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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17:45:52

응우옌호앙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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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꽁-비엣텔 No. 28
응우옌호앙득
Nguyễn Hoàng Đức | 阮煌德
출생 <colbgcolor=#ffffff,#191919>1998년 1월 11일 ([age(1998-01-11)]세)
하이즈엉성 껌장현[1]
국적
[[베트남|]][[틀:국기|]][[틀:국기|]]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신체 184cm 73kg
유소년 비엣텔 FC (2014~2017)
소속 구단 비엣텔/테꽁-비엣텔 FC (2017~ )
국가대표 29경기 2골 (2019~ )[2]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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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트남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현재 V.리그 1테꽁-비엣텔 FC 소속이다.

2. 클럽 경력

2.1. 비엣텔 FC

처음 축구를 시작한것은 초등학교 2학년 때며, 4학년때는 독일의 유소년 캠프에서 훈련할 기회를 얻기도 했다. 2017시즌에 베트남 V.리그 1의 강호 비엣텔 FC에서 데뷔했다.

신인임에도 핵심 미드필더로 뛰었으며, 2018시즌 베트남 V리그 우승 당시 핵심 역할을 했다. 2021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조별리그 6경기에 모두 출전했으며, 이때 울산 현대를 상대하기도 했다. 결과는 두번 모두 비엣텔의 패배. 2021년 9월 14일 기준 비엣텔에서의 1군 출전기록은 53경기 5골 7도움이다.

2021년 9월 중순에 K리그2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의 이적설이 보도되었다. 베트남 언론 '더 타오'는 "베트남 국가대표팀 그리고 비엣텔에 소속된 뛰어난 미드필더인 호앙득이 많은 아시아 클럽의 표적이 되고 있다. 별다른 일이 없다면 가까운 장래에 호앙득이 K리그2에 소속된 대전 하나 시티즌과 협상을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9월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협상이 원활히 풀리지 못하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대전행은 일단 좌절되었다고 하는데, 특히 구단측이 호앙득을 대전이 아닌 태국의 BG 빠툼 유나이티드로 보내고 싶어하는 이유도 있다고도 한다.#

2022년 12월 10일, 스포츠니어스 유튜브를 통해 이번 시즌 K리그1으로 승격한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이적설이 다시 한 번 등장했다. 다만, 여론은 이적에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호앙득은 AFF 일렉트릭 컵에서 베트남대표로 소집되었기에 일정이 마무리된 후 협상이 가능하다고 한다.

2023시즌이 마무리 된 지금, 일단 베트남 무대에서는 최고의 미드필더 자원인것이 확실해졌고. 본인도 아시아 최상위권 리그에 도전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 꾸준하게 관심을 보여온 대전이 상황을 주시중인것으로 밝혀졌다.

2024년 하나플레이컵 결승에서 2대1상황에 페널티 실축을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2016년부터 베트남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되었으며, 2017년에는 베트남 U-20 대표팀 소속으로 2017 FIFA U-20 월드컵 코리아에 참가하기도 했다. 2019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에 출전해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금메달을 이끌었다.

성인 대표팀 데뷔는 2019년 11월 14일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7조 UAE전에서 이뤄졌다. 이후에도 태국전 한경기를 제외하고는 남은 모든 2차예선 경기에 출전했고, 2021년 9월에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그룹 사우디아라비아전, 호주전에도 모두 풀타임 출전했다.

2021년 12월 12일 2020년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말레이시아전에서 팀의 세 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국가대표 데뷔골을 기록했다.

4. 플레이 스타일

기본적인 발밑이 좋은 미드필더 자원이다. 2선과 3선 모두 뛸수 있고, 유사시엔 스트라이커로도 출전이 가능하다. 2017년에 프로 데뷔한 어린 선수임에도 준수한 활동량과 안정적인 양발 킥 능력 무엇보다 동남아 선수의 고질병이라고 할수있는 피지컬 부분에서 매우 준수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활동량도 베트남 축구선수들 중 최고 수준인데, 프로 데뷔 이후 7년간 90분당 뛴 거리 통계가 V.리그 1 전체 1위이다. 수비형 미드필더들의 중요한 능력인 발목힘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 중거리슛도 곧 잘 때리는 편이다. 현대축구에서 아주 귀한 박스투박스형 원볼란치 미드필더이기 때문에 많은 아시아 상위리그 구단들과 유럽 구단들이 지켜보고 있는 자원이다. 일단은 전형적인 육각형 미드필더로 성장한것으로 보이며, 가진 툴이 많은 3선자원이기 때문에 데뷔 첫 해부터 국가대표에 꾸준히 선발되며 박항서 감독에게 신뢰를 받는 선수로 거듭났다.

이렇듯 장점이 많은 선수지만 단점 또한 존재하는데, 왼쪽에 편향된 전진패스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육각형 미드필더들의 특징이 그렇듯이, 호앙득 또한 확실한 역할을 부여해주지 않으면 경기장 내에서 지워지는 말그대로 무색무취의 선수가 될수 있다. 신체 밸런스 또한 좋은편은 아니기 때문에 볼 경합상황에서 베트남 무대 이상의 아시아 상위 리그에서 통할것인지에 대한 의문점 역시 남아 있다.

5. 여담



[1] Huyện Cẩm Giàng[2] 2023년 1월 16일 기준.[3] 일본, 한국,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시아 탑티어 국가대표팀 중원을 상대로 볼경합에서 밀리지 않았던 사실상 유일한 동남아 미드필더였다.[4] 다만 2024년 현재는 해외 구단들의 호앙득에 대한 관심히 현저히 낮아져있는 상태이다. 소속구단 비엣텔이 선수 시장가치에 비해 과하게 많은 이적료를 요구하며 '호앙득은 우리구단의 핵심선수라 걸맞은 금액을 받겠다.' 라는 스탠드를 취하며 대승적 차원의 해외 진출을 막고있다. 그러면서 나이는 26살이 되었고, 베트남 리그에 갇혀 성장까지 정체되니 더 이상 유망주로 보기도 힘들어진 상황이다. 베트남 축구팬들은 호앙득을 이적시켜달라 아우성이지만 구단의 결정아래 어쩔수 없는 부분. 과거 한국의 홍명보의 사례와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