 모아져 그만 좀 써달라는 청원이 나올 정도. 결국 24년 9월에 시작된 출석체크는 이루샤가 아니라 판을 사용하게 되면서 어느정도 자리에서 은퇴하게 되는 것 같다.
- 같은 요정 종족인 플로라 펫과 일부 모션을 공유한다, 특히 마법 솥 패턴 시작시의 모션은 플로라 펫의 환호! 명령어 모션과 판박이로 의외의 디테일
[1] 메인스트림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시오라가 마그멜을 버림으로서 요정들과 마그멜이 힘을 잃었고 요정들은 생전의 지성을 찾아볼 수 없는 퍄다루루라는 존재로 퇴화했으며 마그멜은 붕괴되기 직전인 상태가 되어 마나난이 힘을 주어 숨을 붙여놓고 영락한 요정들을 거두어 간 것으로 밝혀졌다.[2] 추측해 보자면 마족과 요정의 혼혈이기에 시오라가 떠남과 동시에 요정으로서의 힘을 대부분 잃었지만 혼혈이었기에 퍄다루루가 되지는 않았으며 요정의 힘이 있어야만 출입할 수 있는 마그멜에 존재할 수 없게 되며 추방된 것으로 보인다, 과거와 다르게 성격이 굉장히 흉포해 진 것도 요정의 힘이 약해지고 포워르로서의 면모가 강해진것이 원인으로 추정.[3] 고양이의 모습을 이용해 벨바스트 주민들을 크롬 바스로 유인한 후 산제물로 바쳤다[4] 악몽 패턴은 개시과 저지, 저지 실패시에 듀라한처럼 유저에게 귓속말을 보내는 기믹이 존재하는데 이때 낮은 확률로 등장하는 대사 중 정령 왕이 되겠다는 대사와 마그멜의 여왕이 되겠다는 대사가 함께 존재한다, 이 두 대사는 다른 대사들에 비해 낮은 확률로 나올 뿐만 아니라 귓속말을 확인하는 유저도 적기에 상당히 보기 어렵다.[5] 성우는 손선영.[6] 강철의 연금술사의 진리를 생각하면 쉽다.[7] 타격시 평타를 사용하는 인형 다수 소환하는 아이템[8] 솥패턴의 폭죽과는 다른 이펙트다[9] 훗날 등장한 최종보스 칼리아흐, 그리고 그 이후에 등장한 겨울의 찬탈자조차도 인게임 보이스는 추가되지 못했는데, 해당 던전의 최종보스도 아니며 중간 보스에 불과한 캐릭터에게 이정도의 특혜가 들어간 것은 애초부터 대놓고 밀어줄 생각으로 만들었다는 의미라고 볼 수 밖에 없다.[10] 이는 메이플의 보스 출신인데 마스코트인 핑크빈과 가장 큰 다른 점으로 핑크빈은 자의로 플레이어들을 상대하는 것도 아닌데다가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마스코트로 본격적으로 밀기 시작한것도 최상위 보스라는 위상에서 물러서고 나서 부터다. 핑크빈은 타고난 강함 때문에 단순히 상대와 놀이를 한다며 하는 짓이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힐 뿐이지만 이루샤는 스스로 살의를 가지고 인간들을 살해한다는 점에서 더욱 비교가 불가능하며, 실제로 크롬 바스 내부의 유령들 중에는 이루샤에게 살해당한 인간들이 다수 존재한다.심지어 이런 짓거리에 협력하는 이유랍시고 나오는게 사탕 따위라 무슨 사이코패스 캐릭터가 따로 없다.[11] 비슷한 이유로 이루샤와 함께 마비노기 팀이 마스코트로 밀고 있는 아로마 베어에게도 불호를 감추지 않는 유저도 많으나 아로마 베어는 그 의도 부터 거미공포증 방지 차원에서 등장하는 등 어느정도 어필 포인트가 있긴 하다. 파댜루루 역시 갑툭튀한 마스코트 캐릭터라서 싫어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래도 이루샤처럼 악행을 저지르긴 커녕 힘을 잃은 요정들이 스스로 퇴행한 불쌍한 존재라는 점이나 많이 나오지도 않아서 사실상 파댜루루에 대한 반감은 캐릭터 자체보단 G23자체의 끔찍한 난이도와 길이 때문에 덩달아 생긴 덤에 가까워서 이루샤에 비할데가 안된다. 하물며 플레이어는 이걸 중간보스로 만나는데 24년 기준으로 마비노기에서 가장 짜증나는 패턴을 가진 보스중 하나로 꼽힐 정도라 사냥 위주의 유저들은 싫어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12] 게다가 마비노기 친구들이라는 시리즈에서도 출연하는데 원작과 달리 매우 잔혹한 성격을 지니지 않았고 로나와 판이랑 같이 있는 모습으로 보아 원작이랑 스토리가 다를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