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천재를 위하여 | |
장르 | 현대 판타지, 음악, 천재, 회귀 |
작가 | 고광(高光) |
출판사 | KW북스 |
연재처 | 문피아 ▶ 네이버 시리즈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2019. 01. 07. ~ 2019.12.23 |
단행본 권수 | 전자책: 12권 (2020. 04. 21. 完)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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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현대 판타지, 전문가물, 음악물 소설. 작가는 배우로서 살겠다를 집필한 고광(高光).2. 줄거리
그의 연주에 사람들이 환호하고, 전율한다. 세계를 움직이는 어린 마에스트로의 이야기.
- 문피아 작품 소개
- 문피아 작품 소개
평생을 이기적으로 달려온 나에게
마지막 순간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 내가 다른 이를 위해서 움직인 그날
내 인생의 악장이 새롭게 쓰이게 되었다.
“현아, 바이올린을 켤 줄 아느냐?”
할아버지는 기대에 찬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재벌의 후계자들만 모인다는 자리에
초대된 나의 손에 있는 건 하나의 바이올린.
필연인지 우연인지 모르는 이 순간
나는 활을 들어 올렸다.
활과 현이 맞닿는 그 순간
겨울이 찾아왔다
비발디 사계 겨울 3악장.
그의 연주에 사람들이 환호하고, 전율한다.
세계를 움직이는 어린 마에스트로의 이야기.
- 네이버 시리즈 작품 소개
마지막 순간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 내가 다른 이를 위해서 움직인 그날
내 인생의 악장이 새롭게 쓰이게 되었다.
“현아, 바이올린을 켤 줄 아느냐?”
할아버지는 기대에 찬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재벌의 후계자들만 모인다는 자리에
초대된 나의 손에 있는 건 하나의 바이올린.
필연인지 우연인지 모르는 이 순간
나는 활을 들어 올렸다.
활과 현이 맞닿는 그 순간
겨울이 찾아왔다
비발디 사계 겨울 3악장.
그의 연주에 사람들이 환호하고, 전율한다.
세계를 움직이는 어린 마에스트로의 이야기.
- 네이버 시리즈 작품 소개
3. 연재 현황
2019년 1월 7일 문피아 연재를 시작하여 2019년 12월 23일에 완결. 총 270화로 전자책으로는 12권으로 발매하였다.4. 등장인물
4.1. 주연
- 강현
본작의 주인공.
동주화학의 창업주 유동율 회장의 외손자였으나 회귀 전에는 동주 일가와 연이 없이 살았다.[1] 세탁소를 운영하는 부모님이었지만 가난했고, 결국 가난이 싫어 부모님을 외면한 채 학업에만 매진하여 국내 최고 대학인 한국대 법학과에 입학, 사시까지 패스하며 검사 생활을 하다가 제일그룹 법무팀에 입사하여 청소부 역할을 하다 모 재벌의 정략 사위가 된다.[2] 이후 장인의 필요에 의해 정계에 진출하여 제일그룹의 정계 활로를 뚫으려던 중 건강검진에서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는다. 진단을 받고 지난 삶에 대해 후회하며 귀가하던 중 지하철 선로에 빠진 행인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구출하려다 회귀하여 다시 중1 시절로 되돌아간다.
회귀 후에는 가족과 화목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여러 음악 활동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회귀 이전의 기억으로 높은 성적을 유지 중이다. 중학교 클래식 동아리 수업의 음악 소리를 우연히 듣고 음악적 재능에 눈을 뜨게 되었으며, 이후 높은 성적을 받고 있음을 알게 된 유 회장이 강현을 외가로 초대하여 부모님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묻는다. 이후 호감을 느낀 유 회장이 손 회장을 소개해주고, 그곳에서 들은 손유하의 비발디의 사계 겨울 중 3악장을 듣게 된다. 이후 이를 다시 연주하고 자신이 음악에 타고난 재능이 있음을 확신하고 음악가의 길을 걷게 된다.
회귀 전에 검사와 제일그룹 법무팀에서 일한 이력이 있어서 그런지, 음악 이외에도 경영[3]이나 경제[4], 문화[5] 전반에 영향력을 펼치기도 한다.
- 손유하
제일그룹의 창업주이자 1대 회장인 손장원의 손녀. 회귀 전에는 강현과 딱 한 번 마주친 게 다였으며, 쌀쌀맞고도 차갑고 냉정한 성미 탓에 얼음마녀라고 불렸다. 회귀 이후에는 강현의 바이올린 실력에 매료되어 강현을 좋아하고 있다.
4.2. 동주화학
- 유동율
동주화학의 창업주이자 1대 회장. 회귀 전에는 강현과 만날 일이 없었다. 회귀 전에도 후에도 회사를 물려받을 마땅한 자녀가 없는 탓에 골머리를 앓았다. 회귀 후에는 총명함과 남다른 능력을 뽐내는 강현을 매우 총애하고 있으며, 그 덕에 강현의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그동안 묵혀두었던 능력을 뽐내고 있다. 경상도에서 올라와 장사를 하여 지금의 동주화학을 일구어냈다. 회귀 전에는 여성 경영 불가 원칙을 내세웠으나, 회귀 후에는 강현의 말을 듣고 능력주의 후계구도를 내세운다.
- 유현자
강현의 어머니. 회귀 전에는 강 서방과 결혼 한 이후 동주 일가에서 쫓겨났으며, 그 뒤로도 쭉 가난한 신세를 면하지 못했다. 어릴 때부터 뛰어난 능력을 보였으나 강 서방과 결혼하며 밉보인 뒤로 쭉 유 회장의 아픈 손가락이었다. 회귀 후에는 강현 덕에 강 서방과 같이 유 회장과 같이 생활하고 있다.
