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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21 17:22:11

이그리트(나 혼자만 레벨업)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그림자 군단(나 혼자만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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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그림자 군단 애니.png
그림자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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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gcolor=#ffffff,#2d2f34> 군주
성진우
총군단장
벨리온
원수
이그리트 베르
장군
어금니 그리드 개미여왕* 카미쉬*
정예기사
아이언 지마 민병구*
기사
탱크 카이셀 6호
* 추출 해제된 그림자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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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000><colcolor=#7F00FF,#DDD> 이그리트
イグリット | Igris
파일:이그리트의경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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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단장 핏빛의 이그리트
파일:기사단장핏빛의이그리트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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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일익 (one wing)
죽음의 기사 (death knight)
무기 '기사단장의 검' → '악마왕의 장검'[1]
레벨 기사 Lv.7 (이전)
기사 Lv.MAX (이전)
정예 기사 Lv.1(이전)
정예 기사 Lv.?? (이전)
원수 Lv.??
신장 약 205~210cm(추정)[2]
사망 장소 전직퀘스트 던전
사망 사유 성진우에게 목의 동맥을 찔려 사망. [3]
출신 인간[4]
직분 엘리트 기사
[clearfix]
파일:이그리트2.jpg
파일:이그리트 키비주얼.jpg
<rowcolor=#ffffff,#ffffff> 기사단장 핏빛 이그리트 애니메이션 작화 이그리트 애니메이션 작화

1. 개요2. 작중 행적3. 강함4. 기타

1. 개요

그림자 군단의 마스코트이자 첫 번째 네임드 병사.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성진우의 전직 퀘스트. 붉은 갑옷과 붉은 깃이 달린 투구가 특징으로, 당시 레벨이 45였던 진우를 상대로 검을 사용하지 않는 핸디캡을 갖고 육탄전을 벌인다.[5] 이때 진우를 엄청난 힘의 차이로 압도해버리지만, 끝을 내려는 순간 진우가 '카사카의 독니'를 소환해 눈을 찔러버리며 리타이어. 전직 퀘스트가 끝나고 진우의 그림자 병사가 된다. 본래의 이름은 '핏빛의 이그리트'지만 오글거린다는 이유로 진우가 줄여서 '이그리트'로 명명했다.

파일:탱그머리댕강이그리트.jpg
후에 백귀 레드 게이트 편에서 우두머리 아이스베어를 압도하고 참수시켜 주인 성진우에게 새로운 그림자 군단을 바치는 것으로 그 위엄을 과시한다. 덤으로 우두머리 아이스베어의 머리를 들고 간다. 그리고 성진우 명령 하에 성진우를 죽이려는 김철의 몸통을 관통시켜 살해하고, 직후 바루카에겐 밀렸으나 성진우와 아이언의 협공으로 바루카를 처치한다.

악마성 1편에서도 선전하나 불칸에게 당한다. 아이언(그림자 병사가 된 김철)은 방패 덕에 버텼지만, 이그리트는 휘두르기에 오체분시 당하고 날아갔다.

파일:A급 던전 이그리트.webp
헌터스 길드 A급 게이트 편에서는 카르갈간과 전투를 시작하는 성진우가 소환하여 다른 그림자 병사와 함께 등장하였고, 군주의 영역을 선포받은 채 혼자서 호위병 두 명을 상대하며 한 명을 기습해 죽이는 등의 활약을 보였다.

악마성 2편에서는 기사 등급 Lv. MAX를 찍어 성진우의 승낙으로 정예 기사 등급으로 승진하였고, S급에 필적하는[6] 강력한 힘을 얻게 되었다. 후에 악마왕 바란과의 전투에서 어금니 위에 올라타 바란을 기습하나 전신이 박살나게 되어 일시불능이 되기도 했다.

제주도 게이트 편에서는 그림자 교환으로 등장한 성진우를 따라 A급 헌터 카메라맨을 죽이려는 개미들을 단번에 살해하고 개미들을 상대로 날렵한 승부를 펼쳐 그림자 군단 중 가장 선전하였다.

