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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30 15:33:47

이동채

<colbgcolor=#2797e9><colcolor=#ffffff> 에코프로 회장
이동채
Lee Dongchae
파일:에코프로 이동채회장.jpg
출생 1959년 ([age(1959-01-01)]세)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현직 에코프로 회장
학력 영남대학교 (경영학 / 학사)
수상 제47회 상공의날 금탑산업훈장 (2020)
동양일보 2019 올해의 인물 (2019)
재산 6조 4,900억 원(2023년 7월 25일 기준)

1. 개요2. 논란 및 사건 사고
2.1. 미공개 정보 이용2.2. 증권계좌 해킹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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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기업인. 에코프로의 설립자 겸 회장이다.

2. 논란 및 사건 사고

2.1. 미공개 정보 이용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 11억 원을 얻은 혐의로 기소되었다.

2.1.1. 1심 서울중앙지방법원


'미공개정보로 11억 부당이득' 에코프로 전 회장 집행유예

1심은 이 회장이 부당 이익을 환원한 점 등을 들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35억 원, 200시간의 사회봉사, 11억 여원의 추징을 선고했다.

2.1.2. 항소심 서울고등법원


법률신문

항소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고법 형사5부는 2023년 5월 11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이동채 에코프로 그룹 회장에게 징역 2년에 벌금 22억 원, 추징금 11억여 원을 선고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에코프로비엠 관련 정보가 공개되기 전 차명 계좌로 미리 주식을 사들인 후 되팔아 11억여원의 시세 차익을 올린 혐의로 지난해 5월 불구속 기소되었다. 법률신문

2.1.3. 상고심 대법원


2023년 7월 27일, 대법원 형사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선고기일을 8월 18일 오전 10시 10분으로 지정했다.법률신문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오경미)는, △△△△그룹 전회장인 피고인 1 등이 미공개중요정보를 이용하여 타인 명의 계좌로 주식거래를 하여 자본시장법위반죄로 죄로 기소된 사안에서, 피고인들의 상고를 기각하여, 피고인 1에 대하여 징역형, 피고인 2에 대하여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하였습니다(대법원 2023. 8. 18. 선고 2023도6668 판결).대법원 선고 2023도6668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등 사건에 관한 보도자료
결국 상고심에서 2년의 징역형이 확정되었다.법률신문

2.2. 증권계좌 해킹 피해

2023년 10월 에코프로는 수감 생활 중인 이 회장의 거래 증권사로부터 에코프로 주식 2천995주가 매각된 사실을 통보받았다. 이후 에코프로는 개인정보 해킹으로 판단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그의 모든 계좌에 대해 지급 정지 조치를 했다고 한다.

다만 이 회장의 보유 주식은 501만주에 달하는데 해커가 해킹을 했다면 왜 고작 2995주만 매각했느냐는 이 사건의 최대 논란거리로 거론되고 있다. 또한 하필 2차전지 열풍이 식어가는 와중에 코스닥 대장주의 총수가 좀 처럼 사례를 찾기 힘든 방식으로 해킹을 당했다는 점도 논란거리다. 이 때문에 측근의 도용설을 비롯하여 옥중 지시설 등 여러 추측을 자아내고 있다.##

2023년 12월에는 옥중지시를 통해 가족회사 데이지 파트너스(舊 이룸티앤씨)를 통해 에코프로비엠과 그 지주사 지분 2700여억원을 매각하여 공익재단을 설립했다. 이에 따라 옥중지시로 매매가 불가능하다는 주장의 반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