- 강 서방
강현의 아버지. 조그마한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 시절 현자를 구해주고 현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되었으며, 그 탓에 현자가 동주 일가에서 쫓겨나게 되는 비운의 결말을 맞이했다. 회귀 후에는 강현 덕에 유 회장과 같이 생활하고 있으며, 대학 시절 화학을 전공했던 덕에 유 회장의 신소재 개발 프로젝트의 중책을 담당하고 있다.[6] 유 회장이 평가하기로는 능력은 있으나 심성이 약해 경영인보다는 학자에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한다.
- 유범진
유동율의 장남. 장남이긴 하지만 동주화학을 물려받을 정도의 그릇은 되지 못한다. 유 회장이 평가하기로는 그릇은 작고 허장성세만 큰 사람이라고 한다.
- 유범경
유동율의 차남. 사람을 보는 안목도, 경영을 할 줄 아는 능력도 없으며 일을 벌이는 족족 사건을 일으키는 장본인. 본인이 인선해 온 사람이 횡령을 하는 것도 모자라 내부 기밀 문서인 신기술을 빼돌리기도 했으며, 자신도 다른 기업인의 로비를 받는 등 경영자로서의 자격은 이미 미달인지 오래다. 그럼에도 본인한테 콩고물이라도 떨어질까 잔머리를 굴리는 인물이다.
4.3. 제일그룹(재한그룹)
- 손장원
제일그룹의 창업주이자 초대 회장. 이북에서 내려와 지금의 제일그룹의 일구어 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5, 60년대 깡패정치로 인해 구치소로 들어가 유동율과 만나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고 있는 사이다. 강자독식의 후계구도를 내세우고 있다. 때로는 너털웃음을 짓는 할아버지이기도 했다가, 때로는 냉철한 범의 얼굴로 묻는 기업가이기도 하다.
- 손일선
손장원의 장남. 손유하의 아버지. 제일물산의 상무로, 훗날 제일그룹의 회장이다. - 임혜라
손장원의 맏며느리, 손유하의 어머니. 제일갤러리의 사장으로, 훗날 제일재단의 이사장이다.
4.4. 음악계
4.5. 영화계
5. 설정
- 동주화학
국내 화학 업계 10위권 안에 드는 화학회사. 강현의 외할아버지인 유동율 회장이 자신과 아내 신원주의 이름에서 따와 지은 화학회사다. 강현이 회귀하기 전에는 유동율 회장 타계와 IMF가 겹친 데다가 2세들의 방만한 운영으로 결국 외국계 자본에 의해 인수되었으며, 사실상 해체되어 여러 회사에 팔려나갔다. 회귀 후에는 여러 풍파를 넘고 신소재를 개발 및 상용화하는 데에 성공하여 국내 굴지의 화학회사가 되었다.
- 제일그룹(웹툰판: 재한그룹)
국내 최고의 기업집단으로, 손장원 회장이 이북에서 넘어와 쌀을 팔며 세운 제일상회가 모태다. 손장원 회장 타계 이후 철저한 능력주의 승계 원칙으로 장남인 손일선이 승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형제들은 모두 제일그룹에서 축출되었다. 모기업인 제일물산과 자본조달처인 제일생명과 제일재단이 핵심 회사다.
- 런던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대결 구도를 이루는 오케스트라의 양대산맥 중 하나. 정돈된 분위기와 연주자들의 특출나게 높은 음악적 지식이 특징이다.
-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런던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대결 구도를 이루는 오케스트라의 양대산맥 중 하나. 연주자 각각의 강한 개성과 연주자가 지휘자를 선택하는 분위기가 특징이다.
-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인부 바이올리니스트들이 한 번쯤은 꿈꾸는 세계 최고의 콩쿠르로, 세계 각지의 최고 음악학교의 바이올린 학장들이 깐깐하게 심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웬만한 입상 경력 없이는 콩쿠르 참가 자격이 주어지지 않으며, 입상 경력이 없다면 세계에서 인정받는 수준의 음악가가 추천서를 써주어야 참가할 수 있다. 100:1의 영상 심사 합격률을 자랑하며, 최종 결선에는 12명이 벨기에의 모처에 마련된 별장에서 8일 간 합숙한 후 우승자를 가린다. 합숙 기간의 모든 참가자들의 모습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세계 각지에 유통되며, 우승자는 벨기에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자격을 얻게 된다.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네이버 웹툰의 연재작/매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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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천재를 위하여 | |
장르 | 현대 판타지 |
원작 | 고광(高光), 《음악천재를 위하여》 |
작가 | 캐롯스튜디오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4. 03. 13. ~ 연재 중 |
연재 주기 | 목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2024년 3월 13일 목요일 연재로 네이버 웹툰 매일+에서 연재중. 캐롯스튜디오[7]에서 담당하고 있다.
[1] 어머니인 유현자가 대학에 다니던 중 아무런 목적 없이 해야 할 일이었다며 자신을 구해준 아버지에게 반했고, 그렇게 결혼하여 집안에서 쫓겨났다. 이후 유 회장을 처음 본 곳은 장례식장이었다. 유 회장 타계 이후 동주화학은 외국계 자본에 의해 해체되어 모두 팔려나갔다.[2] 제일그룹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사법연수원에서 한 노교수가 추후 제일그룹의 수족이 될 것을 맹세하는 대신 장학생으로 들어올 것을 제안했는데, 이를 강현이 받아들였다.[3] 동주화학 후계구도 참전[4] IMF 구제금융[5] 과거의 흥행했던 영화들 제작에 참여[6] 신소재 개발팀의 연구원 인선부터 예산 보고까지 모두 총괄하고 있다.[7] 충격적인 웹툰화로 실패했던 소설 속 엑스트라의 리메이크 웹툰을 담당한 스튜디오.