파일:악마왕의 장검을 이어받는 이그리트.jpg
넌 이걸 써라.
성진우
차해인의 아진 길드 입단 시험에서 바란이 쓰던 악마왕의 장검을 넘겨받으며 간지폭풍스러운 등장을 하였으나, 아직 정예 기사 등급에 불과하여 S급 상위권인 차해인에게 곧바로 패배해 한 팔이 잘린 상태로 벽에 박힌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송곳니 군주와 혹한의 군주 역병의 군주 셋이 진우와 전투할 때 그림자 군단과 함께 가세하려 했으나 혹한의 군주에 얼음에 잠깐 속박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시간이 지나자 스스로 깨고 나와 군주들을 막았으나 진우가 역병의 군주를 처리할 때 쯤, 이미 제압당하며 다시 얼음에 가둬졌다.
파일:달려가라 이그리트.jpg
혹한의 군주여, 어째서 그정도 힘으로 왕을 자처하는가.
이그리트가 꺼낸 첫 마디.
하지만 송곳니 군주와 혹한의 군주에게 당해 사망한 진우가 아스본으로부터 진짜 그림자 군주의 힘을 계승받고 그림자 군단의 두 날개 중 하나라고 불렸던 본래 힘을 복구받는다.[7]

이후엔 외전에서 등장하는데 진우를 의심하는 우진철의 기억을 깨워주는게 낫지 않냐고 제안하기도 하고 진우에게 시비를 거는 김철이 당연히 죽고 아이언으로 돌아올거라 생각했는지 그를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차해인이 크리스마스 날 진우에게 고백했을 때 이건 주군이 졌다며 농담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외전 8화는 어금니와 함께 주인공급 비중을 가지며 나레이션으로 안식의 세계의 지리나 자아를 가지게 된 그림자 병사들을 설명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거신병 마법사들에게 어금니가 자기 활약상을 들려주려할 때 농땡이 피운다고 태클을 건다, 이때 어금니는 목소리만 듣고 누구냐고 불같이 화를 내려다 이그리트를 확인하고 곧바로 "사랑합니다 군단장님."이라며 재빠르게 태새전환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걸 듣고 슬슬 시작할거라고 말해 어금니에게 진우와 차해인이 만나는 순간임을 알려준다.

그리고 진우와 차해인의 모습을 보며 과거 진우와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한다. 이그리트는 아스본과 곧 이별할 것을 눈치챘고 왜 진우라는 인간에게 그렇게 관심을 보이는지 궁금해하며 진우를 맞이한다, 처음 등장할 때 왕좌에 앉아있으려고 했지만 진우를 통해 아스본이 자신을 보고있다는 것을 떠올리며 너무 건방지지 않나 고민하다 결국 진우가 들어오자 급하게 기둥에 숨었다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 진우와 대결했을 때는 매우 실망했으며 강한 의지가 느껴지는 눈은 마음에 드나 너무나 약한 진우의 힘에 그림자 군주의 자리가 어울리지 않는다며 죽이려고 한다.[8] 하지만 진우가 전력으로 발버둥치며 결국 자신에게 승리하자 진우의 눈이 주군을 닮았다고 생각하며 그림자 병사가 된다, 그리고 함께 여러 사건들을 겪으며 진우를 주인이자 친구, 동료로 여기게 되었고 진우에 대한 충성심이 깊어지며 새로운 주군으로써 받아들이게된다.

이후 극초대형 게이트에서 벨리온과 재회하고 기뻐하나 이내 그가 충실하지만 흉포한 룸메이트에게 물들어 간다고 걱정하기도 한다.[9] 윤회의 잔을 사용해 시간이 돌려진 후 군주들과의 전쟁에서도 진우를 위해 충실하게 싸우며 전쟁이 끝난 후에도 아스본에게 가지던 충심을 진우에게도 보이며 그의 옆을 충실히 보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0]

3. 강함

파일:이그리트전 애니1.gif
일대일로 붙어도 제가 그 소환수를 이길 수 있을 지···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대한민국 헌터 협회 감시과장 우진철
아니, 나보다 한 수 위인가?
백귀 레드 게이트 당시 성진우

본래의 이그리트는 그림자 군단의 양 날개중 일익을 맡을 정도로 그림자 군단에 있어 필요시되는 존재였고, 군주들 마저 경계한다는 죽음의 기사로 불렸다.

우선 전직 퀘스트 때 성진우를 봐주면서 임기응변을 부려 격투전을 했는데도 성진우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였고, 레드 게이트 편에서 B급 마수인 아이스 베어 무리의 대장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1] 심지어 이것도 생전의 힘. 아니, 당장 전직퀘스트 당시의 이그리트보다 하향된 것이였다.
군단장급 병사 이그리트의 힘이 복구됩니다.
시스템이 띄운 마지막 창 중 하나
본 적이 있다. 그림자 군단 두 날개 중 하나로 불리는 죽음의 기사. 이그리트! 이제 본연의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나··· 성가시군.
설인들의 왕, 혹한의 군주 '실라드'
아스본과의 조우에서 시스템 소멸 코드를 입력하면서 성진우가 완전한 그림자 군주로 각성하자 본래 그림자 군단의 양 날개중 일익이라 불렸던 군단장의 힘을 되찾은 후에는 가장 먼저 주박을 깨고 나와 혹한의 군주와 대등하게 전투를 펼쳤다. 즉, 이그리트는 원래 군주와 대등한 전투를 펼칠 수 있었다는 말이다. 실제로 혹한의 군주의 얼음 덩어리를 두 손으로 막아내고 밀어내 버린다.[12]

위의 상술한 전투력에 대해서는 웹툰에서는 혹한의 군주가 이그리트를 어느 정도 견제하면서 자신을 상대로 얼마나 버틸 수 있냐고 했지만,(다만 혹한의 군주는 그 말을 내뱉은 시점의 거의 직후에 성진우에게 한 방에 가버렸다.) 원작 소설에서는 혹한의 군주가 행동을 취하려 할 때마다 이그리트가 그를 노려보며 허리춤에 찬 검의 손잡이 부분을 손으로 툭툭 건드렸다고 묘사된다. 즉 소설에서는 적어도 혹한의 군주가 이그리트를 위협적으로 느낀다고 볼 수 있게 표현되었다.[13]

그림자 군단의 일익이라는 말이 이상하게 와전되어 이그리트가 벨리온이랑 동급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총군단장인 벨리온보단 약한 것으로 추정된다.[14] 또한 외전에서 성수호가 베르가 이그리트보다 차원이 다르게 강하다고 평가한 점이나 성수호와의 전투에서 베르가 이그리트에 비해 선전한 점을 근거로 베르보다도 약하다는 의견도 있으나 이는 성진우가 둘의 스펙을 임의로 약하게 조절한 것이 확실하기에 옳지 않다. 대략 베르하고 엇비슷한 정도일 듯.[15]

무튼 아스본의 군세였단 점과 첫등장 당시의 위압에 비하면 비중 분배를 조정받지 못했다. 기껏 말을 할 수 있음에도 외전을 제외한 작중에선 겨우 10마디 채 하지 않았다. 다만 소설의 외전 내용이 연재되면서 대사가 나오고 있으므로 조금은 기대해볼만 하다.

4. 기타

파일:이그리트여자임?.jpg

[1] 입수 난이도: S / 종류: 장검 / 공격력 + 350 / 악마왕 '바란'의 힘이 담겨 있는 장검입니다. 검을 한번 휘두를 때마다 '백염의 폭풍' 효과가 발생합니다. / 효과 '백염의 폭풍' : 일정 지역 안에 끊임없이 번개가 몰아치는 폭풍을 생성합니다.[2] 성진우랑 나란히 서있을때 성진우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크다.[3] 어디를 찔렸다곤 나오지 않지만 단검을 빼고 얼마 안가 죽은 점과 웹툰과 애니메이션에서 목의 중앙을 관통 당한걸 보면 동맥을 찔려 과다출혈로 죽은게 거의 확실하다.[4] 윤회의 잔을 사용한 이후 사실상 유일하게 남은 인간 출신 그림자 병사다.[5] 말 그대로 원래 쌍단검까지 있던 풀무장이었으나 이걸 진우 앞에서 바닥에 다 떨군 뒤 굳이 주먹질로 싸운다. 망토까지 떨군다 자기 주인의 후예를 죽일 수도 없으니 적당히 넘어가려고 임기응변을 부린 것으로 보였으나,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높게 사서 맨손으로 대해준 것으로 밝혀졌다.[6] 나중에 차해인이라는 S급 헌터와 싸우다 진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 S급에 필적하지 상위에게 이기는 건 어려운 걸로 보인다.[7] 힘을 되찾기 전에는 차해인보다 약했다. 이는 이그리트 본인이 성진우로부터 '악마왕의 장검'을 받고도 "이거 하나 가지고 저 여자를 이기라고?"라며 인정했다. 또한 그림자 군단 초반 시절에는 기사 등급이였기 때문에 S급 마수였던 바루카랑 볼칸의 공격 한번에 오체분시 당했다. 다만, 아스본이 그림자 군주였던 당시의 완전한 힘을 가진 이그리트는 다른 군주들조차도 경계할 만큼 강한 존재였다고 한다. 그리고 나중에 웹툰에서 성진우의 완전한 계승과 함께 본래의 힘을 되찾자, 혹한의 군주의 주술을 스스로 깨고 나온 데다가 베르와 함께 그의 힘에 필적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를 제대로 입증했다.[8] 이때 이그리트는 진우가 자신에게 패배한 것에 아스본을 조금이라도 더 오래 볼 수 있다고 생각하여 안도했으며 아스본의 선택이 실패한 것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안도했다고한다.[9] 이때 벨리온이 베르와의 전투에서 승리할 때 통쾌했다고 언급한다.[10] 다만 수능공부를 하는 진우에게 이그리트가 문제의 답을 알려줬는데 이그리트의 답이 답지와 달라서 이그리트는 책을 빠르게 넘기며 자신의 답이 맞는가 확인한다. 이때 틀렸다는 것을 알아챘는지 식은땀을 흘리면서 책을 닫고 아직 자신이 부족하다고 말하는게 압권.[11] 아이스 베어 무리의 대장은 같은 B급 마수인 아이스 베어보다 훨씬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을 거다. 그런데 이그리트는 그 아이스베어 무리의 대장을 압도했다.[12] 웹툰에서는 베르가 주먹으로 부순다.[13] 오히려 소설에서보다 웹툰에서 혹한의 군주의 전투력이 제대로 표현이 안된건데 소설에서는 이그리트, 베르, 성일환을 상대로 자신을 상대로 얼마나 버틸 수 있냐고 했는데 웹툰에서는 이그리트를 상대로만 이런 말을 했다.[14] 만약 이그리트가 벨리온과 동급이라면 벨리온이 베르를 이기는 것을 보고 속이 시원하다고 반응할 것도 없이 본인이 직접 그 차이를 보여주면 그만이라는 의견이 있기에[15] 당장 전투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당시 성수호의 레벨이 100조차 넘지 못하였기에 단순히 국가권력급과 대등 그 이상인 이그리트가 밀린다는 것이 이상한 수준이다. 이는 베르 역시 마찬가지로 애초에 베르와 이그리트는 당시의 성수호보다 스펙과 전투 경험 모두 월등하게 우위이기에 성진우가 약화시키지 않았다면 성수호가 이길 수 없었다.[16] 웹툰의 외전 8화에서 기사 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고 말한다.[17] 유일하게 남은 인간 출신 그림자 병사다 보니 다른 그림자 병사하고 지식의 정도와 깊이가 차원이 다를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시대 차이가 있고, 전공도 기사인 만큼 전문적인 지식은 부족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무엇보다 혼세와 현대 문명의 지식이 같으리라는 보장도 없다.[18] 첫 번째는 이미 쓰러진 바루카에게 쉴 틈 없이 망치질을 하고 성진우에게 한소리 들은 후, 두 번째는 일본 S급 게이트 때 도망치는 아이를 지키던 와중 아이언이 하필 근처 건물 옥상에 착지하여 파편이 튀어서 아이가 죽을 뻔했을 때다. 두 번째의 경우 보통 열 받은 게 아닌지 빠직 표시가 나왔으며, 그 와중에 아이언은 히죽 웃었다. 이그리트가 한숨을 쉰 건 이것 때문이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아이의 머리를 토닥거리는 스윗함을 보여준다.[19] 모바일 게임 특유의 타임랙과 입력 딜레이가 일어나는 게임 환경인데, 정작 패턴은 정확한 저스트 회피로 피하면서 공격해야만 아주 조금씩만 데미지를 입는 구조로 되어 있다. 거기다 맵 끝에서 끝까지 거리를 벌리는 패턴이 2종류나 있고 모든 공격이 확정 넉백 경직이나 넉다운을 먹이기 때문에 처음 도달했을 땐 전혀 HP를 못 깎고 시간초과되거나 무자비한 패턴에 드러누워 실패하기 일쑤. 이 때문에 어떻게 하더라도 못 잡는 뉴비들의 통곡의 벽이 돼 있다.왜 있는지 모르겠지만 지속피해는 덤[20] 애초에 원작에서는 칼 버리고 싸웠는데 여기선 시작하자마자 이그리트가 칼들고 전력으로 달려온다...[21] 체형이 여자와 비슷하다는 주장이 있다. 허리는 가늘고 골반이 커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투구에 달린 붉은색의 긴 깃이 마치 포니테일로 묶은 머리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 때문이 팬아트 중에서는 이그리트를 여자로 그린 작품들이 은근히 있다. 참고로 해당 팬아트 중에는 이그리트에게 메이드복이나 웨딩드레스를 입혀 놓은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